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오마카세 갔는데 저랑 정말 안맞는 식사법이네요 ㅎㅎ
스시 하나 나올 때 마다 새접시에 내오고 등등
한 번 가 보고 싶었어요
완전 예약제
총9인석이 요리사 가운데 놓고 ㄴ 자 형태로 배치
식당은 남는 공간 없이 꽉차고요
손님들이 좁게 오픈된 공간에서 지인도 아니고 남도 아니게
디저트 포함 스시 16개
이걸 두 시간 동안 먹었어요
스시 하나 입에 넣고 9분 동안 우물거리든지
끌떡꿀떡 씹어 삼키고 8분40초동안 멀뚱거리면서
어색해 하든지
요리사 칼질 하나하나 손놀림 하나하나 다 지켜보면서
이제 내 차례구나. 목 빠지게 기다리나 겨우 튼실한 손가락 사이즈
스시 한 톨
나오면서 두 번은 못 오겠다 생각했어요
밖에 나오니 살 것 같네요. 감옥살이하다 나온 기분이었어요
고상하신 분들은 스시오마카세같은 느긋하고 조용한 식사법 좋아하시죠?
1. ㅇㅇ
'22.3.30 12:03 AM (106.101.xxx.72)너무 재밌게 쓰셨어요.
저는 호텔 뷔페검색하다 상큼한 젊은 아가씨 유튜브를
보게됐는데 오마카세가 많이 나와 가고싶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후덜덜. 점심엔 조금 저렴한데 시간이 안되고.
글보고 갈생각이 사라졌어요,ㅎㅎ2. 안갈래요
'22.3.30 12:03 AM (221.167.xxx.158) - 삭제된댓글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그냥 일식집 갈래요.
무슨 프랑스 식당도 아니고 16개 초밥을 두시간 ㅜㅜ3. ...
'22.3.30 12:03 AM (142.127.xxx.90)ㅎㅎㅎ 저도 제가 맘대로 먹는게 좋아요. 여러개도 아니고 한개씩 주는거만 먹는거 싫어요 ㅋㅋ
4. 저도
'22.3.30 12:05 AM (118.235.xxx.54)먹는 속도도 맞춰야하고 세프가 전해주며 이것저것 이야기도 하고 해서 같이간 우리끼리의 이야기의 흐름이 자꾸 깨져서 그닥이었어요. 그냥 먹.으.러 가면 몰라도 대화하며 즐기는 시간은 안되더라구요.
5. ...
'22.3.30 12:07 AM (110.70.xxx.212) - 삭제된댓글ㅋㄹㄴ 시대에는 최악이죠
6. 하나 주고
'22.3.30 12:08 AM (182.225.xxx.20)어때 맛 죽이지?하는 얼굴로 지켜보는 요리사 시선 넘 부담스러워요.요리쇼 패널들처럼 신음에 가까운 탄성을 내주거나 눈썹이라도 들썩여줘야할거같고
7. 물먹으며
'22.3.30 12:09 AM (222.120.xxx.44)감옥살이하다 나온 기분에서 , 뿜을뻔
8. 오늘 낮에
'22.3.30 12:15 AM (180.66.xxx.209)프랑스에서 요리 뭐시기 하다온 쉐프 식당 가서
와인 한병 시키고 에피타이져 짜디짠 관자 올리브유에서
헤엄치는 건져먹고
스테이크 짜디짠거 세조각 먹구
직접 반죽했다는 드럽게 맛없는 오일 파스타 하나 먹구
둘이서 16만원 내고
저러고 장사가 되나?
왜 유명하지? 했다는 ㅎ9. ...
'22.3.30 12:16 AM (110.70.xxx.212) - 삭제된댓글프랑스 뭐시기 ㅋㅋㅋㅋ 욕보셨네염
10. ..
'22.3.30 12:18 AM (112.140.xxx.115)꿀떡꿀떡 씹어삼키고 8분40초 멀뚱.. 아무래도
저는그럴것 같아서 못가겠네요
가보고 싶었는데
글이 너무 재밌어요~11. 푸하하하
'22.3.30 12:23 AM (223.62.xxx.196)으음 저도 안 갈랍니다.
스시 16개 두 시간이라니
30분이면 수다 떨면서도 다 먹고 디저트 뭐 먹지 하겠고만 오 마이 갓12. 공감
'22.3.30 12:24 AM (175.122.xxx.249)글 내용 싹 다 공감해요.
한 번 가보고
다시는 안가요.13. ....
'22.3.30 12:25 AM (211.206.xxx.204)2시간 동안 18개 나오는줄 몰랐네요.
8분 40초의 여백은 ... 못견디죠.14. 초딩입맛
'22.3.30 12:25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연어만 좋아하고 참치회도 못 먹는 초딩이라 오마카세 못 가요.
어려운 초밥 나올까봐요ㅋㅋ
멀뚱멀뚱 역시 못하겠네요.
원글님 실감나는 묘사 넘 재밌어요!!15. ㅡㅡㅡㅡ
'22.3.30 12:2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글 넘 재밌어요.
저도 안 갈래요 ㅎㅎ16. ....
'22.3.30 12:32 AM (110.70.xxx.212) - 삭제된댓글전 그 딱딱한 의자가 참 삻더만유 허리아포 ㅋㅋ
17. ㅇㅇ
'22.3.30 12:45 AM (58.234.xxx.21)저랑 성격 비슷하시네요 ㅋ
비싼돈 내고 어색 불편
뭐하는건가 싶어요18. ㅇㅇ
'22.3.30 12:50 AM (110.8.xxx.17)전 주방장이랑 너무 가까워서 싫어요
음식에 대해 뭐라 아는척 대꾸하는것도 싫고
한번은 친구들이랑 미슐렝 식당 갔다 진짜 모양만 이쁜거
새모이만큼 먹고 식당 나오자마자
다들 떡볶이 먹으러 가자 한적도 있어요19. dd
'22.3.30 12:57 A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으악 그게 그런거군요
넘나 고생하셨네요
음식을 푸짐하게 빨리빨리 팍팍 퍼먹어야하는 저는
절대로 안갈래요20. ㅋㅋㅋㅋ
'22.3.30 1:01 AM (125.177.xxx.53)저도 회는 참 좋아하는데 내돈네고 오마카세는 못가겠어요.
접대받느라 두어번 가봤는데
맛은 참 좋고 대접받는 느낌은 좋더라만은 내돈 써서 올곳은
아니다 싶더군요.21. 일본
'22.3.30 1:03 AM (211.176.xxx.112)저도 그 점이 싫어서 일부러 테이블로 요청해서 가요.
다찌에 앉으면 부담스러운데
보면 그런거 즐기는 사람들 많긴해요.
테이블에서는 한번에 주니까 편하고 좋죠.22. .....
'22.3.30 1:06 AM (211.221.xxx.167)요리사 요즘엔 쉐프?랑 대화해야 하는게 부담스러워서 안가봤는데
딸이 매번 오마카세 가자고 졸라대서 힘들었어요.
딸한데 아빠랑 가라고 말해줘야겠네요.ㅎㅎ23. 역시 주책
'22.3.30 1:33 AM (1.229.xxx.73)거기 코스중에 금태라는 생선을 불에 그을린듯 익힌 것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어요. 폭 1.5센티 길이 6센티 정도 크기였어요
쉐프에게 혹시 금태 두 접시 받고
다른 요리 하나 안먹어도 되냐고 흥정 넣어봤더니 안된대요
주책이죠. 저는 이게 맞아요.24. 우습죠
'22.3.30 1:37 AM (106.102.xxx.60)오마카세
.... 주방장 특선
한때 편의점의 온갖 상품들이
일본어 달고 나오더니...25. ..
'22.3.30 2:04 AM (106.101.xxx.23) - 삭제된댓글글이 너무 재밌어요ㅎㅎ
26. ..아악
'22.3.30 3:21 AM (223.38.xxx.76) - 삭제된댓글글 너무 재밌게 적으셔서 저 완전공감 ㅎㅎ
세번 정도 갔는데 도저히 제 스타일 아니더라구요
맛은 있죠. 헌데
재료 음식 이야기하면서 허세라고 해야 되나?척 질이라 해야되나? 지인도 아닌데 좀 묘한 짜증나는 분이라도 있으면
입 좀 다물어라 하고 싶어요. 다른데서는 쉐프들 나와서 설명 해주면 유쾌하기도 학ᆢ 친절한 정보 같은데
모 오마카세는 장인이면 장인이지 어쩌라고 싶은
진지?비스므리해서 편하지 않더군요.
짜증나는 상황 재밌게 적으셨네요ㅎㅎ27. ..아악
'22.3.30 3:23 AM (223.38.xxx.76)글 너무 재밌게 적으셔서 저 완전공감 ㅎㅎ
세번 정도 갔는데 도저히 제 스타일 아니더라구요
맛은 있죠. 헌데
재료 음식 이야기하면서 허세라고 해야 되나?척 질이라 해야되나? 지인도 아닌데 좀 묘한 짜증나는 분이라도 있으면
입 좀 다물어라 하고 싶어요. 다른데서는 쉐프들 나와서 설명 해주면 유쾌하며 친절한 정보 같은데
모 오마카세는 자기가 장인이면 장인이지 어쩌라고 싶은
진지?비스므리해서 맞장구 치는 잘난척질 낯선손님까지 ㅋㅋ 짜증나는 상황 재밌게 적으셨네요ㅎㅎ28. 대면식사
'22.3.30 4:17 AM (24.62.xxx.166)너무너무 무서움. 옆 손님과 가까운 거리…도 딱 질색.
밥 먹으면서 말 많이 하는거. 음식 품평하는거….딱 질색.
근데…..양 보다 질과 다양성으로 식사하는 스타일은 딱 내 스타일. ㅠ
혼자 독방주고 셰프 안들어오고 진짜 서버도 말없이 마스크 쓰고 한접시씩 갖다 주는…..감옥 스타일 서빙….처라리 이게 안전.29. 비즈
'22.3.30 5:19 A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첨갔을태 제자리 세팅에 회간장이 없어서 달라했더니 다 스시에 붓으로 발라나온닥고 안주더라구요 제입맛엔 살짝 싱거웠지만 주방장마음대로에 왔으니 그냥 먹었어요 하나하나 맛은좋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만족도는 떨어지네요 딸이 너무 좋다하니 어쩌다 한번씩 가긴해요
30. 오마카세
'22.3.30 6:25 AM (39.122.xxx.59)16보다 훨씬 많지 않아요? 저는 배터져서 왔는데
비싸서 그렇지 맛있던데요
혼자 가면 좀 그렇고 동행자와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먹기 좋아요 가끔 쉐프가 한두마디 끼이고.31. ㅎㅎ
'22.3.30 6:47 AM (58.120.xxx.107)생생한 체험담 감사해요. 요즘 유튜브같은 곳에서 유튜버들이 공짜로 얻어먹고 써 주면서 엄청 맛있다고 과장, 과장해서 애들 유혹하더라고요. 대학 신입생 애가 가보고 싶다고. 일인당 몇십만원짜리.
나중에 니가 돈 벌어서 가라 했어요.32. ㅎㅎ
'22.3.30 6:48 AM (58.120.xxx.107)토다이도 황송하지요. 근데 반포의 토다이 없어졌나요?
어제 가려 했더니 네이버에는 영업중이라 뜨는데 문 안 열었더라고요.33. 금테가
'22.3.30 7:15 AM (125.182.xxx.65)오마카세 나오는 귀족 생선이었네요 .저는 서울 살다 부산와서 금테를 처음 봤어요.눈이 땡그란게 무섭게 생겨서는 맛은 좋더라구요.흰살 생선치고 지방이 많아 고소하죠.남부지방에서 흔한 생선이에요.
왜 이 맛난 생선을 서울에는 안 팔까 했어요.34. 오마카세보다는
'22.3.30 7:19 AM (182.225.xxx.20)이모카세가 편하죠 역시
35. abcdef
'22.3.30 7:43 AM (223.62.xxx.187)가보고 싶었는데 가도 각오하고 가야겠네요.
번개밥이라서 가능할까 싶네요.
씹지말고 녹여먹음 9분에 가능하지 싶고 뭐..ㅡㅡ
생각지 못한 어려움이 있는곳이군요36. 금태
'22.3.30 8:08 AM (211.218.xxx.114)금태가 빨간생선 그거아닌가요
부산사람들의고등어37. 음
'22.3.30 8:08 AM (121.166.xxx.58)미슐랭 이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나
음식 문화로 즐기는 개념이라서, 먹고 나서 배안 부르다고 돌아오는길 김밥 사먹는 경우도 있어요.
다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찾으면 되는 시행착오라 생각해요.
음식에 대한 견해차이
하류층: 음식이 가성비가 있는가?
중류층: 음식이 맛있는가?
상류층: 음식이 예쁜가?38. 궁금
'22.3.30 8:08 AM (110.35.xxx.155)그렇게 해서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해요.
39. 음
'22.3.30 8:09 AM (106.101.xxx.223)오마카세 먹으면서 척한적 한번도 없는데
다들 척한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저는 술마실때 안주가 차례대로 나와서 좋던데요... 푸하하..40. 아
'22.3.30 8:16 A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아 ㅎㅎㅎ 그런가요.
전 점심에 혼자 예약해서 한달에 한번이상 꼭 가는 편인데.
샴페인 하나 들고 가서 나올 때까지 샴페인 한잔 홀짝이고 핸드폰도 보고 주방장 일하는 것도보고 사진도 찍고 뭐 그러다보면 멀뚱멀뚱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고.
다니다보면 좀 친해지는 주방장도 생기고. 또는 아예 내게 말 안 거는 주방장이 있는 곳을 찾아가기도 하고.
저녁에 혼자가면 어쩌다 혼자온 옆자리 손님이랑 술 나눠 마시다 친해지기도 하고.
다닥다닥이라 할 만큼 붙어 있는 곳들이 간혹 (스시 강지문 같은) 있는데 거긴 코로나 이후로는 안 가고.
대부분 어느정도 거리는 유지되는 곳들이었어요.
어쨌든 새로운 시선과 평 재미있네요.41. ..
'22.3.30 8:19 AM (125.186.xxx.181)정말 잘 하는 집 아니면 사기같은 느낌이죠. ㅎㅎ 꼭 가격대로는 아닌 게 오마카세 같아요.
42. …
'22.3.30 9:01 AM (61.255.xxx.96)진짜 안가고싶어요
음식이든 여행이든 모르는 사람이 끼어있다는 게 별로..
오마카세의 어원이 우리나라 말 ‘막하다, 주방장 마음대로 막하다? 마음대로 내 주는 요리?’라던데..
이게 사실이라면, 일본 참 별거 아닌 걸 별 거 인 척 만드는 재주가 있음요 풋 ㅋㅋㅋㅋㅋㅋㅋ43. 재밌네요
'22.3.30 10:16 AM (210.204.xxx.34)스시 정말 좋아해서 꼭 카운터에 앉아서 먹거든요 ㅎ
2시간짜리 코스였으면 점심 아니고 저녁코스같은데
스시 16개만 나온 건 아니겠지요
츠마미 몇 가지 나왔을 거고, 중간에 입가심, 간단한 면, 디저트까지 나왔겠죠
스시 몇 점 먹는다 생각하면 시간 아깝고 뭐하는 건가 싶은데
술이랑 같이 즐기면 전혀 지루하지 않고 딱 적당한데 안타깝네요
요즘은 한우나 한식도 스시 오마카세처럼 코스로 구성되고
카운터 스타일로 많이 운영해요44. 흠
'22.3.30 10:28 AM (121.160.xxx.11)적지않은 내 돈 써서 간 곳에서 사장님에게 감정노동 해야 하는 곳은 이제 가능한 피합니다.
맛 없어도 맛 없다는 티도 못 내는,
침구며 인테리어 다 별로인데 훌륭하다고 해 줘야 하는 특별한 숙소 그런 곳들이요.45. 둘이서
'22.3.30 2:29 PM (223.39.xxx.1) - 삭제된댓글50넘는 오마카세갔어요
조카가 예약해줘서 간건데
가격을 나중에야 알았어요
유명한셰프가 프론트에서 해주시는 집인데
고맙다 전화 통화할때 조카 말이
"뮤지컬 한편 보는 기분으로 드시는거라"고....
전 너무 좋았는데요
질 좋은 음식을 스토리에 얹어서 먹는기분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씩은 음식호사도 좋겠더라구요
그 밖에도 요근래 비싼 음식점엘 몇번 갔는데
참~ 돈이 좋다는걸 새삼 느낀 저로선
한번쯤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리고싶네요
나중에 울 아들하는 말이요
의느님(조카)이 그리 돈 잘버는직업인줄 좀 일찍
알려줬으면
지가 더 열심히공부했을거라는....헛소릴 ㅜ46. ...
'22.3.30 8:21 PM (221.151.xxx.109)댓글 중
금테가 아니고 금태입니다47. 카라멜
'22.3.30 8:24 PM (125.176.xxx.46)저는 뷔페가면 기분 나쁘더라고요 특히 갈비나 뭐 즉석조리해주는 식품 받을때 내돈내고 얻어먹는 기분
48. 전
'22.3.30 8:45 PM (220.92.xxx.93) - 삭제된댓글전 오마카세 좋아해요
적당히 설명 들으며 쉬어가며 소곤소곤 얘기하며 먹으니 좋던데요
디너는 너무 배불러서 힘들고 런치코스가 딱 좋아요
코스도 찔끔찔끔 싫은 분들도 계시던데 전 좋아해요
물론 맛없음 싫고 맛있음 얘쁘고 음식탐구도 즐겁고요49. 다른 얘기
'22.3.30 8:47 PM (221.147.xxx.187)신촌에 유명한 쌀국수 집이 있어요.
여기도 테이블 없이 쭉 둘러 앉아 먹고
아주 조용하게 이야기하라고 쓰여 있지만 거의 대화 금지 분위기!
저는 음식에 집중해서 나쁘지 않은데
남편은 먹고 나올 때마다 체할 것 같다고 궁시렁거려요. ㅋ50. 전요
'22.3.30 8:48 PM (220.92.xxx.93) - 삭제된댓글전 오마카세 좋아해요
적당히 설명 들으며 쉬어가며 소곤소곤 얘기하며 먹으니 좋던데요
디너는 너무 배불러서 힘들고 런치코스가 딱 좋아요
코스도 찔끔찔끔 싫은 분들도 계시던데 전 좋아해요
물론 맛없음 싫고 맛있음 얘쁘고 음식탐구도 즐겁고요
근데 코스 많은건 너무 배불러서 역시 런치가 좋고요51. 전요
'22.3.30 8:49 PM (220.92.xxx.93) - 삭제된댓글전 오마카세 좋아해요
적당히 설명 들으며 쉬어가며 소곤소곤 얘기하며 먹으니 좋던데요
디너는 너무 배불러서 힘들고 런치코스가 딱 좋아요
코스도 찔끔찔끔 싫은 분들도 계시던데 전 좋아해요
물론 맛없음 싫고 맛있음 예쁘고 음식탐구도 즐겁고요
근데 코스 많은건 너무 배불러서 역시 런치가 좋고요52. 문화경험으로
'22.3.30 9:07 PM (14.35.xxx.21)대딩 애들 델고 넷이 감.
또 가려다가 코로나라 중지. 넘 위험.
저는 초밥으로 배 채우는 게 싫어요.
탄수화물 섭취가 넘 많아지거든요.
애들 문화경험 되라고 참고 가는데
코로나 퍼지면서는 안 가는 핑계대기 좋죠.
저 개인에게는 돈 비싸, 당 높아, 완전 별로..53. 별로
'22.3.30 9:13 PM (1.235.xxx.56)바형태로 된 식당 저는 별로예요
그 앞에서 얘기하는것도 신경쓰이구요..
그런데 요즘은 스시집 말고도 그런 형태 식당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저말고 다 좋아하나봐요@@54. ...
'22.3.30 9:19 PM (218.156.xxx.164)신촌 쌀국수집 진짜 유난이죠?
딸이 좋아해서 가끔 가는데 저도 체할 거 같아요.
요새 한우오마카세집도 자주 보이는데 그놈의 오마카세.
언제부터 주방장 특선이 오마카세가 된건지.
한우집 갔다가 원글님처럼 답답해 죽을뻔 했습니다.55. 오마카세
'22.3.30 9:29 PM (223.38.xxx.53)쉐프한테 빨리 달라고 하면 속도 조절해주고 양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더 달라고 하면 주는 집이 많은데 서비스가 부족한 집에 가신 것 같아요
56. ㅎㅎ
'22.3.30 9:31 PM (118.235.xxx.27)초밥은 회전초밥이 쵝오죠. 빙글빙글 돌아오면 꿀떡꿀떡 먹고 빙수 먹으러 감. 이것이 한국 사람.
개인적으로 먹는 것은 푸지고 편한 것을 미덕으로 여깁니다. 주방장 예술활동에 내 본능을 희생시킬 생각 없음.57. 저도
'22.3.30 9:33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정말 안 좋아해요.
절친중에 스시홀릭이 있는데 준재벌집 아들과 결혼한 후부터는 무조건 강남의 최고급 스시야에서만 만나고 싶어해요. 스시 땡땡 예약됐어. 내가 쏠게. 어렵게 구한자리야. 한시까지 시간맞춰오고 예쁘게 하고 와야되. 늦으면 안돼, 신신당부를 해요. 어휴 그 좁은 공간에서 고급지게 차려입은 강남 사모님들과 다닥다닥 붙어앉아서 가물에 콩나듯 나오는 음식을 먹고 나오면, 문을 나서면서 안도감이 들어요. 아 이제 끝났다. 얼른 집에 가서 라면 끓여먹어야지. 그리고 올 저녁엔 남편이랑 치킨배달시켜서 치맥이나 하련다, 츄리닝 입고 예능시청하면서.58. 맞아요
'22.3.30 9:38 PM (74.75.xxx.126)윗님 저도 회전초밥 쵝오! 전에 유퀴즈에 어떤 커플이 나왔는데 처음 소개팅할 때 얘기를 했어요. 남편분 말이 말이 여자분이 초밥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미리 들었는데, 만나 봐서 여자분이 맘에 들면 청담동 스시집으로 가고 맘에 안들면 회전초밥집에 가겠다고 계획을 짰는데 다행히 맘에 드는 분이 나와서 청담동 갔다고요. 그 말 들으면서 계속 갸우뚱했어요, 왜지? 나라면 회전 초밥이 훨씬 좋을텐데. 거기도 음식 잘하는 데 많은데...
59. 저는
'22.3.30 9:40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일단 그 분위기가 너무 불현해서 싫어요.
절친중에 스시홀릭이 하나 있는데 준재벌집 아들과 결혼한 후부터는 무조건 강남의 최고급 스시야에서만 만나고 싶어해요. 목요일날 스시 땡땡 예약됐어. 내가 쏠게. 어렵게 구한자리야. 한시까지 시간맞춰오고 예쁘게 하고 와야되. 늦으면 안돼, 신신당부를 해요. 어휴 그 좁은 공간에서 고급지게 차려입은 강남 사모님들과 다닥다닥 붙어앉아서 편하게 얘기도 못하고 가물에 콩나듯 나오는 음식을 먹고 나오면, 문을 나서면서 안도감이 들어요. 아 이제 끝났다. 얼른 집에 가서 라면 끓여먹어야지. 그리고 올 저녁엔 남편이랑 치킨배달시켜서 치맥이나 하련다, 츄리닝 입고 예능시청하면서.60. 저는
'22.3.30 9:42 PM (74.75.xxx.126)일단 그 분위기가 너무 불현해서 싫어요.
절친중에 스시홀릭이 하나 있는데 준재벌집 아들과 결혼한 후부터는 무조건 강남의 최고급 스시야에서만 만나고 싶어해요. 목요일날 스시 땡땡 예약됐어. 내가 쏠게. 어렵게 구한자리야. 한시까지 시간맞춰오고 예쁘게 하고 와야되. 늦으면 안돼, 신신당부를 해요. 어휴 그 좁은 공간에서 고급지게 차려입은 강남 사모님들과 다닥다닥 붙어앉아서 무슨 선보는 것도 아니고 친구랑 편하게 얘기도 못하고 가물에 콩나듯 나오는 음식을 먹고 나오면, 문을 나서면서 안도감이 들어요. 아 이제 끝났다. 얼른 집에 가서 라면 끓여먹어야지. 그리고 올 저녁엔 남편이랑 치킨배달시켜서 치맥이나 하련다, 츄리닝 입고 예능시청하면서.61. 그냥
'22.3.30 9:44 PM (122.45.xxx.120)덕분에 장단점을 확실히 알게되었네요..
요즘 같은 시기에 안맞는 식당이네여.///
나중에 시기도 맞고 돈도 많아도 좀 어려울것 같아요.ㅠㅠ
역시 이런 솔직한 후기가 맘에 들어요62. ㅇㅇ
'22.3.30 9:52 P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일본서 초밥과 회 먹고 복통 일어나 병원 온 환자
사진 찍어보니 위에 십이지장충 등 각종 충들이 우글우글했다는
지인 말 생각나네요
오마카세도 일본 고급집에선 그렇게 오래 안 기다리고
두세팀만 전담해요
그걸 상업화하려다보니 이 지경63. 흠..
'22.3.30 9:52 PM (118.222.xxx.70) - 삭제된댓글중국인들도 한식먹으며 그런 생각하죠. 왜 음식을 힘들게 작게 소분해서 조리한뒤에 고명같은걸 얹어먹을까..
그냥 다 때려 넣고 볶아서 접시에 맘대로 담아먹으면 될것을...64. 신촌 미분당요?
'22.3.30 9:57 PM (175.120.xxx.134)폐업했어요.
65. 흠..
'22.3.30 10:00 PM (118.222.xxx.70) - 삭제된댓글중국인들도 한식먹으며 그런 생각하죠. 왜 음식을 힘들게 작게 소분해서 조리한뒤에 고명같은걸 얹어먹을까..
그냥 다 때려 넣고 볶아서 접시에 맘대로 담아먹으면 될것을...
먹을때 음식 좀 흘리고 입에서 소리날 수도 있지 그거 일일이 신경쓰는 한국인들 참 허세스럽구만.66. 흠..
'22.3.30 10:03 PM (118.222.xxx.70) - 삭제된댓글중국인들도 한식먹으며 그런 생각하죠. 왜 음식을 힘들게 작게 소분해서 조리한뒤에 고명같은걸 얹어먹을까..
그냥 다 때려 넣고 볶아서 접시에 맘대로 담아먹으면 될것을...
먹다보면 음식 좀 흘리고 입에서 쩝쩝 소리날 수도 있지 그거 일일이 신경쓰는 한국인들은 참 피곤하게도 산다.67. ㅊㅊㅊㅊ
'22.3.30 10:53 PM (91.22.xxx.175)왜들 그리 일본 쪽바리 식이라면 돈아까운줄 모르고
침흘리며 따라들 하는지..ㅊㅊㅊㅊㅊ68. 그렇구나
'22.3.30 10:56 PM (188.149.xxx.254)그 드럽게도 맛없는 일본음식이 맛나다는 사람들도 있구나...
한국음식 쵝오.
미국에서 먹는 음식들 다 쵝오.
특히 어디가나 중국음식은 따따봉.
이런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몇십만원어치의 그 스시...으악...그 물큰한 생선비린내 못참...69. 118.222
'22.3.30 11:28 PM (39.7.xxx.160) - 삭제된댓글중국인인가봐요. 드러운거랑 방식이 불편한거를 구분을 못하네요...
70. 118.222
'22.3.30 11:28 PM (39.7.xxx.160)중국인이거나 왜국인인가봐요. 드러운거랑 방식이 불편한거를 구분을 못하네요...
71. 저는
'22.3.31 12:00 AM (14.54.xxx.15)20초도 안걸림.
자리가 첫 번째로 나오는 데였는데
접시 놓자 말자 바로 입으로 직행,
뭐 20초도 안걸렸고 ,
차례 대로 돌때까지 멀뚱멀뚱,
속으로 한 입 먹을려니 참 오래도 걸린다...
쉐프가 부담 되었는지
손이 쪼금 빨라 지더군요
살짝 민망.72. 원글님과
'22.3.31 2:14 AM (188.149.xxx.254)댓글님들 글 읽고 넘 웃겨서 막 소리내서 웃었어요.
다들 귀여워요.
프랑스요리에서 올리브오일에 헤엄치던 관자 ㅋㅋㅋ73. ...
'22.3.31 3:20 PM (221.151.xxx.109)신촌 미분당 맛없지 않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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