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시어머니가 한때 저희집에서 사셨어요....
그때 커다란 성모상과 십자가 묵주를 두셨는데... 그걸 그냥 버리면 안된다고해서 계속 박스에 보관해왔는데
어떻게 버려야할까요? 우리식구는 무종교예요....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안될까요?
그걸 성당에다 갖다주면 된다는데.... 집근처에는 성당도 없고....또 거기 가는것도 뻘춤하구요.. ㅠㅠ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한때 저희집에서 사셨어요....
그때 커다란 성모상과 십자가 묵주를 두셨는데... 그걸 그냥 버리면 안된다고해서 계속 박스에 보관해왔는데
어떻게 버려야할까요? 우리식구는 무종교예요....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안될까요?
그걸 성당에다 갖다주면 된다는데.... 집근처에는 성당도 없고....또 거기 가는것도 뻘춤하구요.. ㅠㅠ
성당갖다드리세요
당근 드림. 신자만 가져가세요~
사무실에서 받아주면 좋은데 안받아 주기도 하더라구요. 원래 성물은 불에 태워 땅에 묻는 것으로 아는데 현실적으로 어렵죠..
이럴때 당근이요
분명 상태는 멀쩡한 물건인데
나한테 전혀 소용없는 물건이라
이걸 버려야돼 말아야돼
이때 당근에 천원에 내놓으면 바로 가져가요
누군가한테는 좋은 물건이더라고요
단 잘게 부수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게 하셔서 일반 쓰레기로 버리시면 됩니다
https://m.blog.naver.com/coloring_kr/220717957408
당근 무료드림하믄 곰방 가져가요
성물로써 역할을 못 할땐 과감히 버리라고 들었습니다. 원글님이 무종교라면 성물의 의미는 없으니 잘 싸서 버리시면 됩니다.,
그냥 버리셔도 됩니다.
물건에 의미를 부여하고 섬기는 것은 우상숭배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세요.
어머님이 소중하게 생각하셨던 물건이어서 그냥 버리기 그렇다 싶으시면 당근에 나눔하셔도 되고요.
너는 너를 위하여 어떤 새긴 형상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모습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 절하지 말고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출애굽기 20:4-5
버리시면 됩니다.
아무 성당에 갖다놓으면 좋은데, 누구 줄데도 없고 그러면 그냥 버리세요. 그런데 그냥 잘게 부수어서 버리시면 돼요.
아니면 당근 같은데다가, 신자가 아니라 처치곤란이라고 천원에 올리시면 주변 신자들이 사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