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페에서 라떼 엎지르고 바닥까지 전부 닦고왔어요 ㅠ
집에 갈려고 8시 50분정도 짐을추리다가 라떼 반쯤남은 라떼가 테이블 위에 엎어졌어요 너무 당황해서 너무 죄송해요 알바생한테 말했지만 묵묵부답 까페는 우리 둘만 있었어여
냅킨으로 테이블위를 닦고 몇 번을 왔다갔다 하면서 무슨 무수리처럼 바닥을 닦고 알바생은 여전히 묵묵부답 나오면서도 죄송하다고 나오는데 묵묵부답 내가 뭘 그리 잘못한 건지 ㅠ
1. ??
'21.12.29 10:47 AM (121.152.xxx.127)묵묵부답이지 닦으라고는 안했는데 왜…
2. ㅇㅇ
'21.12.29 10:49 AM (121.141.xxx.153)뭘 그리 잘못했냐뇨 커피야 엎은사람이 닦는거죠
3. ㅡㅡㅡ
'21.12.29 10:50 AM (70.106.xxx.197)알바도 이제 마감하려는데 일 생기니 짜증났나보죠
4. 얘고
'21.12.29 10:51 AM (61.74.xxx.220)당황 하셨겠어요. 기분 나쁘셨겠지만 내 실수로 쏟았고 옷이나 노트북 안 상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터세요. 알바생 못 됐어요!
5. ㅇㅇ
'21.12.29 10:52 AM (110.12.xxx.167)알바생이 귀찮고 짜증나고 그랬나보죠
마지막 손님 보내고 퇴근하고싶었는데...6. 엎은게 잘못이죠
'21.12.29 10:56 AM (211.36.xxx.148)알바생이 원글님한테 뭐라 한것도 아닌데 왜요?
원글님이 대충 닦아놔도 끈적 거려서요
마감 때 어차피 알바생이 또 물걸레로 테이블, 바닥 꼼꼼하게 닦아야 해요7. ㅇㅇㅇ
'21.12.29 10:5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요즘애들은 달라요
부당한것은 못참아요
그알바도 스스로 치우게 했나보죠
사실같이 하는게 맞는데요
요즘애들은 안그렇더라고요
그냥 내아이나 신경써야죠8. 음
'21.12.29 10:59 AM (180.65.xxx.224)엎을수도 있죠. 무슨 원글잘못이에요 그런거하려고 알바고용한건데 대충이라도 훔치고나오신거면 충분하죠. 같이 와서 치울것이지 싸가지없는 알바맞구마뇨
9. 헐
'21.12.29 11:01 AM (183.99.xxx.254)엎은게 잘못이지만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실수인데 저정도 처리하셨음
원글님 나무랄건 아니죠.
원글님이랑 같이 치워야지
알바도 편한일만 하나요 이런저런일 다해야죠
그러라고 돈주는건데..
프랜차이즈에서 손님이 콜라 엎지르면 알바생이 멀뚱멀뚱 서있나요?10. 굳이
'21.12.29 11:04 AM (180.64.xxx.41) - 삭제된댓글사과는 처음에 했으면 됐고, 일처리 마무리 했으면 됐어요.
다른 것 안 상해 다행이고요.
알바가 휴지라도 갖고 오는 등 조금 더 적극적이면 좋았겠고,
원글님은 알바가 자기일 아니라는 듯 멀뚱하면 직접 닦을 테니까 휴지 좀 많이 달라고 요청하면 좋았을 것을.
살다 보면 커피 쏟는 일은 의례 일어나는 일상인데 서로 언짢게 되었네요.
그 알바도 언젠가 어디에선가 쏟아서 혼자 치워야 하는 난감함을 겪을 테고, 원글님은 이번 일의 피드백을 다음 건에 긍정적으로 적용하면 되고요.11. ...
'21.12.29 11:05 AM (112.220.xxx.98)9시 마감인데
8시반에 들어간것부터 이미 속은 부글부글인데...
어랏 라떼까지 엎어주시네....
화산폭팔했을듯 ㅡ,.ㅡ12. .....
'21.12.29 11:05 AM (222.108.xxx.10)다치우고 왔다해도 걸레로 다 다시 닦아야해요..끈적거려서
알바가 짜증나는거 참느라 아무말 안했나보네요...
본인이 치우는건 당연한건데...미안하다하고 와야지 뭘 어쩌겠어요13. 아니
'21.12.29 11:05 AM (223.38.xxx.241)손님이 치우는데 멀뚱히? 싸가지없는 거에요
14. ..
'21.12.29 11:09 AM (223.38.xxx.98) - 삭제된댓글저 카페 업주예요.
알바생이 잘못한거예요.
업무태만이에요.
저라면 오늘 카페로 전화해서 사장에게 알립니다.
저런 알바생은 시정해야해요.15. ??
'21.12.29 11:09 AM (119.71.xxx.60) - 삭제된댓글실수로 엎을수도 있죠
손님이 닦고 죄송하다고 하는데 묵묵부답인 종업원?
그런게 짜증나고 싫으면 까페알바하지 말아야하는거죠16. ㅇㅇ
'21.12.29 11:10 AM (116.125.xxx.200)알바생 돌은것같은데요??? 컴플레인 거세요
17. ??
'21.12.29 11:12 AM (119.71.xxx.60)실수로 엎을수도 있죠
손님이 닦고 죄송하다고 하는데 묵묵부답인 종업원?
그런게 짜증나고 싫으면 까페알바 하지말아야죠18. ㅇㅇㅇ
'21.12.29 11:13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전 예전에 스타벅스에서 시킨거 가져가서
낮은 테이블에 내려놓는 순간 엎질렀는데
직원이 바로 뛰어와서 괜찮냐고 물어보고 가만 있으라고
본인이 대걸레랑 행주 가져와서 막 닦으려고하길래
미안하다고 내가 닦겠다고 걸레 가져갈라하니까 괜찮다고 나를 막 앉혀요
너무너무 민망하고 미안해서 내가 한다고 한다고 하는데도
아니라고 자기 일이라고 앉아계시라고 얼른 앉으시라고
행주로 상에 있는거 훔치고 닦는데 그냥 두시라고 ..
너무 만류하길래 일단 더 하는게 또 추가 민폐다 싶어서
일단 앉아있으니까 빠르게 다 닦고 치우고
잠깐 계시라더니 똑같은걸로 새로 뽑아다주면서
민망하셨지않냐고 나도 그럴 때 있다고
뜨거우면 그럴 수 있다고 괜찮다고 맛있게 드시고 가시라고..
저 진짜 미안하고 감동스러웠네요....
근데 저더러 닦으라고 걸레 들이밀었어도 짜증은 안났을거같아요19. ..
'21.12.29 11:13 A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이 상황에 알바생 두둔하는분들은뭔가요??
세상 그리들 사는분들인가요??
100% 알바생 근무태만입니다.
카페에 컴플ㅈ레인하세요20. 알려요
'21.12.29 11:14 AM (175.120.xxx.134)알바생이 잘못한거예요.
업무태만이에요. 2221. ㅇㅇㅇㅇㅇ
'21.12.29 11:14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전 예전에 스타벅스에서 시킨거 가져가서
낮은 테이블에 내려놓는 순간 엎질렀는데
직원이 바로 뛰어와서 괜찮냐고 물어보고 가만 있으라고
본인이 대걸레랑 행주 가져와서 막 닦으려고하길래
미안하다고 내가 닦겠다고 걸레 가져갈라하니까 괜찮다고 나를 막 앉혀요
너무너무 민망하고 미안해서 내가 한다고 한다고 하는데도
아니라고 자기 일이라고 앉아계시라고 얼른 앉으시라고
행주로 상에 있는거 훔치고 닦는데 그냥 두시라고 ..
너무 만류하길래 일단 더 하는게 또 추가 민폐다 싶어서
일단 앉아있으니까 빠르게 다 닦고 치우고
잠깐 계시라더니 똑같은걸로 새로 뽑아다주면서
민망하셨지않냐고 나도 그럴 때 있다고
뜨거우면 그럴 수 있다고 괜찮다고 맛있게 드시고 가시라고..
저 진짜 미안하고 감동스러웠네요....
사실 이게 맞는거긴하죠 사고 상황 수습도 일차적으로 직원 몫이긴하니까
근데 저더러 닦으라고 했어도 짜증은 안났을거같아요
너무 민망하고 미안해서...22. ㅇㅇ
'21.12.29 11:14 AM (118.235.xxx.89)짜증날 순 있는데 그래도 마지막 사과할 때까지 묵묵부답인 건 싸가지 없네요. 바닥까지 닦아줄 필요가 없었어요.
23. 뭐 그런
'21.12.29 11:25 AM (112.154.xxx.91)사장이 알면 기가 막히겠어요.
24. 짜증날 수
'21.12.29 11:26 AM (223.62.xxx.107)있는 상황인데 저라면 잊고 컴플레인 안 할 거 같아요.
25. 레
'21.12.29 11:30 AM (211.178.xxx.151)저기요, 위에 ㅇㅇㅇ님
부당한 걸 못 참는게 아니고, 지한테 손해되는거 불리한 걸 못 참아요26. 그런데
'21.12.29 11:31 AM (1.245.xxx.138)제 생각이지만, 알바생이 그 뒷마무리를 얼른 치워야하고
원글님껜 괜찮다, 하면서 보내야 하는게 맞는데
원글님이 뒤늦게 바닥청소까지 다해놓고 이제 사장님한테 전화한들
그 사장님이 여러 까페에서의 진상들을 다 봐놓고 어쩜 나름대로 코로나시국에
장사가 안되는일로 머리가 아플수도 있는데,
그런 전화를 받으면 알바생을 곧바로 자를수가 있을까요. 아마도 원글님을 완전히
편들어주지않을것 같아요..
그냥 저라면 그 상황에 대해서 잊어버릴것같아요,,27. ㅇㅇ
'21.12.29 11:32 AM (125.135.xxx.126)댓글 헐....
엎지른 본인 탓이라니
82는 대체 어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거죠?
오늘도 당황스럽다28. 알바생잘못
'21.12.29 11:33 AM (115.140.xxx.213)손님이 실수로 엎은 거 치우는 것도 카페 알바 업무예요
아무리 짜증나도 그렇지 멀뚱히 가만히 있는다는게 말이 되나요?
저라면 사장한테 말할듯요29. ㅇㅇ
'21.12.29 11:33 AM (125.135.xxx.126)셀프커피숍 간 줄?
30. 알바가
'21.12.29 11:35 AM (203.142.xxx.241)이상하네요. 말이라도 제가 닦을테니 가시라고 할것 같은데.. 너무 기분 상하시면 사장한테 전화하도 하세요. 내가 엎지러서 내가 닦은것에 대한 불만은 없는데 알바가 다른 손님이 있는것도 아니고 멀뚱멀뚱 있는게 맞는거냐고
31. 112.220
'21.12.29 11:36 AM (128.134.xxx.95)아오 원글에 8시에 들어갔다잖아요! 그걸 또 8시반으로 읽어서 호도하기는..
알바생 잘못 맞습니다. 매장에서는 유리컵도 깨지고 음료도 쏟아지고 별일들이 다 있고요,
그걸 '매장관리'라고 묶고 알바는 그걸 정해진 시간 동안 해주는 인력으로 고용된거죠. 짜증이 나고 속이 부글부글한건 개인의 사정이고요, 어쨌든 임금 받은만큼 그 시간동안만큼은 고객에게 응대하고 관리를 했어야해요.
어디 교양머리 없이 고객이 사정하듯 사과하는데도 씹고 인사도 안한답니까? 이건 고객이 왕이라서가 아니라 인간의 기본 예의 아닌가요? 기본 예의 밥말아먹은 싸가지 없는 알바입니다. 저같으면 업주에게 항의했을듯요.32. ㅇㅎㅇㅎ
'21.12.29 11:48 AM (125.178.xxx.53)알바생이 잘못한거죠
알바가 저리 행동한거 알면 사장이 계속고용하고싶겠나요33. ...
'21.12.29 12:06 PM (223.62.xxx.184)사장이 알고는 있어야죠
전화해서 알려주시면 사장 입장에서 감사해요
왜인지 자꾸 손님이 줄어드는 이유가
알바생(직원)인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이런거 조심스럽게 얘기해주시는 단골손님 분들
계시는데 감사한 마음 들어요
한번 마음 상해서 발길 끊은 손님이 다시 오는건
거의 없는 일이라 업장 입장에선 큰일임34. ...
'21.12.29 12:07 PM (211.36.xxx.24)엄마가 아파 뒹굴어도 관심없는 자식을 이해해줘라
우쭈쭈하는 여기 부모들이 키운 자식이
나중에 저런 알바생이 되는거죠
내일 아니면 상관없고 남 도울줄도 모르고...
옆 테이블에 남의 아이 아파 토해 어쩔줄 몰라해도
휴지한장 건넬줄 모르는 그런 사람이 되는거죠.
어쩌면 저런 사람은 지가 어려울때 남이 도와줘도
싫다며 째려볼지도 모를 인성이긴해요35. ...
'21.12.29 12:10 PM (222.112.xxx.191) - 삭제된댓글원글님 하실만큼 하셨네요
알바생 대걸레로 바닥 한번 더 닦아야해서 귀찮았을까요?
그러던가 말던가 마무리 잘하고 오신거 잘 하셨어요
담부터 안 엎지르면 돼죠36. ...
'21.12.29 12:11 PM (222.112.xxx.191)원글님 하실만큼 하셨네요
알바생 대걸레로 바닥 한번 더 닦아야해서 귀찮았을까요?
그러던가 말던가 끝까지 마무리 하고 오신거 잘 하셨어요
담부터 안 엎지르면 돼죠37. . .
'21.12.29 12:30 PM (106.101.xxx.210)전에 카페갔는데 모녀가 들어와서
같이 라떼를 시켰어요
딸이 먼저 음쏟고 엄마가 치우다 라떼 쏟고 ㅠㅠ
둘다 엎어서 주변이 난리났었어요
엄마가 다치우고 알바생이 와서 돕더라구요38. ...
'21.12.29 12:31 PM (110.13.xxx.200)글쎄요.
짜증나는거야 지사정이고 일하다보면 이런저런일 생기는거죠.
테이블은 닦아도 바닥은 알바생 시켰을 거 같은데요.
무슨 죽을죄를 진것도 아니고 실수인것를..
제가 주인이라도 손님한테 바닥 닦게는 안할거 같은데요.
저도 알바생이 본분을 잊었다고 생각드네요.
저런 알바두면 손님 떨어져나가는거 사간문제..39. 왜이래요 ㅠㅠ
'21.12.29 12:37 PM (175.118.xxx.62)실수한걸로.. 참나... 원글님이 잘했대요?? 그래서 닦으셨잖아요...
보통의 알바 같으면 속은 어떨지 몰라도.. 괜찮으세요??하면서 같이 도와요...40. ᆢ
'21.12.29 12:38 PM (210.94.xxx.156)알바생이 치워야하는 거 아닌가요?
저도 서비스직,애들도 알바하는 50대지만,
일부러 쏟은 것도 아닌데,
그걸 손님이 다 치우도록 보고만 있다는게
정상은 아니죠.
쏟아놓고 미안한 기색없이
당당하게 치우라는 사람은 진상.
그 알바생도 진상이네요.
제가 사장이라면
그런 알바생 안씁니다.41. 나야나
'21.12.29 12:55 PM (182.226.xxx.161)그런일 하라고 알바쓰는거 아닌가요? 손님이 미안해하고 닦고있음 당연히 와서 같이해야죠 요즘애들은 부당한걸 못참는다?? 뭐가 부당하다는건지..
42. ...
'21.12.29 1:01 PM (1.242.xxx.61)알바생이 치워야죠
일부러 엎지른것도 아니고 손님이 치우고 있는데 가만히 있음 안되죠싸가지 없네 점주한테 말하세요43. 엥
'21.12.29 1:08 PM (124.5.xxx.117)엊그제 스벅가서 보니까 손님이 음료 엎지르고나서는 손님이랑 스벅파트너가 서로 치우겠다고 ㅋㅋ 실랑이하면서 서로 치우던데요.
손님과 파트너가 둘다 치우니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훈훈한? 풍경이었어요.
근데 저같아도 제가 치우려 하지만 알바생이 멀뚱히 보기만 하고 있으면 화날거 같아요44. ....
'21.12.29 1:17 PM (223.62.xxx.147)저도 대딩때 스벅에서 음료 받자마자 쏟아본 적 있어서 죄송하다고 휴지들고 닦았는데 그러면 더 불편하다고 서계시라고 한 다음 알바생이 빠른 속도로 다 닦아줬어요. 그 다음에 한 잔 더 만들어주던데. 물론 일반매장이니까 다시 안만들어주는 건 당연할텐고.. 근데.
멀뚱히 서 있는거랑 두번이나 사과하는데 묵묵부답 하는 건 인성이 나쁘고 자기 일 안하는 건 맞죠
유사시에 그런 일 처리하는 것도 알바 업무에 포함된 건데요45. 주인에게 알림
'21.12.29 1:39 PM (110.8.xxx.17)저도 음료 쏟아본적 있는데
당황해서 정신없이 닦고 있으니
알바가 와서 본인이 닦겠다고
손님이 닦아도 어차피 다시 치워야 한다고
그냥 있으라고 하던데요
물론 미안해서 같이 닦았지만
쏟은 음료 치우는것도 매장 일중 하나에요
가만히 서서 주문만 받으라고 알바 쓰나요46. ㅇㅇ
'21.12.29 1:39 PM (116.126.xxx.177) - 삭제된댓글요즘 20대 알바 씨가 말랐어요
주인한테 말해봤자 사람 구하기 힘들어서 알바 눈치볼걸요47. 아니~
'21.12.29 1:48 PM (175.208.xxx.235)그걸 왜 손님이 닦게 두나요? 냅킨은 그 용도가 아니예요.
알바생이 행주와 걸레들고 와서 닦아야죠.
손님이 미안한 생각에 행주나 걸레 좀 달라해서 닦을순 있지만
여지껏 그런 가게 못 봤네요.
다~ 괜찮다며 직원들이 닦아요. 고객이 닦게 안둡니다,
냅킨으로 닦고 있으면 저희가 닦을께요, 자리를 옮기세요 합니다.
이상 많이 엎어본 사람씀48. ;;;;;
'21.12.29 1:51 PM (221.142.xxx.108)알바생 편드는 댓글들은 서비스업 절대 하지마시길...
보통 그러면 밀대같은거 서서 미는 걸레 들고와서 닦아주거나
넓은 카페에서 안보이는 곳에서 쏟고 직원한테 휴지나 걸레 좀 달라고하면
자리 어디냐고 자기가 치울테니까 가서 계시라고하던데요...
단 둘이 있는데 손님이 바닥까지 치우는데 쳐다만 보는 알바생이 어딨어요;;;49. 미만합니다 하고
'21.12.29 2:32 PM (47.136.xxx.99)그냥 나오셨어야하는데...
50. 할만큼
'21.12.29 3:23 PM (220.117.xxx.158)원글님은 하실만큼 다 하신거니 자책하지 마시구요..알바생의 태도는 좀 별로네요.. 저도 아메리카노를 가끔 엎는데..바닥까지 다 닦고 나와요..스벅은 바빠서 직원도 잘 안보고 저는 셀프로 처리..
51. ...
'21.12.29 3:24 PM (223.62.xxx.62)요즘 20대 알바 씨가 말랐어요
주인한테 말해봤자 사람 구하기 힘들어서 알바 눈치볼걸요
당장 자르지 않더라도 손님에게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는 알고 있어야죠
시간 지나기전에 그 황당한 행동 담은 씨씨티비도
확보해놓고
상시로 알바 구인 하다가 다른 알바 구해지면
가차없이 잘라야할 대상이에요
원글님에게만 저랬겠어요? 저런 태도로 친절하길 했겠어요
하는 행동 보니 그닥 알바자리에 연연해 하는거 같지도
않고 잘려봤자 큰 타격도 없을거 같으니 맘편히 잘라도
되겠어요52. 사장에게 전화
'21.12.29 10:02 PM (211.47.xxx.86)아무리 알바라지만 책임감 꽝이네요. 그 상황이 싫을 수야 있지만 알바가 치워야지요. 원글님이 거들어주면 알바는 고마운거고. 저라면 사장에게 전화해서 컴플레인 하겠습니다. 사장이 알바에게 반드시 주의라도 주었으면 합니다. 그 알바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배워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