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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자식 잘 되어도 예전같은 파급력은 없는 것 같아요

음... 조회수 : 5,320
작성일 : 2022-03-25 12:14:14
지금 금 40대후반 50대초반정도 나이대만 해도
자식이 공부 잘 하고 대학 잘 가고 사짜 직업 되면 부모에게 콩고물이라도 떨어졌죠.
( 물론 700대 이상 분들은 공부 잘해서 의사 되면 본가 집안 먹여 살렸구요)
그런데 이제는 자식이 공부잘해도 본인들 평생 앞가림정도하는거지..
부모에게 어떤 도움을 주지는 못 하는 시대가 온 것 같아요.
요새는 부모에게 얼마나 물려 받았는지가 중요하고
물려 받은 재산 잘 지키면서 적당히 본인 라이프 즐기면서 사회생활 할 정도로 공부 잘해서 대학나와 취업하고
부모랑 가끔 교감하면서 사는 자식이 가장 성공한 인생인것 같아요.
앞으로는 더 그럴것 같아요. 
물론 부모 자식지간에 의존하기 싫어하는 세태도 한몫 하는 것 같구요.

IP : 183.98.xxx.2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은
    '22.3.25 12:16 PM (110.70.xxx.53)

    맞는데 딸잘되면 콩고물 정도가 아닙니다. 여기도 본인 전문직인데 부모님에게 월 600준다는분 있었어요. 내돈가지고 남편 지랄하면 이혼 할거라던데요

  • 2. 음 ...
    '22.3.25 12:17 PM (211.36.xxx.111)

    아직까지 딸은 부모 생각해서
    원글님이 말한 콩꼬물이 부모에게 떨어지나
    아들한테서 ... 콩꼬물이 안떨어지는거죠.
    결혼시킬 때 경제적 부담은 더 커졌는데 ...

  • 3. ㅎㅎ
    '22.3.25 12:18 PM (183.98.xxx.25)

    본인 전문직이어서 부모에게 월 600 준다는 집은 대체 얼마를 버는 걸까요? 서울에 집은 마련했나요? 부모에게 600줄 정도의 커리어 우먼이면 생활비 엄청 쓸텐데요...대체 얼마를 벌까요? 이런 케이스가 얼마나 되겠어요..

  • 4. 전문직이라
    '22.3.25 12:20 PM (110.70.xxx.53) - 삭제된댓글

    부모에게 월600줄땐 남편도 전문직인거죠. 여자는 하양 결혼 안하니 시가는 더 잘살고 남자가 전문직일땐 여자가 가정주부 많이 하고요

  • 5. 에혀~
    '22.3.25 12:21 P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그렇지도 않아요. 저희 시부모 평생을 독립적으로 사시더니
    갑자기 어린애가 되셔서 엄청 어리광부려요.
    그걸 아들 2명이 다 받아주고..
    물론 돈도 드림.

    당신들이 충분히 돈 있는데도 자식한테 돈 받는게 좋은지
    주면 주는대로 다 받아요.
    문제는 그 돈이 누가의료기기 박사장님한테 다 가고 있다는거.

  • 6.
    '22.3.25 12:23 PM (58.231.xxx.119)

    돈 못 벌면 자식이 그나마 평범한 집은 희망이죠
    물론 자식이 예전만 못 해도
    그래도 집이라도 들여다 보고 병원데려다 주고 걱정해 주는 것은 자식뿐이죠
    그 자식이 여유있으면 없는것 보다 낫죠
    돈을 엄청 물려주긴 보통집은 힘드니

  • 7. ...
    '22.3.25 12:24 PM (180.71.xxx.126)

    글쎄요. 요새는 아들이든 딸이든 잘 돼도 콩고물이 떨어질까요.. 아들 딸 전문직이냐 아니냐 보다는 얼마나 버는 지가 중요한듯..사업해서 대박나지 않는 이상은 자기 먹고 살기 바쁠거 같아요

  • 8. 그러니까요
    '22.3.25 12:24 PM (183.98.xxx.25)

    본인 전문직, 남편 전문직...두 부부가 각각 양가에 1200씩 주고 , 둘다 전문직이면 바쁘니 애들 키우고 집안 건사하는것도 다 돈으로 해결해야 할텐데 그돈 최소 수백~1천 뿌리고...그 상태에서 서울에 집 턱턱 사고 본인들 노후대비 하고 자식들 교육비 척척 쓰는 맞벌이 부부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극소수에요...

    어쨋든 제가 50대인데 저 어릴적에는 자식들에게 재산 물려주면 안된다. 심지어 재산을 알려줘도 안된다. 그 돈 다 날린다. 어릴적부터 돈 모르게 해서 지 돈으로 세상 살아가게 하는게 미덕이었어요. 그러니 당연히 공부에 목숨을 걸었죠.
    그런데 지금은 일찍부터 자녀들에게 재산 물려주고 금융교육 시키고 재산 지키는법 알려주는게 미덕인 시대에요.

  • 9. 에혀님
    '22.3.25 12:26 PM (183.98.xxx.25)

    그렇지도 않아요. 저희 시부모 평생을 독립적으로 사시더니
    갑자기 어린애가 되셔서 엄청 어리광부려요.
    그걸 아들 2명이 다 받아주고..
    물론 돈도 드림.

    당신들이 충분히 돈 있는데도 자식한테 돈 받는게 좋은지
    주면 주는대로 다 받아요.
    문제는 그 돈이 누가의료기기 박사장님한테 다 가고 있다는거.
    -------
    그러니까 40대후반~50대초반의 자식들까지는 이게 먹힌다니까요..
    원글에 40대후반~50대초반까지라고 썼잖아요.

  • 10. 아니요
    '22.3.25 12:26 PM (211.245.xxx.178)

    자식이 잘 커주면 힘든 와중에도 기운이 나요.
    내가 지금 돈을 힘들게 벌어도 자존심 상하지않아요.
    유형의 보답만 있는게 아니예요.
    무형의 보답이 커요.

  • 11. 아니요님
    '22.3.25 12:28 PM (183.98.xxx.25)

    맞아요. 무형의 보답이 있죠. 하지만 예전에는 유형의 확실한 보답이 있었는데 이젠 이게 없어져 간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잘나지 않아도 순둥순둥 바르게 자라서 적당한 일자리에서 앞가림하면서 업무가 과도하지 않으니 개인 시간도 있어서 부모 잘 찾아와서 이것저것 교감하는 자식도 무형의 보답이죠. 물론 이런 자식에게 재산도 가겠죠.

  • 12. ㅎㅎ
    '22.3.25 12:28 PM (121.141.xxx.130) - 삭제된댓글

    출세라는 의미 자체가 적어지고
    금수저 시대인듯.

  • 13. ㅇㅇ
    '22.3.25 12:33 PM (121.128.xxx.222)

    흙수저 전문직보다 강남에 집 가진 금수저를 원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이게 다 집값이 너무 올라 생긴문제..

    예전에는 흙수저여도 성공하면 금방 자산 이루고 집사고 그랬는데

    지금은 한달에 2-3천 벌면 뭐하나요.

    세금떼면 일년에 2억 저금할까 말까인데

    그렇게 벌어도 평균 11억인 서울집 최소 5년 넘어야 살수있죠.

  • 14. ..
    '22.3.25 12:34 PM (223.38.xxx.109)

    저희 건설업 하는데
    현장 노동 하시는분 중 자녀가
    전문직에 있는데 자기 먹고 살기 바쁜지
    부모님 인생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어요
    주변분들이 농담삼아 그러더라고요
    아들 @@직업인데 그렇게 힘들게 일하냐고
    그러면 그분은 각자 자기 인생 산다고 하시더라고요

  • 15. 82쿡에
    '22.3.25 12:34 PM (175.223.xxx.120)

    부모님에게 200이상 드리는분 많던데요 .
    딸은 가난해도 내거떼서 부모드려요. 반찬보내고 간식보내고 그거 다 돈보내는거죠. 반찬 간식 재료가 하늘에서 떨어지는거 아니잖아요

  • 16. ㅇㅇ
    '22.3.25 12:38 PM (183.98.xxx.25)

    흙수저 전문직보다 강남에 집 가진 금수저를 원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이게 다 집값이 너무 올라 생긴문제..

    -------
    어느정도 맞기도 하지만요
    꼭 공부잘한 흙수저 전문직만 돈을 많이 버는 시대도 아니라서 그래요
    얼마전 it기업들 카카오 네이버 삼전 등 평균연봉 조사해서 나왔는데
    1억 5천 전후였어요. 물론 윗 상사들이 워낙 많이 가져가는 구조이긴 해도
    10년 20년 전보다 가장 많이 버는 전문직종들과 대기업 급여 격차가 매우 컸다면
    요새는 격차가 갈수록 좁아져 가는것도 한 이유에요.
    게다가 굳이 it업종 아니어도 인터넷 쇼핑몰 등의 이유로 크게 버는 사람들도 많아졌구요.
    그만큼 예전처럼 죽기 살기로 공부공부해서 공부로만 성공하는 정석이 확실히 깨져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 17. 다들 금수저?
    '22.3.25 12:39 PM (119.149.xxx.18)

    금수저면 자식 물려주고 편히 살라하면 되고 아닌 집은 자식이 앞가림이라도 하고 사는게 백번 낫죠

    금수저 아니면 다 의미없다고 그 아래가 다 똑같지는 않잖아요.
    사화적 지위, 어울리는 사람들 수준도 다르구요.
    부잣집 건물주 헬스장 오너, 주위에 다 그런 사람 뿐.

  • 18.
    '22.3.25 12:40 PM (121.159.xxx.222)

    내 노후자금을 히키 무직 임시직 자녀가
    툭하면 도와달라 사업자금대달라 빚갚아달라 죽겠다
    호소하는데
    부모된죄로 쥐꼬리만한돈이라도 있는데 없다 소리 못하고
    몇번 내놓다보면 같이죽는거잖아요
    덕보고 콩고물떨어지는거 받으려고
    공부시키는게아니라
    각자도생하더라도 맘편히살려고
    공부시키는거죠

  • 19. ...
    '22.3.25 12:40 PM (112.169.xxx.47)

    자식이 잘되는거 좋은거죠
    그렇지만 그거말고는 할이야기도 할일도 없는 상태가 되는게 참..한심한거같네요

    시어머님 아들넷중 셋이 서울대갔고 한명은 연대나왔지만 일평생 자랑같은거 없으셨어요 친정부모님도 제위로 두오빠 서울대나와서 의사하고있지만 자기들이 잘한거지 내가 한거없다 늘상말씀하세요
    두집안모두 자식들일 입에 올리는법없고 각자 본인들일에 바쁘네요

    저역시도 두애들 모두 명문대보냈지만 자기들이 열심히 한거지 앞으로 자기들인생편한거지 별생각없어요
    제가 하고있는 제일이 중요하구요
    자식잘되는거말고는 뭔가 창의적인 생각할거리가 그리도 없을까요

  • 20. 그리고
    '22.3.25 12:41 PM (183.98.xxx.25)

    요새 20~30대 마인드가 40대후반들이상의 마인드와 많이 다른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40대 후반이상들은 쉬면 안되고 열심히 일하고 개미처럼 모아야 옳다는 마인드가 아직도 팽배한데
    20~30대들은 적당히 일하고 ( 그래서 주4일 이야기도 나오는 듯) 적당히 벌고 인생을 즐기자는 마인드가 팽배한것도 요새시대에 진정 성공한 자식인생은 무엇인지 헷갈리게 하는 대목이에요.

  • 21. 맞아요
    '22.3.25 12:42 PM (223.38.xxx.109)

    고금 마인드 차이

  • 22. ᆢ님
    '22.3.25 12:44 PM (183.98.xxx.25)

    내 노후자금을 히키 무직 임시직 자녀가
    툭하면 도와달라 사업자금대달라 빚갚아달라 죽겠다
    호소하는데
    -------
    자식이 공부 잘해서 공부로 성공 못한다고 히키가 되는거 아니고 사업자금 대달라고 하는거 아니에요. 그래서 어릴적부터 아예 재산 지키는 법을 가르치더라구요. 당연히 취업 왠만한곳 시키고요.

  • 23. 아무튼
    '22.3.25 12:46 PM (183.98.xxx.25)

    요새 젊은 사람들 마인드와 40대후반이상들의 성공인생 기준자체가 많이 달라진것도 생각해봐야 하거든요. 그런데 여기분들이 나이대가 많아서인지 여전히 40대후반들의 성공인생기준에 매달려 있네요. 그저 공부공부로 성공해서 부모 덕보게 해주는 자식 둔 집이 성공이라고요...

  • 24. .....
    '22.3.25 12:47 PM (49.1.xxx.50) - 삭제된댓글

    40대 이상의 부모들에게 자식은 생산재였대요
    낳아서 키우면 노후 보장되는 존재였지요
    그러니 많이 낳으면 든든하다고 했지요

    지금은 자식은 소비재래요
    돈 많이 들여서 키워놓고 독립하면 고마운 존재예요
    저희도 아이가 본인 혼자만 잘 살기를 바래요

  • 25.
    '22.3.25 12:50 PM (175.119.xxx.250) - 삭제된댓글

    6년전쯤 친한엄마 사촌동서가 김앤장 다니는데
    친정엄마 생활비 550준대요
    남편 사촌 동생은 유명 증귄회사 다녀 부모님께
    600준대요

    결혼하고 와이프와 맞추느라 550드리게됬다고
    미안하다고 했다네요

    실화에요

  • 26. ..
    '22.3.25 12:52 PM (58.228.xxx.67)

    능력만있는자식이아닌
    능력과 좋은심성을 겸비한 자식이라면..
    로또인가요?

    정말 든든할것같은데요
    맘적으로 의지되는것도
    너무크고
    노후에 더큰 진가를 발휘하겠죠

  • 27. .....님
    '22.3.25 12:54 PM (183.98.xxx.25)

    40대 이상의 부모들에게 자식은 생산재였대요
    낳아서 키우면 노후 보장되는 존재였지요
    그러니 많이 낳으면 든든하다고 했지요

    지금은 자식은 소비재래요
    돈 많이 들여서 키워놓고 독립하면 고마운 존재예요
    저희도 아이가 본인 혼자만 잘 살기를 바래요
    --------
    맞아요. 그래서 자식 성공이 인생 성공이라는 여기 분위기 보니 연령대가 참 많이들 높구나 했네요.
    그리고 위에 댓글처럼
    예전에 공부로 성공하는 직종인 의사 변호사 판검사의 벌이와 그보다 공부 조금 덜했지만 적당히 버는 직종들 사이의 수입 차이가 많이 줄어든것도 한 몫해요. 이젠 공부공부로 사짜 전문직이 되어도 예전처럼 타직종과 현격한 수입차이가 안 일어나는 시대가 도래하거요..

  • 28.
    '22.3.25 12:55 PM (122.35.xxx.53)

    맞아요
    저는 30대 후반인데 자식한테 크게 기대 없어요
    저희 부모님 시부모님 노후 책임질 생각도 없고
    자식한테 기댈 생각도 없어요
    시부모님은 아들하나라 옛날분들이라 돈으로 바라시는거 싫긴해요

  • 29. ff
    '22.3.25 1:03 PM (211.252.xxx.100)

    6년전쯤 친한엄마 사촌동서가 김앤장 다니는데
    친정엄마 생활비 550준대요
    남편 사촌 동생은 유명 증귄회사 다녀 부모님께
    600준대요

    결혼하고 와이프와 맞추느라 550드리게됬다고
    미안하다고 했다네요

    실화에요
    ======================================================
    제가 몇년 전에 여러회사 급여보는 일을 했는데 김앤장 변호사 월700만원이던데... 거기다 유명증권회사 다니는 사람 연봉이 1억 전후에요. 그러면 실수령액 월 600 조금 넘을텐데 그 집은 나이가 많아 직급이 높은가 대단하네요.

  • 30. ..
    '22.3.25 1:03 PM (58.227.xxx.22)

    딸들은 친정에 월600씩 기본으로 대줘요.+옷,명품,반찬,과일까지

    82만 봐도 알수있죠

  • 31. 과연
    '22.3.25 1:05 PM (183.98.xxx.25)

    평생을 그리 월600을 대줘요? 한1~2년은 할수 있겠죠.

  • 32. ??
    '22.3.25 1:05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아직도 자식한테 노후를 기대하고 든든하고 그런단말인가요ㅠ
    어휴
    요새 20-30대청년들이 들으면 기겁할 말이예요
    본인들 노후는 좀 본인들이 준비해놓으면 안되는겁니까

  • 33. ...
    '22.3.25 1:08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요즘은 각자 잘 살아야해요.
    전문직도 초기비용 많이 들고 예전만큼 벌이 쉽지도 않고.
    결혼하면 본인 자식 사교육비 감당하고 학군지에 내집이라도 가지려면 부모생활비 부담됩니다.
    부모덕보는 동료 전문직에게 상대적 빈곤감 느껴요.
    자식이 성공해도 처자식과 잘 사는건만으로 기뻐해주는 부모가 좋은 부모죠. 결국 노후준비가 관건이네요.

  • 34. ??
    '22.3.25 1:11 PM (112.169.xxx.47)

    여기 그렇게도 노후준비 잘해둬야한다는 원글들 참많았는데 또 그리도 쏘아대는 댓글들도 많더니 왜그런지 알겠네요ㅠ
    남편만 쳐다보거나 자식만 쳐다보는 여인들이 많았던것ㅜㅜ

    부디 자식쳐다보지말고
    본인 노후는 제발좀 본인들이 준비해두세요
    아들.딸.사위.며느리 등골빼지마시구요

  • 35. 산책하기
    '22.3.25 1:18 PM (211.201.xxx.144)

    어머나 김앤장 월수입이 700밖에 안되나요????
    의외네요...역시 의사수입이 제일 낫네요.

  • 36.
    '22.3.25 1:18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김앤장 월 550실화에요
    우리가족도 그때 판사 변호사가 있어서 이름도 물어봐서 알고있어요
    남편도 유명 증권회사다니구요

  • 37. 주변에
    '22.3.25 1:27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남들은 절세한다고 매달 부모한테 500씩 용돈 받는데
    부모 생활비를 매달 드려야 한다니
    실질적으로 상대적 박탈감은 개룡남녀들이 겪을 거 같네요

  • 38. 예전같으면
    '22.3.25 1:30 PM (183.98.xxx.25)

    집안 가난한 전문직과 집안 부자인 평범 회사원중 선택하라면 다들 전자였는데 이젠 대부분 후자선택하는거 봐도 세태가 많이 바뀐거죠.

  • 39. 예전엔
    '22.3.25 1:32 PM (180.230.xxx.233)

    어려운 집들이 많았으니 자식 잘돼서 집안 일으켰죠.
    하지만 요새는 잘사는 집들도 많고 그럼 상속세 내며
    재산 물려줘야 하는데 돈 준다해도 안받으려하죠.
    간혹 어려우면 자식 도움 바랄까 대부분 본인들만 잘살기를 바래요.

  • 40. 공감합니다
    '22.3.25 3:20 PM (175.208.xxx.235)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 줄수있는게 더 행복하죠.
    자식이 힘들게 번 돈도 당연히 손주들에게 가야하고요.
    자식이 잘되면 자식이 부유하고 행복하게 살고, 손주들에게 물려줘야하고요.
    자식이 잘살면 부모가 뿌듯한건 있지만 그 성공과 부는 자식의 것이지 부모는 대리만족으로 끝입니다.

  • 41. ...
    '22.3.25 7:02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김앤장 변호사 로스쿨 막 졸업한 변호사 초임이 2억 가까워요
    실수령액 1050정도 될걸요.
    550 받는다는 분은 뭘 보셨어요?
    서초동 막변도 실수령액 500 넘어요

  • 42. ...
    '22.3.25 7:04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김앤장 연봉 9억 넘는사람이 몇백명이라던데요.
    고액연봉 인원수가 삼성보다 김앤장이 더 많아요

  • 43. ...
    '22.3.25 7:11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예전같으면
    집안 가난한 전문직과 집안 부자인 평범 회사원중 선택하라면 다들 전자였는데 이젠 대부분 후자선택하는거 봐도 세태가 많이 바뀐거죠

    ------------------------

    결정사 등급은 그렇지않던데요
    본인 직업이 최우선

  • 44.
    '22.3.25 9:38 PM (121.167.xxx.120)

    어제 기사에 봉급 생활자 중 연봉 상위 10위까지 나왔는데 30대 후반 40대 초 방탄네 회사 사람들 연봉이 몇백억(600억대)이어서 놀랐어요 그런 사람들은 부모 집도 사줄수 있을것 같아요 생활비도 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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