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축을 못 하고 있어요.
1. 하~
'22.4.13 1:35 AM (114.202.xxx.189)집 대출이랑 애들 교육비에 무지막지한 돈이 들어가면서 저희도 아예 저축을 못하고 있네요.
2. 솔직히
'22.4.13 3:23 AM (218.237.xxx.150)500쓰시면서 어렵다하니
공감안가요
애들 다 컸고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 줄이세요
현실적으로 어려우시다면서 재수는 왜 허락하셨는지 ㅜㅜ
노후대비 이제부터라도 하세요
늙어서 돈없음 비참 그 자체고요
자식들에게 눈치밥 먹어요3. ...
'22.4.13 5:32 AM (219.255.xxx.153)윗분은 공감능력이 없네요.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숨만 쉬어도 아니 숨 안쉬어도 매달 나가는 돈은 꼬박꼬박 내야 되는 현실이죠.
국민연금 그 액수도 60세까지 납부해야 나오는 돈이구요.
국민연금 받는 시기가 되어도 집 대출과 다른 대출비를 갚아야 하니, 수입보다 이미 정해진 지출이 더 많네요.
그때는 집 팔아 빚 갚고 집을 줄이거나 임대로 가셔야죠.
나라에서는 부동산 상승분은 불로소득이라지만 현실적으로는 노후에 집 줄여 상승분으로 노후대비하는 방법이 첫 순위예요.
애들 크고 부모가 나이들면 씀씀이 줄여져요.
애들 미래는 애들이 알아서 살아야 하구요.
아이들에게도 경제관념, 생활력 키워줘야 해요.4. ㅁㅁ
'22.4.13 6:39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은퇴후에도 빚이 있으면 집 팔고 대출갚고
줄여간 집 주택연금 받는 게 제일 현실적으로 보이긴 하네요5. ..
'22.4.13 7:16 AM (59.14.xxx.43)우리나라는진짜 사교육비에 저당잡혀 사네요.
집값도 문제지만 사교육비 문제 심각해도
어느누구하나 잡을생각이 없어보여요.
도대체 학교는 왜 가나요?
사회생활 배우러요?6. 50대후반
'22.4.13 7:59 AM (180.230.xxx.76)인데 아이들 교육이 끝나니 살거 같네요.
큰아이는 직장 잡았고
아들은 아직 대학생이지만 코로나로 집에서 비대면 수업 받으니 돈이 덜들어요.
둘이 이제야 돈 좀 모으고 있는데 남편이 퇴직임박하네요.7. ㅇㅇ
'22.4.13 10:24 AM (119.193.xxx.243)대학생, 재수생이면 지금 500정도 드는 건 맞아요. 재수생이 대학 가면 등록금만 해주시고, 나머지는 아이가 벌어서 다니게 하세요. 그것만 지나면 숨이 좀 쉬어지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