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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 결혼식 사진 보면 미치겠네요

iu 조회수 : 22,557
작성일 : 2022-01-01 10:29:50
나는 저런 든든한 아버지도 없고
저렇게 화려한 결혼식도 못할 거고
저런 멋임는 배우자도 없고 ㅜㅜ
인생 내 힘으로 개척하지 못했네요.
IP : 175.223.xxx.4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 10:31 AM (221.157.xxx.127)

    사진 그거 하루용이에요 결혼식하고나서 후에 아버지돌아가시고 이혼한 여자도 많아요

  • 2. ...
    '22.1.1 10:32 A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죽지못해 사는 여자들 천지임.

  • 3. ^^
    '22.1.1 10:34 AM (118.235.xxx.188)

    여기 댓글들 믿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노력하세요.

  • 4. 노노노
    '22.1.1 10:35 AM (58.239.xxx.7)

    비교는 불행의 지름길입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내가 가진것에 감사하는 습관들이면
    평범한 삶이라도 놀랄 정도로 만족스러워집니다

  • 5. ..
    '22.1.1 10:35 AM (118.223.xxx.43)

    알고보면 아버지랑 사이도 안좋고 멋있는 배우자는 바람피고 화려한 결혼식은 다 빚이고..
    이런 속사정일지 어케 알겠어요
    그런 겉으로 꾸며진 화려한것에 집중하지 마세요

  • 6. 작약꽃
    '22.1.1 10:36 AM (223.38.xxx.234)

    사진속이 행복해 보인다고 결혼생활이 늘 행복하지만은 않답니다
    끊임없이 노력해야 행복한 가정이 유지돼죠
    사람은 각자 사는게 다르죠
    한 모습 한 형태로 살아지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내가 가진거 내 환경에 맞춰 행복한 마음으로 사시길바랍니다

  • 7. ....
    '22.1.1 10:38 AM (121.134.xxx.17)

    훌륭한 배우자 얻으려면 내가 노력하면 되는거고
    화려한 결혼식은 허상일뿐
    든든한 아버지 없는건.... 대다수가 그러니까 비교하지 마세요

  • 8. 부정은 하지말자
    '22.1.1 10:40 AM (39.112.xxx.205)

    저들도 불행할거라 생각하면
    내가 행복해 지는가?
    그건 잠시ᆢ
    물론 속사정은 불행할수도 있지만
    오십 넘게 살아온 나는
    보이는 모습이 전부인 경우가
    더 많았음ㆍ
    받아들이고
    나는 내 나름대로 주어진 길을
    알차게 살자

  • 9. ㅇㅇ
    '22.1.1 10:41 AM (223.39.xxx.119)

    님도 할 수 있어요
    키 작고 능력 그저그렇고 퉁퉁한 모솔남들 천지인데..

  • 10. 호랭이
    '22.1.1 10:50 AM (113.199.xxx.140) - 삭제된댓글

    기운받으시고 올해는 꼭 이루셔요

  • 11. 아저씨
    '22.1.1 10:50 A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이제 새해인데
    그러지말지
    참. . 얼마나 깝깝하면
    오늘도 여기 출석해서 수없이 반복했던 말만
    또 끄적이시는지 모르겠으나

    이제는 제발 그만할때도 안됐는겨??

  • 12. ㅁㅁ
    '22.1.1 11:46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위 아저씨님
    내 말이

    저렇게 매력 지하실인 남자 누가 쳐다나 보겠수
    뭐 여자들 공간에서 눈먼아지매 하나 낚아보려 저리 주구장창 여기서
    징징거리나

  • 13. 음..
    '22.1.1 12:37 PM (97.118.xxx.17)

    인생의 목표가 결혼은 아니잖아요.
    내 인생 내가 개척못했다 하시는데 좀 슬픔.
    님이 결혼해서 든든한 자식도 있는거보고 부러워하신다면 그건 인정.
    하지만 든든한 아버지, 화려한 결혼식, 멋진 남편은 내 인생에 그닥 필요한게 아니랍니다.

  • 14. ...
    '22.1.1 12:46 PM (175.198.xxx.100)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스몰웨딩도 많아요. 결혼식은 너무 보여주기용 과소비도 많았는데 가까운 사람들 초청하고 식 규모도 작아지는 등 점차 좋은 쪽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아요.

  • 15. 은혜
    '22.1.1 12:50 PM (211.250.xxx.224) - 삭제된댓글

    라는 찬양이 있어요. 기독교 인이 아니여도 유투브 검색해서 한번 들어보세요.
    내게 있는 모든것이 그저 당연해 보여도 모든 것이 은혜였다는 고백이예요.
    지금 님에게 없는 것말고 님이 가지고 있고 당연하게 여기는것들에 감사해보세요. 그럼 현실을 이길 힘이 생겨요.
    지금 님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이 누군가에겐 너무도 부럽게 여기는 일들이란걸 인정하세요. 그게 살길이네요.
    저도 부모님 두분이 암투병중이고 재수하는 아이로 수험생이 둘에 남편은 한쪽 눈 실명하고 정년이 코앞이예요. 기타 등등 크고 작은 어려움에 힘들었지만 생각해보니 내가 뭐 대단하다고 내가 갖은건 당연하게 생각했나 싶더라구요. 나도 불구가 됐을 수도 있고 따뜻한 집이 없었을 수도 있고 자녀가 아플 수도 있는 그저 가진게 당연히 내것이 아닐 수 있는 사람인데 싶으니 모든게 감사하네요.
    님이 갖지 못한것 때문에 분노하고 좌절하면 얼굴도 못나져요. 아직 젊으실테니 이쁜 얼굴도 가꾸시고 지금까지 잘 해왔다 스스로 격려하시고 자신을 인정해주세요 좋은일 곧 생길꺼예요.

  • 16. ...
    '22.1.1 3:25 PM (221.151.xxx.109)

    저런 멋있는 배우자는 별로 없던데요 ...

  • 17.
    '22.1.1 3:31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제 결혼식 사진 보고 미칠거 같아서
    갈기갈기 찢어서 싹 다 버렸어요

  • 18. ......
    '22.1.1 5:43 PM (221.147.xxx.31) - 삭제된댓글

    그게 일상이 아닐걸요?

  • 19. 남들만큼
    '22.1.1 6:04 PM (88.65.xxx.62)

    노력했어요?

  • 20. 88.65님
    '22.1.1 6:19 PM (223.39.xxx.156) - 삭제된댓글

    노력으로 다 다는 일이 있으면 세상 수월하게요.
    노력만으로 얼만큼 누리셨어요?

  • 21. 88.65님
    '22.1.1 6:25 PM (124.59.xxx.101) - 삭제된댓글

    노력으로 다 되는 일이면 세상살이 수월하게요?
    원가정 부재에서 오는 상실감은 본인이 어찌 할까요?

  • 22. . .
    '22.1.1 6:26 PM (175.119.xxx.68)

    어머니 이야기 없는거 보면 어머니는 계시네요

    전 남들 다 있는 어머니 안 계십니다

  • 23. ..
    '22.1.1 7:33 PM (110.70.xxx.140)

    지금부터라도 본인 밭을 가꾸는 노력을 하면 되죠.
    누구나 시작할 권리는 있어요.
    내일 죽더라도 오늘 가꾸는 것이 삶이고 행복이죠.

  • 24. ...
    '22.1.1 7:59 PM (110.13.xxx.200)

    그거 하루 그렇게 보이는거고
    살아봐야 이는거죠.
    내가 못가져보니 그저 좋아보일뿐..

  • 25. ㅋㅌㅊㅍ
    '22.1.1 8:31 PM (223.39.xxx.47)

    결정사라도 가보심이..
    https://cafe.naver.com/marryinform

  • 26. 그까이꺼
    '22.1.1 9:36 PM (106.101.xxx.153)

    남들도 다하는 결혼 나도 할수있어요
    두드리면 열립니다 두드리세요

  • 27. 마지막이
    '22.1.1 9:50 PM (121.162.xxx.174)

    치명타.

  • 28. 긍정적으로
    '22.1.1 10:37 PM (175.208.xxx.235)

    든든한 아버지는 내노력으로 만들수있는게 아니고
    멋진 배우자는 원글님이 진흙속에서 진주를 찾아서 반짝이게 닦아야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해보세요.
    힘든날도 많지만 좀 더 살아보면 좋은 날도 옵니다

  • 29. 88
    '22.1.1 11:12 PM (211.211.xxx.9)

    있는 힘껏 풀세팅하고 공식적으로 행복하다 사진찍는 날이잖아요.
    30%는 감안하고 보심이...
    그리고 원글님 지금도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단 산좋고 물좋고 정자좋은곳은 없으니 뭐하나 포기는 하셔야 하는게 인생이예요.

  • 30. 에효
    '22.1.2 12:03 AM (61.254.xxx.115)

    인스타나 블로그 올린사진 다 허상이잖아요 실몰은 완전 딴판들이고 .사는집조차도 다 속이고 부분만 보어는데 그걸 뭘 다 믿나요
    그리고 그렇다하더라도 신라호텔.하얏트에서 결혼하는 집안좋고 부자인 신랑신부 부러워해봐야 그건 내삶이 아니잖아요 비교하고 자책하면 한도끝도 없어요 sns 하지마세요 들여다볼수록 불행해져요

  • 31. 이버지
    '22.1.2 1:29 AM (220.117.xxx.61)

    아버지 없고
    남편 얻었으나 지옥
    지금은 그냥 저냥 얼른 죽기 바라고 있어요.
    대신 님은 괴롭히는 서방 없으시니
    편히 지내시길

  • 32. 사진은뭐
    '22.1.2 3:21 AM (175.193.xxx.206)

    사진보다 그냥 좋은사람 만나는게 제일 같네요. 요즘은 둘이 동시 입장도 많이하고 주례없이도 많이 하고 조촐한 결혼식도 괜찮아 보이고............. 단 좋은 사람 만나는게 제일 같네요.

  • 33. ..
    '22.1.2 5:52 AM (222.238.xxx.217) - 삭제된댓글

    남자에요? 여자라면 당장 내일이라도 결혼 가능할텐데요
    남자 별거없어요 입으로 밥처먹는거랑 고추놀리는거 두개만 세상중하고 그거 두개 해결하려고 퉁치는게 결혼이에요.

  • 34. ㅇㅇ
    '22.1.2 10:11 AM (218.235.xxx.95)

    사진한장으로 너무 많은 생각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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