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달리다가 능내역(폐역)앞에 차 세우고 근처 다산길을 강 따라서 한참 걸었네요.
날이 흐려 물안개에 안개도 자욱한게 아무생각 없이 걷기 좋았어요.
이래저래 가슴이 답답했는데 걷고나니 좀 시원해졌어요.
이제 봄 되면 본격적으로 좀 걸어보려하는데
서울에서 한시간거리정도에 경치좋고 좀 걸을만한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둘레길도 좋고요..
수원 화성 좋습니다. 경치도 좋고, 서울에서 지근거리고요.
태릉 수목원이요
광릉수목원이요
화담숲이 아직 새싹이 안 돋아 어떨지 모르겠네요
벚꽃필대 분원리 붕어찜 마을 팔당 데크길
여기 남한산성으로 해서 드라이브 길이기도 해요
경기도도 워낙 넓어 경기 나름이라
저는 양재시민의숲, 선릉 가까워 좋더라구요
대공원 삼림욕장길
양평 물소리길
청평역~대성리역
미사경정공원
한양도성 한바퀴
의왕 왕송호수, 백운호수...
광교호수공원 좋아요
대공원둘레길
30분코스
3시간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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