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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넘어 가장 부러운 집은

조회수 : 20,513
작성일 : 2022-03-31 08:58:56
자식들 대학까지 다 들여보낸 후에도
양가부모님 모두 건강한 집
양가 가족들 중 아픈사람 한명도 없는게
가장 큰 복이며 평안한 삶인거 같아요
IP : 223.62.xxx.22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이요
    '22.3.31 9:03 AM (118.34.xxx.210)

    애들 대학 가기도 전인데 ㅜㅜ

  • 2. ...
    '22.3.31 9:03 AM (219.255.xxx.153)

    지금 건강한 어르신도 언젠가는 질환, 노환을 겪어요. 시기가 늦춰지는 것일뿐

  • 3. .......
    '22.3.31 9:12 AM (112.169.xxx.47)

    50넘어 가장 부러운집은
    노후준비를 끝낸집이겠지요

    제 주변에는 그나이대에 남편의 퇴직으로 발등에 불 떨어진집들이 대부분이예요
    그맘때 부모님 아프시고 애들 결혼등등 큰돈 들어가야하고 본인들 생활비등으로 돈 들어갈일들이 폭탄으로 시작될때인데 아무대책없이 있다가 허걱 하는거죠ㅜ

  • 4. ㅇㅇ
    '22.3.31 9:15 AM (121.190.xxx.131)

    만약 그런 집이 있다해도 그 행복 잠깐입니다.
    양가 부모님은 곧 연로해지고 아프게 되실 것이고,
    가족들 건강이 큰 고마움이지만 곧 그 고마움을 잊고 다른 걱정거리에 불행해 하는게 인간의 마음입니다.

    아이들 둘,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 다니고,
    양가부모님 편안하게 돌아가셨는데...
    가족들 다 건강하고 먹고 살만한데도.
    늘 걱정거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진짜 걱정할만한 일이 아니라
    늘 불만족하는 인간 심리 구조가 그렇다는걸 머리로는 알아도...

    오늘도 아침 눈뜨자마자 마음이 묵직하네요..

  • 5. 너무빨라요
    '22.3.31 9:17 AM (59.2.xxx.140)

    자식들 환갑지나 70가까운데 부모 모두건강한집 정도요

  • 6. ----
    '22.3.31 9:21 AM (121.133.xxx.174)

    과연 그런 집이 몇이나 있을까요?
    자식들이라도 제 앞가림하면 다행...
    부모님 아프신건 어쩔수 없는 노화인데,,형제들이라도 신경안쓰게 하면 다행

  • 7.
    '22.3.31 9:25 AM (121.165.xxx.96)

    50넘어 애둘다 대학 보냈는데 양가 이제 한분 남으셨어요ㅠ 코로나로 걱정이예요 연세도 90이신데 지병도 있으셔서ㅠ

  • 8. 어떤집이라도
    '22.3.31 9:26 AM (175.223.xxx.247)

    시기가 문제지 닥쳐올일입니다

  • 9. 주관대로
    '22.3.31 9:34 AM (211.206.xxx.180)

    살면 그뿐, 남을 왜 부러워하시는지.

  • 10. ....
    '22.3.31 9:46 AM (223.39.xxx.117)

    이런 글에도 댓글이....
    주위에 저런 부정적인 기운 뿜뿜하는 사람들 있으면
    진짜 기운 빠질듯...

  • 11. 그게
    '22.3.31 9:51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자식들 환갑 훌쩍넘었는데 양가 어르신들 너무 건강한것도 무섭더만요ㅡㆍㅡ

  • 12. 답읍다
    '22.3.31 10:0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맞아...건강이 최고지 하면 되는거지
    그 건강이 영원하냐
    부모 너무 건강해도 무섭다
    이런 생각부터 들면 우울증 클리닉부터 찾아야죠.

  • 13. 답읍다
    '22.3.31 10:02 AM (124.5.xxx.197)

    그러니까요. 맞아...건강이 최고지 하면 되는거지
    그 건강이 영원하냐
    부모 너무 건강해도 무섭다
    다되지만 난 걱정이다
    이런 생각부터 들면 우울증 클리닉, 정신과부터 찾아야죠.

  • 14. ㅇㅇ
    '22.3.31 10:10 AM (175.194.xxx.217)

    애들 대학보내고, 50넘어도 퇴직걱정 안하고 계속 돈 벌며 맞벌이 되고. 양가 부모님 다 돌아가신 집이 부럽던데요.

    지금 다 돌아가시고. 시어머님 한분만 계시는데 건강하시지만 언젠가 돌아가실테고.애는 중고딩.저는 애매한 벌이로

    걱정이 많은 시기라 대학생되서 돈만 주고 독립준비하고. 둘이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일상 즐기면서 돈만 벌고 싶네요.

  • 15. 까페
    '22.3.31 10:32 AM (110.35.xxx.140)

    저두 애들 대학간 50대초반이 부러워요.
    현실은 애들 초딩...ㅜㅜ

  • 16. 저는
    '22.3.31 10:34 AM (125.134.xxx.134)

    건강한 집이요. 60전에 하늘나라 간 사람 알아요
    아이들도 어립니다. 돈 있어도 애들 잘 되도 내가 아프고 죽으면 무슨소용 ㅜㅜ

  • 17. 부러운거는
    '22.3.31 10:55 AM (121.133.xxx.125)

    내가 이만큼 가지고
    그건 기본으로 생각하고 내가 없는걸 남이 가질때 부러운거래요.

    저도 그런데
    인간의 본성은 늘 없는걸 갈구하나봅니다.

    또 그 행복도 영원하진 않겠죠.ㅠ

  • 18. 어른들 아픈건
    '22.3.31 10:56 AM (122.254.xxx.111)

    어쩔수없죠ㆍ늙으면 아플수밖에
    노후 잘되어있고 자식들 잘키워놓은집이
    최고로 부럽죠

  • 19. 우리집
    '22.3.31 11:07 AM (112.164.xxx.129) - 삭제된댓글

    노후준비 어느정도되있고
    자식하나 대학졸업반이고
    부모님은 친정엄마 한분 남으셨어요
    엄마 한 사람 정도야,,,
    부모님이 다 살아계신집은 시작인겁니다,
    우리시어머니 1년 병원 계시다 가셨는데 5천은 들고 가셨어요
    그나마 1년이니 괜찮았지요
    부모님들 계신집이 제일 힘들겁니다, 앞으로

  • 20.
    '22.3.31 12:27 PM (1.234.xxx.22)

    자식과 연로한 부모님들은 숙제죠
    부담스러운건 현실이고요

  • 21. ...
    '22.3.31 8:52 PM (122.40.xxx.155)

    애들 어릴때가 좋았다는 말..애들도 애들이지만 내부모님이 젊으셨던 그시절이 참 좋았네요..애들 조금 크고 나니 엄마가 아프신데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ㅜㅜ

  • 22. ...
    '22.3.31 9:14 PM (61.247.xxx.231)

    그런집 못봤어요
    다들시기가 다를뿐
    본인이 아프거나하죠

  • 23. ****
    '22.3.31 9:24 PM (220.81.xxx.227)

    친정 시댁 부모님 안계신데
    친구들이 부러워해요 ㅠㅠ

  • 24.
    '22.3.31 9:50 PM (121.88.xxx.245)

    부모 너무 오래사시면 자식 명이 짧다고…

  • 25. ...
    '22.3.31 10:23 PM (108.50.xxx.92)

    자식과 연로한 부모님들은 숙제죠
    부담스러운건 현실이고요 22222
    자식이 60대되면 부모님 장수가 감사한 일이 아니라 마음의 부담으로 다가와요. 인간이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데 그걸 꾸역꾸역 반복하게되는 유전적 프로그래밍이 원망스러울정도.

  • 26. 좋을것같죠
    '22.3.31 10:25 PM (61.105.xxx.11)

    52세 양가 어른 다 안계셔요
    애들도 대학 다 갔고요
    그래도 걱정 끊이지 않아요
    사는거 다 똑같은듯
    어른들 계심 또 나름 의지되고
    갈데도 있고 좋았을것 같아요
    갈데도 없어요

  • 27. 저도
    '22.3.31 10:29 PM (182.221.xxx.29)

    50대차
    애둘대학갔고 남편전문직이고
    저도 알바하면서 운동하고
    시아버지 100세가까운데 건강하시고
    친정엄마는 암말기라 곧돌아가실듯해요
    암튼 나이50되니 세상이 뭔가 달라보여요

  • 28. ㅇㅇ
    '22.3.31 11:57 PM (223.62.xxx.254)

    어제 양가 어른들 병간호로 글 썼는데 아이 둘 다 대학보내고 6개월도 안되서 원래 편찮으신 시어머니 악화, 건강 자부하셨던 친정아버지 급성 암판정으로 정신없네요....50대 초이구요 아이 둘 입시가 세상 제일 힘들었다고 생각한 제가 얼마나 철없고 오만했는지 벌받는 기분입니다...

  • 29. ...
    '22.4.1 12:01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어차피 연로해질텐데요.
    그거보다 아픈데 큰병없이 자연스레 가시는게 제일 조은거죠.
    양가 보통 4명이나 되는데
    병환으로 가족들이 너덜너덜해지면 진짜 같이 늙어가는데 힘들어지니까요..

  • 30. ...
    '22.4.1 12:07 AM (110.13.xxx.200)

    어차피 연로해질텐데요.
    그거보다 아픈데 큰병없이 자연스레 가시는게 제일 조은거죠.
    양가 보통 4명이나 되는데
    병환으로 가족들이 너덜너덜해지면 진짜 같이 늙어가는데 힘들어지니까요..

  • 31. 어차피
    '22.4.1 12:08 AM (211.217.xxx.156)

    인생은 생로병사인데.. 결국은 누구나 겪게 될 일입니다.

  • 32. ..
    '22.4.1 1:23 AM (175.119.xxx.68)

    양가 부모님 안 계시는게 젤 좋은 거죠.

  • 33. 지친 영혼
    '22.4.1 2:00 AM (218.39.xxx.154)

    30년 꼬박
    부모님 돌봐드리고 나니
    이젠 내 정신까지 병들것 같아요..

  • 34. ..
    '22.4.1 8:43 AM (125.184.xxx.238)

    50넘었는데 양가어르신 다 건강하시다면
    숙제가 남은거죠
    당장은 평온하고 일이 없지만
    그숙제를 더 나이들어 4번 해야하는데
    곧 닥칠일이 지금없다고 부럽진 않아요
    50넘어 자식들 안정적으로 다 자라고
    노후대책 되어있고 본인들 건강관리
    잘하는집이 저는 베스트인거 같아요

  • 35. ㅡㅡㅡ
    '22.4.1 8:47 AM (220.95.xxx.85)

    안락사 도입하면 좋겠어요. 내 자식 50 넘어가면 힘들텐데 그때까지 제가 너무 건강하면 자식들 너무 힘들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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