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진짜 좋은 곳이네요

[공]

왜 공기업문은 두드려볼 생각도 안 해봤던 걸까요?
이 좋은 직장을 왜 두드려볼 생각도 안 해 봤을까요?
진짜 멍청했네요… 떨어지더라도 원서는 넣어볼 걸

[..]

어느 공기업인가요? 공기업도 힘든곳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ㅇㅇ]

거의 지방이전해서 서울에 님아있는게 소규모만 남았고 그마저도 몇년내 다 이전한다더군요
서울엔 서울사무소정도만 남는다고,,,

[퍼블릭]

16년 전 모 정부 부처 기관 - 일종의 공기업이라고 볼 수 있는, 자기네들은 외부에 소개할 때
공무원 급 (?) 이라고 말하던데-에서 일을 할 때 상사였던 그 당시 팀장하던 분이 16년이 지난
지금도 그 회사 간부로 근무하고 있네요

지금 나이가 60 가까워졌는데 지금까지 버티는 것을 보면 참 공기업이라는 게 좋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90년대 초, 중반경에 입사해서 2020년대까지 회사를 다닌다는 것... 그것도 한 직장에서만...

한양대 공대 나와서 모 대기업 건설회사 다니는 40대 중반 제 지인은 오늘, 내일 나갈 준비를 하던데
제 팀장이었던 그 분은 경상도에 있는 학교 나오고 취업 준비하다가 친구가 여기 한번 지원해보라고
해서 지원했다고 하던데....

[como]

공무원 공기업 선생 교수 정년이 있으니 당연 오래하지요...새삼스럽게...

[.....]

비영리법인이란 게 제일 큰 메리트예요.
영리조직에 비해 업무강도나 스트레스 정도는
비교대상이 아니죠.
곳곳에 숨어있는 공기업, 정부산하 유관기관들
많이 있습니다.

[음]

비영리법인이란 게 제일 큰 메리트예요.
영리조직에 비해 업무강도나 스트레스 정도는
비교대상이 아니죠. 22

[ᆢ]

전국 지방대생 다 모여있고 예전에 뽑은 전졸 고졸 사무보조원도 정규직 되서 정년까지 다녀요. 문서수발?하면서. 공무원도 지방대나와 알바로 들어간 기능직 시험봐서 일반직으로 정년까지 잘 다니더군요.
직업 잘 고르는게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