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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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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 벌이 커피 맛을 좌우

ㅇㅇ 조회수 : 2,012
작성일 : 2022-04-11 08:19:21
새와 벌이 없을 경우 커피콩의 수확량은 4분의1이 줄었고 헥타르(㏊)당 1066달러(약 131만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다른 조건들보다 새와 벌이 모두 활발하게 활동하면 커피 품질과 가격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열매의 무게나 균일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콩이 훨씬 크고 고르며, 열매도 더 많이 열린다는 것이다.


자연이란 얼마나 신비한가요.
근데 이 새와 벌들도 인간이 저질러놓은 온난화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고.
커피 멸종설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는군요.
IP : 194.36.xxx.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하
    '22.4.11 8:32 AM (59.18.xxx.92)

    정말 신비한 자연이네요.

  • 2. 제니
    '22.4.11 8:34 AM (182.215.xxx.3)

    예전에는 꽃나무 한그루에 벌 수십마리가 달려들고
    붕붕거렸는데
    요즈음 벌이 별로 없어요
    산수유, 민들레 꽃, 개나리 꽃 천지인데
    벌은 예전보다 없다는 느낌이예요

    뉴스때문에 유심히 봐왔거든요
    심난해지네요

  • 3.
    '22.4.11 8:58 AM (223.62.xxx.57)

    벌이 없어서 수정을 안해서 올해 참외값이 비싸다고해요

  • 4. ..
    '22.4.11 9:07 AM (218.39.xxx.153)

    미국 유럽 우리나라도 벌이 줄어들고 있대요
    기후변화 무섭네요

  • 5. 그래비티
    '22.4.11 9:21 AM (1.228.xxx.58)

    영화 그래비티 생각나네요 기후이변으로 작황이 안되어서 과학자도 옥수수 농사지으러 가잖아요 영화 볼때도 두렵더만 점점 현실화 되는듯

  • 6. 우선
    '22.4.11 9:37 AM (116.123.xxx.207)

    커피콩 뿐 아닙니다
    벌과새가 꽃속 꿀을 빨고 수분을 해줘야
    과일도 곡물도 열매를 맺죠
    얼마전 벌이 집단괴사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벌이 살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가니
    안그래도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곡물위기가
    온다는데 이래저래 큰일입니다

  • 7. ㅎㅎ
    '22.4.11 9:38 AM (14.36.xxx.26) - 삭제된댓글

    식량난이 더 심화될수있겠네요.
    인공적으로 하는게 나오긴하겠지만
    갈수록 인간이 살기 힘든 환경인건 맞는듯.
    자식 안낳거나 하나인집들이 승자

  • 8.
    '22.4.11 10:21 AM (116.122.xxx.3)

    자연을 거스르면 반드시 해가 온다고 느낀게 광우병이예요.초식동물에게 육식을,더군다나 그 동족의 부산물을 사료로 만들어 먹여 생긴 병이니까요

  • 9. 드론으로
    '22.4.11 11:55 AM (116.41.xxx.141)

    배밭인가 요새 수정하더라구요
    그래도 드론보다는 새와 벌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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