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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사람과 안그런 사람 관상?차이 왜일까요?

ㅇㅇ 조회수 : 6,723
작성일 : 2022-04-17 17:07:11
우리들의 블루스 한수 배운 사람같다고
허우대 옷차림때문인지 그 배우들 수산시장 친구들은
딱 안그래보이고 물론 그들도 배우니까
변신하면 지적으로 바뀌겠지만
식당같은데 가서 단체손님들 보면
어떤무리들은 인상이 딱 배운 60대정도 되어보이고
어떤무리들은 딱 반대거든요
IP : 58.77.xxx.8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햇살
    '22.4.17 5:08 PM (175.120.xxx.151)

    허우대.옷차림. 말투. 행동에서 다보임.

  • 2. .....
    '22.4.17 5:09 PM (211.36.xxx.80)

    고생을 하면 대부분 얼굴에 나타나고
    돈이 없으면 옷차림에 나타나고
    많이 배운 사람이
    고생을 덜하고 옷에 돈을 많이 쓸 확률이 크겠죠.

  • 3. ㅇㅇ
    '22.4.17 5:10 PM (58.77.xxx.81)

    그게 옷차림 아니라도
    얼굴에서 보이지않아요? 인상요
    관상이래야되나

  • 4. 그게
    '22.4.17 5:11 PM (14.32.xxx.215)

    안보이는게 이상하죠
    배운 사람은 일도 편하게 할 확률이 높으니 피부가 덜 타고 깨끗할거고
    말투가 정중하고 목소리 크지않고 어휘력이 더 풍부할거구요
    식탐 식사매너 걸음걸이 다 다를수밖에 없어요
    배웠는데도 안그런 사람과
    일자무식인데 안그런 사람은 극소수겠죠
    이건 90가까운 노인들도 티나요
    심지어 치매진단 받으러가도 의사들이 전직이 뭔지 물어봐요

  • 5. ㄹㄹ
    '22.4.17 5:11 PM (218.232.xxx.249)

    학구적인 느낌이 얼굴에 있죠
    근데 다같이 등산복 무리에서 보면 또 모를듯

  • 6. ..
    '22.4.17 5:11 PM (159.196.xxx.79)

    교육수준은 얼굴보다는 말투나 말의 내용에서 느껴지죠

  • 7. ..
    '22.4.17 5:11 PM (112.155.xxx.85)

    눈빛, 표정이 좀 다르죠

  • 8. ㅏㅏ
    '22.4.17 5:13 PM (115.142.xxx.82)

    눈빛부터가 다릅니다ㅔㅔ
    옷차림은 남루해도 정갈하고
    눈빛이 살아있어요
    학식을 떠나서 삶에 대한 통찰, 인생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은
    몇마디 안 나눠봐도 차이가 느껴집니다
    그게 나이가 들수록 차이가 더더욱 극명해지고요

  • 9. 배우고
    '22.4.17 5:13 PM (203.128.xxx.19)

    못배우고보다 직업군이 다르면 그리보이죠
    허여멀건 뽀사시쪽은 잘배운거 같고
    시커멓고 쪼글쪼글은 못배운거 같고요

    그런데 보이기만 그리 보여질뿐이죠뭐

  • 10. ㅇㅇ
    '22.4.17 5:16 PM (58.77.xxx.81)

    말 안해봤는데도 잠깐 스치는 사람들
    20년정도된 낡은 소나타 타고 옷 수수하게 입어도
    점잖고 배운사람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얼굴이나 걸음걸이등에 있어요

  • 11. ...
    '22.4.17 5:16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눈빛이나 인상이 달라요
    피부색깔 그런거 말고

  • 12. 그말
    '22.4.17 5:17 PM (158.140.xxx.227)

    삶에 여유가 있어보이는 거랑 배운 느낌/교양이 느껴지는 것은 별개인것 같아요.

  • 13. ...
    '22.4.17 5:21 PM (223.38.xxx.78)

    편견같아요. 저 며칠전에 공사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같은의사선생님 만나고 좀 충격받았어요. 몸쓰는 사람처럼 에너지넘치고 까만얼굴 고생많이 한 것 같은 깊은주름 큰목소리.
    반대로 한국에서 외고 명문대 유학파 여자인데 텐프로로 사는 여자도 주변에 있구요. 말하는거 들으면 딱 천박그자체 욕 섞어가며 성에관한 이야기만해요.

  • 14. ..
    '22.4.17 5:22 PM (39.115.xxx.132)

    굥은 많이 안배웠나요
    어느정도 배우고 다음엔
    심성에 달린거 같아요

  • 15. 무슨소리
    '22.4.17 5:23 PM (188.149.xxx.254)

    =

    애들에게도 너희가 = 배운만큼 보인다고 해줘요.

  • 16. ...
    '22.4.17 5:24 PM (106.101.xxx.177)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크게 받고 그게 아이들은 모르지만 나이먹을수로 인상에 반영이 되는거죠.

  • 17. 여유11
    '22.4.17 5:24 PM (14.49.xxx.90)

    명신이는요? 말투나 외모 에서 배워 보여요?
    명품 입어도 말투보면 아니던데


    그리고 굥도 ㅎㅎㅎㅎ

  • 18. 댓글중에
    '22.4.17 5:26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스타일이나 피부헤어 스타일 등 겉치장을 말하는게 아님.
    그런 걸로 판단되는게 아니라
    아우라라 하죠...
    암튼 어떤 분야든 자신만의 내공이 있으면
    배뚫고 나와요.

    학습이 체화되면 표정부터 눈빛 등 미묘하게 그쪽으로 발달되는 영향도 있고.

  • 19. 아니예요
    '22.4.17 5:28 PM (112.154.xxx.91)

    편견일수 있어요. 전에 시술받던 병원 의사가 진료실에서는 아주 샤프하고 똑똑한데 퇴근할때 깜장 셔츠 깜장 바지입고 가방을 들었는데 그 가방이 일수가방처럼 생겨서... 진짜 조폭 행동대원처럼 보여서 놀랐어요

  • 20. 댓글중에
    '22.4.17 5:29 PM (175.119.xxx.110)

    스타일이나 피부헤어 스타일 등 겉치장을 말하는게 아님.
    그런 걸로 판단되는게 아니라
    아우라라 하죠...
    암튼 어떤 분야든 자신만의 내공이 있으면
    배뚫고 나와요.
    학습이 체화되면 표정부터 눈빛 등 미묘하게 그쪽으로 발달되는 영향도 있고.
    근데 뭐 이것도 일반화하긴 좀 그래요. 늘 예외는 있으니까요.

  • 21. 저도
    '22.4.17 5:31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사람 많이 만나는 직업이라 선입견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렇치않은 분 몇분을 만나고 선입견 가지면 안되겠다고 깨달았습니다
    우리 마음에 나쁜개 두마리 선입견 편견 키우지 맙시다

  • 22. 국짐에
    '22.4.17 5:32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사퇴하세욧! 아줌마보니 많이 배워도 어디하나 티도안나더만ㅡㆍㅡ

  • 23. ...
    '22.4.17 5:41 PM (14.42.xxx.245)

    만난 장소 옷차림 말투에 따라서 뇌가 머릿속에서 자체 보정해서 보는 것도 커요.
    웬만큼 강렬하게 생긴 인상이 아닌 다음에야 말투와 옷차림 권위 장소 같은 걸로 보정이 되고요.
    서민 교수가 의사 안 같나요? 하얀 가운 있고 연구실에서 보면 영락 없는 의사상으로 보일 걸요.
    근데 거적대기 입혀 놓고 서울역에 앉혀놓으면 노숙자로 보이겠쥬.

  • 24. 당연 환경에
    '22.4.17 5:45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지배되요 식당서 밥을 먹는데 밖에 노동하는 분들 일명 노가다 직업,작업복 입거나 갈아입고 왔음에도 특유에 막노동의 거친 모습이 보여 큰소리로 떠들면서 말이 거칠어서 직업 구분 딱 보임 은행이나 증권 세무소의 조용한 대화와 분위기가 보이고 주로 정장셔츠 차림들이고

    글서 자기가 속해있는 상황이 대충 나와요 사람에게서
    그드라마에선 어려운 서민들이 악착같이 사는 역할들이고 더구나 어촌이라 억세게고 그게 억센 환경에 놓인 역할들이니 그런 형편에 걸맞는 단순한 옷들을 입고 억센 말투자나요 그들이 재벌사모나 회장역할이면 말투며 패션이며 확 달라 고급스럽게 나올텐데 그럼 재벌사모가 되고 회장 그자체가 되는ㄱ거죠 글서 놓인 환경이 중요하고 무서운거

  • 25. 어저께인가
    '22.4.17 5:49 PM (116.41.xxx.141)

    4.19특집 할머니 할아버지 시위참가자들
    거의 7.80대 그당시 고교 대학생들 ...
    포스가 다르더라구요 ~

  • 26. ㅇㅇ
    '22.4.17 5:55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말투도 있지만
    얼굴 근육 자체가 좀 다르죠.
    편견이 아니라 당연한거에요.
    학력에 따라 다르다는게 아니라
    평생 공부하고 생각하고 신중히 판단하고 그런 사람은 얼굴 근육이 생각하고 공부하는 근육이에요.
    얼굴만 봐도 외향적인지 내성적인지 대충 나타나는 것처럼
    고차적인 사고를 하면서 만들어지는 얼굴 근육이 있잖아요.
    어떤 사람은 심성 좋아보이지만 공부하는 얼굴은 아니구나 이런 느낌 있지 않나요.

  • 27. 다들
    '22.4.17 6:33 PM (175.223.xxx.113)

    모자라 보임 나경원 공부하는 근육이던가요? 윤석열 공부하던 얼굴인가요? 노엘 애비 공부하던 얼굴인가요? 이명박 박근혜 관상적으로 달라요?

  • 28. M너너
    '22.4.17 6:39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왜 화를 내고 난리

  • 29. 관상?
    '22.4.17 6:52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그게 언행으로 아는거지
    관상만으로는 알 도리가 없어요

  • 30. ..........
    '22.4.17 7:54 PM (39.113.xxx.207)

    여유11
    '22.4.17 5:24 PM (14.49.xxx.90)
    명신이는요? 말투나 외모 에서 배워 보여요?
    명품 입어도 말투보면 아니던데


    그리고 굥도 ㅎㅎㅎㅎ

    --------------------------------
    외모 안봐도 이런 댓글에서만도 다 느껴지죠 ....

  • 31. 미나리
    '22.4.17 10:37 PM (175.126.xxx.83)

    자외선에 노출되서 얼굴 검어지고 힘 쓰느라 인상써야 하고 시끄러운 환경이라 목소리 커야 하고… 요즘 대졸은 배운 사람이라 칭하기도 뭐하니 관상 의미 없는 듯요.

  • 32. 다르죠.
    '22.4.18 8:57 AM (118.235.xxx.17)

    눈빛 말투 분위기가 다 다르죠.
    모임 가면 바로 알겠던데요. 그리고 그 짐작은 거의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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