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인데 전업으로 사는게 무료해요

ㅇㅇ 조회수 : 8,182
작성일 : 2021-12-24 01:36:12
회사다니다가 결혼해서 전업 십년 후
다시 재취업해서 오년정도 일하다가 다시 전업입니다

경단 이후 취업하니 돈의 고마움 노동의 소중함이 확 와닿았어요
힘들지만 잼있게 일했어요

그러다가 맞벌이를 할 수 없는 문제가 생겨 제가 그만두고 전업 중입니다

너무 무기력해요 ㅜㅜ

핼스장 다니고 영어배우고 있는데
너무 무미건조해요

회사 다니면서 이야기 하는건 먼가 생산적이고 잡답을 하더라도 업무가 주니까 잡담도 재미있었는데
잡담이 주가 되는 만남이 많으니 소모적인거 같아 나가기 싫고
돈주고 배우는것도 적성에 안맞네요
내가 에너지를 쏟아서 돈을 벌고 성취감을 느끼고 싶어요
예전처럼 빌딩숲에서 오피스룩 입고 일하고 싶어요 ㅜㅜ

작은일에 감사하고 행복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일하던 시절을 그리워만 하고 있네요
마음이 넘 허무해요

그래서 잠시 가족들과 떨어져서 내일을 하고 있는데
계속 이렇게 사는건 아닌거 같구 애들도 어려서

마음를 잡고 가정에 충실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전업으로 집에 있으면 갑자기 불안함이 막 밀려와서 너무 불안하고 슬프다가 가만히 몇일씩 누워있거나 그래요
의식적으로 매일 운동하고 영어 학원도 다니거 하는데
회사 다닐때는 그 바쁜때에도 두시간씩 운동했는데
지금은 다니기 싫네요

평생 밥차리고 화장실 청소하고
가족들 챙기며 이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힘들어요

가사 노동을 안한다고 해도 그냥 돈도 안벌고 매일매일백수로 사는게 저한테는 너무 괴롭네요





IP : 61.73.xxx.6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 해도
    '21.12.24 1:39 AM (14.32.xxx.215)

    어차피 밥차리고 화장실 청소 하실텐데...
    애까지 떼놓고 돈버는건....남편이 실직상태가 아닌 다음에는 좀 그런것 같아요
    나라와 민죽을 위해 큰일하는것 아니면 그냥 소모품일 뿐인데 너무 큰 의미를 두시는건 아닌지요

  • 2. ㄹㄹ
    '21.12.24 1:40 AM (218.232.xxx.188)

    반나절 아르바이트 찾아보세요

  • 3. //
    '21.12.24 1:41 AM (218.157.xxx.241)

    아무리 짧게 잡아도 40대 중반? 정도 되신거죠? 아님 좀 길게 잡으면 50?
    근데 무료하시다는건 시간활용을 혼자있을때도 잘 하시거나
    아님 프리하게 할 수 있는걸 좀 찾으시지를 못하신게 아닌가 싶어요.
    우리 친정엄마가 정말 평생 전업인데
    아침에 청소 빨래 밥 하고 좀 쉬고 운동가고 친구도 만나고 땅도 좀 보러 다니고 취미생활도 하고 무슨 모델하우스도 보고 엄청 바쁘거든요.
    돈도 크게 많이 안쓰면서도 바쁘고....
    근데 어차피 어떤 직장 하다못해 정년길다는 교수나 공무원을해도 은퇴는 다가오고
    은퇴도 10년 안쪽이시지 않을까요.
    은퇴하고 나면 또 우울할텐데 그땐 어떻게 보내실까요.
    일을 하든 안하든 잘지내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 4. 샬랄라
    '21.12.24 1:45 AM (211.193.xxx.167)

    일하는 로봇으로 키워진 느낌

    돈보다 중요한
    가족과 시간을 잘 모르시는 듯

    세상사는 법을 잘 모르시는 듯

  • 5. ...
    '21.12.24 1:45 AM (59.29.xxx.152)

    저두 경단였다가 애들 초등 들어가서 다시 직장 다니다 건강상 이유로 전업주부하고 있는 중년인데 일이 너무 그리워요 . 이렇게 무기력 할수가 없어요. 건강이라도 잡자 싶어 운동 꾸준히 하는데 성취감이 없네요. 도저히 일 할수 있는 건강도 허락되지 않는 나이가 되다보니 서글프네요

  • 6. ..
    '21.12.24 1:46 AM (39.7.xxx.225)

    최고 부럽네요
    저는 제가 일론 머스크도 아니고 평범한 사람의 직장생활 그냥 소모적인 거라 생각하거든요
    먹고 사느라 직장은 다니지만 재미있은 적은 한번도 없고
    차라리 가족들 돌보면서 여유롭게 집에서 몸관리나 하며 지내고 싶네요
    결혼 안 할거라서 평생 스스로 먹고 살아야 하니 문제지만요
    인문학쪽 전공이라 평소에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혼자놀기 달인이라 혼자서는 무료해본 적이 없네요
    봤던 책 또 보고 봤던 영화 또 봐도 일주일, 한 달이 금방 가요
    돈많은 백수가 소원임

  • 7. ....
    '21.12.24 1:50 AM (106.102.xxx.138)

    진짜 부럽다. 너무 너무 부러워요.
    제 밥벌이는 제가 해야되서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하는데
    이해는 안되서 속터지고 외워지지 않는데
    부러울뿐입니다.
    제가 전업이 적성에 맞을 것 같은데
    제가 저를 먹여야하니 벅차네요.
    외워도

  • 8. 샬랄라
    '21.12.24 1:52 AM (211.193.xxx.167)

    직장이란 많은 경우

    살아가는데 필요한 재화를 구입하는 데 필요한 돈을 얻기위해 인생의 조각인 시간을 주는 행위를 하는 곳이죠

    그래서 직장은 수단입니다

    인생의 목적은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죠

    가치관의 혼란이 오면
    무엇이 수단인지
    무엇이 목적인지
    헷갈립니다

  • 9. ...
    '21.12.24 2:29 AM (142.184.xxx.220)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 다니고 꽤많은 보수 받고 워커홀릭돼서 너무 바쁠때 저는 제일 허무했어요. 공장에서 미싱 돌리는거나 좋은 오피스에서 야근하는거나 일종류만 다를뿐 같은 상황이잖아요. 돈을 좀 많이 받는다는거 하나?
    돈 모으고 쓰는 재미라도 있으면 좋은데, 저는 그것보다 정신적인 충족이 더 중요해서 회사 때려쳤고
    돈 한푼 못받는 '봉사'의 세계로 들어갔네요 ㅎㅎ
    원글님은 직장 생활 오래하셔서 새로운걸 적응 못하는 거 같아요.
    정년퇴직한 사람들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 못해서 허무함 느끼는 것 같이요.
    이시간은 언제든지 오고 겪어야할 상황이니 빨리 나를 충족시킬 무언가를 찾기 바랍니다.

  • 10. ㅇㅇ
    '21.12.24 3:15 AM (58.234.xxx.21)

    사람들 성향이 다 다르죠
    타인이 의미 부여 해봤자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지인도 아이 낳고 집에서 살림하면서 우울증 와서
    직장 나가니까 살거 같다고 했었는데...
    자긴 주말이 제일 힘들대요
    저만 보면 애보며 살림 하는거 너무 힘들지 않냐며
    위로해 줘요 ㅡㅡ
    지인은 친정엄마도 가까이 살아서 아이 키우는건 수월해보이긴 하던데 집에 있는게 힘들다더군요
    아이 어릴때는힘들다 느끼긴 했지만 왠만큼 아이들 크니까
    그 엄마가 부러워요
    원글님도 이해되고

  • 11. 또 나왔다
    '21.12.24 3:42 AM (175.120.xxx.134)

    누가 좋아한다고
    훈수까지 두네?

  • 12. ㄴ??
    '21.12.24 4:28 AM (223.38.xxx.170) - 삭제된댓글

    님은 뭔데 다짜고짜 반말이세요?

  • 13. ㄴ??
    '21.12.24 4:31 AM (223.38.xxx.170)

    ㄴ님은 뭔데 다짜고짜 시비조 반말이세요?
    별 내용도 없고 훈수도 하나 없는글에

  • 14. 뷰럽
    '21.12.24 5:28 AM (121.182.xxx.73)

    체력이 좋으시네요.
    능력도 있으시고요.
    선택 할 수 있는 삶 부럽습니다.

  • 15. ...
    '21.12.24 5:35 AM (218.146.xxx.219)

    사람마다 성향이 다 달라요
    일에서 삶의 보람을 찾고 에너지를 얻는 사람들이 있어요
    가족이 아무리 소중하다 해도 그게 전부가 될수 없기도 하고
    꼭 전업이라야 가족에게 더 충실해지는 것도 아니에요
    저도 님과 비슷한 성향이라 이해가 가요
    사주 보면 집에 있으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나와요
    오히려 가족들과 관계도 더 나빠진다고;;
    최대한 일 하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길 추천해요
    가족이 있다고 님 인생을 포기하실 필요는 전혀 없어요
    그건 님에게는 물론이고 가족들에게도 바람직하지 않아요
    전업이 부럽다는 댓글들도 있지만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도 않아요

  • 16. 활력
    '21.12.24 6:10 AM (222.234.xxx.28)

    50+ 주변에 찾아보세요

  • 17. 맞아요
    '21.12.24 6:17 AM (116.37.xxx.13)

    점셋님 말씀처럼 사람마다 다른듯합니다.
    저도 직장다니다 육아때문에 어쩔수없이 전업하다
    애들 대딩되고 다시 취업했어요.
    훨씬 활기차고 재미있고
    중년의 우울증 이런거 몰라요.
    가족들은 제게 힘들면 그만두라고 하지만
    일도 익숙해지니 크게 힘든일 없고 나름 고참이라 연봉도 오르고
    제 일의 보람도 나름 크고요 ..
    돈버는 재미는 역시 내돈내산?ㅎ 몇년있으면 60인데 일 놓기가 싫네요

    원글님도 작은일이라도 시작해보심이 어떨까요

  • 18. 그래서 가족과
    '21.12.24 7:06 AM (58.237.xxx.10)

    떨어서 내일을 한다?
    무료해서 운동하고 영어 배우려고(그마저도 싫다면서....) 애들이랑 떨어져 지낸다굽쇼? 헐~~~

  • 19.
    '21.12.24 7:15 AM (175.123.xxx.2)

    그렇게 일하고 싶으면 일하면 되죠
    빌딩 사이로 취업 못하면 눈 좀 낮추고
    찾아보면 일은 많을텐데
    정말 능력있는 사람은 무슨 일이라도 할거에요
    넋두리는 그만 하시고
    누가 대신 살아주는건 아니니까

  • 20. ...
    '21.12.24 7:18 AM (218.53.xxx.129)

    번화가 오피스룩이 부러우세요??
    거진 계약직에 박봉이에요...
    전 돈많은 여자는 부러워도 일하는 여자 부럽지는 않아요 ㅎㅎ
    아이도 어리다고 하시면서 괜히 밖으로 나가서 안팎으로 밑지지 마세요
    아이 지금 중요한 시기니까요
    나중에 돈으로도 안될 정도로 성적 안나오면 그 후회 떠안으실거에요

  • 21.
    '21.12.24 7:28 AM (211.59.xxx.92) - 삭제된댓글

    그 마음 알아요
    살면서 어느정도의 긴장감은 필요한거 같아요 의무감도요.
    그래야 삶을 좀 팽팽하게 유지할 수 있는거 같아요.
    단순 알바라도 한번 시작해 보세요

  • 22. 송이
    '21.12.24 7:43 AM (220.79.xxx.107)

    50+
    너무너무 부러워요
    체력도 달리고
    9:30-19:30
    꼬박앉아서 죽을맛
    개인시간도없고 운동취미생활은 꿈도 못꿔요

    뭔가 찾아봐요
    소소한일자리라도
    맘카페에 보면 근거리에 할수있는일 찾을수있겠던데요
    까다롭게 고르지마시고
    까다로우시다면
    하소연도 마시고
    마음의 방향을 바꾸시던가

    부러워하는 사람도있다는 삶을 살고있다는걸아시길
    꾸역꾸역 천근만근한 몸을끌고 출근하는
    사람도 많아요

  • 23. 사람마다
    '21.12.24 7:52 AM (121.176.xxx.164)

    성향이 다르고 만족을 찾고 욕구가 다른 건 사실이죠.
    저도 그래요.
    하지만 가정도 중요하기 때문에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하니
    제 몸과 마음이 힘들더라구요. 정말 애들 지극정성으로 키웠고 신경썼는데 사춘기오니 저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하는 기회가 됐어요. 내가 건강하고 중심이 되어야 가족한테도 잘하고 일도 잘하는 거라는 거..
    학교도 다니고 있는데 매슬로의 욕구에 대해서 레포트 쓸 때 저에 대해 생각해보니 전 소속의 욕구가 강한 사람이더라구요.

    애들 어렸을 땐 오전엔 배우고 오후엔 일을 했으니 사실 안 배워본 게 없어요. 그 또한 제가 사는데 자양분이 되고 있지만 하도 많이 배워봐서 이젠 배우고 싶지 않아요.
    봉사도 아주 오래하고 있는데 내 마음과 같지 않네요.

    이런 성향 분들은 뭐라도 해야해요. 작은 것들이라도 해보시고 돈이 목적이 아니라도 시간이 적은 알바나 기간제라도 꼭 해보세요.

  • 24. ...
    '21.12.24 8:13 AM (211.177.xxx.23)

    윗댓글님 댓글 중 훈수두는 거 보고 하는 얘기잖아요 참 답답하네

    저도 일하는 것이 즐거운 인간이라 십분 이해합니다. 이게 뭐라고 할 게 아니라 성향이 다른 거에요. 알지도 못하면서 가치관이 어쩌고 욕하고 난리야. 바로 윗댓글처럼 작은 일이라도 꼭 시작하세요! 선물포장기술을 배운다던가 조리사 자격증을 딴다던가 나중 일을 생각해서 배우는 것도 목표가 있으니 그냥 운동 하고 영어 하는 것보다 성취욕이 생길 듯 합니다.

  • 25. ...
    '21.12.24 8:14 AM (116.37.xxx.92)

    무슨 일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스트레스 별로ㅠ없는 일이셨나봐요
    나이들어서 직장 생활하는 것처럼 힘든 거 없어요
    내 시간 내 건강 깎아다며 버는거거든요.
    직장은 빨리 그만둘수록 좋죠. 내 시간이 훨씬 소중해요.
    직장이 더 좋다는건 자아실현 커리어우먼이 아니라
    노예의 삶이 체화된거죠.
    전 경제적 자유 생기니까 직장을 절대 다닐 생각 없어졌어요
    저 연봉 1억 넘지만 전혀 후회없어요.

  • 26. ㅇㅎㅇㅎ
    '21.12.24 9:47 AM (125.178.xxx.53)

    맞벌이할수없는 문제가 뭘까요
    일하고싶어도 일하면 안되는건가요

  • 27. ㅇㅎ
    '21.12.24 9:48 AM (125.178.xxx.53)

    샬랄라 꼰대..

  • 28. 호호
    '21.12.24 10:01 AM (118.235.xxx.112)

    중년인데 전업으로 사는게 무료하다..
    공감해요. 그래서 51에 다른 업종으로 재취업했는데 무엇보다 남편과 아이(대학생) 잘 못 챙기고 살림 엉망 되니 또 심신이 힘드네요.
    밸련스게임인 것 같은데.. 무엇이 되었든 목표 있고 성취하는 걸 집안살림보다 좋아해서 그만 두고 싶진 않은데 제가 너무 이기적인 건지 고민 돼요.
    가족 간의 화목과 안정적인 가정을 또 너무 중시 하는 성향이라...
    두 마리 토끼 잡기는 역시 불가능한 것인지...

  • 29. .,.
    '21.12.24 10:39 AM (106.101.xxx.9) - 삭제된댓글

    꼰대 댓글 있네요.
    모든 여자가 가정에만 집중해야하나요?
    일하고 싶은 사람도 많습니다!

    전 원글님 이해해요.
    저도 아이 저학년때 전업 잠깐 했는데 물론 시간여유많고 살림반짝반짝하게 하고 아이도 케어하고 그런건 좋기도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 스스로가 도태되는 느낌은 어쩔수 없었어요.
    나름 많이 배웠고 대기업 다녔고 IT엔지니어였는데 집에 있으니 뭔 소용인가싶고.
    지금 다시 프리로 일한지 몇년 지났는데 직장에 대한 기대감은 내려놓고 직업(커리어)에만 신경쓰니 심플하고 자유로워요.
    프리로 일하거나 몇시간이라도 알바하는것도 생각해보세요.

  • 30. 알바라도
    '21.12.24 11:31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중년이시면 애들도 어느정도 컸을꺼같은데 못할이유가??
    어쨌든 이유가 있으시다니 종일말고 파트타임으로 알바라도 알아보셔요 전 운좋게도 집에서 일하는데 남편월급에 반밖에 못벌지만 애들교육비라도 벌고 저도 좀더 부지런히 움직이게되고 활력이 생기긴해요

  • 31. 원글님 동의
    '21.12.24 11:55 AM (118.44.xxx.117)

    사실 전업주부로 있으면 도태되는 느낌 많이 들 것 같아요.
    그리고 주변에 전업주부 보면 솔직히 좀 답답하고 심하게 말하면 한심하다는 생각도...

    현명한 전업주부들도 있겠지만, 시각이 협소해서 자기가 활동하는 좁은 무리 안에서 완장질하면서 자신의 의미를 찾으려는 것처럼 보이는 여자들도 있더라고요. 물론, 그런 여자들은 회사같은 데 갔다면 완전 또 여왕벌 노릇하며 후배나 부하 직원 갈구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더 넓은 물에서는 자신이 반대로 그런 시녀 노릇을 해야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부서지기도 하고 다시 단단해지기도 하고 그럴 기회가 있었을텐데,
    전업주부로는 매우 하기 어려운 경험들이죠.

  • 32. 54
    '21.12.24 4:33 PM (221.147.xxx.71)

    등하원 도우미라도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252 다이소 영양제 약사 07:06:09 41
1691251 산분장 하는 방법 아시는 분 07:00:13 83
1691250 헉, 김병기 국회의원 20대때 사진 완전 아이돌 같아요!! 2 ㅇㅇ 06:55:41 343
1691249 설레는건 자연뿐인것 같아요 2 자연 06:18:25 571
1691248 오픈ai...챗gtp 로그인하면 나중에 자동으로 유료화 되나요.. 챗챗 06:10:56 286
1691247 부엌 비확장 확잘 06:10:08 188
1691246 지금 청소기 돌려도 되나요? 6 ㅇㅇ 06:08:01 625
1691245 예능뭐뭐보시나요 1 .. 05:39:52 179
1691244 난 부정선거 믿는다 4 ㅇㅇ 05:32:06 811
1691243 하루일과표. 외출이 너무 짧은가요? 시간 05:02:38 414
1691242 조태용은 04:54:40 471
1691241 롯데마트 만원이상 무료배송인거 아세요? 2 ㅇㅇ 04:33:40 950
1691240 다음 정권에 경제폭망 안겨주기위해  7 일본이했던짓.. 04:32:40 1,455
1691239 전신거울 하나가 천오백만원 1 .. 04:25:42 1,405
1691238 김명신 얼굴에 칼자국이 적나라하게 보여요 4 2찍폭도들의.. 02:33:54 4,922
1691237 부산은 줄고 인천은 늘고. 인구요. 1 인구쏠림심각.. 02:19:02 984
1691236 삼일절(공휴일)에 문 여는 삼성스마트폰 as센터 어떻게 검색하나.. 3 멘붕 02:08:04 486
1691235 베테랑2에서 정해인은 왜 해치가 되었나요? 2 .... 02:06:51 1,007
1691234 어제낮에 초5여아.중1남아 성장 속도여쭤봤는데 다시 질문이요^^.. 3 정정 01:55:19 619
1691233 [단독] '다이소 영양제' 반응 깜짝…CU도 건기식 시장 참전 .. 7 이제다풀리나.. 01:39:18 3,008
1691232 사랑 많이 받고 자라신 분들은께 질문있어요 8 갑자기 01:30:30 1,958
1691231 병원예약이 더 너무 힘들어요 1 암보다 01:30:07 1,071
1691230 다이소 화장품? 3 01:19:10 731
1691229 '군인의 불법 명령 거부권 법제화'에 관한 청원에 동참을 부탁드.. 4 우리의미래 01:19:00 496
1691228 잼버리는 잊어라…‘압승’ 전북, 2036 올림픽 후보지 반전 드.. 16 .. 01:14:3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