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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에 이사온지 5개월인데 수도권다시가고싶어요ㅠ

. 조회수 : 14,792
작성일 : 2021-12-25 08:43:43
너무적응이 안되고우울해요ㅠㅠ
의욕이 안생기네요
다시가야할까요ㅜ
IP : 121.176.xxx.77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2.25 8:46 AM (175.117.xxx.173)

    저도 처음에 적응 안되더군요.
    한 십년 지나니까 나름 이 동네의 이유와 원인이 있었구나 알게되더군요.

  • 2. 글쎄요
    '21.12.25 8:46 AM (220.81.xxx.155)

    네 빨리가세요ㅋ

  • 3. ...
    '21.12.25 8:46 AM (49.161.xxx.218)

    타지역을 5개월살고 적응되겠어요?
    1년이상은 살아야 좀나지죠
    저도 30년살던동네 떠나서 다른지역으로 이사온지
    1년됐는데
    아직도 살던지역 생각나고 갑갑한걸요

  • 4. ..
    '21.12.25 8:49 AM (121.176.xxx.77)

    향수병걸린것처럼 살던동네가 그리워요ㅜ

  • 5. ..
    '21.12.25 8:49 AM (218.50.xxx.219)

    그리로 가게된 사정이 있을텐데
    그걸 떨치고 다시 올 형편이 되시나요?
    거주지를 옮기는게 쉬운게 아닌데
    심사숙고 해서 잘 결정하시길 빌어요.
    화이팅 !!!

  • 6. 그게요
    '21.12.25 8:51 AM (58.232.xxx.148) - 삭제된댓글

    좋은 곳으로 가면 1주일도 안돼 하루가 갈수록 더 행복해지던데
    원래 있던 곳보다 쫌 딸어지는 곳으로 가면 아무리 살아도 못살겠더라구요

  • 7. ..
    '21.12.25 8:54 AM (121.176.xxx.77)

    다시갈수는 있어요
    근데 이렇게 먼 이사가 쉬운게아니여서ㅜ
    꾸역꾸역 억지로 적응하고 살아야하는지
    다시돌아가서 살야하는지 결정을 못내리고
    무기력하게 있어요 ㅠ ㅠ

  • 8. ...
    '21.12.25 8:56 AM (175.223.xxx.232)

    적응 쉽게 못하실꺼예요
    원래 살던데서 좀 더 대도시로가면 적응이 쉽지만
    그반대면 힘들어요
    서울부심 수도권부심이 아니라 사람이 원래 그렇습니다
    운전이라도 해서 한번씨 갔다올수 있으면 덜한데 경상도면 그것도 쉽진 않겠네요
    제경험상 10년 정도 지나면 그나마 정듭니다

  • 9. 그렇더라구요
    '21.12.25 8:57 AM (58.232.xxx.148)

    좋은 곳으로 가면 1주일도 안돼 하루가 갈수록 더 행복해지던데
    원래 있던 곳보다 쫌 떨어지는 곳으로 가면 아무리 살아도 못살겠더라구요 저는 아이때문에 학교가깝게 다니라고 이사했는데 지역이 원래 살던데보다 낙후되니 몇년만 참을라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할수없이 몇개월 살다 짐쌌어요

  • 10. ...
    '21.12.25 9:00 AM (175.223.xxx.232)

    이런말하면 지방에서 올라온 저희남편은 너가 강남이라도 살았냐 뭐라고 하면서 전혀 이해 못해요
    근데 그런말이 아닌데..
    직장이 있던 강남은 안그리운데 살던 동네 강북이 그립네요
    살던곳보다 외곽으로 빠지면 아무튼 그런거 같습니다

  • 11. ..
    '21.12.25 9:00 AM (121.176.xxx.77)

    적응이 10년걸리면 10년을 우울하게 살아야겠네요ㅠ ㅠ
    그세월이 아까워서 다시가는게 낫겠죠?

  • 12. ...
    '21.12.25 9:01 A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

    다시갈수있으면 다시가세요
    전 집값때문에 못가는데 갈수있으면 가야죠!

  • 13. ...
    '21.12.25 9:04 A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

    저는 집값과 타협한거라 거주안정이 있어 그런데로 적응하며 사는데 서울 산 시간과 지방 산 시간이 비슷한데도 사실 선택가능하면 서울가고 싶어요 근데 안되니 어쩔수없는거죠

  • 14. ...
    '21.12.25 9:05 AM (175.223.xxx.232)

    동네서 친구가 많이 생기면 좀 달라지긴해요

  • 15. 갈수
    '21.12.25 9:07 AM (175.223.xxx.183)

    있다면 가세요. 서울이 미국도 아니고 이사 못갈이유가 있나요? 진짜 웃긴게 아는 언니도 그렇게 자기는 도시 여자라 시골에 가서 못산다고 서울 고집 하더니 미국 남자 만나 마트도 10시간 걸리는 촌구석에 사는데 찬양하더라고요. 공기가 깨끗하니 동양인 없어 좋니 하며

  • 16.
    '21.12.25 9:11 AM (175.223.xxx.123)

    가실 수 있으면 가세요.
    왜 이런 글 쓰는지 이해가 안 됨.

  • 17.
    '21.12.25 9:11 AM (211.117.xxx.145)

    근데 경상도로 이사한 배경이 뭐예요?
    거긴 향토색이 짙어서..
    특히 사투리가 적응이 쉽지 않을건데요
    전라도도 비슷할거고..
    충청도는 잘알못

  • 18. ....
    '21.12.25 9:16 AM (222.236.xxx.104)

    모르고 이사를 갔나요 ...경상도가 아니라 다른지역으로 이사갔다고 해도 원래 살던 지역이 그리울테고 다른지역이 아니라 이동네 살다가 저 동네를 이사를 가도 예전에 살던 동네가 그리울떄도 있을텐데 서울에서 경상도까지 멀리도 이사를 갔네요

  • 19. ..
    '21.12.25 9:18 AM (121.176.xxx.77)

    이사올정도로 심각한상황이 아니였는데
    과하게 생각해서 멀리멀리가보자 하고 왔는데
    정신차려보니 이사와있더라고요
    원래는 신중한 편이였는데 이번엔 살짝 미쳤었던거같아요
    내뒤통수를 때리고싶어요 ㅠ ㅠ

  • 20. ㅇㅎㅇㅎ
    '21.12.25 9:19 AM (125.178.xxx.53)

    이사간 이유에 따라 다르겠죠
    전 내려가서 일년정도는 살아보고싶어요

  • 21. ㅡㅡ
    '21.12.25 9:20 AM (222.109.xxx.156)

    서울 외곽으로 나가서 2년 꼬박 살았는데도 적응 안되고 만날 사람도 없고 힘들었어요. 10년은 살아야 적응되려나요. 여하튼 다시 서울 안 살던 곳 옆동네로 이사오니 마음편안하고 아는 사람없어도 좋더라고요. 돌아오시길 추천합니다

  • 22. 자주가요
    '21.12.25 9:20 AM (59.25.xxx.201)

    3년 지나도 아직도 그래요 ㅋㅋ

    한달에 한번씩 놀러가요

    친정식구들도 만나고
    수서 내려서 강남에서 친구들만나고
    서울역내리면 광화문일대에서놀고

    적응해야죠

  • 23. 계속
    '21.12.25 9:21 AM (175.223.xxx.9)

    글쓰시던 그분이네요.
    님은 서울에 사셔야하는 분같아요
    82에 글을 몇번이나 봤는데
    이사를 가세요 맨날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 24. ㅇㅇㅇ
    '21.12.25 9:25 AM (120.142.xxx.19)

    적응 안되는 곳은 10년 살아도 안되더라구요. 전 서울 안이었는데, 살던 곳과 떨어진 변두리 지역에 가서 살았는데, 10년이 되어도 적응이 안되서 이사갈 기회만 찾다가 결국 이사 나왔어요. 거기 생각 거의 안나고 지금 이곳이 편하고 좋아요.

  • 25. ..
    '21.12.25 9:27 AM (121.176.xxx.77)

    이사와서 처음 글쓰는데요 ㅜ

  • 26.
    '21.12.25 9:31 AM (175.223.xxx.213)

    공감. 저는 일 때문에.
    3주 만에 서울 집 왔는데 너무 좋아서 다시 가기 싫네요.
    집은 이 집이 훨씬 낡고 작아요. ㅠ

  • 27. 충청도도 마찬가지
    '21.12.25 9:32 AM (125.132.xxx.178)

    근데 경상도로 이사한 배경이 뭐예요?
    거긴 향토색이 짙어서..
    특히 사투리가 적응이 쉽지 않을건데요
    전라도도 비슷할거고..
    충청도는 잘알못
    ㅡㅡㅡ
    충청도도 마찬가지에요. 적응하기 쉽지않아요. 연구단지 같이 비슷한 배경가진 이주민들이 모여사는 동네아니면요..거기도 지역색이 있답니다..

  • 28. ..
    '21.12.25 9:37 AM (121.176.xxx.77)

    집은 이사오기전보다 훨씬넓은데
    우울하고적응이안되니까 집 좋은게 무슨대수나싶어요

  • 29. ...
    '21.12.25 9:37 AM (222.236.xxx.104)

    지역색이야 어디를 가나 있겠죠 ... 사투리 부터 적응안되는 사람들도 많을테구요 .... 근데 알고 가야지...뭐 어디 근무를 옮겨서 꼭 가야 되는 상황아니고서는요 ..그럼 꼭 그지역 가서 돈을 벌어야 된다면 참아야지 어떻게 하겠어요 안되면 그직장을 때려치우고 서울에서 다시 직장을 찾던지요 .

  • 30. 반대로
    '21.12.25 9:4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서울간 아이
    서울너무 각박하게 사는거같다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전부 화가 내면에 꽉차있는느낌이라고

  • 31. 그게
    '21.12.25 9:45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지역색이라는거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경기도 외곽에서 경상도 광역시로 가면
    당연히 대구,부산같은 인구 250만,350만의 광역시는 경기도보다 훨씬 더 인프라가 뛰어나서
    생활이 편리하지만 특유의 지역색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른들은 그럭저럭 적응하며 살지만 아이들은 적응하기 힘들어해서
    아이때문에 다시 수도권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요.
    서울말 쓴다며 장난으로 놀리는데 당하는 아이는 자꾸 시비거는걸로 상처 받고
    같은 말이라도 배려심이 없이 툭툭 던지거나 싸우자는 뜻으로 받아들여서
    안되는 경상도 억양 억지로 배울려고해서 억양이 다 꼬이고
    소심해져서 결국 자발적 왕따가 되고 집에 와서는 언제 우리집에 가냐고 울고..
    공부를 잘해도 경계대상이 되어 지나치게 주목받고 욕도 얻어먹고
    매일이 상처의 연속이니 결국 다시 올라가게 되고,
    한동안 그 상처로 마음이 안풀려서 힘들어하다가 차츰 회복하더라구요.
    친구들의 말투가 다정해서 좋다고 너무 힘들었었다고.
    악의없이 던지는 말이나 지나친 관심과 지역색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지방이라서가 아니라 너무 달라서 그건거죠.

  • 32. 어디든
    '21.12.25 9:46 AM (203.251.xxx.14)

    어디에 살든 그곳의 장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살아야지 서울 그립다는 말만 하시면 왜 떠나셨어요?

    떠날때는 이유가 있어서 떠나셨잖아요. 말은 심각한 상황 아니라고 하지만 님은 그때 절박했기에

    이사했을건데 또 다시 서울 간다고 그 절박한 상황이 변하지는 않을겁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서울근처 경기도도 아니고 경상도라고 하면 적어도 대구 4시간 부산 6시간 정도

    소요하는 타 도시를 왜 가셨나요?

    님이 경상도가 아니라서 적응 못한느게 아니라 서울이 아니라서 적응 못 할뿐이에요.

    최소 다시 서울 가신다고 해도 그때 왜 탈출했는지 그 원인과 이유는 해결하고 가시는게 님 정신건강에

    좋을 거 같아요

  • 33. 1111
    '21.12.25 10:00 AM (58.238.xxx.43)

    이삿짐 싸는게 뭐라고 이리 우울한 날을 보내나요
    거기 꼭 살아야 하는것도 아니라면서 답답
    당장 돌아가세요

  • 34. ㅇㅇ
    '21.12.25 10:09 AM (106.101.xxx.206)

    전 서울 강남구어 이년여 살았었는데나름 조용하고익사이팅하게 보냈어요 남편은 신혼살림하는기분인듯 좋아하구요 서울구석구석 여행다니고 쟁났어요 님도 경상도 구석구석 여행다니시고맛집도다니시고 즐겨보시길

  • 35.
    '21.12.25 10:41 AM (61.255.xxx.96)

    물건도 반품비 아깝다 생각지말고 환불하는데
    다른 문제 없고 이사 힘든 게 문제라면 저라면 바로 옮깁니다

  • 36. 저요
    '21.12.25 11:19 AM (14.138.xxx.75)

    1년 살다가 올라왔어요. 정말 죽을거 같았어요.

  • 37. love
    '21.12.25 11:29 AM (121.182.xxx.197)

    19년 살아도
    적응안돼요
    적당히 참을수있음 참고
    사람들과 최소한의 인연만 맺으세요
    경상권은 인프라가 아니라 사람질이 문제에요
    본인들은 아니라고 박박 우기겠지만요
    그것도 특성같아요

  • 38. love
    '21.12.25 11:31 AM (220.94.xxx.226)

    대신 돈벌긴 좋으니까
    이렇게저렇게 계산해보고
    돈벌어 주말마다 서울가서 즐기세요
    그렇게사니 견딜만합니당

  • 39. 그래도
    '21.12.25 11:51 AM (49.196.xxx.223)

    전원생활 한다 치고 등산이나 관광지라도 둘러보세요
    봄에 옮기시던가요

  • 40. ㅇㅇ
    '21.12.25 1:00 PM (175.198.xxx.15)

    같은 서울서 이사해도 5~6개월은 지나야 적응 되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적응되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41. 원글님
    '21.12.25 1:28 PM (180.71.xxx.2)

    수도권 살다 경상도 가서 못 사는 이유가 크게 말투나 주변 분위기, 인프라 등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내게 익숙한 공간에서 벗어나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 속한 내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는 풍경이나 환경이 제일 클거예요.
    전 50년을 경상도에 그것도 16세까지는 고향 고드민 17세부터는 학업과 직장 그리고 결혼 생활까지 한 도시에서 쭉 살다 수도권으로 작년 초에 이사를 왔어요.
    전 정말 괜찮을거라 생각했거든요. 내 나이쯤이면 보통 내려놓을것에 대한 어느정도의 정리 그리고 인간관계도 크게 문제 될게 없겠지 했거든요. 그런데 인간관계, 내려놓음 이런것과 별개로 낮선 풍경, 낮선 분위기가 날 너무 힘들게 하더라구요. 4월이 다 지나가는데도 왜 봄은 이리도 더디고 추운지, 왜 도시가 이렇게나 을씬년스럽고 휑하고 따뜻함이란 1도 없는지...집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나를 외면 하는듯 아슬아슬했어요.
    그러다 5월초 아버지가 암이라 병원 입원하실거라셔서 고향을 갈겸 35년을 살던 도시에 먼저 들렀는데 사실 전 너무 추워서 그때까지도 내의에 셔츠 캐시미어 가디건에 반코트를 입고 갔어요. 근데요. 내가 살던 도시 초입에서 창문을 딱 열었는데 공기가 너무 따뜻하고 익숙한거예요. 눈이 마치 개안한듯 맑아지고 가슴에서는 하트가 뿅뿅뿅 쏟아나는듯한 착각과 함께 너무 행복한거예요. 동시에 호텔에 짐을 풀며 더워서 내의도 가디건도 벗어던지고 셔츠에 얇은 반코트가 하나도 안 추운거죠. 이 익숨함, 이 온화함, 이 행복함은 바로 내 마음속 향수병이 사라지는 순간 다가온거더라구요.
    작년 그리고 올봄 지나도록 아직도 낯선에 전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을정도로 적응도 힘들고 의욕도 없었어요. 계획은 19년말부터 알아보다 사지 못한 집을 살 계획이었지만 내 마음이 우울하고 힘들어 그마저도 못하고 집값은 하늘을 찔렀고요. 거의 1년반이 지나니 이제서야 이 동네가 눈에 하나 둘 들어오며 조금씩 익숙해지네요. 사람의 정서라든지 말씨 인프라 이런건 사실 나한테는 별 문제가 아니었던거예요.
    전 너무 그리워요. 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여유있고 행복했던 그때가요. 남편 직장생활 끝나면 내려갈려구요. 아이들이 여기서 직장생활 할테지만 지금처럼 알아서 잘 살겠죠^^
    주변 환경에 애정을 주며 눈에 익히는게 급선무예요. 내주변이 눈에 익으면 한결 나아져요.
    향수병이란 익숙한 풍경과 분위기에서 멀어지는 순간 찾아오는 마음의 병이거든요.
    애정을 주면 치유가 빨라질거예요^^

  • 42. 저도
    '21.12.25 1:36 PM (14.33.xxx.75)

    신도시 전세살다 근처 자가로 왔는데 미쳐버릴 것 같아요. 집값 GSGG

  • 43. 피오나
    '21.12.26 12:56 AM (175.121.xxx.236)

    180.71님 글이 참 좋네요.글에서 따스함이 느껴져서또 읽어보고싶게 만들어요~

  • 44. 저위에
    '21.12.26 1:03 AM (39.7.xxx.41)

    러븐가 뭐야 쟨?


    사람 질 따지고 있네


    참 기가막혀서 ㅉㅉ

  • 45. ㅇㅇㅇ
    '21.12.26 1:12 AM (211.247.xxx.139)

    75년동에 남편직장때문에 대구로 이사.
    어쩔수 없는 상황이어서 적응하자로 전환.
    우선 상대방 말을 알아들을수가 없었어요.
    싸움하자는 투로 들려서.
    야구중계할때는 도무지 주인들이 물건 팔생각을 안하고.
    아주 힘들었지요.

    우선 말귀 알아듣는데 온집중을..
    그당시 한달에 한번 반상회가 있었는데
    거기에 빠지지 않고 출석해서
    대화중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무조건 질문을..

    모두들 배꼽 잡으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석달만에 경상도 사투리를 알아듣게 되었고
    그후로 사는게 참 재미 있었어요.
    화끈한 성격은 정말 끝내주구요
    제사가 있으면 이웃들이 모여서 같이 음식 만들고
    특히 저는 다른 지방 출신이라 이런건 못먹어 봤을테니까
    하면서 한쟁반 챙겨주더군요.

    지금은 돌고돌아 대전으로 왔지만
    여기서도 모르는 충청도 사투리가 있으면
    물어보고 물어보고..
    모든게 자기 할탓이에요.
    나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대구엄마들은 지금도 연락이 오가고 있어요.
    70고개 넘었는데도..

  • 46. ㅇㅇㅇ
    '21.12.26 1:14 AM (211.247.xxx.139)

    75년도에로 정정..

  • 47. 돌아가세요
    '21.12.26 1:22 AM (112.161.xxx.21)

    갈수 있으면요.
    티비에서 남해 보면 너무 너무 아름답고 살고 싶은데
    경상도 사람들 너무 끔찍해서.
    내가 살고 있는 경기권,이 도시에서 맞딱뜨리는 경상도 (그 진한 사투리로 대번 알아봄)사람들만 봐도 소름 끼치는데.
    다혈질에, 말하는건지 싸우는건지 그 사투리와 억센 억양...개념없음...전 못살것 같네요.

  • 48. ..
    '21.12.26 1:23 AM (175.119.xxx.68)

    애아빠 따라 왔는데 경기촌구석 싫어요
    저는 대구가 그립습니다

  • 49. ..
    '21.12.26 1:38 AM (116.39.xxx.162)

    지역색이 뭔가요???

    부산에서 살고
    경기도 일산, 김포신도시 살고
    광주 사는데.....

    억양만 다를 뿐......사람 사는 곳 다 똑같던데요.

  • 50. 112.161
    '21.12.26 1:40 AM (117.111.xxx.41)

    참 말 못되게 한다ㅉㅉ

  • 51. ...
    '21.12.26 2:58 AM (39.7.xxx.208) - 삭제된댓글

    경기도 안양시 마트에 가서 경상도 사투리 쓰니까
    너네 사는 곳에 이런 마트 없지 않냐고 물어보던 안양 아줌마 생각나네요.
    뭔 마트라고는 우리 동네 1/3도 안되던데ㅋㅋ
    서울도 아니고 수도권이 그립다는 글을 보니
    그 안양 아줌마 생각나네요.

  • 52. ...
    '21.12.26 2:59 AM (39.7.xxx.208)

    경기도 안양시 마트에 가서 경상도 사투리 쓰니까
    너 사는 곳에 이런 마트 없지 않냐고 누가 물어봤어요.
    뭔 마트라고는 우리 동네 1/3도 안되던데ㅋㅋ
    서울도 아니고 수도권이 그립다는 글을 보니
    그 안양 아줌마 생각나네요.

  • 53. 서울로 빨리
    '21.12.26 3:12 AM (188.149.xxx.254)

    도망치기를요.
    아우.........6년을 경상도에서 살다가 내 복장 다 뒤집어지다못해서 아주 갱상도 남자 이를 갑니다.북북.
    말씨 알아먹지 못해서 처음에 7개월간 문 밖에 나가는게 싫었어요.
    나도 못알아먹고 내 말투를 그분들도 못알아먹어서 한국말도 이렇게 힘들구나 싶었어요. ㅎㅎㅎㅎ
    여자분들은 그래도 고분고분 괜찮아요.
    남자들. 와. 이것들 진짜 여자를 뭐로 알아먹는건지.

    위에 충청도는 서울과 가까워서그런지 괜찮습니다. 청주에서도 8년을 살았었는데 거기서는 이렇게 답답한거 못느꼈었어요. 남녀차별도 전혀 몰랐구요.
    갱상도는 이건. 진짜. 내가 무슨 백투더퓨처 88년도에 다시온느낌.


    서울 말씨에대한 컴플렉스들 대단하고요. 내가 뭔 말만하면 자기들 무시하는 얼굴들..
    엄마들 무서웠음.

  • 54. 아유
    '21.12.26 3:28 AM (125.189.xxx.41)

    좁은 땅덩이에서 무슨 경상도를 상종못할사람 취급..
    지역색이야 약간식있지만 윗님말씀대로
    다 거기서 거기...
    말투에서 오는 차이가 있어보이지만
    들여다보면 또한 그렇지도 않고요..
    또 그 장소에서 선택해 태어날수있는게 아니잖아요?
    본인이 정착한곳에 노력도하고 적응해보고
    그래야는데 대놓고 까는사람 있네요..
    저도 아래살다 위에살다 하는 사람입니다..

  • 55. dd
    '21.12.26 3:55 AM (65.78.xxx.11)

    경상도 글만 올라오면 무슨 사람 못살 곳 취급하면서 혐오하는 건 82가 유독 심해요. 왜 그럴까요.

  • 56. ..
    '21.12.26 4:02 AM (218.157.xxx.61)

    젊을 때는 이리 저리 훌훌 털고 다닐 수 있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향수병이고 지나고 보니 외로움이었더라구요

    가고 싶을 때 한 번씩 살던 곳 다녀오시다보면 사는 곳에 적응이 될 거에요

    전 요새는 서울에 올라가도 며칠만 있으면 답답하고 돌아오면 입구부터 행복해지네요

  • 57. 사람 못살곳
    '21.12.26 4:47 AM (188.149.xxx.254)

    맞기 때문 입니다.
    젊은 시퍼런것이 고추 달렸다고 늙은 여자에게 눈 부라리는 곳.
    기가막혀서 .
    틱틱 말본새가 심히 거슬러서 똑같은 말로 했더만 한단말이 왜 시비냐고 시비터는 인성.
    아오....진짜 서울 여자는 살 곳 못됩니다.

    거긴 일본과 동급 이에요. 동급.

  • 58. ...
    '21.12.26 5:06 AM (106.101.xxx.6) - 삭제된댓글

    윗님아 님은 일본놈들 인성이랑 동급이네요. 동급.

  • 59.
    '21.12.26 5:37 AM (188.149.xxx.254)

    왜요. 까발려지니 짜증나나요.

  • 60. 위로
    '21.12.26 5:43 AM (39.7.xxx.79) - 삭제된댓글

    흑, 이해 됩니다.
    서울에서도 내내 도곡 대치 살다가 잠실로 이사 갔을 때 상인들이 상대적으로 불친절해서 놀랬구요,
    분당으로 갔더니 지역 주민도 상인들도 푸근해서 고향 돌아온 느낌 들더라구요. ㅎㅎ
    문 손잡이 잡아주는 매너 부터 달라요.

    하물며 경상도는..........
    원글님 성향으로는 계속 섬처럼 겉돌아서 외로우실 것 같아요. 여건이 되시면 이사 추천요.

  • 61. ..
    '21.12.26 6:09 AM (59.22.xxx.55) - 삭제된댓글

    사람들 참 말 못됐게 하네요...
    경상도사람 상처받고 갑니다ㅠ

  • 62. ..
    '21.12.26 6:15 AM (59.22.xxx.55) - 삭제된댓글

    사람들 참 말 못됐게 하네요...
    일부 댓글들 표현과 생각은 마치 칼날같아요..
    경상도사람 상처받고 갑니다ㅠ

  • 63. ..
    '21.12.26 7:05 AM (39.7.xxx.79)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경상도 사람들에게 상처 받은 사람들도 많아요.

  • 64. 밑바닥
    '21.12.26 7:56 AM (211.202.xxx.77) - 삭제된댓글

    특정지역 갖고 일본과 동급이라는 저 밑바닥

  • 65. 그럼
    '21.12.26 8:04 AM (188.149.xxx.254)

    내가 경상도에 가지고 있는 생각에 반박하는 글을 올려보세요.
    못하잖아요 결국 불편한 진실 이니까요.

  • 66.
    '21.12.26 8:12 AM (211.202.xxx.77) - 삭제된댓글

    가관이네,,,일본이 당신이 생각하는 최하위등급이면 당신은 그 아래인건 불편하지 않은 진실, 반박하는 글을 올려보세요

  • 67. 이건
    '21.12.26 8:23 AM (1.225.xxx.151)

    간 이유가 직장이나 일 때문이라면 참아야 하지만 그냥 멀리 가봐야겠다는게 이유고 그걸 해봤는데 별로라는걸 알았고 보아하니 다시 되돌아오는데 금전적인 타격도 별로 없어보이는데 그럼 다시 와야죠. 왜 참고 삽니까…?

  • 68. ...
    '21.12.26 8:39 AM (1.246.xxx.249)

    1,2년 지나면 적응해요.
    저는 서울살다가 충청권 읍단위로 왔는데
    점점 이 한적함이 좋아졌어요. 요새는 서울 가면 어지러워요.

    돈벌기는 서울보다 더 좋아요. 일할 사람 없어서 난리라서 사무직만 고집하는게 아니면 일자리는 많아요.
    50넘은 사람들도 다 일하니까요.

  • 69.
    '21.12.26 8:49 A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쭈욱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나고 자랐는데
    경상도 사람들 매도글은 본인 한정경험을 너무 일반화 시키신듯
    사람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다라는말 살면서 실감하는데
    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온갖사람 다 만나고 교류해봤지만
    그냥 사람마다의특징 장단점이 있을뿐
    지역따라 나뉘진 않던데요

    원글님 힘들면 너무 애써 견디려마시고
    다시 컴백하세요
    전 도시를 그다지 좋아하지않아서 시골로 가고싶지만
    익명성을 좋아하는지라 시골가서 이웃집 숫가락 갯수까지 아는 그런삶은 자신 없고
    자신을 잘 들여다보고 결정하시길

  • 70. 6년 살고
    '21.12.26 8:54 AM (121.162.xxx.77)

    6년살고 주말부부 불사하며 이직해서 서울로 왔어요 남들은 제가 직장서 잘 지내고 적응 잘 한다 생각했지만 정말정말 애쓰고 노력했던거고 어느순간 문득 인생의 중요한 시기 적응하려고 애쓰다 끝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경상도가 원래 고향인 남편은 매우 편해 했지만 평생 여기 산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가 막혔어요
    서울로 오니 숨통이 트이고 살것 같습니다 죽어라 노력했는더 외지인이 살긴 힘들었어요 저는 외국 생활이 덜 힘들었습니다

  • 71. ...
    '21.12.26 8:56 AM (14.46.xxx.191)

    부디 적응 잘 하시길 기원하면서...
    경상도라 다 그런 사람만 있는 건 아닐 테고
    대구 정도만 되어도 괜찮을 건데 어디로 가신 건지.
    요즘 KTX 타면 다 되고, 신세계 대구백화점 매출만 해도 1조가 넘는다고 하는데 전국 매출 1조 넘는 백화점은 전국에서 몇개 안되요....
    생활수준은 경제적 여유만 있으면 같은 돈에 여유롭게 사실 수 있을 텐데. 아무래도 인구밀도 높은 곳은 예를 들어 커피 한 잔 마시려고해도 대기에 줄에... ㅜㅜ

  • 72. ...
    '21.12.26 9:06 AM (175.192.xxx.170)

    전 같은 서울 반대방향 끝자락으로 이사온지 9년째.
    재작년까지 예전 살던 동네가 그리워서 자주 다녀왔는데.
    180.71 님 말씀처럼 이 동네가 익숙해지니 조금 나아지고있어요.

  • 73. ...
    '21.12.26 9:46 AM (59.22.xxx.55) - 삭제된댓글

    ..

    '21.12.26 7:05 AM (39.7.xxx.79)

    죄송하지만
    경상도 사람들에게 상처 받은 사람들도 많아요.

    ㅡㅡㅡ
    어쩌라구요

  • 74. ..
    '21.12.26 10:15 AM (106.101.xxx.31) - 삭제된댓글

    188.149 아니 이 분은 무슨 어디 읍에서 살다왔나?ㅋ
    경상도 웬만한 도시도 할머니들 저런 소리 잘 안 하는데
    경상도 전 지역 다 돌아가며 살아보기라도 했어요?
    살면서 경상도 사람들 겪어봤자 얼마나 겪어봤는데??
    글 쓴거보니 한줄한줄에서 인성 더라운거 다 티나네..
    님 표현대로 님 댓글에서 성격 별로인거 다 까발려졌네요
    한국 어느 지역가서도 징징거리면서 안좋은 점만
    찾아내고 열받아할 스타일.

  • 75. ..
    '21.12.26 10:16 AM (106.101.xxx.31) - 삭제된댓글

    188.149 아니 이 분은 무슨 어디 읍에서 살다왔나?ㅋ
    경상도 웬만한 도시도 할머니들 저런 소리 잘 안 하는데
    경상도 전 지역 다 돌아가며 살아보기라도 했어요?
    살면서 경상도 사람들 겪어봤자 얼마나 겪어봤는데??
    글 쓴거보니 한줄한줄에서 인성 더러운거 다 티나네..
    님 표현대로 님 댓글에서 성격 별로인거 다 까발려졌네요
    한국 어느 지역가서도 징징거리면서 안좋은 점만
    찾아내고 열받아할 스타일.

  • 76. ..
    '21.12.26 10:28 AM (106.101.xxx.31) - 삭제된댓글

    188.149 아니 이 분은 무슨 어디 읍에서 살다왔나?ㅋ
    경상도 전 지역 다 돌아가며 살아보기라도 했어요?
    살면서 경상도 사람들 겪어봤자 얼마나 겪어봤는데??
    글 쓴거보니 한줄한줄에서 인성 더러운거 다 티나네..
    님 표현대로 님 댓글에서 성격 별로인거 다 까발려졌네요
    본인이 별로니까 안 좋은 대우받았을지도 모르지
    격에 따라 대우하고 대우받는 건 인간 본능이거든
    한국 어느 지역가서도 징징거리면서 안좋은 점만
    찾아내고 열받아할 스타일.

  • 77. ..
    '21.12.26 10:30 AM (106.101.xxx.31) - 삭제된댓글

    188.149 아니 이 분은 무슨 어디 읍에서 살다왔나?ㅋ
    경상도 전 지역 다 돌아가며 살아보기라도 했어요?
    살면서 경상도 사람들 겪어봤자 얼마나 겪어봤는데??
    글 쓴거보니 한줄한줄에서 인성 더러운거 다 티나네..
    님 표현대로 님 댓글에서 성격 별로인거 다 까발려졌네요
    본인이 별로니까 안 좋은 대우받았을지도 모르지
    격에 따라 대우하고 대우받는 건 인간 본능이거든
    잘난 거 하나도 없으면서 본인 생각하기에 잘났다여기는
    서울사람?ㅋ 부심으로 오만방자했을 지 알 게 뭐람.풉ㅋㅋ
    한국 어느 지역가서도 징징거리면서 안좋은 점만
    찾아내고 열받아할 스타일.

  • 78. 역지사지
    '21.12.26 10:40 AM (39.7.xxx.40) - 삭제된댓글

    59.22.xxx.55

    너만 상처 아니라구요.
    성질머리 나쁜데 머리까지 나쁘니 피곤하네요.
    부디 서울 오지 마셈.

  • 79. ...
    '21.12.26 10:43 AM (59.22.xxx.55) - 삭제된댓글

    39님아 그니까 내가 상처줬나요?
    상처받은 기억있다고 공개적으로 비하해도 돼나요?
    본인이 더 멍청한거같은데ㅎ 공감능력 떨어지고
    서울 자주들락거려요
    님 땅이에요? 가든말든 뭔 상관ㅎ

  • 80. ..
    '21.12.26 10:44 AM (59.22.xxx.55) - 삭제된댓글

    39님아 그니까 내가 상처줬나요?
    상처받은 기억있다고 공개적으로 비하해도 되나요?
    본인이 더 멍청한거같은데ㅎ 공감능력 떨어지고
    서울 자주들락거려요
    님 땅이에요? 가든말든 뭔 상관ㅎ

  • 81. 훈계
    '21.12.26 10:48 AM (39.7.xxx.40) - 삭제된댓글

    댁이 댓글 읽고 상처받았다고 말하듯
    남들도 경상도 사람들한테 상처받았다고 쓴걸
    못됐다고 비난하니 한심한 거죠.
    좋게 말하니 영 말귀 못알아 듣네요.

  • 82. ..
    '21.12.26 10:53 AM (59.22.xxx.55) - 삭제된댓글

    경상도 사람에게 상처받은 사람은
    상처준 그 당사자에만 감정품을일이지
    잘못하지도 않은 다수에게 왜 상처를 주죠?
    일부댓글은 그냥 상처받았다 수준이 아닌
    완전 악플이던데요 좀 적당했어야 그런가보다 하죠
    따지고 보면 내게 상처준 사람들보다 내 댓글에 상처받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게 되는건데 그게 더 나쁜거아닌가요?
    한심한게 누군데 참 .

  • 83. ..
    '21.12.26 11:20 AM (59.22.xxx.55) - 삭제된댓글

    경상도 사람에게 상처받은 사람은
    상처준 그 당사자에만 감정품을일이지
    잘못하지도 않은 다수에게 왜 상처를 주죠?
    일부댓글은 그냥 상처받았다 수준이 아닌
    완전 악플이던데요 좀 적당했어야 그런가보다 하죠
    따지고 보면 내게 상처준 사람들보다 내 댓글에 상처받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게 되는건데 그게 더 나쁜거아닌가요?
    한심한게 누군데 참 .
    말귀 못알아듣는건 본인인줄도 모르고 훈계질.
    본인경험에 치우쳐 편향적으로 판단마시고
    좀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시길요

  • 84. 우와
    '21.12.26 11:54 AM (121.145.xxx.78) - 삭제된댓글

    사람 못살곳

    '21.12.26 4:47 AM (188.149.xxx.254)

    맞기 때문 입니다.
    젊은 시퍼런것이 고추 달렸다고 늙은 여자에게 눈 부라리는 곳.
    기가막혀서 .
    틱틱 말본새가 심히 거슬러서 똑같은 말로 했더만 한단말이 왜 시비냐고 시비터는 인성.
    아오....진짜 서울 여자는 살 곳 못됩니다.

    거긴 일본과 동급 이에요. 동급.

    ~~~~~~~~~~~~~~~~~~~~~
    우와~~
    188.149.xxx.254는 같은 한국인으로서 창피...
    서울에서도 적응 못했죠?남들과 잘 융화되지 못하는 사람이죠??

  • 85. 우와
    '21.12.26 11:56 AM (121.145.xxx.78) - 삭제된댓글

    188.149 아니 이 분은 무슨 어디 읍에서 살다왔나?ㅋ
    경상도 전 지역 다 돌아가며 살아보기라도 했어요?
    살면서 경상도 사람들 겪어봤자 얼마나 겪어봤는데??
    글 쓴거보니 한줄한줄에서 인성 더러운거 다 티나네..
    님 표현대로 님 댓글에서 성격 별로인거 다 까발려졌네요
    본인이 별로니까 안 좋은 대우받았을지도 모르지
    격에 따라 대우하고 대우받는 건 인간 본능이거든
    잘난 거 하나도 없으면서 본인 생각하기에 잘났다여기는
    서울사람?ㅋ 부심으로 오만방자했을 지 알 게 뭐람.풉ㅋㅋ
    한국 어느 지역가서도 징징거리면서 안좋은 점만
    찾아내고 열받아할 스타일.
    22222

  • 86. ㅎㅎ
    '21.12.26 12:15 PM (1.218.xxx.154) - 삭제된댓글

    188.149 아니 이 분은 무슨 어디 읍에서 살다왔나?ㅋ
    경상도 전 지역 다 돌아가며 살아보기라도 했어요?
    살면서 경상도 사람들 겪어봤자 얼마나 겪어봤는데?
    글 쓴 거 보니 한줄한줄에서 인성 더러운거 다 티나네..
    님 표현대로 님 댓글에서 성격 별로인 거 다 까발려졌네요.
    본인이 별로니까 안 좋은 대우받았을지도 모르지.
    격에 따라 대우하고 대우받는 건 인간 본능이거든요.
    잘난 거 하나도 없으면서 본인 생각하기에 잘났다여기는
    서울사람?ㅋ 부심으로 오만방자했을 지 알 게 뭐람.풉ㅋㅋ
    한국 어느 지역가서도 징징거리면서 안좋은 점만
    찾아내고 열받아 할 스타일이네 밉상받을 스타일이야~~
    2222

    대 공 감

  • 87. 풉.
    '21.12.27 5:39 AM (188.149.xxx.254)

    결국 경상도 잘난거 말 못하잖아요.
    하는거라고는 내 단어 트집잡고 그저 헐뜯기뿐이고.
    신도시급 살다왔고.
    내 생전 갱상도만큼 짜증나게 동화 못한 곳 없었어요.
    미국도 살아봤고 일본도 가서 신혼생활도 해봤고, 지금은 유럽에 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곳이 갱상도 였어요.
    으악.
    진짜
    정말로
    서울 여성분들 이쪽은 가지마세요.

    어디든 살아진다? 오노.

  • 88. 풉ㅋㅋ
    '21.12.27 1:04 P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

    댓글 달리는 거 보다가 웃겨서 ㅋㅋ
    경상도 장점 니가 말 한 거 반대 그대로다.
    니가 말한거처럼 이상한 남자들 본 적 없고.
    사람들 성격 좋아. 니가 겪은 게 전부인줄 아나보네 풉ㅋㅋ

    경상도 어디 살았니? 경상도 그 넖은 곳 다 살아봤냐?
    서울 어디 살다가 불쾌한 일 몇 번 겪으면 서울 못 살 곳이라고 퉁치는 꼴이네. 무식하다 진짜..

  • 89. 풉ㅋㅋ
    '21.12.27 1:04 P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

    댓글 달리는 거 보다가 웃겨서 ㅋㅋ 경상도 장점 니가 말 한 거 반대 그대로다. 니가 말한거처럼 이상한 남자들 본 적 없고.
    사람들 성격 좋아. 니가 겪은 게 전부인줄 아나보네 풉ㅋㅋ

    경상도 어디 살았니? 경상도 그 넖은 곳 다 살아봤냐?
    서울 어디 살다가 불쾌한 일 몇 번 겪으면 서울 못 살 곳이라고 퉁치는 꼴이네. 무식하다 진짜..

  • 90. 풉.ㅋㅋ
    '21.12.27 1:49 P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

    댓글 달리는 거 보다가 웃겨서 ㅋㅋ 경상도 장점 니가 말 한 거 반대 그대로다. 니가 말한거처럼 이상한 남자들 본 적 없고.
    사람들 성격 좋아. 니가 겪은 게 전부인줄 아나보네 풉ㅋㅋ

    경상도 어디 살았니? 경상도 그 넖은 곳 다 살아봤냐?
    서울 어디 살다가 불쾌한 일 몇 번 겪으면 서울 못 살 곳이라고 퉁치는 꼴이네. 무식하다 진짜..

  • 91. 풉.ㅋㅋ
    '21.12.27 1:49 P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

    188너 보니까 나이 꽤나 먹었고 현재가 아닌 케케묵은 옛날 경험 끌고와서 니 주장 내세우는 거 같은데 맞지?ㅋㅋㅋ
    옛날 겪은 경험이 절대적 진실이라 우기는 우리 할매세대같네
    아집으로 똘똘뭉친 말도 안 통하는 세대..ㅋ

  • 92. 풉...ㅋ
    '21.12.27 2:50 P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

    댓글 달리는 거 보다가 웃겨서 ㅋㅋ 경상도 장점 니가 말 한 거 반대 그대로다. 니가 말한거처럼 이상한 남자들 본 적 없고.
    사람들 성격 좋아. 니가 겪은 게 전부인줄 아나보네 풉ㅋㅋ

    경상도 어디 살았니? 경상도 그 넖은 곳 다 살아봤냐?
    경상도라하면 서울 몇배나 되는데 어디 촌구석
    살아놓고 싸잡아 까내리네.. 멍청한건가

  • 93. 풉...ㅋ
    '21.12.27 2:50 P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

    188너 보니까 나이 꽤나 먹었고 현재가 아닌 케케묵은 옛날 경험 끌고와서 니 주장 내세우는 거 같은데 맞지?ㅋㅋㅋ
    옛날 겪은 경험이 절대적 진실이라 우기는 우리 할매세대같네
    아집으로 똘똘뭉친 말도 안 통하는 세대..ㅉㅉ

  • 94. 풉.ㅋㅋ
    '21.12.27 3:18 P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

    댓글 달리는 거 보다가 웃겨서 ㅋㅋ 경상도 장점 니가 말 한 거 반대 그대로다. 니가 말한거처럼 이상한 남자들 본 적 없고.
    사람들 성격 좋아. 니가 겪은 게 전부인줄 아나보네 풉ㅋㅋ

    경상도 어디 살았니? 경상도 그 넖은 곳 다 살아봤냐?
    경상도라하면 서울 몇배나 되는데 어디 촌구석
    살아놓고 싸잡아 까내리네.. 지능이 떨어지는가?

  • 95. 풉.ㅋㅋ
    '21.12.27 3:18 P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

    188너 보니까 나이 꽤나 먹었고 현재가 아닌 케케묵은 옛날 경험 끌고와서 니 주장 내세우는 거 같은데 맞지?ㅋㅋㅋ
    옛날 겪은 경험이 절대적 진실이라 우기는 우리 할매세대같네
    아집으로 똘똘뭉친 말도 안 통하는 세대..ㅉㅉ

  • 96. ㅇㅇ
    '21.12.27 5:26 PM (113.131.xxx.221) - 삭제된댓글

    188.149.xxx.254
    이 분 여기서 유명하잖아요
    피해망상 심한 82죽순이로
    정치, 경상도 얘기에 거품물고
    흥분하는 분
    80년대 미국 교육받고 북유럽 살고 어쩌구 하는분인듯
    80년대 교육받았으니 할머니는 맞겠네요
    어느 회원분이 이사람 저격 글도
    올렸던걸로 알고있어요
    그냥 무시하세요
    이사람은 논리적 대화가 안되는 분 맞아요

    그리고 저는 서울출신 현재 부산거주민인데
    살기 괜찮은데요? 날씨 좋고
    사람들도 무난해요. 서울사람과 비교해서
    딱히 다를 것도 없어요
    어디가 별로더라 하는 주장을 내세우려면
    거주했던 정확한 지역과 시기를 말씀하셔야
    설득력이 있지 않겠어요?

  • 97. ㅇㅇ
    '21.12.27 5:28 PM (113.131.xxx.221) - 삭제된댓글

    188.149.xxx.254
    이 분 여기서 유명하잖아요
    피해망상 심한 82죽순이로
    정치, 경상도 얘기에 거품물고
    흥분하는 분.
    80년대 미국 교육받고 북유럽 살고 어쩌구 하는분인듯
    80년대 교육받았으니 할머니는 맞겠네요
    어느 회원분이 이사람 저격 글도
    올렸던걸로 알고있어요
    그냥 무시하세요
    이사람은 논리적 대화가 안되는 분 맞아요

    그리고 저는 서울출신 현재 부산거주민인데
    살기 괜찮은데요? 날씨 좋고
    사람들도 무난해요. 서울사람과 비교해서
    딱히 다를 것도 없어요.
    어디가 별로더라 하고 욕하려거든
    거주했던 정확한 지역과 시기를 말씀하셔야
    설득력이 있지 않겠어요?

  • 98. ㅇㅇ
    '21.12.27 5:29 PM (113.131.xxx.221) - 삭제된댓글

    188.149.xxx.254
    이 분 여기서 유명하잖아요
    피해망상 심한 82죽순이로
    정치, 경상도 얘기에 거품물고
    흥분하는 분
    80년대 미국 교육받고 북유럽 살고 어쩌구 하는분인듯
    80년대 교육받았으니 할머니는 맞겠네요
    어느 회원분이 이사람 저격 글도
    올렸던걸로 알고있어요
    그냥 무시하세요
    이사람은 논리적 대화가 안되는 분 맞아요

    그리고 저는 서울출신 현재 부산거주민인데
    살기 괜찮은데요? 날씨 좋고
    사람들도 무난해요. 서울사람과 비교해서
    딱히 다를 것도 없어요
    어디가 별로더라하고 욕하려거든
    거주했던 정확한 지역과 시기를 말씀하셔야
    설득력이 있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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