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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엔 교수 자녀들은 대학가기 더 편했겠어요

ㅇㅇ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22-04-13 14:23:03
논문에 공동저자 올리고 이러는거
교수 자녀아니면 쉽지 않은 거잖아요
그나마 이제 봉사,수상,논문 활동 같은거
대입에 적용이 안되는걸로 바뀌어서 다행이에요
IP : 211.214.xxx.10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0년대
    '22.4.13 2:26 PM (220.117.xxx.61)

    내친구네 5남매
    서강대 교수자녀
    올 입학

    내친구 전교꼴찌
    70년대 이야기네요.

  • 2. 그게
    '22.4.13 2:27 PM (210.2.xxx.7)

    조국 교수 일로 드러나서 그렇지 서로서로 품앗이 해주고 그랬죠.

    이제 교수들은 아마 조국이 미울 겁니다. 조국도 그냥 장관 하지 말고 교수나 하지....

    그러면 SNS 에 글 올리면서 여전히 인기 좋았을텐데.

  • 3. 교수
    '22.4.13 2:29 PM (106.102.xxx.71)

    자녀들 다 전수검사 하면 좋겠어요.

  • 4. ...
    '22.4.13 2:32 PM (221.151.xxx.109)

    70~80년대만 해도 핸드폰없던 시절
    어느대 미달 정보 학교 교수나 직원이 제일 먼저 알죠
    그럼 누구에게 전화하겠어요

  • 5.
    '22.4.13 2:34 PM (39.7.xxx.191)

    옛날에는 수능 전형이어서 논문 쓰는 애들이 없어요

  • 6. 아주 오랫동안
    '22.4.13 2:35 PM (120.22.xxx.253)

    계속되어 온 관행이 바뀌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역사가 흐르는 거겠죠.

  • 7. 교수 와이프
    '22.4.13 2:36 PM (175.209.xxx.150) - 삭제된댓글

    뭔소리래요?
    2천년 후반 입시겪은 엄마예요
    오로지 담샘하고 상담하고 원서쓰고 입시 치렀어요
    조국이 그런거지
    싸잡아 넘기지마세요
    아빠, 엄마 다 교수지만
    입시정보 없어서 애엄마들한테 따 당했어요

  • 8. 나는나
    '22.4.13 2:37 PM (39.118.xxx.220)

    편입은 어떻구요. 짬짜미..

  • 9. 교수집
    '22.4.13 2:39 PM (211.213.xxx.82) - 삭제된댓글

    뭔 소리에요 대체

    조국이 여러사람 욕먹게 하네요.

    교수들을 아들 온라인 시험 대리로 쳐주고, 논문은 아무나 쓰는걸로 만들어버림.

  • 10. 교수 와이프
    '22.4.13 2:39 PM (175.209.xxx.150)

    뭔소리래요?
    2천년 후반 입시겪은 엄마예요
    오로지 담샘하고 상담하고 원서쓰고 입시 치렀어요
    조국이 그런거지
    싸잡아 넘기지마세요
    아빠, 엄마 다 교수지만
    입시정보 없어서 애친구 엄마들한테 따 당했어요
    우리 애들 다 정시로 갔어요

  • 11. ㅇㅇ
    '22.4.13 2:40 PM (110.12.xxx.167)

    특례입학의 가장 특혜자들이 교수자녀들이죠
    어릴때 해외에서 살아서 영어 잘하게 되고
    중고등 3년 해외에서 학교 다니고는 특례입학

  • 12. ㅇㅇ
    '22.4.13 2:40 PM (211.214.xxx.105)

    저는 수시나, 의전원 있을때를 말하는건데 70,80년대에도 그런일이 가능했나보네요 그때는 학력고사라서 제일 투명한 대입이라고 생각했었어요

  • 13. 아니긴 뭘 아녜요
    '22.4.13 2:41 PM (223.38.xxx.194)

    다들 교수 자식들이구만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825852

  • 14. 미친다니까
    '22.4.13 2:44 PM (175.209.xxx.150)

    왜 교수자녀들은 전부 외국에서 살아서 영어 잘하게
    되고 그러나요
    요즘 교수들 공부 좋아서 하는 사람들이라서
    홀로 유학 많아요
    망할 조국이 다 저렇게 만들었다니까요

  • 15. ...
    '22.4.13 2:46 P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

    모여대 (이대아님) 갔던 애가
    아버지가 있던 k대로 편입하고 미국유학 갔던데요
    보통 편입할때 유리핬져

  • 16.
    '22.4.13 2:49 PM (58.148.xxx.110)

    70년대 서강대는 지금처럼 공부 잘하지 못했어요
    박근혜 입학하고나서 좀 뜨기 시작한거지ㅋㅋ

  • 17. ㅇㅇ
    '22.4.13 2:51 PM (211.214.xxx.105) - 삭제된댓글

    뭐이렇게 발끈하세요? 논문 부당저자로 이름올려서 의대간 사람들 부모가 다 서울대 교수여서 그렇게 쓴거에요. 하긴 교수도 교수 나름이겠죠. 논문에 공동저자 올리고 이러는거 교수 자녀아니면 쉽지 않을거라는 말은 틀린거 아니잖아요? 예전 입시에서는 그런 스펙이 대입에 중요한 변수였구요.

  • 18. 미치든지말든지
    '22.4.13 2:52 PM (223.38.xxx.197)

    요즘 유학생이랑 입시 연령대 자녀 있는 유학생 시대랑 같아요?
    그 논리수준으로 설마 박사를 했어요?설마..

    암튼 조국 핑계 스탑!
    조국네도 병신같지만 그 동네에 안 그런 집안 없음
    하다못해 애비가 학교에 몸 잠깐 담가도 면법 몇 분으로 의대를 가는게 경북의대임,
    그걸 부끄러운줄 모르고 애비가 복지부 장관한다고 걸치는게 그 동네 수준임.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86592?cds=news_edit

    이 와중에 작성자 아이디 : 교수 집 이란 사람은 또 뭔지
    ㅋㅋ

  • 19. ...
    '22.4.13 2:55 PM (121.166.xxx.61)

    정시때는 재벌도 명문대 보내기 어렵고, 수능 문제지는 최순실도 못빼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 20. 교수자녀중에서
    '22.4.13 2:55 PM (183.98.xxx.25)

    유달리 많은 건 사실이잖아요. 특히 논문 품앗이요.이건 부정 못하죠.
    이제 줄줄 다 조사해봐요. 누구든 공평하게

  • 21. ㅇㅇ
    '22.4.13 2:58 PM (211.214.xxx.105)

    뭐이렇게 발끈하세요? 논문 부당저자로 이름올려서 의대간 사람들 부모가 다 서울대 교수여서 그렇게 쓴거긴 한데요. 물론 이런 경우는 입시부정일 수 있지만..정말 노력하고 머리가 좋아서 논문에 참여할 수도 있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을텐데...이건 일반인 자녀라면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잖아요. 교수자녀이기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스펙 쌓을 수 있을 기회가 많았을거고 예전 입시에서는 그런 스펙이 대입에 중요한 변수였구요. 교수자녀였으면 부정입시치를 가능성이 높아서 대학잘갔겠다라는 말이 아니라 예전 입시 제도에서는 교수자녀이기 때문에 스펙 쌓을 기회가 더 있어서 대학 더 잘 갈 수 있었겠다..그말이에요.

  • 22. 대학 가기만
    '22.4.13 3:00 PM (223.38.xxx.7)

    유리한가요? 가서 온갖 장학금 다 따고 유학 가고 유학 후 자리잡는데도 엄청 유리해요.
    애 대학 보내는것도 힘들어하는 교수들도 있긴 하지만 어지간 하면 뭐..
    내 말이 뭔 말인지 아는 사람들은 알 거임.

  • 23. 계속
    '22.4.13 3:03 PM (175.209.xxx.150)

    조사하고 학위 무효처분해야해요
    조국자녀뿐만 아니라
    허위자료로 이득 본 사람들
    그 사람들이 고인이 됐다라도 허위자료가 나오면
    학위 무효하고 취소시켜야 해요
    이 기준만이라도 학계에서 지켜도 바로 설거예요

  • 24. ㅇㅇ
    '22.4.13 3:06 PM (211.214.xxx.105)

    이런말 하면 너무 옛날사람같지만..천하의 이재용도 눈치작전으로 서울대 동양사학과 겨우 들어가고 그시절 대통령딸 박근혜도 서강대에 만족해야했던....학력고사가 제일 공정했던것같아요. 저는 초기 수능세대인데..그때도 정시는 공정했다고 생각하구요.

  • 25. 그러니
    '22.4.13 3:10 PM (118.235.xxx.83)

    수시 로스쿨 다 없애야함 의전원이 그나마 없어졌고

  • 26. Tmi
    '22.4.13 3:12 PM (223.38.xxx.252)

    저도 수능 초기, 서울대 입학했는데,
    그 때도 100퍼 공정하지는 않았어요.
    입학 후 이래저래 얘기하다보니, 수능 출제 문제나 본고사 출제문제, 매우 익숙하게 생각한 애들이 있었거든요. 서울대 애들이라 잠 안 자고 있는문제 없는문제 다 풀어 본 게 아니라, 특별히 누군가가 강조해서 풀어 본 문제들이 시험에 나온거죠.
    그 때 일행 최초의 현타 오더라고요. 이후로 죽죽주욱 현타 메들리네요.

  • 27. 아닌분도있겠지만
    '22.4.13 3:48 PM (110.15.xxx.45)

    그간의 기사들로만 봐도 원글님 주장 맞아요
    대학실험실도 빌리고 논문에도 이름 올리고
    서로 인턴십 만들어서 이름 올리고.
    아무리 좋은 제도도 편법쓰는 사악한 이들은 늘 있었어요
    과외불법시기에도 과외받은 친구들, 과외알바하는 친구들 있었구요
    진짜 공정한 입시가 있을수 있나 싶어요

  • 28. ...
    '22.4.13 4:05 PM (110.13.xxx.200)

    그레서 수시전형은 어떤 애가 왜 합격했는지 며느리도 모른다잖아요.
    이런저런 오만 잡다한 전형 만들어놓고
    교수자식들 싸바싸바해서 논문에 이름 올리고 수시전형 써서 합격시키고
    많이들 해먹었을겁니다.

  • 29. 그래서 수시
    '22.4.13 4:39 PM (211.219.xxx.62)

    만든 것들이 좌파인지요?
    미국선진교육 시스템이라며
    즈들자식들 학교넣는데
    편하게 시스템이용했나봅니디.

  • 30. ..
    '22.4.13 5:13 PM (124.54.xxx.37)

    기득권들의 음서제..

  • 31. 중고등 선생들
    '22.4.13 5:29 PM (39.7.xxx.34) - 삭제된댓글

    자녀도 혜택을 좀 보지 않았을까요.
    쌍둥이는 너무 했고.

  • 32.
    '22.4.13 5:33 PM (203.211.xxx.186)

    80대중반학번인데 친구삼남매가 다 아버지가 교수, 학장까지
    지낸분이라 다 그대학에 들어갔고 심지어 둘은 아버지랑 같은과,
    제친구는 식생활학과로 붙고 바로 약대로 옮겨짐.
    그땐 뭐 부러워만 했는데 지금생각하면 화나네요.심지어 친구는
    약사로 아직도 병원에서 책임자로 근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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