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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싹이 난 감자를 왜 줄까요..

역시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22-04-12 19:09:16
동료가 어디서 감자를 얻었다고
집에 없으면 좀 줄까 하길래
마침 하나도 없어서 조금만 달라고 했더니
역시 싹이 나서 처리하려고 주려고 한거군요ㅜ
또 속았네요..휴
IP : 118.235.xxx.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되돌려주기
    '22.4.12 7:11 PM (223.39.xxx.79)

    주고도 욕먹네

  • 2.
    '22.4.12 7:16 PM (121.167.xxx.120)

    좋아 보이는 감자도 사다가 며칠 있으면 싹나요 햇감자가 아니고 작년에 캔 감자라서요
    싹 도려내고 드세요
    작년 강원도 도지사가 그런 감자 팔았어요
    그 분이 실수한건 감자 싹 난건데 줄까 하고 안물어 본거네요

  • 3. ㅡㅡ
    '22.4.12 7:23 PM (182.210.xxx.91)

    인터넷에서 수미감자 사서 오늘 배송받았는데요.
    감자 홈에 쪼그만한 싹이 나있어요. 싹이 올라오는 계절이니까 잘라내고 요리했어요.

  • 4. 역시
    '22.4.12 7:28 PM (122.42.xxx.238)

    네..저라면 싹이 많이 난건 남 안 주겠지만
    미리 말이라도 했음 좋았을 듯요.
    예전에도 글 올린 적 있는데
    저희 동료가 평소에도 좀 그래서요
    받을때 기분 안 좋은ㅜ

  • 5. ..
    '22.4.12 7:38 PM (58.79.xxx.33)

    평소에 좀 그런사람인 줄 아셨다면서요 ㅜㅜ 미리 물어보지 그랬어요? 제 시어머니 맨날 쌓아놓고 먹다먹다 감당 안되면 주는 스타일이라. 언제 산건지 물어보고 가져와요. 들고와서 그대로 버린적 많아서요.

  • 6.
    '22.4.12 7:41 PM (121.167.xxx.120)

    그 사람 성격이 그렇다면 다음엔 싫다고 하고 받지를 마세요

  • 7. ㅡㅋㅋ
    '22.4.12 7:51 PM (121.162.xxx.14)

    화분에 심으러고 준건 아닐까여?
    지송

  • 8. 역시
    '22.4.12 8:09 PM (122.42.xxx.238)

    ㅋㅋ윗님때매 웃네요~^^
    네..다음엔 안 받아야지요ㅋ

  • 9.
    '22.4.12 9:05 PM (118.221.xxx.115)

    달래놓고 그러세요
    안달라고한걸 갖다 맡긴것도 아니고
    싹나도 감자는 도려내고 먹는거구만

  • 10. 역시
    '22.4.12 9:13 PM (122.42.xxx.238)

    누가 먼저 갖다 달라고 했나요?ㅋㅋ
    윗님은 생각하는게 웃기네요~~

  • 11. ㅇㅇ
    '22.4.12 11:02 PM (110.70.xxx.56)

    아이고 싹난 건지 알고도
    달라했게요?
    뭔 저런 댓글이 ㅎㅎ

    싹났다 말 안하고 준 건
    쓰레기처리죠.
    싹 좀 났는데 도려내고
    먹을래? 묻고 준거면 몰라도

    그리고 왜 당하고도 원글은
    가만 있어요?

    나같으면 받자마자 뭐야? 싹난거
    주는 거였어? 나 이런거 안먹어.
    미리 말하고 물었어야지 기분 나쁘려
    하네. 쓰레기 처리하는거야? 훗
    이러고 한마디 했겠어요.

    그렇게 한번씩 받아쳐야 담엔 안그러죠.
    원글이 가만 있는 건 날 다음에 또
    이런 용도로 이용해도 허용한다는
    암묵적 동의로 받아들이게 해요.
    원글 책임도 반이상이라고 보네요.
    그 여자 그리 구는 거요.

  • 12. 역시
    '22.4.13 3:05 AM (122.42.xxx.238)

    네..윗분 말씀이 맞아요.
    기분 나빠도 그 자리에서 말 못하는 저도 한심해요.

    저는 남들 주는건 내가 먹는거보다 좋게 보이고 맛있는거 챙겨 주게 되던데 생각이 다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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