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미크론 후유증..피로와 잠

아자아자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22-04-17 18:04:22
제가 낮잠을 잘안자는데요
오미크론을 엄청 심하게 앓았고 잠만잤어요
침대서 내려온적이 없어요
회복도 더뎠는데 보름쯤 지났는데도
그렇게 낮에 잠이 쏟아져요
몸도 무겁구요
아마 직장다녔음 못다녔을 정도로 피곤하구요
잠 이렇게 자는분계실까요?
IP : 220.118.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4.17 6:16 PM (112.171.xxx.169)

    그랬엉ᆢ
    무기력
    생리전 잠 쏟아지듯이

  • 2. 푹 주무셈
    '22.4.17 6:30 PM (188.149.xxx.254)

    근데 밥은요.
    고기 잘 먹어야해요. 고기먹고 힘 받았어요.진짜 고기 그거 쬐금이 뭐가 좋은가 했는데 일단 먹은후 급 힘받는거 느낄수 있었음..신기했음.

    주무세요. 잠이 보약 맞아요.

  • 3. 저역시
    '22.4.17 6:33 PM (61.105.xxx.94)

    저도 약 먹고 내내 잤어요. 땀을 얼마나 많이 흘리면서 잤는지 몰라요. 이불이랑 시트가 흠뻑 젖을만큼 식은땀을 흘리며 내리 나흘은 자다깨다 하며 계속 잤어요. 격리해제 후 직장 출근을 하고 있는데, 정말 힘이 부쳐요. 정신 차리고 해야할 일들을 집중해서 하기가 힘드네요. 퇴사를 고려중이예요. ㅜㅜ

  • 4. ㅇㅇ
    '22.4.17 6:39 PM (223.62.xxx.224)

    제가 그랬어요 무기력증에 많이 울기도 하고
    3주차 인데 아직도 힘들어요
    좋은 공기 마시고 예쁜 하늘 보고 힘내요 우리....
    이렇게 또 시간은 지나가겠죠

  • 5. ㅡㅡ
    '22.4.17 7:11 PM (223.62.xxx.137)

    저도 지독한 피로감과 후각상실로 괴로웠는데,
    격리후 3주차 되어가는데 이제 좀 괜찮아졌어요. 저에게는 생레몬즙이 직빵이었어요. 레몬즙 처음 착즙해서 마신 날 50프로던 후각이 90프로 정도 회복되었어요!

  • 6. 저요.
    '22.4.17 10:45 PM (122.36.xxx.85)

    45살 되도록 이렇게 아프긴 처음이었구요.
    3월말에 끝났는데 여전히 수시로 졸려요.

  • 7.
    '22.4.18 4:01 PM (175.192.xxx.185)

    기운이 없고 어지러워요.
    체하기까지해서 딸 아이가 약국가서 약을 달라했더니 빨리 회복하는게 중요하다고 했다면서 철분이 포함된 영양제 추천하더래요.
    고기에 철분이 많은건 알겠는데 고기는 어떤거도 입에 대기 너무 힘들어 힘이 드네요.
    앞으로 코로나 격리도 없고 거리 제한도 없앤다는데 아직 안걸리신 분들 미리 체력 관리 잘하세요, 체력 떨어져서 걸리니 50평생 잘 안아프던 제가 스스로도 벅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930 한복올림머리 집에서 하신 분 14 올림 2022/04/17 2,451
1330929 조호영(조국+정호영)사태가 시사하는 점 31 행복해요 2022/04/17 2,314
1330928 연예인들 카메라 마사지 정체는 뭘까요? 7 ... 2022/04/17 5,452
1330927 이건희 특별전 다녀오신 분 9 볼만한거니 2022/04/17 2,569
1330926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대놓고 홍보.. 2022/04/17 1,121
1330925 우리들의 블루스 왜 안 올라와요?? 8 넷플 2022/04/17 2,788
1330924 노령연금은 소득관계없이 나오나요? 8 궁금 2022/04/17 3,748
1330923 경북대 황금수저 --- 정민혜 정윤석 27 정윤석 2022/04/17 4,281
1330922 나이 40에 약사자격을 받고 싶어요... 26 음... 2022/04/17 6,709
1330921 먹는거에 너무 진심임 ㅠㅠ 12 지나다 2022/04/17 4,092
1330920 산마노 좋아하세요? 3 ... 2022/04/17 946
1330919 시판중인 육포 중에 아질산나트륨 안 들어간 건 없는거죠? 4 궁금 2022/04/17 2,351
1330918 오미크론 후유증..피로와 잠 7 아자아자 2022/04/17 2,874
1330917 처음 태어날때부터 행복하기 힘든 조건이었는데(우울한 글임) 6 .. 2022/04/17 2,630
1330916 창덕궁 후원예약 현장예매 3 궁금 2022/04/17 2,164
1330915 차은우가 장동건보다 더잘생겼다네요 20 따뜻한날씨 2022/04/17 6,106
1330914 음악 찾습니다 1 ... 2022/04/17 559
1330913 2억대 '尹 청년주택’…용산정비창·서울의료원에 짓는다 16 ... 2022/04/17 3,429
1330912 경기도 포천 소재 의전원도 경기북부 특별전형 있었는데 자식의대집어.. 2022/04/17 821
1330911 머하러 저렇게 의사시키려 애쓸까요? 19 고생길 2022/04/17 5,580
1330910 윤먹보·윤머슴 대신 떠오르는 '쫄보' 1 쫄보 2022/04/17 1,326
1330909 시험발표를 앞두고 예지몽인지 봐주세요 4 .. 2022/04/17 1,419
1330908 하와이가서 서핑하고싶은데... 5 ㅎㅇㅇ 2022/04/17 1,959
1330907 외국어를 배우니 새로운 우주가 열리던데요 10 ㅇㅇ 2022/04/17 3,997
1330906 근데 나한일은 7 사업 2022/04/17 3,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