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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후반

머리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21-12-27 17:35:54
40대후반 숱없고 가는 머리 6개월만에 미용실가서 비싼 파마 영양하고 왔는데 미용실 조명과 마스크 덕분에 아주 예뻐보였는데 집에와서 보니 축 쳐저서 파마하나 마나 입니다.

오늘 당장 저녁에 일보러 나가야 해서 자국생기든 말든  묶고 나갈예정입니다.

다른 분들 다들 머리 스타일 어떻게 하시나요? 얼굴은 약간 사각이고 젊을땐 단발 커트가 아주 잘 어울렸는데 6개월 미용실 안 갔더니 머리가 많이 길어서 어깨 길이 유지하고 볼륨매직 끝만 C컬했는데 절망입니다. 

몇달 있다 다시 자를까 아니면 전체 컬울 주고 에어랩으로 외출시 멋을 내볼까 고민입니다.
IP : 198.90.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
    '21.12.27 5:44 PM (39.7.xxx.196) - 삭제된댓글

    일단 머리숱은 목숨 걸고 지키시구요.
    앞에 보이는 머리 (앞머리 옆마리 전체 머리 끝나는 선) 한 끝차가 정말 많은 영향을 끼쳐요.
    무조건 볼륨을 주고 컬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머리 길이가 어느 부분을 강조하게 만드는지 거울이나 사진 보고서 분석해보세요.
    긴단발에 컬을 주면 시선이 딱 사각턱쪽으로 갈꺼예요.
    레어리나 셜록뷰티 영상 자주 찾아보시면 좀 답이 나올꺼예요.

  • 2.
    '21.12.27 5:54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숱없는데 매직하면 안돼죠
    말이 볼륨매직이지 볼륨 거의 없다고 봐야..
    제가 반곱슬이라 펌안하고 그냥 외출때만 에어랩 사용해요.
    머리 다 말고나서 고개 숙여 뿌리 역방향으로 브러쉬이용해 에어랩으로 빗으면 볼륨감 확ㅁ살아요.
    여기에 볼륨스프레이 뿌리면 가는 머리칼에 힘이 생겨 숱이 많아보여요.

  • 3. ..
    '21.12.27 6:09 PM (106.101.xxx.42)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머리숱 피부는 돈들여 지켜요

  • 4. ㅇㅇㅇ
    '21.12.27 6:10 PM (120.142.xxx.19)

    전 40대 이후부터 파마 안해요. 염색을 하기 시작하니까 하나는 포기해야 해서 파마를 포기했어요. 걍 단정한 긴단발로. 컷은 잘하는데서.

  • 5.
    '21.12.27 6:33 PM (180.70.xxx.42)

    숱없는데 매직하면 안되죠
    말이 볼륨매직이지 볼륨 거의 없다고 봐야..
    제가 반곱슬이라 펌안하고 그냥 외출때만 에어랩 사용해요.
    머리 다 말고나서 고개 숙여 뿌리 역방향으로 에어랩 브러쉬로 드라이하듯 바람넣으며 빗으면 볼륨감 확 살아요.
    여기에 볼륨스프레이 뿌리면 가는 머리칼에 힘이 생겨 숱이 많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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