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닥 또 타오르는 저 불씨
기름에 닿기 전에 먼저 집어삼키네
필시 휩쓸려가겠지 예 예 음
오늘의 선수 입장하시네 건수를 yeah
물기 시작하면 둥둥둥 동네북이 돼 둥둥둥
툭툭 건드네 괜시리 툭툭 yeah
반응이 없음 걍 담궈버리지 푹푹 yeah
진실도 거짓이 돼
거짓도 진실이 돼
이곳에선 모두가 도덕적 사고와
판단이 완벽한 사람이 돼 웃기시네
분노? 물론 필요하지
타오를 땐 이유가 있으
어쩌면 우리의 역사지
그게 세상을 바꾸기도 하지
But 이건 분노 아닌 분뇨
뭐가 분노인지 you know?
분노인 척하며 죽여 진짜 분노
질려버린 수도 없이 많은 people
넌 나만 죽이는 게 아니야
똥 밟는 게 익숙해 우리야
무감각해진 저 사람들 봐
분뇨, 무관심 너넨 팀이야
Eh
나는 욱해 욱해
나는 욱해 욱해
나는 악의에 가득 찬 분노에 분노해
나는 악의에 가득 찬 분노에 분노해
나는 욱해 욱해
나는 욱해 욱해
나는 꺼져야만 했던 분노에 분노해
나는 꺼져야만 했던 그 분노에 분노해
그래 욱 욱 욱해라 욱
재가 될 때까지 그래 욱해라 욱
그래 욱 욱 욱해라 욱
부러질 때까지 그래 욱해라 욱
나는 욱해 욱해
나는 욱해 욱해...
오늘의 신청곡.. 방탄의 '욱'
...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22-03-14 16:34:47
IP : 211.232.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3.14 4:36 PM (211.232.xxx.208)제가 제일 좋아하는 탄이들 노래 Outro: Tear, 둘셋, 그리고 요즘인 욱이 귀에서 계속 맴도네요.
여기서 일부 저를 화나게하는 일부사람들 때문에 정당하게 쓰이고 모여야할 역사를 바꿀 수 있는 분노의 힘이 분뇨처럼 낭비되고 있는 듯해서....2. 이노래
'22.3.14 4:38 PM (121.132.xxx.211)좋아요. 지금 들으면 더 좋을듯합니다.
3. 제가 아는
'22.3.14 4:41 PM (112.166.xxx.27)가장 고급진 '욱' ~~
4. 이거 누고
'22.3.14 8:10 PM (118.127.xxx.25)슈가가 쓴 가사일까요, 남준이가 쓴 가사일까요.
방탄노래는 흥얼흥얼 라임만 따라하다 가사를 온전히 알게되면 더한 감동을 받게돼요.5. 음~~~
'22.3.14 8:28 PM (61.47.xxx.114)슈가 제이홉 알엠이 같이만든곡이예요
방탄은 같이만든곡이 많더군요
방탄멤버들~ 한참너흰 안돼~~라고말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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