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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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 코쑤시는 법도 의사마다
1. ㄷㄷ
'22.4.12 3:17 PM (59.17.xxx.152)깊이 찔러야 항원 검출이 잘 되긴 해요. 아프지만요.
2. ㅡㅡ
'22.4.12 3:44 PM (211.177.xxx.17)경험상, pcr 검사소와 이비인후과가 안아프게 잘 하는거 같아요.
어디에 어떻게 해야 코로나 바이러스가 잘 묻어나오는지 노하우가 있는거 같고요. 아프게 쑤시는 곳들은 그런 노하우가 없는 곳이더라고요. 아프기만 하고 검체 채취도 잘 못하더라고요.3. ㄷㄷ
'22.4.12 3:47 PM (59.17.xxx.152)살살 하나 막 쑤시나 깊이 넣으면 촉감 때문에 대부분 아파요.
4. 전
'22.4.12 4:00 PM (58.127.xxx.198)코로나걸리는것보다 검사가 더 무서워요 ㅠ
5. 검사
'22.4.12 4:20 PM (112.154.xxx.39)전 딱한번 이비인후과에서 했는데 깊숙하게 들어오는데도 하나도 안아팠고 같이 했던 아이도 안아프다고 했어요
아이만 반친구들 확진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그전에 했었는데 그때는 아파서 눈물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이비인후과가 확실히 안아픈것 같아요6. 아니
'22.4.12 4:22 PM (59.8.xxx.243) - 삭제된댓글난 이 검사를 이해 할수 없는게요
아니 공기로 감염 된다 하면서
그럼 침에는 병균이 없고 코속만 있는건지,
말이 안되잖아요
침에도 있어야 하는거잖아요7. 최근
'22.4.12 4:42 PM (112.145.xxx.49)에 병원서 신속항원도 받고 보건소서 pcr 도 받았는데요
둘 다 아팠어요 ㅠ pcr 은 2년전에 받은 후에 처음인데 그 때보다 넘넘 아팠어요 ㅠㅠ
검사하는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8. 제 말이요
'22.4.12 4:48 PM (58.127.xxx.198)공기로도 감염된다면서 검사방법이 코찔르고 쑤시는 무식한 방법밖에 없나? 싶습니다.
9. 새들처럼
'22.4.12 5:13 PM (125.186.xxx.152)제가 간 소아과는 조무사가 하던데 다른데는 다 의사가 검체채취하나요?
10. 저는
'22.4.12 5:43 P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어제 신속항원 검사받고 양성나와 격리중입니다.
코로나 창궐 이후 처음 받아 본 검사인데 생각보다 너무 안 아프게 쓰윽 잘 하던대요.
늘 가던 가까운 이비인후과인데 의사가 진찰하고 다른 입구로 들어가니
무장한 간호사가 채취해주었어요. 여기도 백신은 의사가 직접 해 줬어요.11. ㅇㅇ
'22.4.12 5:49 PM (180.230.xxx.96)그러게요
그렇게 깊이 쑤셔야만 정확히 나온다니
이해 안되긴 하네요12. ㄷㄷ
'22.4.12 6:12 PM (59.17.xxx.152)항원양이 많을 때는, 즉 바이러스가 많이 퍼진 상태에서는 자가키트로 콧구멍에서 살살 해도 잘 나옵니다. 항원량이 많지 않은 초기에는 비인두까지 찔러야 정확해요. 비강이 아닌 비인두까지 즉 훨씬 깊게 검체 채취를 해야 되고 이게 자가키트와 전문가용의 차이에요. 비인두까지 넣으려면 통증이 있을 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