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된후 남편과 이혼하고싶네요
1. ㄷㄷㄷㄷ
'22.3.27 11:16 AM (124.49.xxx.72)최악이에요.
아이가 아파도 부모는 옆에서 곁에 있어줘야 하지 않나요..ㅠㅠㅠ
원글님 맘 이해되네요.2. ....
'22.3.27 11:17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아휴 늙어서 병나면 구박할 사람이네요ㅠ 건강잘챙기세요
3. ......
'22.3.27 11:17 AM (211.221.xxx.167)남자들 대부분이 그런거 같아요.
지 몸만 중하고 자식새끼는 눈에도 안보이고
울 집도 애만 확진인데
저 일하고 지는 집에 있으면서 점심이 되도록 애 방문 한번 안열어보애 컨디션이 어떤지 관심도 없더라구요.
한국 남자들만 그런건지
맘까페에도 부인이 확진인데 부인 밥 얻어먹는 남자들 태반이었어요.4. ㅇㅇ
'22.3.27 11:18 AM (116.38.xxx.203)어제 지혼자 살겠다고 나간 남편도 그렇고
우리집남편도 그렇고
코로나로 얼마나 이기적인 인간인지 다시한번 확인했네요.5. ㅇㅇ
'22.3.27 11:18 AM (58.232.xxx.24)맞아요 밥주고 케어 하는건 난데
괜찮니 빨리 낫자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공감능력없는건 알았지만
딸아이 속상해서 한참 우는걸 보니 마음 찢어지네요6. ...
'22.3.27 11:18 AM (117.111.xxx.39) - 삭제된댓글나중에 늙으면 어차피 와이프한테 간병받게 될텐데
업을 쌓네요
잊지말고 있다가 나중에 똑같이 해주세요7. ...
'22.3.27 11:18 A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님이랑 따님이랑 같이 호텔가면 안되나요? (확진자는 못가나요? 몰라서..) 엄마들은 아닌데 아빠들 바닥 보이는 집이 참 많은듯. 막말로 치명률 높지도 않은데..
8. ..
'22.3.27 11:19 AM (124.54.xxx.37)남자들 진짜 이기적이죠.누구를 돌보는 것에 대한 개념은 없는것 같아요.
9. 00
'22.3.27 11:19 AM (58.232.xxx.24)네 확진자 호텔못가요 그렇다고 친정도 못가구요..
거의 초기 확진자 하듯...대하네요
저도 건강잘챙기고 아프면 똑같이 하자 다짐했네요10. ㅇㅇ
'22.3.27 11:20 AM (1.245.xxx.145)지역 맘카페도 이런 글 많이 올라오네요
아들이라고 우쭈쭈 키운결과11. 까페
'22.3.27 11:21 AM (110.35.xxx.140) - 삭제된댓글울집남자도그래요.
차라리 본인이 나가든지..12. ㅇㅇ
'22.3.27 11:21 AM (121.161.xxx.76)아프면 진짜 본성이 나오나 보네요.
코로나 걸리니 남편이 섭섭하게 대한다는 글은
많이 보이던데 자기 자식한테까지 저런다니
할 말이 없네요.13. ...
'22.3.27 11:22 AM (118.235.xxx.59)저 모습 기억해놨다가 아플 때 복수해요.
14. 00
'22.3.27 11:22 AM (58.232.xxx.24)주변은 전혀안그래서... 이 사람만 특이한가 올려봤어요
서글픈집이 많군요
애는 아프고 부부는 싸우고 정말 최악이에요 ㅠ15. .....
'22.3.27 11:22 AM (39.7.xxx.223)자식도 부인도 안중에 없는 남자들
꼭 기억해서 나중에 남편 아플때 똑같이 해줍시다.
서운했던 기억 잊어버리고 잘해줘봤자
나 아플때 간병은 커녕 병원비 아까워할 사람들이니16. 00
'22.3.27 11:24 AM (58.232.xxx.24)너무 속상해서 약사러 잠시 나갔는데 길에서 울어버리고 싶었어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두배로 잘해줘야겠어요17. 대체
'22.3.27 11:24 AM (119.204.xxx.215)내 남의편이나 남의 남의편이나 왜 저럴까요???
18. 너트메그
'22.3.27 11:24 AM (220.76.xxx.107) - 삭제된댓글저흰 재택근무 중인 남편이 걸렸어요.
답답하다고 노마스크로 자꾸 나와요 ㅜㅜ
남편이 거실나오면 제가 환기 다 시키고 스프레이 뿌리니까
감염쉽게 안된다고 다들 외출하고 그런다고 유난이라고 화내요.
초등저학년 아이가 있어 조심하는데
남편은 짜증이 가득차있고, 아이는 감염될까봐 걱정하고
천혜향이 먹힌대서 매일 천혜향까느라
제 손가락에 천혜향 향이 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반에 확진자가 계속 나와서
신속항원 하느라 아인 코피나고 차라리 걸리는게 나은건지 싶어요.19. 가족이
'22.3.27 11:28 AM (121.154.xxx.40)한꺼번에 확진되는게 낫겠어요
20. .....
'22.3.27 11:31 AM (122.61.xxx.156)위기사항에서 본심 나오죠.
이번 기회에 다시 생각해보심이....21. ㅇㅇ
'22.3.27 11:31 AM (121.161.xxx.76)평소에는 딸을 애지중지 하다가
아프니까 구박한다니 못됐네요.
어린 딸이 아파서 고생인데 저렇게 나오는
아빠 태도 때문에도 충격 받겠네요.
딸이 상처 받지 받지 않도록
잘 다독여야 할 것 같아요.
남편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불쌍한 영혼이라 생각하세요.22. 흠
'22.3.27 11:31 AM (211.59.xxx.92)얘기들어보면 거의 그런거 같아요
남편만 안걸리면 지혼자 안걸리게 가족들 나오지도 못하게 하고 신경도 안쓰고
남편 혼자 걸린경우 지 맘대로 집안 돌아다니고 다른 가족들이 소독하면 유난떤다하고..
정말 병맛이죠..
너 지금 이어도ㅜ있는데 나중에 내가 똑같이 할테니 그때 딴소리 말라고 확실히 말해야해요
마중에 지혼자 걸리면 또 다른 가족들한테 유난떤다 그럴걸요23. 와
'22.3.27 11:33 AM (211.48.xxx.183)한국 남자들만 이런 건가요? 와 미쳤네요
인성이 진짜...
아들이라 우쭈쭈 키운 결과 맞는듯
육아도 와이프 혼자 시켜서 그런가....
남을 돌볼 줄 모르는 이기심
저러니 이혼 당하지...쯧쯧
여자들이 저런 남자들하고는 결혼 자체를 해주지 말아야함
노인 세대들이 아들 잘못 키운 결과24. ..
'22.3.27 11:35 AM (39.7.xxx.251)에구 힘내세요
딸아이 잘 달래주고 간호해주세요
남편분도 너무하네요
한 편으론 남편분께서 코로나 걸리면 회사에서 받는 불이익 같은 뭔가가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많이 예민해져 있는게 아닐까요?
서로 잘 얘기해보고 잘 어우르는 가정 이루시길25. ......
'22.3.27 11:35 AM (222.234.xxx.41)지금 뽐뿌 난리난 글있는데.
와이프가 확진이예요
애랑 남편은 미확진인데
그 미홛진에를 확진와이프에게 떠넘기고
남편이 혼자 방에서 격리중 ㅋㅋㅋ
와. 아픈 와이프가 징징우는 애 애혼자 케어하고
남편 애.밥해먹이고
와이프가 남편인성에 너무 실망해서
이혼하고싶단 글....
남자들도 한편되서 남편놈 욕중.26. 으휴
'22.3.27 11:39 AM (116.38.xxx.203)위에 우리집남편도 지혼자 살려고 유난떤다쓴 사람인데요
결국 남편도 걸리니까 헤헤헤 거림서 다가와서 부비적 거리는데 진자 확 갈겨주고 싶다는
화내도 능글맞게 왜그러냐고 그러고
지가 걸리니까 세상 젤 중병환자처럼
자빠져서 생강차 타달라 그 반찬은 못에 안좋을꺼같다 이gr하길래
걍 굶던지 말던지 냅두고 애들이랑 떡볶이 시켰어요.
진짜 정나미 떨어지게 굴고는 어딜 스리슬쩍 친한척구는지27. 00
'22.3.27 11:39 AM (58.232.xxx.24)아 뽐뿌도 그런글이 있나요 저흰 육아는 같이 했고 공감능력떨어져도
딸한텐 잘했어요 그정돈아닌데 한순간 저러니 정떨어지는거구요.
회사서 받는 스트래스 불이익 이게 맞는거 같아요
자기가 걸림 당신이 책임질거냐 묻더군요..
하.. 누가 들음 대통령당선이라도 된줄28. 흠
'22.3.27 11:40 AM (211.59.xxx.92)원글님이 걸리면 회사든 무든 불이익 없나요?
이해해주려 하지ㅜ마세요.
그러니 더 기고만장..
그냥 본성이 이기적인거예요29. 00
'22.3.27 11:42 AM (58.232.xxx.24)전혀 몰랐어요 저런 인성인줄 ㅠㅠ 진짜 애 다크면 이혼하자가
목구멍에서 나오려하네요30. 딴얘긴데
'22.3.27 11:44 AM (220.75.xxx.191) - 삭제된댓글제가 남편한테 가끔 하는 말
전쟁나면 나랑 애들은 굶어 죽고
당신은 배터져 죽을거라고...
어쩜 그리 다른식구 배려 하나도
없이 지 입에 좋은건
그만먹고 싶을때까지 처 넣는지..
그나마 조금은 고쳐가고 있으니
다행인걸까요
결혼 전에도 개뿔 엄마가 위해
키우지도 않았더만....
그래서 그런가?31. 토닥토닥
'22.3.27 11:46 AM (117.111.xxx.39) - 삭제된댓글아이도 있으니 이혼하잔말은 넣어두시고요
나중에 똑같이 돌려주시면 돼요
본인이 겪어봐야 자기가 어떤짓을 한건지 깨닫겠죠32. 토닥토닥
'22.3.27 11:47 AM (117.111.xxx.39) - 삭제된댓글아이도 있으니 이혼하잔 말은 넣어두시고요
나중에 똑같이 돌려주시면 돼요
본인이 겪어봐야 자기가 어떤짓을 한건지 깨닫겠죠33. .....
'22.3.27 11:54 AM (49.1.xxx.50) - 삭제된댓글가족중에 누군가가 아팠을때
그 사람의 본성이 나오는것 같아요
원글님 남편은 이기적인가봐요
나중에 아프면 똑같이 해주세요
방에서 나오지도 못하게 하고 옮을까봐 옆에 가지도 마세요
똑같이 당해봐야 서러움을 알고 조금이라도 변해요34. 잉
'22.3.27 12:00 PM (106.102.xxx.166)뽐뿌 그런글안보이던데
며칠자에요?35. 에효
'22.3.27 12:01 PM (60.253.xxx.9)코로나가 인성진단키트네요.. 정말 자식 잘 키워야지..
36. 인성진단키트 ..
'22.3.27 12:03 PM (58.232.xxx.24)ㅎㅎ 네 맞네요 빨간줄 두줄...
37. ...
'22.3.27 12:09 PM (222.112.xxx.122)애 아빠들 유난히 인정머리 없네요
병 앞에선 와이프고 자식이고 뵈는게 없는듯38. ㅇㅇ
'22.3.27 12:15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코로나는 아니지만 딱 제 남편 얘기네요.
자식 땜에 이혼도 못하고 포기하고 살아요.
참고 사는 줄도 모르고 우리 부부 사이 좋은 줄 알아요.39. 아뮤
'22.3.27 12:19 PM (211.36.xxx.75)12월에 저랑 둘째가 걸려 재택치료 했었는데
남편한테 격리 끝나면 이혼서류 보낸다고 했었네요
세끼 밥 주는 걸로 자기 할 일 끝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제가 식구들 잘 때 나와 기침하면서
소독하고 청소하고
결국 큰애랑 남편 오피스텔 얻어
내보냈더니 속이 시원하더라구요40. ....
'22.3.27 12:19 PM (118.235.xxx.148)딸하나 있는 거 당신이 그리 말해서 애가 얼마나 울었는지 아냐고
나중에 당신 나이 60되어 아프면 애가 당신 잘도 쳐다봐주겠다고 하세요.41. ㅇㅇ
'22.3.27 12:32 PM (61.80.xxx.232)어휴 이기적인인간ㅡㅡ 정떨어질만해요
42. ㅡㅡㅡㅡ
'22.3.27 12:3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코로나가 인성 리트머스네요.
진짜 정떨어지겠어요.43. 흠
'22.3.27 12:44 PM (223.39.xxx.175) - 삭제된댓글이럴때 인성 알아보는거죠
그녕 그런 인성의 남자니까 앞으로 적당히 하세요
아플때 간호해주지 말구요
딸한테도 저러는거 보면 나중에 원글 아프면 쳐다도 안볼겁니다44. 새벽
'22.3.27 12:47 PM (223.39.xxx.221)원글님, 쾌유를 기원합니다.
오미크론이나 스텔스오미크론은 감염력이 훨씬 높지요.
직원 두 명이 걸렸는데 밖에서 걸려온 아이와 엄마에게 전염된 거였어요.
저는 좀 다른 생각도 해봅니다.
저라면 남편의 마음도 이해해 줄 것 같습니다.
남편분까지 걸리면 직장에도 민폐고, 좋을 것 없잖아요.
최대한 조심하시는 게 낫지않을까요.
감염병은 그래서 무서운거죠.
하지만 원글님이 지금 상황에 합리적인 생각을 하시긴 어렵겠지요.
이해는 합니다만 이혼이다, 뭐다 하시는 건 서로를 위해 좋을 게 없습니다.
분노를 명상으로 조절해 가시면서 되도록 서로를 괴롭히지 마시고 지혜롭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스스로의 감정을 읽고 어리석게 표현하는 남편의 마음에 대해서도 이해심을 내보세요.
이런 상황을 겪으며 남편도 힘들 겁니다ㅣ.45. 흠
'22.3.27 12:49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아뇨 뭔 남편을 이해하라니 지금이 코로나 초기에요? 게다가 자식이 아픈데 저는 이해전혀 안가는데요? 호텔로 가라는데도 안가고 집에서 버팅기면거 가족 괴롭히는게 제대로 된 사람이라 생각하세요? 전염병돌면 가족버리고 본인만 도망갈 사람이란건 확실히 알겠네요 아빠들 다 저러지 않아요 가족이 뭔지 먼저 생각부터 해봤음 좋겠네요
46. 129
'22.3.27 1:04 PM (125.180.xxx.23)죄송하지만
남편분 인성 ㅆㄹㄱ 맞구요.
똑같이 복수해주세요.
주변보면 아빠들 다 저러지 않습니다.47. ...
'22.3.27 1:21 PM (110.13.xxx.200)세상에 애도 하나 같은데 어쩜 애비가 되서 저러나요.
아무리 그래도 갇혀서 아픈 애가 더 힘들죠.
자기 불안감으로 애한테 저러다니요.
진짜 인성이.... 에휴..48. 흠..
'22.3.27 1:24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암튼 저 애비놈만 호테락면 애 그냥 집안에서 편하게 돌아다닐수 있잖아요. 마스크 쓰고…
애비만 호텔가면 되겠네요. 오늘나가서 이주있다 오라고 하세요.
어짜피 재택 근무라면서 애 아픈데 유난은…
그리고 저도 회사에 오미크론 확진되었다가 격리해제 되어 나온사람들 천지인데 이렇게 유난떨면서 병균 취급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49. 흠..
'22.3.27 1:26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암튼 저 남편만 호텔가면 애 그냥 집안에서 편하게 돌아다닐수 있잖아요. 마스크 쓰고…
남편만 호텔가면 되겠네요. 오늘나가서 이주있다 오라고 하세요.
어짜피 재택 근무라면서 애 아픈데 유난은…
그리고 저도 회사에 오미크론 확진되었다가 격리해제 되어 나온사람들 천지인데 이렇게 유난떨면서 병균 취급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지금 확진자수나 보고 오세요.50. 호텔도
'22.3.27 1:2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못간다는거 보니
평소에 딸 예뻐 했던거 맞나요?
그래서 여자가 아프면
이혼당한다는 현실이 맞나보네요.51. 휴
'22.3.27 1:44 PM (218.155.xxx.132)저희집은 남편 확진, 아이 유증상(39.5고열)인데 음성이라
격리하며 제가 아이 간호하는데
본인이 방에서 못나오니 너무 안쓰러워해요.
애 안아주지도 못하고.
아무리 코로나여도 부모가 어떻게 그래요. ㅜㅜ52. ..
'22.3.27 1:48 PM (218.50.xxx.219)한마디 해주세요.
내가 치부책에 다 적어두고 있다.
너 늙어서 두고보자.
너 하는대로 나중에 나한테 다 돌려 받는다.53. . .
'22.3.27 1:57 PM (118.220.xxx.27)너무 서운하겠어요. 딸이 상처 받지 않게 잘 보듬어 주고 원수는 나중에 갚으세요.
54. ....
'22.3.27 1:57 PM (118.235.xxx.164)통계로 나와있잖아요. 남편이 중병 걸리면 아내 간병 97프로, 반대 경우 28프로.
55. 살아봐도
'22.3.27 1:59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본성 나올때까진 모른다니까요.
56. ...
'22.3.27 2:10 PM (221.151.xxx.109)천혜향 까주시는 분
까주지 마요
남편은 손이 없나57. ㅇㅇ
'22.3.27 2:16 PM (223.39.xxx.175) - 삭제된댓글그리고 남편 빨리 호텔로 보내요
솔직히 가족중 확진자 있음 그 가족들 옮는 경우 많아요
괜히 그 남편 코로나 걸리면 딸 때문에 걸렸다고 딸탓할 인성같은데 코로나 걸리기전에 빨리 쫓아내세요58. 에휴
'22.3.27 2:19 PM (118.222.xxx.106)본인이 걸리고 들어가라 소리하면 서운하다고 난리날걸요??
지역카페 글 보니 엄마가 확진되면 마스크 쓰고 밥하고 남편이 확진되면 왕노릇하고 정말 가관이예요
여자는 그냥 아프면 손해더라구요59. ㅇㅇ
'22.3.27 2:57 PM (1.229.xxx.203) - 삭제된댓글그런 남편이랑 이혼했어요. 내가 아파도 잘 살 놈이라서 미리미리 이혼했어요.
60. 미친놈
'22.3.27 3:20 PM (175.127.xxx.182)침식을 함께하는 가족단위는 그냥
전체 감염각오해야 하는게 현재 방역기조예요
자녀가 학생이면 더 그렇죠
제 동서네는 딸둘인데 둘째만
안걸리는 바람에 감염된 세식구가
안방 격리하면서 둘째 걱정에 친정엄니가
오셔서 집안일 봐주시는데 초딩3학년인
둘째가 안방문 앞에서 대성통곡하는
바람에 애 스트레스로 더 큰일나겠다고
동서가 거실로 나왔어요. 둘째는 가급적
지방에 있도록 하는데 화장실 가면서
엄마얼굴 보는것만으로도 심신의 안정을
찾았다는군요.
아빠가 특수한 상황이라 걱정이면
본인이 나가야 하는게 맞죠61. 울집도 같아요
'22.3.27 3:30 PM (27.113.xxx.110)아이확진 3일후 엄마인 저확진
제가해준 밥 다 먹으면서 눈앞에 있는건 싫어해요
아이확진당시 그냥 한번에 걸리는게 낫다더니
3일후 확진되고나니 더이상 확진되면 안된다고 인상 막써요
집안일 혼자 다하고 확진된 큰애가 보더니 엄마는 코로나 환자도 아니라고 남편 완전 웃겨요
거기다 시어머니는 손은 씻고 밥하나~~하네요
시엄니 우째 이래 다 똑같나요62. 참
'22.3.27 3:36 PM (220.86.xxx.113)남편 이기적이네요~ 그까짓 코로나가 뭐라고..자식보다 내몸이 중한가보네요~ 힘든 순간에 인간성 보이는거죠..나라도 정떨어질듯
63. 남편 분 예민
'22.3.27 3:57 PM (123.111.xxx.96)예민하기는 하지만 입장을 조금민 바꾸어 보자면요. 저희 남편이 확진자랑 같이 있다 집에 왔는데, 저도 초예민 되더라구요. 근데 상황 보니 그 회사 직원도 엄청 미안해 합니다. 아이가 확진되어 본인도 확진되었거든요. 근데 회사 온 사방에 퍼트리게 생겼으니까요. 카톡, 전화나 문자로 죄송하다고 다 연락해야 하고 일이 좀 많았어요. 우리도 남편이 감염되면 고딩들 한테 전파되고 그럼 중간고사 못보게 되고,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64. ...
'22.3.27 4:14 PM (117.111.xxx.39) - 삭제된댓글윗님 입장바꿔 생각해도 남편분 예민하고 자기생각만 하는거 맞아요
그러면 호텔가서 따로 며칠 있으라해도 싫다한다잖아요
그리고 직장은 원글님도 다니고요65. ...
'22.3.27 4:17 PM (117.111.xxx.39) - 삭제된댓글윗님 입장바꿔 생각해도 남편분 이기적이고 예민한거 맞아요
그러면 호텔가서 따로 며칠 있으라고 해도 싫다한다잖아요66. ...
'22.3.27 4:20 PM (117.111.xxx.39)윗님 입장바꿔 생각해도 남편분 이기적이고 예민한거 맞아요
괜찮냐 한마디도 없고 나왔다고 화내고
엄마라면 그랬겠어요?67. 흠..
'22.3.27 4:43 PM (223.39.xxx.175) - 삭제된댓글근데 요새 확진 되었다고 미안해 하나요? 제 주변에 오미크론 확진받고 자가격리 해제후 출근하는 사람들 엄청 많구요. 저도 이제 별 신경 안쓰는데요.
솔직히 지금 확진자수를 보면, 다 퍼지는 시기 같은데… 걸린 사람들보고 왜 걸렸냐 하기엔… 확진자수가 어마어마해서… 그냥 이러면서 엔데믹 가는구나 싶던데요..
이해가 안가네요.68. 건강과경제력
'22.3.27 5:11 PM (175.208.xxx.235)다들 건강과 경제력 잘~ 챙겨두시길
고작 감기 수준의 코로나로 이난리면 와이프가 암걸리면 병원비 아깝다 할 남자들 많네요.
제 주변에도 이런 사람 꽤 있습니다.
가족이 아픈데 대놓고 눈치주고 막대하고, 아픈 사람이 반지하 원룸이라도 얻어서 따로 나와 살아야해요.
인생 말년에 비참해 지지 않으려면 다들 노후 준비 잘~ 하시길~~69. 아마도
'22.3.27 5:13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재택 스트레스?
가끔 봐야 될 가족이 하루종일 붙어있다보니 ..
윤짜장이 반려견 똥 치우듯
평소 애들을 살뜰히 챙기던 아빠라면 몰라도
평소 엄마혼자 전담하는게 현실이다보니 정을 주고받을 기회가 ..70. udsk
'22.3.27 5:45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지금은 코로나 걸렸다고 미안할 시기는 아니예요
저 어디 안나가고 집 회사만 반복하고
그마저도 재택이라 나가지 않은 날이 더 많은데 걸렸어요
제 동생 회사에 확진자 갑자기 엄청 생기더니
동생 감염 같이 사는 저도 감염
안 아픈게 중해요71. 너무하다 진짜
'22.3.27 6:02 PM (180.66.xxx.209)저는 딸이 확진되고 가족 다 확진인데
저만 여러번 검사해도 음성
저는 딸방에 여러번 들어가서 확인하고 열체크 하려는데
오히려 딸은 마스크 24시간끼고
엄마 나가 핸드폰으로 대화해 이래서 가슴 아팠는데
진짜 아빠 너무하네요72. 확진되사
'22.3.27 7:32 PM (182.209.xxx.227)겉으론 부인 자식 걸릴까봐 벌벌 걱정된다며
시댁비워 혼자 머물더니
새벽에 상간녀 만나러 탈툴하다 딱걸린 남편도 있아요
그년 뗘내고 이혼할거예요73. ᆢ
'22.3.27 7:53 PM (61.82.xxx.63)근데 댓글들 너무 놀랍네요
와이프가 확진인데 왜 밥을 해줘요???
아 너무 착해요들~~
남자들 이기적인건 진즉에 알아서 평소에도 내실속만 챙깁니다
남자들한테 너무 헌신하지 마세요 1도 고마운거 모를걸요
당연하게 생각할거에요~
울신랑도 못된편인데도 그정도는 아닐거같아요
최소한 집안일과 요리는 해주거든요74. ㅇㅇ
'22.3.27 8:15 PM (221.140.xxx.45)남편 진짜 너무 하네요
요즘 이런 아빠가 어디있나요
대학생딸 확진이라 재택하면서 간식 사다 나르는 울남편이 여기서는 평균이네요 전 출근이라 못챙겼어요75. ..
'22.3.28 3:10 AM (175.119.xxx.68)가족이 확진되어 회사 못 나가고 집에 있는 남편들 방에 처 박혀 게임만 한다는 글 많아요
설거지도 해주고 그래야 하는데 지가 먹은것도 안 치운다 그러고요76. 글쎄요
'22.3.28 3:11 AM (210.2.xxx.7)한국 남편들이 그런 게 아니라 여기 82분들 남편이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요.
하긴 그런 분들이 주로 82에 글을 쓰는 거겠지만....77. 참 나~
'22.3.28 8:01 A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여기 3.40대 엄마들 왜 그러시나요?
코로나(전염병)에 걸려 밖에 돌아다니면 범죄 인 줄 아시죠?
그런데 집 안에서는 왜 왜 규칙을 안 지키죠?
무조건 모성 감성팔이 하시네요.
아마 남편이 자영업이여서(개인병원 혼자운영 의사 포함)
딸 걱정에 딸 방 기웃거리면 또 어떤 반응 일까요?
남편이 딸 때문에 코로나에 걸려 일주일 일 못해
한 달 수입이 1/4 이 줄어드는 상황이면
남편에게 조심 안 한다 무개념이다고 하겠죠?
엄마가 나서서 딸에게 주의를 줘야지
전 세계를 휩쓴 삼각한 전염병에
무슨 엄마 감성 팔이로 남편을 잡는지 팜
이중잣대 이해 불가네요.
아파트에서 코로나에 걸린 옆집 아이가 답답해 현관 문 잠시 열고
밖을 쳐다 봤다면 그 아이 편 들겠어요?
딸이 아니라 시어머니나 남편이 그랬으면 댓글들은 어땠을까요?78. 참 나~
'22.3.28 8:02 A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팜—> 참
79. ㅠㅠ
'22.3.28 10:15 AM (42.98.xxx.175)전 초딩아이 확진되고나서 그냥 같이 생활했어요. 남편도. 1주일간 집에서 다같이 격리.
저도 확진되었는데, 남편만 멀쩡하더라구요. 남편이 지금 재택근무가 가능해서 다같이 마스크안쓰고 집에서 같이 격리했지만,
만약 남편이 회사나가야하는거였으면 울남편도 유난떨었을것 같아요.
남자들은 진짜 이기적이죠.80. 00
'22.3.28 10:20 AM (58.227.xxx.38)참나님 저희 남편은 의사 아니고.. 그냥 재택직장인이예요
아이는 현관문열지 않았고 화장실가다 나온상황이고요
재택맞벌인데 똑같은 부모인데 한명은 케어하고
한명은 괜찮냐 말조차 안한다면 서운한거 아닌가요
모성애가 다르듯 부성애도 다른거 알지만
위기 상황에 저런식으로 대처하겠구나 서운함에 적은거랍니다..
글은 지울께요.. 댓글 감사합니다81. 와
'22.3.28 11:09 AM (223.39.xxx.197) - 삭제된댓글저 위 참나 같은 사람 참…깨네요
이 집 남편 호텔 가서 있으래도 싫다고 했다잖아요
감성팔이 타령은 그럼 엄마는 왜 애 간호해요?
엄마는 걸려도 되는 사람이에요?
댁논리면 엄마도 애한테 손 떼야죠
혼자 이성적인척 하고 있네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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