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생활이라지만
간만에 외식하는데 소고기 굽는데도
평소에는 먹느라 정신없는 남편이 폰을 못내려놓고
고기가 웰던 되기 일보직전이길래
집게 저 달라고 제가 뒤집고했는데,
뭔가 있는거 같아요ㅠ
집에와서도 남편이 안방에 혼자 들어가서 안나와요,
확인하게 폰 보여달라면 아닌가요?
이번주 내내 늦게오고,
몇주째 주말마다 골프치러 다니고
전보다 집에서 얼굴 볼일이 없긴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폰을 못내려놓는데 보여달라하면 안되나요?
ㅡㅡ 조회수 : 2,743
작성일 : 2021-12-24 20:45:28
IP : 122.96.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2.24 8:53 PM (218.50.xxx.219)많이 수상한데요.
돈사고를 쳤거나 여자사고를 치면
제일 먼저 눈에 보이는게
휴대폰을 손에서 못놓는다에요.2. 몰래
'21.12.24 8:56 PM (110.12.xxx.4)보셔야지요.
보여주겠어요?
보여달라면 비번을 더 강화합니다.3. 원글
'21.12.24 8:56 PM (122.96.xxx.91)폰 보여당라하면 의부증 같을까요?
4. 원글
'21.12.24 8:56 PM (122.96.xxx.91)지문 얼굴인식
잠겨서 몰래 못봐요5. 심각하게
'21.12.24 9:08 PM (41.73.xxx.67) - 삭제된댓글보고 있을때 뒤에서 몰래 훔쳐 보세요
그러다 들키면 당당히 보여 달라하시고요
수상할지 없음 모여들어 하세요
빼박 여자 낌새구만요6. 진지하게
'21.12.24 9:09 PM (41.73.xxx.67)보고 있을때 뒤에서 몰래 훔쳐 보세요
그러다 들키면 당당히 보여 달라하시고요
수상할게 없음 보여 달라 하세요
왜 숨기냐고
빼박 여자 낌새구만요7. ㅎ
'21.12.24 9:13 PM (39.7.xxx.193)우리집 남자도 그런데 전 보던말던 관심없어서 신경 안쓰여요
8. ..
'21.12.24 9:29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보여달라해도 더 숨길거 같아요. 주식일까요? 잘 해결되길 빌어요
9. 확실히
'21.12.24 9:36 PM (122.254.xxx.149)수상합니다ㆍ폰 못보여주는건 이상하죠 부부지간에ᆢ
오해하는게 싫어서 보라고 내미는게 맞는거예요10. 술을 먹여서
'21.12.24 10:19 PM (125.15.xxx.187)아주 푹 잠에 들면 그 때 보면 되지 않을까요.
11. 행복하고싶다
'21.12.24 10:42 PM (116.39.xxx.131)이성문제일 수도 있지만 전 코인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12. spring
'21.12.25 8:32 AM (220.76.xxx.239)코인일 확률도 높습니다 ㅋ
13. ...
'21.12.25 12:02 PM (58.148.xxx.122)여자면..일방적으로 보고만 있는게 아니라
자기도 열심히 쓰게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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