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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싫어 어떻게 같이 사니?

신리 조회수 : 3,859
작성일 : 2022-03-31 22:47:16
너는 나를 딱.
일하는 아줌마.
집에서 밥하고 청소하고 애들 보는
무보수 아줌마
딱 그만큼만 생각하지?

니가 나를 이만큼 생가하니
나도 너를 그만큼만 생각하지...
티비 앞에 밥상에 숟가락 놓고
밥 국 떠다 놓을때
쇼파 에 앉아 다리 꼬고 앉아 있는 니 모습참 재수없다
IP : 59.26.xxx.19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31 10:50 PM (211.208.xxx.187)

    원글님 맘, 딱 내마음.
    우리가 서로 사랑했던 적이 있었을까?

  • 2. 00
    '22.3.31 10:53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잘해주지 마세요
    가족도 딱 하는만큼만 하세요 ㅎ

  • 3. ...
    '22.3.31 10:55 PM (211.109.xxx.168)

    제발 헤어져줘라..어떻게 이런 사람이랑 40년이상 살죠?
    애들 크면 빨리 헤어지고 싶네요.

  • 4. 신아
    '22.3.31 10:57 PM (59.26.xxx.191)

    대화란게 단절된게 얼마인지 모르겠고
    숨이 막히네요.
    차라리 소리 지르고 싸우던때는 애정이 있었던거 같아요

  • 5. 저도
    '22.3.31 10:59 PM (14.55.xxx.141)

    꾸역꾸역 삽니다
    항상 힘 들어요

  • 6. 신아
    '22.3.31 11:03 PM (59.26.xxx.191)

    애가 고3 고1
    지금도 거실서 잔다고 쇼파에 누워
    들어가 자라고 해도 됐다고
    눈감고 입닫고.

    애들만 아니라면 이란게 핑계 일까요?

    다시 예전으로 돌리고 싶은데 그게 가능할까요?
    너무 멀리 온건지
    대화하는 방법을 잃어버린건지.
    서로에게 서운한거 서운한거
    그런 감정만 쌓여 여기까지 온거 같아요.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거 아는데.
    어떻게 풀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 7. 저도
    '22.3.31 11:16 PM (180.68.xxx.100)

    오늘 한바탕 했는데
    저만 이렇게 사는 게 아니었군요. 엉엉~

  • 8. .,
    '22.3.31 11:26 PM (218.144.xxx.185)

    크게싸운 계기가 있나요

  • 9.
    '22.3.31 11:33 PM (67.70.xxx.213)

    윗님 계기라기보단 한번 신뢰가 깨지면 회복이 불가능한것 같아요.

  • 10.
    '22.3.31 11:51 PM (118.235.xxx.40)

    맞는 말씀들..
    무보수 일하는 아줌마
    우리가 사랑한 적이 있었을까
    애들 크면 빨리 헤어지고 싶네요
    저만 이렇게 사는게 아니었군요
    한번 신뢰가 깨지면 회복이 불가능한것 같아요
    ...
    엉엉 울고 싶습니다.

  • 11. ㅇㅇ
    '22.3.31 11:53 PM (118.219.xxx.253)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엇나 차라리 저멀리 둘걸
    진미령 미운사랑 가사인데
    딱 내맘이유 ㅜ.ㅜ

  • 12. 신아
    '22.4.1 12:23 AM (59.26.xxx.191)

    무슨 계기가 있었던건 아니에요.
    언젠가부터 삐걱대기 시작한거 같아오ㅡ.
    잠깐 화해 모드로 지내다 3일을 못가 싸우고.
    그 싸움이 싫어 입을 닫고.....


    근데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요?
    저 지금 안방 드레스룸 작은 공간에 앉아 울고 있어요.
    솔직히 이혼하자 할 용기도 없고
    맘은 화나고 속상하고 눈물만 나고....

    내가 뭘 얼마나 잘못해서....

  • 13. ㅜㅜ
    '22.4.1 12:42 AM (112.146.xxx.207)

    울지 마세요...

    어릴 때
    엄마는 원래 안 우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마음 추스르고, 그럴 마음이 있는지 정말 잘 생각해 보시고
    편지라도 써 보시면 어때요... 이렇게 사는 건 행복하지 않으니 우리 같이 상담이라도 받아 보자, 하고.

  • 14. ...
    '22.4.1 9:20 AM (175.223.xxx.237)

    몇살이세요?
    저희도 싸우다가 40대후반되면서 싸움도 힘들고 말안하면서 밥도 따로먹어요

  • 15. 다들
    '22.4.1 11:49 AM (182.172.xxx.136) - 삭제된댓글

    갱년기라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40후반에
    남편과 관계 최악. 결국 남편 외도로 밖으로 돌고
    2년만에 그거 알고 (저도 무관심했죠) 한바탕 엎고
    지금은 신혼처럼 지내요. 저희처럼 아픔겪지 말고
    최대한 관계조절 해보세요. 저흰 서로 싸우던 지난날들
    너무 후회하지만 돌이킬 순 없죠. 그저 미래만 기약할뿐.

  • 16. ,,,
    '22.4.1 4:36 PM (121.167.xxx.120)

    애들 독립해서 떠나고 집에 부부만 남고
    시부모도 돌아 가시면 어쩔수없이 친구가 돼요.
    물론 기본 인성은 그대로지만 무인도에 둘만 남았다 하고
    둘이 현실 파악이 돼요.
    가끔은 삐걱대도 서로에게 공격적이지 않고 관심 가지지 않으면(잔소리나 내 의견 강요)
    조용히 하루가 지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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