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샵에 대한 환상같은게 있었는데요
몇군데 겪고나서 환상이 와장창 깨졌네요.
환상: 고수가 자기만의 철학을 펼치며 높은 기준과 실력으로 서비스하는 곳
어머니 없는 가격대는 보통 실력을 반영
현실: 주먹구구 사회성부족 지각쟁이 조직생활 못하는 대형샵에서 나와서 차린애들 많음
실장이나 원장 잔소리 못견디고 나옴. 보는눈 없으니 재고관리 유통기한관리 안지킴
보통 무뚝뚝 차갑고 자기 실력에 대한 (주관적인) 근거없는 믿음 많으나
결과물 구림. 가격 보통 비쌈. 인스타로 주로 광고하며 문닫고 여는시간 휴무는 자기마음대로.
괜히 사람들이 대형샵 프랜차이즈 가는게 아니고
cs 잘갖춰진곳 가는게 아니었네요..
물론 일부 얘기고 일반화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