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 계세요..?
저 1년 3개월 만에
찐으로 92타 쳤어요! 깨백!!ㅎㅎ
너무 신나고 기분 좋은데.. 대단한 스코어가 아니라 자랑할 곳이 없어서 ㅠㅠ
나이 40에 시작한 골프..
일하며 애키우며 틈틈이 연습하고 필드가고
필드 15번만에... 힘겹게 깼네요 ㅎㅎ
싱글같은 대단한 기록은 아니지만
드라이버도 190미터까지 쳐보고..
40미터 넘는 거리에서 칩인 버디도 해보고...
기분 좋은 밤입니다
1. 아이둘
'22.4.11 1:17 AM (122.40.xxx.78)우와~! 축하드려요~
칩인버디도 진짜 멋진 샷인데~!!
40세 딱 좋은 나이에 시작하셨네요..
골프시작하고 5년만 젊었으면 아쉬움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48세에 시작한 일년차 골린인데
아직도 헤매고 있어요..
일년내내 팔로 치다 프로 바꾸고 몸통스윙으로
다시 배우느라 몸살중이네요~
저도 올해안에 좋은소식 있겠죠? ㅎㅎ2. ㅇㅇ
'22.4.11 1:45 AM (221.153.xxx.251)저는 작년 오십에 시작 딱 일년 됐어요.일년만에 92타면 진짜 잘치신거에요. 전 99타로 처음으로 백타 깼어요. 미스샷을 줄여야 타수가 줄텐데..여전히 세컨샷이나 어프로치에서 미스샷때문에 타수가 안주네요ㅜㅜ 그래도 재밌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3. 언더
'22.4.11 2:14 AM (220.92.xxx.77)드라이버 190미터에 40미터 칩인
재능이 있으시네요
열심히 하시면 3년차에는 싱글 하실것 같아요4. wizzy
'22.4.11 2:54 AM (92.40.xxx.187)와 골프 신동이십니다 3년쳐도 100밑으로 못가는 사람 여기 있어요 축하드려요
5. 네넹
'22.4.11 4:02 AM (175.125.xxx.8)마스터스 경기보며 잠 안자고 있는 1인 여기 ~
라베 축하드려요 ~~!
임성재 1등하면 좋겠다 ~~~6. …
'22.4.11 5:12 A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아침 라운딩이 있어서,
일찍 일어나 준비 하던중에 보네요.
훌륭하시네요.
안정된 80 대로 들어오려면 많은 노력의 시간이
필요합니다만,
그 시작은 깨백입니다. ^^
축하해요. ㅋ7. …
'22.4.11 5:15 AM (114.200.xxx.117)아침 라운딩이 있어서,
일찍 일어나 준비 하던중에 보네요.
훌륭하시네요.
안정된 80 대로 들어오려면 많은 노력의 시간이
필요합니다만,
그 시작은 깨백입니다. ^^
축하해요. 감이 있으신 분이네요 .ㅋ8. Jj
'22.4.11 7:00 AM (39.117.xxx.15)와 운동신경 진짜 좋은데 연습도 엄청 하신것 같네요!!
거기서 또 미친듯히하면 80대로 내려간다고 해요
그래도 다시 백타 넘는날 오면 실망하지않아야하고요
축하드려요!!!9. 잘하시네요
'22.4.11 9:17 AM (110.15.xxx.195) - 삭제된댓글100타 깨는것도 힘든데 잘하셨네요.
10. 정말
'22.4.11 11:00 AM (39.7.xxx.58)너무 재밌지 않나요?? 전 외국서 시작해서 5개월 레슨 받고 처음 필드 나가서 117타 첨 치고 그나라가 코로나로 락다운 되서… 한동안 못하다가 한국와서 다시 시작했거든요. 락다운 기간 빼면 일년정도 꾸준히 친거같아요 최근에 98타,95타했어요. 넘 잼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