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이면 국방부 건물 일까요?
현재 청와대 터가 안 좋다느니, 무당이 옮기라고 했다느니 그런 잘못된 질문을 하고 있으니, 틀린 답이 나오는 겁니다.
다른거 없습니다. 돈 때문 입니다. 언론에 몇백억, 몇천억 든다고 나오고, 국방부 블라인드에선 국방부 비우는데 조단위로 발생한다고 하던데요. 건물 짓고, 시스템 구축하고, 국방부 설비들 이사 보내고 이거 다 국가기밀 사항이라 공개입찰로
진행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X핵관들 친인척 중심으로 바지사장 수백명 내세워 수의계약 짬짜 먹기 조달사업이 시작
됩니다. 공개입찰이라면 시장 단가 등 시세 확인이 용의해서 슈킹하기 어렵고
또 나중에 감사 걸리면 발주 담당자 X 되겠지만... 수의계약이라면, 거기에 청와대~ 국방부가 '가' 급 '국가안보시설'임을 감 안하면 슈킹하기가 너무너무 쉽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게 합법입니다.
예를 들어, 친인척 명의로 또는 친인척이 임원으로 있는 특수화물 이사업체라고 대충 하나 차린 후 1평 이사시 1000만원 소요된다고 계약 따가면 끝입니다. 특수시설 설비들이라 비용 많이 든다 할테니 불법 아닙니다.
20평짜리 사무실 하나 비워주는데 2억씩 합법적으로 땡겨갈 수 있습니다. 전기, 계장업체 바지사장으로 친인척 하나 꼽아 놓고, LED전구 하나에 100만원씩 단가 잡아서 수십억씩 땡겨 가겠죠. 이게 합법입니다. (MB 때 군납비리로 100만원 짜리 USB 납품 받았던 거랑 비슷합니다. 그걸로 처벌 받은 사람 있던가요??)
물론, 민주 정권에서 저 짓거리 하면 감옥 갑니다. 근데 저걸 감시해야 할 언론과 감사해야 할 감사원과 수사해야 할 검찰이 딸랑이로 있는데, 뭐가 문제겠습니까?? 국방부 설비, 시설 이동에 조단위가 발생한다면... 글쎄요. 저라면 최소 반절 이상은 빼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건설업자의 글 옮김)
지금 국가재정 창고를 눈 앞에 둔 윤석열 일당의 모습입니다. 윤떡 뽑은 놈들아 내가 받을 건 니놈들 손가락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