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들레 국수집 보내실것 예시 드립니다
줌인 줌아웃에 주소 올렸어요
봄맞이글은 이 글이 마지막
여름지나 다시 글 올릴께요 ~^^
…………
많은 분들 관심 감사드립니다
궁금하신부분 여쭤보시는데
댓글로 소통하는것에 한정이 있어서
구체적 답드리기 어려움으로
제가 그동안 느끼고 그곳에서 필요로 하는것들
조심스레 적어봅니다
그 곳에서는
일주일중 오일을 ..노숙자 분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합니다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분이
두세번이라도 드실수 있답니다 ..
코로나로 지금은 도시락을 제공하는 중이고
다음주 지나서는 따듯한 음식을 제공할수 있을듯 합니다
매일 식단을 달리 하는게 어렵지만
가능한 하루에 한번은 꼭 고기 종류를 넣으시려 노력하시더군요
고구마 빵 기타 등등의 간식도 번갈아 포함이 되구요 .
저번주까지는 오뎅부스를 따로 마련 무한 제공 하셨구요 .
아무리 배가 고프셔도 다음분들을 위해 두세개 정도만 드시는분들이라 합니다. 물론 무한이라 전날 아무것도 못드신 분들은
마음껏 드실수도 있어요 .
이 모든 재료들과 물품들은 전국에 많은 감사한 분들이 도와주시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
오늘 쌀이 떨어지면
내일 새벽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문앞에 쌀 몇포가 다소곳
내려져 있기도 한다네요 ..
일인 한두개 정도의 커피믹스를 가져가시고
절대로 욕심을 내지 않으신다고도 하네요
사업에 실패 하셔서
노숙의 길로 들어오신 분들도 많으시지만
대부분이 오년 십년이상 단골분들이시랍니다 .
남자분들이 대부분이고 간혹 삼십대분들도 계신다고 해요
독후감을 쓰면 3000원의 상품도 지급하고
한달안에 갚는 조건으로 오만원까지? (정확하지는 않아요)
대출도 해주신다고 합니다 .
때론 목욕탕 티켓도 한두장씩 드리기도 하구요 ..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통해 검색해보시면
지난 겨울 또 지지난해
82에서 도움 주신 분들께서 보내신 물품들에 대한
사진과 감사 인사도 보실수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인가 정기적으로 그곳에서도 이렇게 모아진 물품들을
전시하여 본인에게 맞는 필요한 물품들을 골라서 가져가시게 하고
상시적으로 필요한 물건들 예를 들어 운동화 밑창이 찢어져서
테잎으로 붙여서 신고 오시는 분들께는 맞는 것들을 전달해 주기도 하더군요.
운동화를 자꾸 말씀 드리는 이유는
이곳으로 식사를 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인천까지 먼길을
한두시간 걸어오시는분들이 대다수라고 해요
교통비가 드니까 ;;
제가 82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친목질을 하기 위함도 아니고
저를 알아주십사 올리는것도 아닙니다만
이렇게 글을 올리면
이곳 82회원님들께서 가장 빠르게
필요한 큰 도움을 주시는걸 알고 있기 때문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간혹 댓글에 부정적인 분들 때문에
혹여 제가 상처 받을까 걱정들 해주시는데
그분들도 관심있으시니까 주시는 댓글로 저 편한대로 받아들입니다 .
그리고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되세요 ..
이젠 그정도는 .. 저도 내공이 있지요 ㅎ
어차피 가정에서 소중하게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필요치 않은 물품들을
꼭 간절히 필요한 곳에서 필요한 분들이
사용하게 되면 서로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새 물건을 턱턱 사서 보내도 되겠지만
그것보다 더 정성껏 물품을 포장하고 고민하고
만족하는 과정이 어쩌면
자신에게 더 감사하게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집안 정리는 덤이구요 ~~*
남성용 옷들 .
가능하면 이제 한겨울 옷보다 봄 가을 옷이 더 좋을것 같아요
그곳에 보관할 장소가 넓지 않아서 .. 계절에 맞게 ..
한겨울 옷은 올해 말에 또 글 올릴테니 번거롭지만 보관해주시고
노숙하시는 분들이라 짐을 보관하기 어려우니 그냥 욕심없이 꼭 필요한
한두가지씩만 가져가신답니다
중고등 아이들 옷 물어보시는데
가능하면 어린 아이들꺼말고
85이상 사이즈들에서부터 큰사이즈들도 좋습니다
워낙 많은 분들 (때로는 하루 몇백명 ) 오신답니다 .
예시 ) 깨끗하게 입던
봄 가을 잠바 . 티셔츠 .남성용 바지 . 트레이닝복
운동화 . 등산화 . 슬리퍼 .
치약 . 칫솔 . 비누 . 접이식 우산
베낭종류들 (큰 사이즈도 좋습니다 )
커피믹스 (개봉하신거면 지퍼백에 넣어주세요)
커피믹스 좋아하신답니다 .
양말 . 속옷 (이건 새거여야겠죠? )
야구모자 같은거 (사진 보면 거의 모자를 쓰셨더군요 ) 진한색
비옷종류 ..
얇은 무릎담요 같은거?
아이들 용품은 필리핀 이주여성 아이들(그곳에서 봉사하시는 필리핀 이주여성들 자녀분들 ) 공부방 처럼 운영도 하는듯 합니다
그 아이들 사용하는 문구류
(옷가지 등은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는것 같아요 )
여성노숙자 분들은 많지 않다고 하고
여자여자 한 옷은 필요하지 않다고 본것 같습니다 ..
제가 설명을 하는것 보다
조금만 찾아보시면 (민들레 국수집 , 또는 페북에 서영남)
그곳에서 하시는 봉사의 성격을 잘 아실수 있을거에요
다시 한번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곳에 한번도 방문한적도
그 일을 운영하시는 분과 단 한번도 통화한 적도 없고
문자로 열번 남짓 소통이 전부입니다 .
더 소외된 곳도 많을것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것도 있을겁니다 .
단지 저는 제가 아는 곳중 한곳
그리고 어쩌면
누구나가 큰 어려움 없이 함께 힘 모아 택배비 정도
부담하여 보낼수 있는 곳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보내실때 82쿡 회원이라고 덧붙여 표기 해주시면
조금 더 좋겠지요 ..
새로 물품을 구입하자는 뜻이 절대로 아니고
집안 정리 운동화 정리 하면서
버리긴 아까운 ..
그런 것들을 모아보자는 그런 마음으로 꼭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
왜 또 갑자기 오늘 문득 이렇게 장황하게 글을 쓰나
자신을 돌아봅니다만 …
1. 네^^
'22.4.15 4:03 PM (210.100.xxx.74)감사합니다.
저도 챙겨볼게요.2. 감사합니다
'22.4.15 4:04 PM (88.65.xxx.62)복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3. 꽈기
'22.4.15 4:06 PM (211.250.xxx.65)유지니맘님께 늘 감사드리고 존경 보냅니다.
4. ..
'22.4.15 4:06 PM (211.252.xxx.39)좋은일 하시네요!! 저도 혹시 필요없는 물건 있으면 보낼께요..
건강하세요~5. …
'22.4.15 4:06 PM (203.211.xxx.186)늘 궂은일에 앞장 서주시는 유지니맘님께 감사드려요.
좀전글에 해외에 있다고 댓글단 사람입니다^^
혹여라도 안좋은 댓글에 맘상하셨을까봐 걱정이 살짝 들지만
이제껏 봐온 유지니맘님은 내공이 강한분이라 걱정은 안할께요.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한곳은 알려주시면 믿고 후원합니다!!!6. ㅋㅋ
'22.4.15 4:09 PM (223.39.xxx.191)머지 ? 이느낌은.....
7. ...
'22.4.15 4:12 PM (39.7.xxx.38)신부였던 분이 하시는 국수집 맞죠. 인간극장에서 본 적 있어요. 계속 운영해나가고 계시네요
8. 유지니맘
'22.4.15 4:14 PM (219.241.xxx.12)223.39님
아까 글에 이런 일은 익명으로 해야 한다고 쓰셨던데
제가 지금 제 이름으로 뭘 보내나요?
전혀 포인트를 읽지 못하시는거 같아서요 ..
관심이시라면 감사합니다만
넣어두세요 .9. ..
'22.4.15 4:14 PM (210.95.xxx.19)정확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10. 음
'22.4.15 4:15 PM (106.242.xxx.91)저를 반성하며
챙겨 보겠습니다.11. 민들레 국수집
'22.4.15 4:15 PM (121.154.xxx.40)제대로 봉사 하시는 곳입니다
운영하시는분이 천주교와 관련 있으세요
정직한곳이니 많이들 협조해 주세요
유지니맘님 반갑고 감사해요12. ..
'22.4.15 4:15 PM (218.148.xxx.195)배낭 안썻 내놓은거 챙겨봐야겠네요
필요물품리스트 감사해요 미처 생각못한 부분이 많네요13. 유지니맘
'22.4.15 4:19 PM (219.241.xxx.12)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434057&page=1
14. 행복해져라~
'22.4.15 4:20 PM (203.237.xxx.73)지난번에 겨울패딩 아들꺼, 남편꺼, 보냈는데, 이번에 다시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여전히 애쓰시는 마음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구요.여기 오랜분들은 절대 오해 없는데,,
잘 모르시는 분들의 불편한 오해들은 내공으로 극복 해주실거죠 ? 믿습니다~~15. ...
'22.4.15 4:21 PM (110.70.xxx.158)저희집에 색연필 연필등 새거가 아주 많은데 라면 박스 하나채울 정도로요.. 근데 케이스가 없는게 많아서 펜들만 있는데 그런것도 괜찮을까요? 조금씩 쓴 문구류도 많은데 요즘 다들 문구류 넘쳐나는 세상이라 보관 하고 있었거든요
ㄷ
아이 여성 옷은 별로 필요 없을거 같고 남자 성인 옷은 새거 아니어도 괜찮을까요?
집정리 해야 하는데 미루고 있었는데 이참에정리 해야겠어요16. ㅇ
'22.4.15 4:2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아들들 아까운 물품, 옷들 그냥 버리는데
챙겨 보내야겠군요
내게 필요하지 않은것 나누면 좋겠지요17. ㄱㄴㄷ
'22.4.15 4:24 PM (125.189.xxx.41)민들레국수 인간극장 1,2편 다 본 사람인데
참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저도 주섬주섬 보낼것 잘 찾아볼게요.
늘 좋은 일 하시는 유지니맘님 감사해요...18. 유지니맘
'22.4.15 4:24 PM (219.241.xxx.12)문구류 보내주세요 ~~^^
남성분들 옷들이 제일 필요합니다 .
저도 다 입던옷들 작아진거 잘 안입는거
새거는 하나도 안보냈어요 ~~^^
세탁만 부탁드릴께요 ..
감사합니다 ..19. .'.
'22.4.15 4:26 PM (39.7.xxx.47) - 삭제된댓글정성어린 글,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챙겨보겠습니다.20. 897
'22.4.15 4:26 PM (43.230.xxx.79)저도 오랫동안 매월 자동이체로 후원 중이에요. 사설이나 큰 단체, 일반 자선 기관에는 하기가 싫어서.. 민들레 국수는 세금공제 혜택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익명으로.. 제 수입이 늘어나면 후원금액도 늘려가며 오랜기간 이에요. 이렇게 애써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21. 유지니맘
'22.4.15 4:27 PM (219.241.xxx.12)897님 감사합니다 …
22. ....
'22.4.15 4:29 PM (218.51.xxx.95)223.39.xxx.191
←이런 인간은 무시하세요. 인간인지도 모르겠지만.
자기는 하나 돕지도 않으면서 ㅋㅋ거리고
의심이나 해대는 방 구석 키보드 워리어.
보낼만한 게 있나 찾아봐야겠어요. 수고 많으십니다.23. 저!!
'22.4.15 4:36 PM (211.177.xxx.247)전 일년에 한번씩 보내는 사람인데요
선불로 택배보내주세요!!!!
(착불 안도ㅐ요!!)24. 나는나
'22.4.15 4:39 PM (39.118.xxx.220)신부님이셨던 분 아니고 수사셨다가 환속한 분이십니다. 천주교 교구와도 관련 없어요. 아무래도 수사셨던 분이니 신자들이 많이 돕겠죠. 가끔 기부하는 곳인데 유지니맘님께서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25. ㄴㅅ
'22.4.15 4:50 PM (211.209.xxx.26)매달 소액 후원하고 있어요
26. ㄴㅅ
'22.4.15 4:50 PM (211.209.xxx.26)고구마보내면 엄청 좋아하시는 듯요 ㅎ
27. 이글은 갠츈
'22.4.15 4:51 PM (220.119.xxx.54)그렇지. 이렇게 제목에 말고 닉넴임란엔 본인닉 쓰는것이 이 게시판 이용에 그마나.적합하단 말이죠^^
그걸 지적했는데 아줌마들 집당광기보고....역시 82...
ㅋㅋㅋ
저는 유지니맘을 잘 압니다.
한 15년전쯤에...본인 가게 온 손님 뒷담화 하다가 여기 82님들에게 된통 혼나는걸 본게
굉장히 인상적이어서요^^
근데 어느새 여기 독립투사가 된양...성역화되어
그걸 건드렸다가...아까 별별 소리 다 들었네요.
제가 기억력이 좋은게 문제였던듯.^^
암튼 본인 필요한게 있슴 나타나는 각설이던데
덕담 많이 받으시고, 널리 퍼날라 원하는거 얻어가세요~~~^^28. Yy
'22.4.15 4:51 PM (58.230.xxx.53)슬리퍼와 운동화의 짝짝이 사진이 아른거려
요며칠 정리하며 운동화와 이것저것 오늘 보낸 뒤
유지니맘님 글을 읽었습니다.
다음에는 학용품과 커피믹스도 챙겨봐야겠습니다.
선한 영향력 항상 감사해요..29. ..
'22.4.15 4:54 PM (180.68.xxx.100)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0. 응?
'22.4.15 4:56 PM (88.65.xxx.62)ㅋㅋ
'22.4.15 4:09 PM (223.39.xxx.191)
머지 ? 이느낌은....
ㅡㅡ
댁 느낌 안물안궁.
혼자 맘껏 느껴~~여31. 니가 뭔데 판단해?
'22.4.15 4:58 PM (88.65.xxx.62)이글은 갠츈
'22.4.15 4:51 PM (220.119.xxx.54)
그렇지. 이렇게 제목에 말고 닉넴임란엔 본인닉 쓰는것이 이 게시판 이용에 그마나.적합하단 말이죠^^
그걸 지적했는데 아줌마들 집당광기보고....역시 82...
ㅋㅋㅋ
저는 유지니맘을 잘 압니다.
한 15년전쯤에...본인 가게 온 손님 뒷담화 하다가 여기 82님들에게 된통 혼나는걸 본게
굉장히 인상적이어서요^^
근데 어느새 여기 독립투사가 된양...성역화되어
그걸 건드렸다가...아까 별별 소리 다 들었네요.
제가 기억력이 좋은게 문제였던듯.^^
암튼 본인 필요한게 있슴 나타나는 각설이던데
덕담 많이 받으시고, 널리 퍼날라 원하는거 얻어가세요~~~^
ㅡㅡㅡㅡ
너님은 정체가 뭐지?
너님이 뭔데 판단질이지?32. ......
'22.4.15 5:09 PM (223.39.xxx.16)저번글 보고 겨울옷 정리하면서 보냈습니다. 저한텐 필요없는옷이지만 노숙자분들에게 도움되길 바래보았어요.한번 농을 정리해봐야겠네요
33. 유지니맘
'22.4.15 5:10 PM (219.241.xxx.12)ㅎㅎㅎ 220님
무셔라 ..
15년전 저를 기억해주시네요
다른분들 오해하시겠어요
제가 아주 큰 잘못을 저지른줄 아시겠네요 ~
그리고 이 글에는 제 이름을 쓸 필요가 없죠
이미 아까 글에 말씀 드렸는데
이글 제목에 다 녹아 있으니까요
이미 제가 쓴 글인줄 아실테니
이 기회에 집안 정리 하셔서
같이 동참하시죠?
필요한거 있으면 나타날 공간이 여기라서
저는 좋은걸요 ?34. 유지니맘
'22.4.15 5:14 PM (219.241.xxx.12)댓글들 보니
꾸준하게 도움주신다는 분들 많이 계시는듯
너무 감사합니다 ..
복 많이 받으셔요35. 느림보토끼
'22.4.15 5:40 PM (1.236.xxx.222)겨울에 4박스 보냈는데
이제 또 몇박스 채워지면 보낼께요
잊지 않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36. 이글은 갠츈
'22.4.15 5:57 PM (220.119.xxx.54)반말 지껄이는...발작난 댓글은 상대 안하겠고,
유지니맘 님 댓글엔 리플 달아드릴께요.
오래전일을 기억하는건 두가지겠죠"
아주 좋았거나, 아주 않좋았거나.
님이 제 기억 회로에 전자는 물론 아니겠죠? ㅎㅎ
남 뒷담화. 그것도 본인 가게와서 팔아준 손님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잘 알지도 못하면서 뒷담화가
아주 큰 잘못이라곤 할수 없지만,
그렇다고 칭찬받을일은 아니죠. 인성이 보이는 일인데^^
그 내용또한 여기서 말씀드려요?
확실하지도 않은 본인 추측만으로 단정지어 말해놓고
그래서 그떄 많은 82분들로부터 훈계? 꾸중듣고
본인이 경솔했다 사과하신걸로 기억하는데
잘못이라면 잘못인거였으니 사과까지 하신거겠죠? ^^
이번에 좋은일? 쫌 한다고 다짜고짜 우쭈쭈...이건 좀 우껴서 ㅎㅎ
제가 왜 기억하고 있을까요?
물론 님이 좋아선 아니고요.ㅎㅎ
제가 뒷에서 남험담하고 뒷말하는 사람들 기억하고 피하거든요.^^
내가 편하게 치킨 먹으러 갔는데 그 사장이 커뮤니티에 내행동에 대해 글 올렸다하면..
여기 거친 82 아주머니들..가만 있을 사람 얼마나 될까요?
저는 유지니맘님 옆동네 살고 있고. 여기까지만 말씀드릴꼐요^^
기부는 제가 알아서 할꼐요. 권장 안해주셔도
제가 할곳은 알아서 합니다.
기부 정보를 여기서 얻을정도로 사화문제에 관심없는건 아니라서요^^
어쩄든 원하는바가 있으니 오랫만에 닉넴 내세워 오셨겠죠?
전. 여기까지.
건승을 빕니다!!!37. 어떻게
'22.4.15 5:58 PM (210.100.xxx.74)살면 220 119. 54처럼 저열하게 표현할까요?
15년후에 더 멋진 사람이 되었다면 축하해줄 일인데 아직도 시궁창 속에 빠져서 나오지 못하는 수준이 참 불쌍합니다.38. ㅇㅇㅇ
'22.4.15 6:20 PM (120.142.xxx.19)위의 한 사람 댓글에 소금 뿌리고 감니다. 훠어이~~
39. ㄷㅁㅈ
'22.4.15 6:20 PM (14.39.xxx.149)220.119 오 이렇게 저속하게 자기 본색을 드러내기도 쉽지않은데 대단하네요 마치 드라마에서 보는 악역같아서 신선하네요
이런 캐릭터도 있어야 세상이 재밌겠죠
오래전 일을 까발리며 킥킥거리는 자신이 부끄러울만도 한데40. 저혹시
'22.4.15 6:29 PM (37.97.xxx.87)혹시 일회용품도 필요하신지요?나무 젓가락, 플라스틱 수저, 접시, 종이컵 등등입니다
41. 유지니맘
'22.4.15 6:36 PM (180.71.xxx.23)도시락으로 포장해서 드리니까
아마도 일회용도 사서 쓰실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42. ...
'22.4.15 6:37 PM (122.36.xxx.234)화면 뒤에 숨어서 ㅋㅋ거리거나 조롱하는 애잔한 찌질이들은 혼자 떠들게 냅둡시다.
저도 그 짝짝이 신발과 슬리퍼가 눈에 밟혀 지난 겨울에 저희집, 친정집 수납장 뒤지고 지인들에게 링크도 보냈었어요.
늘 유지니맘님이 수고하시지만 앞으론 이렇게 계절 바뀌는 때에 누구든 생각나는 사람들이 먼저 환기시켜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원래 그런 것 잘 하잖아요. 내일까지 자동차세 마감이니 내세요, 이제 패딩 넣어도 돼요, 어디 어디 세일하니까 들어가 봐요..하면서 ㅎ. 저도 가끔 챙길게요.43. ㅇㅇ
'22.4.15 7:36 PM (59.18.xxx.92)유지니맘님 우선 글 보면 늘 반갑습니다. 상처 받지 마시고 우리 열심히 돕고 살아요
44. 감사해요
'22.4.15 7:44 PM (118.32.xxx.120)유지니맘님의 선한 영향력. 누구보다 82쿡 멤버들은 잘 알죠.
저도 집안 정리하며 챙겨볼게요.45. 민들레
'22.4.15 8:37 PM (121.142.xxx.245) - 삭제된댓글익명이니 저도 용기내어 커밍아웃합니다
저도 민들레 국수집에 백만원씩 두번 기부한 사람입니다
다 개인적 욕망을 빌며 기부했더랬죠
한번은 들어주시고 한번은 안들어 주셨네요~~46. ㅡㅡㅡㅡ
'22.4.15 9:3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잘 챙겨 볼께요.47. ..
'22.4.15 10:49 PM (116.126.xxx.23)감사해요
저도 남편옷 뒤져봐야겠어요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해요
안입는옷 다 버릴뻔 했어요
저 위
15년전 일을 어쩌라고
아직까지 잊어버리지 않구
옹졸하고 속좁은거 드러내나요?
나이도 있겠구만 마음좀 넓게 쓰세요
본인은 죄 하나도 없는 사람인가?48. ....
'22.4.15 11:51 PM (218.51.xxx.95)220.119.xxx.54
아저씨 같은데 꼐요라고 불러야겠다 ㅎㅎ49. 욕보시네요
'22.4.16 12:25 AM (124.50.xxx.178)유지니맘님 좋은일 하시는데 욕보시네요.
220.119.xxx.54
15년전보다 15살은 더 드셨는데
참 못나게 나이 드셨네요.
찌질하기가 참...,
곱게 나이들어갑시다.쫌50. 220님
'22.9.25 8:06 PM (118.235.xxx.94)사람이 살면서 잘못 안 하고
실수 안 하고 삽니까?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다시 그러지 않는게
중요하지요.
잘못했어도 뻔뻔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15년전에 사과한 일이면
끝난 일같아요.
님은
진심으로 사과해도 받을줄 모르고
인생 가운데
잘못이나 실수 한번 한것으로
평생 용서받지도 못하고
용서하지도 못하고
왜 그런 감옥 속 삶을 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