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많던 거리의 코치가방은 다 어디로 갔나요? 우리나라 부자 맞나봐요
1. 누구냐
'22.4.13 10:57 AM (210.94.xxx.89)저도 아니네~~ 추가!
2. ..m
'22.4.13 10:57 AM (106.102.xxx.224) - 삭제된댓글저는 여전히 잘 들고 다닙니다
3. ㅋㅋㅋ
'22.4.13 10:58 AM (203.251.xxx.221)제 82화면 왼쪽편 중앙 광고판에 트렌비에서 가방이 막 떠요. 코치, 구찌 다 나오네요.
설마 제가 올린 글 ai가 보고있다가 냅다 던지는거 아니겠죠?4. 토리
'22.4.13 11:00 AM (59.8.xxx.169)토리버치 저 잘 들고 다니는데요 원래 코치는 없고..전 토리버치 좋아해요..
5. ㅇㅇ
'22.4.13 11:01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저도 평생을 아닌채로 살고 있어요
그럼 가방 예쁜줄 좋은줄 몰라서 다행인거겠죠6. 음..
'22.4.13 11:04 AM (121.141.xxx.68)그대신 천가방 많이 들고 다니잖요.
명품아니면 천가방7. ...
'22.4.13 11:04 AM (175.112.xxx.167)저도 잘 들고 다녀요
명품가방 4개 있는데 코치는 핑크색이라 봄에 잘 듭니다8. 저도
'22.4.13 11:09 AM (203.142.xxx.241)일주일에 하루만 지하철 타고 나머지는 자차 출근하는데. 하루 지하철 탈때 보면 다들 아주 작지만 명품인 가방을 가지고 다니더라구요.
9. ᆢ
'22.4.13 11:11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무거워서 옷장에~
10. 에코백
'22.4.13 11:13 AM (61.74.xxx.212) - 삭제된댓글사계절 에코백으로 바뀐 사람 여기요.
11. ...
'22.4.13 11:14 AM (211.218.xxx.194)우리나라 부자 맞죠.
코치가방은 20년 전에나 많이 유행했었는데...
그후로 루이비통이니 뭐니 명품이라는 것들이 확 서민화 된후 오히려 코치같은건 사그라 들었던거 같아요.
리먼사태 그이후 경기 훅 줄어들면서 서민들은 명품 덜들었고,
오히려 요즘 코치도 다시좀 나오는것 같던데요.12. 토리버치
'22.4.13 11:23 AM (121.133.xxx.125)예전에 처분했는데
편하고 가벼워 다시 사고 싶은데 없녀요.
부자나라라기보다
명품의 마켓팅힘이죠.
르상티망의 해소를 이용하는
그러니 코치. 토리버치론 역부족이잖아요. 세일도 많고13. ..
'22.4.13 11:27 AM (1.241.xxx.220)제가 느끼기엔 명품이 서민화된게 아니라...
일반 가방도 너무 비싸요...
아예 브랜드 듣도보도 못한걸 사거나....
토리버치나 코치 사서 애매할 바에 돈 더 보태서 명품사는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게되더라구요.14. 저도
'22.4.13 11:30 AM (74.75.xxx.126)구찌 루비통 에르메스 보테가 멀버리 다 있는데 무겁고 귀찮아서 못 들겠어요. 코로나 이후로 나갈 일도 많지 않고 나갈때마다 가방 바꾸면 뭐 하나 꼭 빼먹어서 불편하고요.
재작년에 고터 갔다가 단돈 만 원짜리 천으로 만든 민짜 검정 백 샀는데 어쩜 그렇게 가볍고 편한지 지금까지 그것만 들어요.15. 영통
'22.4.13 11:57 AM (211.114.xxx.32)위 글 중..생경한 단어..르상티망..검색 들어갔어요
.
원한, 증오, 질투 따위의 감정이 되풀이되어 마음속에 쌓인 상태..
가끔 건져지는 현학적인 지식 조각들 걸지게되는 것도 좋네요..
르상티망..
이 감정 공감됩니다.16. ㅎㅎ
'22.4.13 11:58 AM (27.167.xxx.219)저도 아니네~추가 22222
천가방이 제일 가볍고 편해요.
무거운 가방 들면 온 몸이 피곤해서 이제 못들겠어요.
계절별로 바꿔들고 다니는데 전부 가벼운 면소재의 천가방이에요.
자주 빨아쓰니 깨끗해서 좋고요.
비싸지 않은 천가방이라서 세탁기에 넣고 팍팍 돌립니다.17. 토리버치는
'22.4.13 12:01 PM (222.103.xxx.217)토리버치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하면 돼요.
18. 토리버치는
'22.4.13 12:04 PM (222.103.xxx.217)신어본 신발 중에 토리버치 플랫이 제일 편해서 계속 사서 신어요. 아킬레스 건염이 있고 무릎도 안 좋아서...
19. 음
'22.4.13 12:17 PM (121.128.xxx.94)요샌 브랜드 잘 안보이는 가방 많이 들고 다니더라고요..
르메르라던지..20. ..
'22.4.13 12:38 PM (223.39.xxx.201)코치가방 유행하던 시절이 언젠데요.
한 10~15년전쯤 아닌가요?
명품가방, 지갑이라고해서 영구불변의 존재가 아니예요.
데일리로 쓰면 1년 안에 모서리, 가방끈, 버클...등
여기저기 헤지고, 때타고, 벗겨지는건
시장에서 파는 몇 만원짜리 가방과 똑같아요.
즉..200만원짜리나, 2만원짜리나...
물건이 낡는건 같아요.
그 코치 가방들...이미 헤지고 닳아서
쓰레기통에 들어간지 오래됬겠죠.21. ...
'22.4.13 12:42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유행이 바뀌어서.... 요새는 못알아볼수록 좋은거라더라구요
원래 패알못이라 일반인은 그냥 유행 덜타는게 가방 오래드는 방법 같아요
루이뷔통 3초백 프라다백 바게트백 말씀하신 코치 등 너무 유행템들이었어서 다시 유행 돌아오기 전엔 못들겠어요ㅜ22. 오래되서버림
'22.4.13 1:31 PM (175.208.xxx.235)전 국내 브랜드 무난하고 가격 적당해서 잘 들고 다녀요.
앤클라인이나 헤지스요.
코치는 미국여행가서 저렴하게 사온거 오래되서 낡고 지저분해서 버렸구요.
늘 자가운전으로 다니고 애들 어릴땐 애키우랴 일하랴 미치듯이 늘~ 쫓기듯 뛰어다니며 살아서 명품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네요.23. ...
'22.4.13 1:39 P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전 가방 바꾸면 매일 아낌없이 들어요. 가벼운 장본 물건도 넣고 -_- 그래서인지 가방이 1년쓰면 모서리 닳거나 끈 떨어지거나.. 해서 이미 다 쓰레기통 갔고요. 전 여전히 토리버치 코치가 괜찮은 가죽질에 디자인으로 세일할때 관세내로 사면 딱 편히 막 쓰고 버리기 좋다 생각합니다.
전 출퇴근할때 뿐 아니라 주말에도 가죽백은 들고 싶어요. 에코백은 보조가방으로 써요24. ...
'22.4.13 1:56 PM (122.34.xxx.240) - 삭제된댓글코치 토리버치 마크제이콥스
명품까진 아니고 미국브랜드..
각잡혔을때 2년 편하게 들고 다니다가 헤지면 다른거 장만 해야죠25. 촌스..
'22.4.13 3:20 PM (211.200.xxx.116)옷 신발 머리모양 다 별로인데 가방만 중가 명품드는게 젤 촌스러워요
특히 구찌 페라가모 이정도 류 젤 저가라인 가방 들고 다른건 다 촌스 싼티일때..
에코백이 훨씬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