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글즈
저러면 남기가 포기해야 안싸우고 잘살텐데싶어요
1. 그러거나 말거나
'22.4.12 2:51 PM (221.139.xxx.89)저렇게 성향이 너무 다르면 오래 못 가요.
지금은 콩깍지가 씌었지만 왠지 저 커플 불안해요
남기가 넘 아까움2. ᆢ
'22.4.12 2:59 PM (118.32.xxx.104)글쎄요. 남기가 많은걸 감내하는거 같던데..
다은은 그저 이 행복에 겨운거같고3. ..
'22.4.12 3:01 PM (210.223.xxx.224)전남편과도 설거지 미루고 그런거로 싸웠다고 했던거 같은데
재혼이면 전과 다르게 서로 맞추고 그래야겠네요4. ᆢ
'22.4.12 3:20 P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저게 사소한것 같아도 현실에선 부딪히기 쉬워요
일갔다오면 정돈된집이 편안함을 주잖아요
다은이 습관을 바꾸면 될듯 한데 안그럼 남기도 지칠지도요5. 맞아요
'22.4.12 3:24 PM (121.137.xxx.231)사소한거 같아도 다른 면에선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성향이 너무 다르면 꼭 문제가 생겨요
지금이야 콩깍지 씌였다지만
일상이 되면 문제가 달라지죠
근데 또 어느 한쪽이 포기하고 적당히 맞추면 잘 살기도 하고요6. ㅣㅣ
'22.4.12 3:25 PM (118.235.xxx.15)부부는 반대성향이 잘살아요
7. 저도 남기가
'22.4.12 3:31 PM (121.162.xxx.227)왠지 안타까움
남기는 다은이 플러스 리은이를 사랑하지만 어휴.. 뭔가 불공평해보이는 이들의 연애8. 돌싱글즈
'22.4.12 3:33 PM (223.62.xxx.2)둘다 재혼인데 생활습관으로 갈라서진 않을꺼에요. 워낙 남기가 좋게나와서그렇지 다은이가 참는부분도 있겠죠.
9. ...
'22.4.12 3:34 PM (222.239.xxx.66)남기가 다은을 더 좋아하잖아요.
더 좋아하는쪽에서 더 내려놓고 감내하는거죠.
저희부부도 남편이 더 절 좋아해서 저한테 맞춰주는게많아요ㅎㅎ
단 상대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지않고 고맙게 생각해주면 딱히 싸울일 없는것 같아요.10. 원글
'22.4.12 3:35 PM (218.144.xxx.185)재혼이니 쉽게 헤어지진 않겠지만 반대성향이 잘산다는건 성격이나 그런면에서 그런거같고 청소문제같은건 반대성향이 잘살수 있으려나요
11. ᆢ
'22.4.12 3:4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청결도같은건 반대성향이 잘사는건 아니죠
한쪽이 얼마나 참느냐 문제12. ㅂㅂ
'22.4.12 3:54 PM (106.101.xxx.132) - 삭제된댓글남기는 초혼아닌가요?
같은 이유로 이혼했다면 바꿔야 할 것 같아요. 늘어놓고 안치우면 상대방만 스트레스 받음13. 원글
'22.4.12 3:57 PM (218.144.xxx.185)남기는 애없이 5년간인가 결혼생활했다한거같아요
14. ㅇㅇ
'22.4.12 4:14 PM (110.12.xxx.167)성향이 다를때 문제되는건 못참고 지적질하다 트러블 생길때죠
남기는 꾹참고 치우는 스타일 눈치도 안주고
다은은 전남편과는 서로 지적질하며 다투고 그러다
감정의 골이 깊어졌던거 같은데
남기가 한없이 사랑으로 감싸니 오히려 눈치보고 신경씀
주의하고 고치려고 함
남기같은 스타일과 살면 거의 다툼이 안나죠
너무 눈치없고 무대뽀 아닌한
둘이 적당히 잘 맞춰가며 살거 같아요
아이있다는 약점을 가진 다은을 남기가 무한사랑으로 커버하니까요15. ㅠㅠ
'22.4.12 4:20 PM (211.36.xxx.17)현재 꾹참고 치우는 사람이
평생 참는다는 보장이 없는데 ...
이런 사람이 더 무서워요.
전 남편과 치우는 문제들로
365일 중에 360일을 싸웠다면
새로운 인연과의 관계에서는
좀 치울줄 알았는데 ...
사람이라 안변하는군요.16. ᆢ
'22.4.12 6:04 PM (118.32.xxx.104)다은이 지금 신경쓰고 조심하는듯해도 둘째낳으면 마이웨이할 스타일
17. 방송에
'22.4.12 6:11 PM (220.94.xxx.57)나온 남기씨보니까 집이 너저분하지 깔끔한 스타일 아니던데요.
집이 작아도 저라면 좀 다 집어넣고 찍을건데싶었어요.
그리고 다은씨가 안치우는게 나왔나요!
아직 그런건 안나왔는데요
그냥 둘이 아주 지금은 너무 좋아하는
느낌이 들었어요.18. 제가
'22.4.19 3:42 AM (211.197.xxx.7)다은 같고 남편이 남기 같은 성향인데
20년 잘 살고 있어요 ㅋ
남편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딨냐며 저는 그거 하나 단점이라고 해요 ㅋㅋㅋ 저도 달라지려고 노력하고요. 여전히 잘 안되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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