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좀 봐주세요..
너무 타이트 해서 힘든데ㅠㅠ 남편은 이해를 못해요.
일단 수입은 생활비 110만원을 남편한테 받고, 나라에서 나오는 아이 수당 25만원 총 135만원 입니다.
지출은..
고정 지출이
아이 앞으로 들어놓은 10년짜리 보험적금 20만원
아이 이름으로 들어가는 적금 5만원
제 앞으로 들어가는 청약적금 3만원
형제들과 친구들이랑 모으는 돈(곗돈) 합쳐서 15만원
아이 보험료 6만원
아이 전집 할부 6만원
입니다..
제 보험이랑 휴대폰 요금은 아직 친정에서 내주세요…
계산해보니 고정비용이 65만원 정도 들어가네요..
그럼 70만원으로 세식구 살림을 꾸려 나가는데.. 너무 빠듯합니다…
모든 공과비는 남편이 내고있어요.
주유비는 한달 7만원 정도..
그리고 아이 문화센터비 한달 5만원..
그외에는 모두 의식비로 들어갑니다…
일주일에 4-5끼 정도 외식이나 배달 시켜먹는데.. 이건 남편이랑 반반 부담해요.
그리고 아이가 어리다 보니 장은 한살림이나 마트에서 최대한 깨끗한 식재료를 구입해요.
제 씀씀이가 큰건가요? 아이 옷도 대부분 당근에서 사입히고ㅠ 생각해 보면 저를 위해 사용하는건 일주일 2잔 정도 커피값인데… 요즘 시기가 그래서 친구들도 못만나니 쓸 돈도 없고… 정말 숨이 막혀요ㅠㅠㅠ
제 지출에 문제가 있는 부분 알려주시면 한번 고쳐볼게요…
1. ㅇㅎㅇㅎ
'21.12.22 5:57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아이이름으로 뭐가 그리 많나요? 생활비해비해 곗돈 너무 많네요
2. ㅇㅎㅇㅎ
'21.12.22 5:58 PM (125.178.xxx.53)아이이름으로 뭐가 그리 많나요?
생활비에 비해 곗돈 너무 많네요
님의 수입은 따로 없는거죠?3. ㅇㅎㅇㅎ
'21.12.22 5:59 PM (125.178.xxx.53)남편이 돈이 있는데도 안주는건지
돈이 없어서 못주는건지에 따라 다르겠죠
업ㅈ어서 못주는거면 줄여야할것들이 좀 있네요4. ㅇㅎ
'21.12.22 6:01 PM (116.123.xxx.207)아이한테 들어가는 돈이 뭐가 그리 많나요?22222222
수입의 반을 15개월 아이한테 들이는 게 빠듯한 원인5. ㅇㅇ
'21.12.22 6:03 PM (14.38.xxx.228) - 삭제된댓글보험적금은 쓸데 없는건데
차라리 펀드 하나 들어주건가요...
10년짜리 우량주 매입하심이...
그리고 110만원 물가기준 너무 적고
알바라도 조금 하셔서 200은 써야지
숨막히긴 하겠네요.6. oo
'21.12.22 6:03 PM (118.235.xxx.12)생활비 백만원은 너무한데요... 신랑분이 돈을 얼마나 버시는지?
7. 봄날여름
'21.12.22 6:03 PM (1.242.xxx.166)아이 보험적금 20만원+아이적금 5만원은 무조건 해지하세요.
이것만으로도 고정비용 65만에서 40으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아이전집할부 6만원도 ㅠㅠㅠㅠ 이미 사신거 없앨순 없는거니깐.. 앞으로는 할부로 머 사지 마세요.8. 남편
'21.12.22 6:04 PM (118.42.xxx.5)남편 수입이 얼마나 되나요? 생활비를 왜 저것밖에 안 주나요? 남편 수입에 비해서 생활비 적게 주는거면 남편한테 더 달라고 하세요..
9. ㆍㆍ
'21.12.22 6:05 PM (223.39.xxx.79)아이보험적금 20 이라니요? 그거 넣을형편이 아니잖아요.
전집 할부 6만원 과소비에요. 중고로 사세요10. …
'21.12.22 6:05 PM (1.242.xxx.166)기타 모든 공과금을 남편이 내주고 있으니,
135만원이면 아껴서 살면 살 듯 합니다!
적금 등은 넣지 마세요. 특히 보험적금은 정말 아닙니다.11. 보험필요없어요
'21.12.22 6:06 PM (222.108.xxx.77) - 삭제된댓글아이 보험적금 20만원+아이적금 5만원은 무조건 해지하세요.22222222
12. ....
'21.12.22 6:07 PM (106.102.xxx.139) - 삭제된댓글친정 어머니가 보험하시나요?
무슨 아이한테 보험을 이렇게 많이 가입하나요?
아이가 아직 어리긴하지만
아이 맡기고 일을 하세요.13. 흠…
'21.12.22 6:10 PM (110.70.xxx.187)아이한테 들어오는 수당을 건들이지 않고 다 모아서 주고 싶어서 들었어요.. 남편월급은 550정도 됩니다.. 아이 두 돌 지나서는 일하려고요
14. 뭔
'21.12.22 6:10 PM (110.70.xxx.112) - 삭제된댓글애이름으로??
15. 충분
'21.12.22 6:10 PM (39.7.xxx.198)하지 않나요? 모든 공과금 다내주면 식지만 내면 되는데 뭔조험을 저리 들었나요? 저축성 보험은 뭔가요?
16. ㅇ
'21.12.22 6:11 PM (222.114.xxx.110)생활비를 너무 적게 주기는 하네요.
17. ㅇㅇ
'21.12.22 6:12 PM (112.155.xxx.154) - 삭제된댓글아이 보험적금 20만원+아이적금 5만원은 무조건 해지하세요.22222222
수당모으고 싶으면 그냥 은행적굼 들어요. 보험은 저기서 사업비로 다 빠져나가고 수익성이 있지도 않은데 왜 드셨어요. 원금도 못건집니다. 빨리 해지하고 차라리 적금드세요.18. 음
'21.12.22 6:14 PM (218.150.xxx.219)생활비 너무 적게쓰시는데요ㅜ
19. ..
'21.12.22 6:15 PM (221.159.xxx.134)남편 월급이 300이면 모를까 550벌면서 생활비 조금 주네요.
20. ...
'21.12.22 6:16 PM (14.36.xxx.238)너무 적어요..
550이 수입이면 원글님 일할때까지라도 이백정도 주면 좋겠는데..
전 애가 없고 백만원 받아요, 순수 식비+생활용품(치약 휴지 생수 등등)..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ㅜㅜ 모질라요21. 흠…
'21.12.22 6:17 PM (110.70.xxx.187)보험 적금 듣기로는 7년 넣고 10년 뒤에만 찾아도 이자가 엄청 붙길래.. 10명중에 찾을 생각으로 들었어요ㅠ
22. ....
'21.12.22 6:17 PM (223.62.xxx.35)이래서 여자는 결혼해도 애낳으면 안됩니다 여러분
23. 82는 역시 ㅋㅋ
'21.12.22 6:18 PM (118.235.xxx.235)요즘 다들 저렇게 적금 들어서 애한테 증여합니다. 월급도 많은데 외식 반반이라니. 생활비도 너무 적구요. 이러니 여자들은 결혼을 안하려고 하지. 에휴. 그렇게 키울거면 애는 왜 낳으셨는지 남편한테 물어봐요.
24. 흠…
'21.12.22 6:18 PM (110.70.xxx.187)애 기저귀 값이 한달 7만원.. 생활용품 구비도 다 제가 해요.. 받는 생활비가 부족하다 보니 제가 벌어 놓았던 돈 다 까먹고 있어요
25. ...
'21.12.22 6:19 PM (14.36.xxx.238)애기 키우면 분유 , 기저귀값 장난 아닐텐데...더 달라고하세요, 비상금 쓰지말고!
26. ..
'21.12.22 6:19 PM (211.36.xxx.76) - 삭제된댓글남편 월급 550 에서 생활비 110주고 공과금 내주고 남편 용돈 제하면 나머지 350 정도 되는 돈은 뭐하는데요?
집 대출금 적금 등 큰 몫으로 쓰나요?
용도를 모르나요?
전체적인 계획에 동참하고 계신거면 같이 허리띠 졸라매고 사는 거고
달랑 저 거주고 너만 아껴라 하는 거면 뒤집어야죠.27. 남편
'21.12.22 6:20 PM (118.42.xxx.5)남편 110주고 남은 돈으로 뭐 하신대요? 440만원 남는데 이중에 저축 얼마나 하고? 아이도 있는데 아이 앞으로 나오는거 25만원 저축하시고, 220은 달라고 하세요. 남는거는 저축하시고요.
28. ...
'21.12.22 6:20 PM (125.132.xxx.53)요새 물가가 어떤데
저정도면 진짜 장보고 끝이죠
이삼백벌이면 백십으로 아껴쓰라할텐데
오백넘게벌면 이백은줘야지29. ㅇㅇ
'21.12.22 6:21 PM (110.70.xxx.156) - 삭제된댓글이자 안붙어요 수익구조 다시 한번 확인하셔야할듯요.
30. ㅇㅇ
'21.12.22 6:22 PM (14.38.xxx.228)그냥 110 남편한테 받지 말구요
시장도 봐오라고 하세요.
적금, 보험도 다 남편이 내게 돌리구요.
그거나 님 비상금 까먹는거나 똑같지만
적어도 남편이 물가정보는 알게 되지 않을지...31. 흠…
'21.12.22 6:22 PM (110.70.xxx.187)550에 시댁에 50 들어가는게 있고, 전세대출 이자가 30, 연금저축 50, 외에 공과금과 본인 용돈이요. 남는돈은 저축하는데 저축을 얼마나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32. 달라고
'21.12.22 6:24 PM (110.70.xxx.112) - 삭제된댓글해요. 밥상에 물만 올리던가
똥을 남편 얼굴에 싸게 하던가? 왜?기저귀 살돈 없어서.
두번만 발라주면 100만원은 나오겠어요.33. 헉
'21.12.22 6:26 PM (223.39.xxx.197)550벌어서 집도 없는데 시댁에 50주고, 아이까지 있는 부인한테 생활비로 110을 줘요?남편분 전반적인 생활계획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세야...
34. 기본적으로
'21.12.22 6:26 PM (110.70.xxx.112) - 삭제된댓글돈이 없는데 뭔 생활비에, 적금입니까?
35. ...
'21.12.22 6:27 PM (39.119.xxx.3) - 삭제된댓글이혼 불사하고 싸우셔야 될 것 같은데요 생활비 무조건 더 받아 내세요
36. ...
'21.12.22 6:28 PM (39.119.xxx.3) - 삭제된댓글적금이고 보험이고 다 해지하세요 당장 밥 먹을 돈도 없는데 무슨 적금입니까 적금까지 드니까 남편이 살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37. ...
'21.12.22 6:28 PM (121.65.xxx.29)아이 수당은 손대지 말고 적금 들어 주시고요.
식품구입비만 110이면 모를까 생활잡화 포함이면 너무 짜네요.
님 용돈만 일부 받고 남편한테 생활해보라고 몇 달 냅둬보세요.
답답하시겠지만 식재료 주문도 남편 시키고요.
그리고 남편 남는 돈으로 뭐하는지 꼭 현금 흐름 확인 하구요.
남자들이 약아진건 그러려니 하는데 무슨 쌀만 사먹으면 생활이 되는줄 아네요.38. ㅇㅇ
'21.12.22 6:29 P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엥? 550 버는데 세전이라도 450 실수령인데 생활비 백만원요?
대출금 이자라도 갚고 있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신거죠?
걍 이혼 각오하고 엎어도 될 듯
돈 백만원 양육비로 받는 게 나을 듯ㅋ
달라고
'21.12.22 6:24 PM (110.70.xxx.112)
해요. 밥상에 물만 올리던가
똥을 남편 얼굴에 싸게 하던가? 왜?기저귀 살돈 없어서.
두번만 발라주면 100만원은 나오겠어요.
좋은 방법이네요. 똥 처발라 주세요.39. 흠…
'21.12.22 6:29 PM (110.70.xxx.187)시댁은… 결혼 전에 합의가 된 것이 시아버지가 사업 망하면서 4000마이너스 통장 만들어 드린거 갚는거에요. 그리고 시댁에 아무 의무도 용돈도 안해요.
40. ...
'21.12.22 6:29 PM (122.38.xxx.142)너무하다 진짜....
41. ...
'21.12.22 6:30 PM (118.235.xxx.176)최저생활비도 안되는걸로 어떻게 살라는건지..
이러니 요즘 여자들이 애를 안 낳지.
얘한테 들어가는 적금고 뭐고 다 남편한테 넘겨보세요42. 흠…
'21.12.22 6:31 PM (110.70.xxx.187)실수령액이 550이에요. 원천징수 따져보면 연봉은 8500넘어요
43. 남편이
'21.12.22 6:31 PM (58.234.xxx.3)돈을 적게 주는건 맞는데 죄송한데 원글님은 많이 받아도 많이 쓰실것 같네요.
돈이 여유가 있으면 보험적금도 들고 적금도 들고 많이 들면 좋지만 돈이 빠듯하면 그런게 다 불필요한 항목이에요. 전집도 다음에는 사지마세요. 중고책 전집으로 사면 쌉니다. 돈 여유가 없으면 전집도 사면 안돼요.
일주일에 4-5끼 정도 외식이나 배달 시켜먹는데 -> 이것도 수입에 비해 좀 많은거 같고... 요리 하기 힘드시면 반찬을 사드시는게 더 절약될거 같고...
아이가 어리다 보니 장은 한살림이나 마트에서 최대한 깨끗한 식재료를 구입해요. -> 설마 유기농 사는건 아니시죠? 근데 외식할때 아이밥만 또 따로 해서 먹이시나요?
아이 문화센터비 한달 5만원..-> 아이도 너무 어리고 코로나 위험도 있는데 저 같으면 사람 많은데 안 데리고 나갈거 같구요. 일단 수입에 여유가 없으면 이런돈 다 쓰면 안돼요.
남편분이 자기 용돈으로 따로 돈 펑펑 쓰는 나쁜놈이 아니라는 가정이면 제 생각엔 원글님한테 돈 더 많이 주면 원글님은 문화센터 5만원, 교구렌탈비 5만원 이런식으로 더 쓰실거 같아요. 알뜰한거 같은데 뭔가 이상해요.
그리고 원글님 계속 그렇게 사시면 스트레스 받고 숨막혀요. 본인을 위한 용돈도 매달 저축하세요. 문화센터5만원+아이 적금 5만원은 안하고 차라리 내 용돈 5만원으로 쓰거나 저금해둘거 같아요.
그리고 남편을 설득하려면 가계부를 세세하게 적어서 월간으로 정리해서 보여주면서 상의하세요.
모르는 사람이랑 인터넷에서 상의하지 마시구요.44. ...
'21.12.22 6:32 PM (122.38.xxx.142)외식횟수가 너무 많네요
남편보고 장봐달라하세요
장본거로만 식사준비하시구요
님용돈은 십만원달라고하시고요
님용돈으로 그정도도 못쓰는 상태같네오ㅠ45. 시댁
'21.12.22 6:33 PM (223.39.xxx.197)그럼 시댁 마이너스 통장만 갚아주면 되는 것도 아니겠네요? 나중에 노후도 온전히 책임지셔야 될 가능성이 높네요...남편분 저러는 것도 이해가 가네요.
46. 10년짜리
'21.12.22 6:34 PM (211.110.xxx.60)보험적금 나중에 타면 도움이 하나도 안돼요. 그만큼 물가가 올라서..헛짓입니다.
그리고 전집 비싼거 사지말고요.
이런것만 없어도 생활할듯하네요.47. ㅁㅁㅁ
'21.12.22 6:34 PM (39.121.xxx.127)결혼해서 아이낳고 사는 의미가 뭘까 싶네요...정말...
48. 흠…
'21.12.22 6:35 PM (110.70.xxx.187)남편이 이상한데 돈 안 쓴다는 확신과 믿음은 있어요. 그래서 생활비 적게 줘도 알아서 저축 잘 하고 있겠지 하며 참았던거고요.,. 윗님 말씀대로 저는 씀씀이가 좀 컷어요 결혼전에는 정말 부족함 없이 살았거든요… 저도 벌이가 좋았고 부모님이 서포트도 잘 해주셔서… 근데 결혼 후 애 낳고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네요.,… 딱 일년 생활한 지금 우울증처럼 눈물만 나고 있어요
49. ...
'21.12.22 6:35 PM (122.38.xxx.142)내딸이 이러고 산다하면
이혼시킬것같아요
진심...50. 이런
'21.12.22 6:37 P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저 시부모 나이입니다.
미친놈 욕이 저절로 나오네요.
아기가 물만 먹고 크나요?
시댁에 50 보낼 돈 있으면 네 자식 기저귀값이나 제대로 내라고 하세요.
한 명이 육아 휴직 중이면 한 명이 생계 책임지는 거 당연한데
왜 필수 생계비를 비상금 헐어쓰나요?
비상금은 말 그대로 집안에 위기가 닥쳤을 때 사용하는 거에요.
꼭 통장 내역 공유하고 얼마나 모있는지, 지 혼자 펑펑쓴 건지 알아보세요.51. ...
'21.12.22 6:37 PM (122.38.xxx.142)남편 믿지말고..
경제내용 부부가 공유해야해요
아니면 님이 식모와 다를게 먼가요?
식모도 250은 받아요
입주로 아기키우고 집안일하면 300+알파입니다52. ᆢ
'21.12.22 6:41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내가 할 수 있는 욕이 뭐가있던가ᆢ
53. ㅇㅇ
'21.12.22 6:44 PM (118.32.xxx.54)남편한테 생활비 삼백 요구하세요! 돈 달라고 말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대체? 주위 아무리 둘러봐도 생활비 백만원 조금 넘게 받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솔직히 삼백 받아도 부족할껄요. 나름 여윳돈 저축도 해야하는데 너무 하네요. 돈을 달라고 못하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그게 가장 궁금하네요. 남편한테 그 정도도 말 못할 사인데 결혼을 어찌 한건지? 당당히 달라고 요구하세요! 저축도 알아서 하겠다고
54. 아휴
'21.12.22 6:44 PM (121.157.xxx.153)너무 적게주네요. 당연 쪼들리지요. 보니까 허튼데 쓰는것도 없는데, 저 정도도 못쓰면 돈 왜 벌어요? 본인 청약 10만원으로, 오히려 더 넣어야하는데요. 아이 한살림 유기농 따지지 마시고 살림하시구요...본인돈 깨서 쓰지 마세요. 기저귀등 꼭 필요한거 사야할때 돈 없으니 사달라하세요. 진짜 이런 글 짜증남. 왜그러고 살아요ㅜ
55. 죄송한데
'21.12.22 6:45 P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일하는 아줌마도 베이비시터도 그것보단 훨씬 많이 받아요
님 지금 아내고 엄마라는 이유로 호구잡혀서
식모보다 훨씬 못한 취급 받고 계시는 거예요56. ᆢ
'21.12.22 6:51 PM (106.102.xxx.132)내 딸이 이러고 산다면 화병날듯
결혼전에 첨부터 생활비에 대해서 합의해놓고 결혼하라고 할겁니다
이게 뭔가요?57. ...
'21.12.22 6:5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뭔 쓰잘데기 없는 보험이 저리 많아요
얼마전 유튭에서 보험적금이라고 나왔는데 은행기관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년생 호구 잡아 비트는거라는데요?
예를 들어 10년동안 9천만원 원금 예치하면 이자로 꼴랑 천만원 가량 주는?
1억으로 다른거 하면 10년동안 천만원만 벌겠어요?
6만원짜리 생명보험 빼고 당장 자잘한 장기 적금들 해약하시길
차라리 그금액을 짧은 기간이나 1년단위로 모아요 그냥58. ....
'21.12.22 6:5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모으자고 하면 그 액수로도 살수는 있는데
뭔 쓰잘데기 없는 보험이 저리 많아요
얼마전 유튭에서 보험적금이라고 나왔는데 은행기관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년생 호구 잡아 비트는거라는데요?
예를 들어 10년동안 9천만원 원금 예치하면 이자로 꼴랑 천만원 가량 주는?
1억으로 다른거 하면 10년동안 천만원만 벌겠어요?
6만원짜리 생명보험 빼고 당장 자잘한 장기 적금들 해약하시길
차라리 그금액을 짧은 기간이나 1년단위로 모아요 그냥
전집 6만원짜리 살 필요 없고요
전집 사고싶으면 개똥이네에서 중고로 사요 그래도 새책 수준이에요
책은 나중에 되팔기도 어렵고 그냥 다 버리는거에요59. 아니...
'21.12.22 6:55 PM (124.49.xxx.217)원글님 유복하게 자란 데다 돈 개념도 없는 거 같아요
돈이 줄줄 새는데 저도 그래요 ㅠㅠ
잘 안 고쳐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웬만하면 그냥 안쓰는데... 그래도 뭔가 이상하게 쓰고 있어서(본문의 아이 전집같은) 이해가 가요 ㅠㅠㅠ
일단 댓글분들 말씀은 다 맞는데
셈이 그렇게 흐린분이니까 이런 결혼 해서 이런 생활비 받고 사시는 분인 거예요
계산 똑부러지게 되는 분이면 애초에 남편 계산 이상한 거 알았을 거예요...
우선 댓글분들 말씀 참조해서 생활비 합리적으로 하시고
가계부를 2달 정도라도 쓰세요
그리고 남편과 협상하시구요
돈없는데 한살림에서 저랑 비슷한 돈개념인 거 같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ㅠ
그거 잘 안 고쳐지더라구요
저는 애키워놓고 돈벌러 갔어요 그냥
큰 사치는 안하니까 내가 내 돈 벌어 규모 없는 씀씀이를 벌충하려구요
그러니까 한살림이라든가 전집 같은 씀씀이는 써도 되는 게 되더라구요
보험 등은 신중하시구요
마지막으로 남편 이상한데
원글님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세상물정 모르는 캐릭터인데 어어 하다가 이게 맞나 세뇌되어서 살게 됩니다
머리로는 잘 모르겠고 가슴으로는 알아서 밤마다 가슴치며 울게 되니
빨리 바로잡으세요
자칫 머리에 꽃꼽고 뛰어내릴 수 있음...60. ......
'21.12.22 6:55 PM (180.224.xxx.208)남의 집 애를 키워줘도 저거보단 더 받겠네.
이러니 여자들이 결혼을 안 하지.
그 남편은 혼자 신나게 다 쓰고 살지 그렇게 돈 아까운데
뭐하러 결혼했대요?61. 아니...
'21.12.22 6:57 PM (124.49.xxx.217)지출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건 맞는데
지금 남편이 이상한 건 못깨닫고
제 지출에 문제가 있는 부분 알려주시면 한번 고쳐볼게요 → 이 막줄이 가장 포인트이자 문제에요
남편을 잡아야지 뭘 고쳐요 ㅠ62. ...
'21.12.22 6:58 PM (14.36.xxx.238) - 삭제된댓글아이한테 전집 하나 새거 못 사주나요? 더 아끼라고 하는 사람들 뭐지..
이삼십년 살림한 주부도 아니고 본인들 포커스에 맞추지 마세요,
젊은 부부인데 왜 본인들처럼 찌들어 살라고만 하는지,
남편이 못 버는것도 아니고;;63. 흠
'21.12.22 7:03 PM (124.50.xxx.103)저도 애 둘인데 160 받아요. 아동수당 20 까지 하면 180이네요.
대신 보험비는 제꺼만 제가 내고 나머지 애들꺼는 남편이..
전 온전히 거의 살림에만 돈 써요.
보험이니 가스비니 공과금 주유비 외식비 애들 유치원비 등은 남편이 내요
그래도 모자라요 솔직히~
모자라니까 전 적금이니 뭐니 안들어요.
그냥 저냥 아끼면서 살긴 하는데 저한테 쓰는 돈이 없으니 가끔 현타옵니다.64. 아니...
'21.12.22 7:03 PM (124.49.xxx.217)일주일에 4-5끼 정도 외식이나 배달 시켜먹는데.. 이건 남편이랑 반반 부담해요.
→ 그리고 이 부분이 진짜 이상해요
남편하고 왜 반반 부담해요? 원글님 지금 수입 없지 않아요? 아이 키우느라 일 못해서 주는 생활비가 원글님 페이에요? 그래서 반반 부담하는 거예요? 그럼 원글님이 해주는 밥은 남편이 식대 내고 먹나요? 그것도 아니잖아요? 근데 왜 외식 배달하면 반반 내야 해요? 너 먹은 건 내가 페이로 준 돈에서 내라는 거예요?
처음 글읽었을 땐 그래 지출이 아주 합리적이진 않네 싶었는데 두번 세번 읽을수록 이상해요
남편이 너무... 이상해요65. ...
'21.12.22 7:04 PM (183.100.xxx.209)세상에...
너무너무 빠듯하네요. 젊은 사람이 너무너무 답답하게 사네요. 제 가슴이 답답하네요.
아기 키우느라 일을 못하는데, 외식비는 나눠서 내고, 내게 필요한 건 내가 벌어논 돈으로 내고, 휴대폰 보험은 친정에서 내주고
집안일도 육아도 님의 몫.
님 남편은 공짜로 살림하고 아기 키워줄 사람이 필요했나봅니다.
내 딸이 이러고 살면 당장 이혼시키겠어요.66. ....
'21.12.22 7:0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모으자고 하면 그 액수로도 살수는 있는데
뭔 쓰잘데기 없는 보험이 저리 많아요
얼마전 유튭에서 보험적금이라고 나왔는데 은행기관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년생 호구 잡아 비트는거라는데요?
예를 들어 10년동안 9천만원 원금 예치하면 이자로 꼴랑 천만원 가량 주는?
1억으로 다른거 하면 10년동안 천만원만 벌겠어요?
6만원짜리 생명보험 빼고 당장 자잘한 장기 적금들 해약하시길
차라리 그금액을 짧은 기간이나 1년단위로 모아요 그냥
전집 6만원짜리 살 필요 없고요
전집 사고싶으면 개똥이네에서 중고로 사요 그래도 새책 수준이에요
책은 나중에 되팔기도 어렵고 그냥 다 버리는거에요
곗돈 15만원은 또 뭐고
남편 수입이 어떻게 되는지 얼마나 저축하는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공유해야죠
집 없으면 틀어쥐고 살긴해야돼요67. ....
'21.12.22 7:09 PM (1.237.xxx.189)모으자고 하면 그 액수로도 살수는 있는데
뭔 쓰잘데기 없는 보험이 저리 많아요
얼마전 유튭에서 보험적금이라고 나왔는데 은행기관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년생 호구 잡아 비트는거라는데요?
예를 들어 10년동안 9천만원 원금 예치하면 이자로 꼴랑 천만원 가량 주는?
1억으로 다른거 하면 10년동안 천만원만 벌겠어요?
6만원짜리 생명보험 빼고 당장 자잘한 장기 적금들 해약하시길
차라리 그금액을 짧은 기간이나 1년단위로 모아요 그냥
전집 6만원짜리 살 필요 없고요
전집 사고싶으면 개똥이네에서 중고로 사요 그래도 새책 수준이에요
책은 나중에 되팔기도 어렵고 그냥 다 버리는거에요
곗돈 15만원은 또 뭐고
남편 수입이 어떻게 되는지 얼마나 저축하는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공유해야죠
이게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집 없으면 틀어쥐고 살긴해야돼요68. 남편한테
'21.12.22 7:09 PM (14.32.xxx.215)다 타서 쓰세요
적금 보험 다 내라고하시고...
아니면 적금 보험 곗돈 이런거 다 해약하고 외식 줄여야죠
110받아서 할거 다하고 어떻게 살아요??69. ㅇㅇ
'21.12.22 7:09 PM (133.106.xxx.136)남편 아주 나쁜놈 !!
70. 진짜
'21.12.22 7:10 PM (49.164.xxx.30)님 부모님은 이러고사는거 뭐라안해요? 110..할말이없네요
애봐주고 살림해줘..진짜 싸다싸71. 음
'21.12.22 7:15 PM (112.158.xxx.105)와 진짜 불쌍하다
동정 받기 싫죠?
근데 진짜 불쌍해서 그래요72. 생활비
'21.12.22 7:17 PM (118.235.xxx.159)110받는 원글이한테 돈을많이쓴다는분들은 요즘물가감각이 없는건지 어디 동남아국가에 사시는건지?실수령액550받으면서 110주다니..이러니 여자들이결혼을안하려고하죠. 뭐 극빈층의 삶으로 떨어졌네요. 다른집가서 살림안하고 애만봐도 200은 넘게 벌겠어요.
73. ...
'21.12.22 7:19 PM (118.235.xxx.159)요즘 반반주장하는 남자들이 결혼한후 애낳아서 부인이 돈 못벌면 이렇게 최저생계비만 주고 노예처럼 부려먹는건가봐요
74. ...
'21.12.22 7:21 PM (122.38.xxx.142)십년전에 제가 130갖고 생활한적있거든요
그때도 힘들었어요
그래도 버틴건 남편이 용돈15였거든요
가정경제권을 제가 쥐고있으니까요
그때 솔직히 우울해서 죽고싶었어요
애는 어리지 날 위해선 커피한잔도 잘 못사먹었고요
그때 절 생각하면 바보천치 였어요
근데 그런저도 님상황이었으면 뒤집어엎었을것 같아요75. ..
'21.12.22 7:25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일단 아이적금이 많이드니 돈이 모자라고 남편은 꼴랑 110주면서 외식은 반반 너무 웃기네요 배달 외식은 남편이 내라고 하세요
76. 참나
'21.12.22 7:33 PM (222.101.xxx.232)550만원 벌어서 시가에 50만원 부인에 110만원
남편분 좀 너무 하네요
시가에 무슨 50씩이나 줘요
많이 벌지도 않는구만
생활비 내역 보여주시고 더 달라고 하세요
제 딸이 110만원 생활비 받고 산다면 당장 데려오겠어요77. 00
'21.12.22 7:38 PM (14.45.xxx.213)시가 50만원은 결혼 전 원글님이 받아들인 것이니 지금와서 손바닥 뒤집듯 엎을 수는 없으나 님 생활비도 더 받아내세요
78. @@
'21.12.22 7:39 PM (49.173.xxx.91)그 돈으로 어떻게 일주일에 4~5 회 배달 포장이 가능한가요 ?
79. ...
'21.12.22 7:4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저축이나 얼마 하는지 알아내고 연금 50도 해지해요
보험사가 무슨 이익을 주겠어요
다 자기들 돈 벌려고 하는짓인데
그 돈 모아 님네 집이나 빨리 사요
3백 생활비는 무시하고요
님이 나중에 얼마 벌지 몰라도 5백벌어 3백 생활비 쓰면 맨날 그꼬라지 못벗어나요
지금 모아야지 나중에 애 크면 안모입니다80. ....
'21.12.22 7:4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저축이나 얼마 하는지 알아내고 연금 50도 해지해요
뭔놈에 보험사를 이렇게 좋아해
보험사가 무슨 이익을 주겠어요
다 자기들 돈 벌려고 하는짓인데
그 돈마저 모아 님네 집이나 빨리 사요
3백 생활비는 무시하고요
님이 나중에 얼마 벌지 몰라도 5백벌어 3백 생활비 쓰면 맨날 그꼬라지 못벗어나요
지금 모아야지 나중에 애 크면 안모입니다81. ....
'21.12.22 7:4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저축이나 얼마 하는지 알아내고 통장 공유해요
연금 50도 해지해요
뭔놈에 보험사를 이렇게 좋아해
보험사가 무슨 이익을 주겠어요
다 자기들 돈 벌려고 하는짓인데
그 돈마저 모아 님네 집이나 빨리 사요
3백 생활비는 무시하고요
님이 나중에 얼마 벌지 몰라도 5백벌어 3백 생활비 쓰면 맨날 그꼬라지 못벗어나요
지금 모아야지 나중에 애 크면 안모입니다82. ...
'21.12.22 7:4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저축이나 얼마 하는지 알아내고 통장 공유해요
연금 50도 해지해요
뭔놈에 보험사를 이렇게 좋아해
보험사가 무슨 이익을 주겠어요
다 자기들 돈 벌려고 하는짓인데
그 돈마저 모아 님네 집이나 빨리 사요
20만원 5만원 모아봐야 얼만 안되고 학교 들어가기 전 안정적인 집이 애 위하는 길이에요
3백 생활비는 무시하고요
님이 나중에 얼마 벌지 몰라도 5백벌어 3백 생활비 쓰면 맨날 그꼬라지 못벗어나요
지금 모아야지 나중에 애 크면 안모입니다83. ...
'21.12.22 7:46 PM (1.237.xxx.189)저축이나 얼마 하는지 알아내고 통장 공유해요
연금 50도 해지해요
뭔놈에 보험사를 이렇게 좋아해
보험사가 무슨 이익을 주겠어요
다 자기들 돈 벌려고 하는짓인데
그 돈마저 모아 님네 집이나 빨리 사요
20만원 5만원 모아봐야 돈 가치 하락으로 얼만 안되고 학교 들어가기 전 안정적인 집이 애 위하는 길이에요
3백 생활비는 무시하고요
님이 나중에 얼마 벌지 몰라도 5백벌어 3백 생활비 쓰면 맨날 그꼬라지 못벗어나요
지금 모아야지 나중에 애 크면 안모입니다84. 배달은
'21.12.22 7:47 PM (14.52.xxx.80)좀 줄이세요
그리고 생활비 200받으세요
200도 모자르지만
남편 그거 인간도 아니네요
결혼과 육아가 장난인가..85. ....
'21.12.22 8:00 PM (106.102.xxx.208)생활비는 더 받으시고
배달음식은 줄이시고
아이 아직 어리고 코로나니 주유비도 줄여도 될 것 같네요86. ...
'21.12.22 8:02 PM (1.237.xxx.189)시가에 돈도 4천 갚고 나면 종료하고요
87. cinta11
'21.12.22 8:13 PM (1.241.xxx.133)만약 돈이 쪼들린다면 저도 애 적금 취소하고 책은 도서관에서만 빌려보는걸로... 장은 한살림 그런거 안갑니다. 그냥 마트에서 장봐도 충분하구요. 저도 애들 어리지만 한살림 유기농.. 안사도 애들 건강해요. 비싸기만하구요.
근데 기본적으로 너무 적긴합니다. 남편한테 엑셀로 생활비 하나하나 다 적어서 보여주고 설득해야할듯요. 너무 쪼잔한데요 남편놈이 ..88. ....
'21.12.22 8:3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한살림도 있었네
울 시어머니가 텃밭을 가꾸는데 한살림 안믿어요
키워보니 약 안주고는 안되는것들도 있고 약 안쳤으니 새들이 알아보고 쪼아먹으니
채소들 위로 덮어야지 식구들 먹는것만 하는데도 매달리다시피 신경 써야하거든요
약 없이 대량으로 어떻게 키우냐는거죠
아 호박은 약 안쳐도 잘 자란다고 하네요89. ....
'21.12.22 8:3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한살림도 있었네
울 시어머니가 텃밭을 가꾸는데 한살림 안믿어요
키워보니 약 안주고는 안되는것들도 있고 약 안쳤으니 새들이 알아보고 쪼아먹으니
채소들 위로 덮어야지 식구들 먹는것만 하는데도 매달리다시피 신경 써야하거든요
약 없이 대량으로 어떻게 키우냐는거죠
한살림 자기들만에 공법이 있는지 어떤지는 몰라도요
아 호박은 약 안쳐도 잘 자란다고 하네요90. ...
'21.12.22 8:3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한살림도 있었네
울 시어머니가 텃밭을 가꾸는데 한살림 안믿어요
키워보니 약 안주고는 안되는것들도 있고 약 안쳤으니 벌레들이 먹어 잎이 구멍 뚫려 너덜너덜
새들이 알아보고 쪼아먹으니 채소들 위로 덮어야지 식구들 먹는것만 하는데도 매달리다시피 신경 써야하거든요
약 없이 대량으로 어떻게 키우냐는거죠
한살림 자기들만에 공법이 있는지 어떤지는 몰라도요
아 호박은 약 안쳐도 잘 자란다고 하네요91. ...
'21.12.22 8:42 PM (61.98.xxx.151) - 삭제된댓글저희 애 15개월 때 배달에 밀키트 애이유식 반찬 배달해서 200씩 썼던거 같아요..
애기 어릴때 배달음식이라도 안먹으면 스트레스 어떻게 푸나요 ㅜㅠ92. 와
'21.12.22 8:46 PM (180.71.xxx.2)실수령 550
시가 50
전세대출 30
연금 50
공과금 ?
아이와 아내 그리고 남편까지 생활비 110
이거 문제 있는게 아니예요?
아이 앞으로 나오는 양육수당은 적금 넣었으니
남편이 주는 생활비 110 다인데
남편분 본인 용돈 얼마 쓰세요?
일단 마트에 가서 아기 용품 기저귀, 우유 등 사시구요
간단히 먹거리 좀 사 보세요. 장바구니 물가 체감부터 하시구요.
내 새끼, 내 아내가 과소비 하는것도 아니고 저렇게 쥐어짜면서 왜 자식은 낳고 결혼은 하셨어요?
아이 낳고 키우는 그 잠시 동안 돈 못 버는것이고 둘 돌 이후 다시 직장 가신다잖아요.
그럼 아내분 직장 다니시면 생활비나 저축은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요? 본가 빚 갚는것이 당연하면 내 아내 내 아이가 먹고 쓰는것도 숨은 쉬게 하셔야죠.
아기 엄마. 보험적금 이랬나요? 저런거 필요없고 그냥 그돈 아이 양육에 쓰세요. 왜 그러고 사세요?
저런 남편은 자기가 장 보고 자기가 계산 해 봐야 알아요. 백날 엑셀로 생활비 정리해 줘도 뭐가 이렇게 많아? 할걸요. 필요한거 메모해서 장 봐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생활비 받지 말고 차라리 카드 받으세요. 그편은 더 속 편할듯요. 에구 나라면 못 사네요.93. .,.
'21.12.22 8:47 PM (61.98.xxx.151)저희 애 15개월 때 배달에 밀키트 애이유식 반찬 배달해서 200씩 썼던거 같아요..
애기 어릴때 배달음식이라도 안먹으면 스트레스 어떻게 푸나요 ㅜㅠ
물론 협의하에 아끼며 산다면 전혀 문제가 없지만 경제공동체인데 얼마 저금하는지 어디에 쓰는지 모르는게 말이 되나요?
맞벌이해서 각출하는것도 아니고 외벌이하는데 나머지 돈 어떻게 되는지 공유를 안하는게 이상합니다.
남부쪽이 가부장적이고 결혼할때 혼수도 잘 안하는 분위기라 발언권이 너무 없는 경우가 종종있던데 육아수당도 남편이 쥐고 안주는 사람도 있더만요 절래절래...94. ....
'21.12.22 8:47 PM (1.237.xxx.189)한살림도 있었네
울 시어머니가 텃밭을 가꾸는데 한살림 안믿어요
키워보니 약 안주고는 안되는것들도 있고 약 안쳤으니 벌레들이 먹어 잎이 구멍 뚫려 너덜너덜
새들이 알아보고 쪼아먹으니 채소들 위로 덮어야지 식구들 먹는것만 하는데도 매달리다시피 신경 써야하거든요
약 없이 대량으로 어떻게 키우냐는거죠
한살림 자기들만에 공법이 있는지 어떤지는 몰라도요
아 호박은 약 안쳐도 잘 자란다고 하네요
뭣도 모르는 젊은 엄마들 꼬셔서 팔아먹는건지도95. 와
'21.12.22 8:48 PM (180.71.xxx.2)남편분 최소 달에 270만원은 적축하시죠?
96. 흠…
'21.12.22 9:14 PM (222.110.xxx.207)이글 남편 보여줘도 되겠죠 ?
97. ㅎㅎ
'21.12.22 9:24 PM (1.126.xxx.109)보여주면서 뭐라 하시게요?
한살림이니 이런 거 안먹여도 되요98. ..
'21.12.22 10:19 PM (223.39.xxx.102) - 삭제된댓글생활비 적은거 맞아요.
하지만 원글님도 알뜰하지는 않아요.
보험적금 금리 다시 정확히 확인하세요.
차라리 미국나스닥 100을 월 10~20넣어주는게 낫겠는데
모르면 고금리 적금 드세요. 요즘 5%대 5년적금도 간간히 나와요.
은행적금 5만원 금리는 얼마인가요?
전집할부로 사지말고 깨끗한 중고 사서보고 중고로 파세요.
아이 보험료 . 실비가 저렇게 비싼가요?
15개월이면 내년 3월에 어린이집 보내세요.
거의 매일 외식이나 마찬가지인데 아기만 생각하지말고
부부건강도 생각하세요.99. ..
'21.12.22 10:22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본인 청약통장은 10만원으로 늘리시구요.
100. ㅠㅠ
'21.12.23 1:14 AM (112.152.xxx.59)님 불쌍해서 눈물나네요
실수령액 550에 생활비 110..아기기저귀물티슈만으로 전 20-30썼네요 남편미쳤나요?
얼마저금하고있는지 통장공유하라고하시구요
생필품까지 생활비서쓰다니 너무 쪼들릴거같아요
아이적금으로 모아주는건 당연히 그러고싶죠 부모라면
그돈 손안대고싶죠
진짜너무하네 남편뭔가요
당장 애맡기고 시터쓰고 일하러가세요
무급도우미네요지금
어휴 글 다시봐도 짜증나네요101. 음
'21.12.23 1:15 AM (222.236.xxx.78)그냥 애 어린이집에 맡기고 나가서 돈 벌어 쓰세요.
저라면 일이십만원 더 받아서 될일이 아니네요.
솔직히 135만원으로 사나 225만원으로 사나 생활의 질은 비슷비슷해요. 외식 한두번 더 하고 고기반찬 좀 더 먹고 여행 한번 더 하겠죠.
그러나 인간성이 변해요. 나라는 사람이 천원에 발발 떨고
만원에 세상 잃은듯 하루 기분 상하고 그하루 하루가 모여서 지인들 앞에서 쪼잔해지고 인색해지는 그런 사람이 된다고요. 겨우 월 돈백만원예요. 줄일 생각보다는 더 벌 생각을 하겠어요.102. 님
'21.12.23 1:25 AM (108.236.xxx.43)그돈으로 어찌 사셔요…ㅠㅠ
저도 알뜰하지만 아이 둘 먹이고 교육시키고 하니 돈 훨씬 많이 씁니다.
그냥 숨만 쉬시는 것 같네요… 전업인데 월급통장 제가 관리하고 가계를 꾸립니다. 남편분이 너무 이상해요.103. ...
'21.12.23 1:28 AM (93.22.xxx.111) - 삭제된댓글생활비가 많은가 적은가를 얘기하기 전에 남편말도 들어봐야 할 듯..
처음에 글을 읽으면서 저는 남편 수입이 200만원대인가보다 했어요.
남편이 아내한테 경제권을 주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우선 135만원으로 살아야 한다면 다른 분들 말씀대로 곗돈,외식,배달음식,전집할부구입, 문화센터 이런걸 못해야되는겁니다.
생활비 자체는 너무 적어요. 그런데 외식비 반반 낸다는것도 우습고(맞벌이들이나 하는거죠)..하여튼 너무 이상해서 왜 원글님에게 그렇게밖에 돈을 줄 수 없는지 남편 입장도 궁금해질 지경이에요.
그리고 첫줄부터 저축성 보험 드신거에 좀..경제공부를 조금만 더 해보세요.104. ...
'21.12.23 1:32 AM (59.6.xxx.231)수입도 별로 없는데 뭔 애기 보험비가 20인지...
105. ㅇㅇ
'21.12.23 1:41 AM (112.168.xxx.141) - 삭제된댓글이글 남편분 꼭 보여주세요.
지금 같은 구조로는 월 500씩 벌어도 돈 잘 안모여요.
남편분 이기적인 거 같아요.ㅠ
숨 막혀서 어찌 살아요;;
저흰 4인 생활비 100 인데 딱 식비, 생활잡화에 지출되고
지인들과 식사 차값 정도에만 써요.
꽁돈은 모아놨다가 저에게 쓰구요
아기보험, 적금, 전집 남편분에게 내달라고 하세요ㅠ
이것만 빠져도 40만원 줄겠네요.
사실 저금액에서 곗돈도 과해 보여요
남편분과 같이 오픈하셔서 조정해 보세요106. 음
'21.12.23 1:45 AM (61.254.xxx.115)생활비 적고 애기 보험료많아요 6만원 그거부터 해지하시고 책할부 그런거 하지마셈.공공 도서관 잘되있고 채많음.대여해서 보셈.아님 중고로 사사 빨리 보고 중고로 일년이내로 팔아야 제값 건짐.사고 오래 묵힐수록 책값 못건짐.전집 많은집일수록 안읽은책이 태반임.글고 지금 님이 안벌면 남편이 외식비니 뭐니 전액 부담해야지 반반부담은 또 뭡니까
107. ㅇㅇ
'21.12.23 1:47 AM (112.168.xxx.141)이글 남편분 꼭 보여주세요.
지금 같은 구조로는 월 500씩 벌어도 돈 잘 안모여요.
남편분 이기적인 거 같아요.ㅠ
숨 막혀서 어찌 살아요;;
저흰 4인 생활비 100 인데 딱 식비, 생활잡화에 지출되고
어쩌다 제 지인들과 식사 차값 정도에만 써요.
그래도 빠듯해서 꽁돈 생기면 모아놨다가 제 옷사고 저에게 쓰구요
아기보험, 적금, 전집 남편에게 내달라고 하세요ㅠ
이것만 빠져도 40만원 줄겠네요.
사실 저금액에서 곗돈도 과해 보여요108. 부부인데
'21.12.23 1:50 AM (61.254.xxx.115)저축을 얼마 하는지도 모른다니요 얼마 저축했나 매달 아님 3달에.한번이라도 확인하셔야죠 공공의 재산 아닙니까 주식으로 다 날려먹어도 암것도 모르는 부인 되고싶어요? 얼마를 저축하는지 님도 알아야 아껴사는 재미가 있던지 믿고 맡기던지 할것 아닙니까
109. 경제공유
'21.12.23 2:31 AM (61.84.xxx.134)남편이랑 툭 터놓고 얘기하세요
돈 부족한거 얘기하시고 저축은 하는지도 물어보시고
본인용돈은 얼마인지도...그만큼 님용돈도 달라하세요110. 아니
'21.12.23 3:32 AM (124.54.xxx.37)남편이 어디에 저축하는지 투자하는지 그래서 지금 얼마나 모았는지 그건 아셔야죠.그것도 모름서 백만원으로 여태 생활한거에요? 반넘게 아이 적금이다 곗돈이다 부으면서요? 생활이 됩디까? 남편보고 일주일에 한번은 장을 일주일치 봐오라 시키거나 생활비를 더 달라거나 애 적금같은건 남편보고 돈 넣으라 하세요
111. ㅇㅇ
'21.12.23 7:14 AM (222.104.xxx.19)아이 보험료 6만원이면 많은 거 아니에요. 어린이 보험이 혜택이 좋아서 보장 크게 잘 들어가는 집 많구요. 20년 납 100세 만기면 괜찮은 거에요. 7-80년대에서 사는 건지 보험도 해지해라, 적금도 필요없다. 자식 절로 크는 줄 아는 모양이네요. 135만원에 맞춰 살라고 하지 말고, 생활비를 더 달라고 해야죠. 온갖 것 다 끊으래.
112. 와
'21.12.23 7:15 AM (125.189.xxx.81)남인 제가보기에도 화가무지나는데요?
돈을그리 벌면서
생활비를 꼴랑 110만원이요??
하하하 진짜열받는다
님은 왜그리착해요??
짜증나네요 진짜
제한달용돈이 백만원입니다
세상에쥐꼬리 그돈같고 한달은어찌살아요?113. ㅇ__ㅇ
'21.12.23 7:19 AM (112.187.xxx.221)베이비시터 쓰고 일 나가겠다고 하세요~
베이비시터 비용을 남편이랑 상의하세요~114. ...
'21.12.23 7:31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남편한테 욕나오는 군요. 그돈으로 먹고 살다가 나중에 아이랑 님이랑 영양부족으로 각종 병에 걸리면 어쩔꺼냐고 좀 전해주세요. 식사가 부실하면 반드시 병에 걸립니다. 그리고 15개월짜리 아이 키우면서 힘든데 드시는 건 반드시 맛있고 영양가 있는 것으로 드셔야합니다. 머리카락 안빠지나요? 아 ... 남편놈이라고 하고 싶고요.
보험적금같은거 들지마시고요. 무슨 곗돈이 그렇게 많으며... 전집 사지마세요. 이렇게 어린아이가 전집 볼일이 없고 요즘 당근에서 오만원이면 잘나가는 전집을 살 수 있어요. 깨끗한 것으로요. 15개월에 문화센터 필요 없어요. 불필요한 것은 이런 부분의 지출인 것 같네요. 앞으로 절대! 전집 구입마시고 요즘 세상에 곗돈을 왜 붇습니까. 필요할 때 그때그때 모으면 되죠. 다 중단하고 식비로 넣으시길 바랍니다. 이제 아이크면 소고기를 많이 많이 먹여야 할때에요.115. …
'21.12.23 7:35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생활비를 왜 받아요? 그냥 카드 내서 쓰면 되는 거 아님?
116. ㅇㅇ
'21.12.23 7:39 AM (118.235.xxx.203)4세대 실비 안 좋아서 올 상반기에 막차 탄 젊은 애들 많은데 보험 없애라고 ㅋㅋㅋ
117. ...
'21.12.23 7:39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댓글 다시 읽어봤는데 정말 ㄱㅅㄲ입니다. 세후 550이면 연봉 1억인데 회사도 안다니는 와이프한테 의식주 반반하라는 거에요? 얼마를 적금드는지도 모르고요? 아니 왜 아이를 낳은거죠? 15개월이면 정말 힘들때인데 진짜 진짜 나쁜 ㅅㄲ입니다. 아이는 먹는 것이 무척 중요해요. 과일도 제대로 먹여야하고 좋은 것으로 사줘야 잘 먹어요. 그냥 고기, 과일이 아니라 제일 맛있고 싱싱한 것으로 사줘야하는데 원글님이 가진 예산으로는 그렇게 못먹고 엄마도 제대로 못먹어서 아무리 젊고 건강한 사람도 이렇게 먹고 아이를 돌보면 아프게 되어있어요.
118. ㅇㅇ
'21.12.23 7:43 AM (118.235.xxx.203)문화센터 돌 전부터 다닙니다. 웃긴다. 진짜 ㅋㅋ 18개월이면 트니트니 같은 거 할건데 애들 엄청 좋아하죠. 집에서 해줄수 없는 것도 많구요. 애한테도 일종의 숨쉴 공간인데. 하루종일 집에 갇혀있어야 82는 정상이라 하죠. 애 밥만 먹이고 키우려면 애를 왜 낳는거죠?
119. ...
'21.12.23 7:43 AM (93.22.xxx.111) - 삭제된댓글(222.104.xxx.19)
애가 거저 크는게 아닌거 누가 모르나요.
이유야 어쨌건 살림의 우선순위를 모르니까 해지하라는 말이 나오는거잖아요. 식비가 몇십인데 보험이며 적금이 그만큼인게 말이 안되니까 줄이라는거죠.
남편이 이상한건지 원글이 믿음직하지 못해서 생활비를 못받는건지 선후관계는 모르겠지만 생활비가 100얼마다에서 시작했으면 저축보험이니 아이보험이니 전집은 무리에요. 보험은 무리해서라도 넣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어떻게 설계했느냐에 따라 다르죠. 저 최근에 더 큰애들 평생 보험들었는데 돌쟁이 6만원이면 진짜 이것저것 다 집어넣은거에요.120. 본인용돈
'21.12.23 7:47 AM (114.207.xxx.130)50만원 받고, (곗돈, 보험, 휴대폰, 순수용돈) 나머지는 다 남편이 내면 되겠네요. 1년동안 살아보니 나는 이렇게 못하겠으니 남편이 다 알아서 해보라고 해보세요.
남편이 경제적으로 알뜰하고 하다면 저축성 보험이든 뭐든 알아서 정리하자고 하겠죠. 근데 중요한건 오픈해서 둘다 대화를 해야한다는 거예요. 본인 월급이라고 말 안 하고 그럼 안되죠.
남편도 50용돈( 곗돈, 보험, 휴대폰, 순수용돈) 제외하고 나머지는 카뱅 모임통장으로 관리해서 서로 같이 볼수 있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가계부도 같이 쓰고,,, 돈도 같이 모아야 재밌지,, 남편 혼자만 재밌고 좋을라 하네요.121. ...
'21.12.23 7:47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다시 읽다보니 한살림드시네요? 거기 좀 비싸지 않나요? 저는 유기농 안먹어요. 잘 닦아드세요. 흐르는 물에 잘 닦아드시면 됩니다.
122. 식모도
'21.12.23 7:54 AM (119.71.xxx.177)이리 안반아요
아 진짜
요즘 남자들 왜이래123. 비상금
'21.12.23 7:56 AM (123.212.xxx.113)절대 사용하지마세요 어짜피 좋은소리 못들어요. 외식도반반부담이면 집에서 먹자하고 준비도 반반하자고 하세요.
다른 금융상품은 모르겠고 아이책은 할부로 구입하지마시고 중고나 도서관이용하세요 이건 입으로 안가져가게 주의하시고 입으로 들어가는책은 한두권 깨끗한걸로 준비하시구요124. ..
'21.12.23 8:08 AM (124.49.xxx.7)집도 없는데…시댁에서 돈을 받아간다니요..
그 염치없음이 누구한테 갔을까요..
애 둘에 200도 모자라요. 엄마는 옷도 안사요..? 애 둘 키우면서 고되니 시켜먹는건데 그런것 마저 줄이면 나는 정말 식모인가..이 생각뿐이에요.
가사가 신성하다고 떠들지만, 그럼 파출부가 가장 신성한 직업이게요? 그냥 돈 없어 외주를 못줄뿐..누구나 가사에 찌들면 삶의 질 떨어지죠. 남편이 염치없이 자식들 돈 타서 쓰는 시부모님 닮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사정이야 어찌되었건 애 둘 키우면서 집 없이 살아가는 자식들한테 돈 못받아쓸거 같은데..125. ..
'21.12.23 8:09 AM (124.49.xxx.7)그리고 님은..웬 한살림을..먹거리 자부심 있는 사람들 보면 지적수준 떨어져보이던데요..고등학교 과학 시간만 잘들어도 유기농이네, 친환경이네
이런 마케팅에 안넘어가겠어요126. 제나
'21.12.23 8:12 AM (49.166.xxx.109)주 4~5끼 외식이나 배달이면 거의 사먹기만 하시네요.보통 아침은 대충 때우고 점심은 남편은회사.아이는유치원에서 먹으니.... 외식 돈 많이들어가요.차라리 반조리식품이나 반찬사다 드세요 남편도 적게 주시긴하네요. 책은진짜 저도 몇백만원 새책샀었는데 엄청 후회합니다. 중고살껄...님 생활비에 책할부는 너무 무리시네요
127. ...
'21.12.23 8:15 AM (112.220.xxx.98)생활비 백십만원?
왜그러고 사세요???128. dma
'21.12.23 8:29 AM (218.232.xxx.36)남편이 님을 어떻게 생각 하는 건지....
위에 어떤 분이 남의 애를 키워도 그것보단 더 받겠다고 하잖아요.
내 자식 키우며 멀쩡한 성인이 왜 그렇게 수동적인 삶을 사시나요?
남편 분은 본인이 손해볼게 없고 불편한게 전혀 없기 때문에 바뀌는게 싫을거에요.
행복한 가정에서 아이 잘 키우고 싶으시면 대화하고 들고 일어나세요.
남편이 하자는대로 한다는대로 다 믿지 마시고요.
작은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둑터지듯 무너지면 나중에 걷잡을 수 없습니다.
우울증 오는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댓글 잘 안다는데 정말.. 님 남편분 따귀라도 때려주고 싶어요.
진짜.... 결혼을 뭐라고 생각한건지.129. ..
'21.12.23 8:48 AM (1.251.xxx.130)한살림비싼데 쌀만 유기농으로 타협하고 유기농 끊으세요
우엉조림 두부구이 멸치볶음 미역줄기 닭볶음 찜닭 닭가슴살데리야키볶음 된장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뭇국 소고기뭇국 돼지감자조림 제육덮밥 볶음밥 콩나물밥 가지전 호박전 오뎅볶음 스파게티 카레 이런건 집에서 간단하게 가능하잖아요.
불고기 돼지갈비 양념된거 부대찌게 밀키드면 모를까 배달 주말 토일만 시키는걸로 줄여요. 어른밥해서 어른반찬으로 애집에서 집밥해먹이세요. 애들 스파게티나 불고기에 밥비벼주면 얼마나 잘먹는데요. 저희애는 17개월부터 최애 메뉴가 카레 돈까스 불고기에요. 유기농 찾은거 오바. 책전집 사놓으면 다부질없어요. 육아하며 젤돈낭비가 전집 돈 수백쓴거 팔때 똥값이에요. 당근에 중고 읽기고 시기지나면 그때그때파세요 그시기에 이쁜옷 보면 다 사고싶고 그런데 옷쇼핑을 안하는게 특이하시네요.
비싼걸 말하는게 아니라 이마트 홈플 유니클로 아울렛 가도 저가 옷 많찮아요130. ㅇ
'21.12.23 8:52 AM (61.80.xxx.232)생활비가 적네요 어찌사나요?
131. 와
'21.12.23 9:01 AM (39.117.xxx.195)남편 진심 미친놈 아닌가요
전 글만보고 남편월급이 150정도 되는줄..
남편 저정도면 적게 버는거 아닌데요
어찌 처자식 한테 저리 짜게 구나요132. ㅋㅋㅋ
'21.12.23 9:07 AM (14.53.xxx.183)한살림 얘기만 하자면..
대형마트 보다 크게 비싸지도 않아요.
아직 어리니 먹는양도 엄청 적을거고..
무항생제 우유 고기 달걀, 국산 밀가루
정도 먹이는데 뭔 돈을 그리 쓴다고 타박을..
아빠 월급이 200대도 아니고 연봉으로 치면 1억에
가까운데 저 정도도 못먹이나요?
사춘기 먹성좋은 애들이 있는것도 아닌데..
한살림 이용하는 사람들 지적수준 떨어진단
얘기까지 나오네요. ㅋㅋㅋ133. ㅇㅇ
'21.12.23 9:31 AM (222.98.xxx.132) - 삭제된댓글아이적금은 아이에게 나오는 수당으로 들은거니까 괜찮다 싶어요. 지금 해지하면 손해가 크실테니 가지고 계세요. 대신에 아이적금 5만원짜리는 해지하는게 좋겠어요. 생활비 100만원 받아서 아이앞으로 들어가는게 너무 많네요. 요즘엔 물가가 많이 올라서 세식구 식비와 생필품 만으로도 100만원이 빠듯할텐데요. 남편에게 더 받으세요.
134. 이유있을까?
'21.12.23 9:32 AM (115.22.xxx.168)아이보험적금 20, 아이적금5 은 당장 해지해야할듯.
보험적금 그거 말만 번지르르 하지 생각보다 큰수익이 안생기던데요.
남편 급여많으니 저축 상당할것 같고, 생활비가 부족한데 아이적금 왜 띠러 필요한가요?
책값할부 다시는 하지마시고,
두건 해지해서 한달에 25만원이라도 더 여유가 생기면 숨구멍이 뚤린듯 할거예요.
모든공과금은 남편이 부담하고있으니 순수 생활비는 135만원인데 아끼면 살아질 금액이고요.
그러나 배달음식비도 반반 부담한다니 남편분도 참 깝깝합니다. 차라리 생활비를 조금더 주시지.
남편분과 상황을 조목조목 얘기하고 적당히 절충을 해야겠어요.135. YJS
'21.12.23 9:33 AM (211.209.xxx.136)남편이 미친놈이네요.
우리집 남편 한달에 900 벌어오는데 50빼고 다 갖다줍니다. 그럼 저는 한달에 350저축하고 500으로 살아요.
저야 사춘기아이들 둘이라 빡빡하지만 고기도먹고 외식도하고 잘살아요.
싸워서 경제권갖고 오세요!!
남편 성품보니 될것같진 않지만..
이혼 불사하시고 싸우세요!!
제딸이 고3인데 이러고산다하면 애주고 꺼내올거에요136. 아이
'21.12.23 9:36 AM (114.206.xxx.17)아이저금보험 잘못드신겁니다..
한살림 하지 마세요..
절약할려면 많은 부분 손을 보긴봐야겠는데
남편의 씀씀이도 투명한지 같이 다 까고 분석한번 해봐야겠네요..
서로 공정한지..137. ..
'21.12.23 9:49 AM (118.235.xxx.161)남의 집 입주도우미해도 350은 받아요.
차라리 이혼해서 애를 주고
님은 남의집 애봐주고 월급 중에 양육비 좀 주고 사는게 낫겠네요.
뭐 저딴남자가 다 있어요?138. 저 위 댓글 공감
'21.12.23 9:57 AM (58.148.xxx.115)요즘 반반주장하는 남자들이 결혼한후 애낳아서 부인이 돈 못벌면 이렇게 최저생계비만 주고 노예처럼 부려먹는건가봐요 22222
ㄴ 근데 21년 3인가족 생계비는 2,390,370입니다.
최저생계비 절반도 안되는 돈을 생활비라 주고는 알아서 생존하라는 거네요.
얼마 전에 자기가 식모같다는 글도 베스트 갔었는데 요즘 시대 많이 배운 처자들이 왜 이러나요 다들.139. …
'21.12.23 9:59 AM (211.109.xxx.17)지금 아이적금, 한살림 가지고 많아 어쩌다 하는
댓글들 많은데,,,, 이게 문제가 아니고 생활비를 너무
적게 받는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친정부모님께서 아직도 보험, 휴대폰비 내주신다는것도 이상해요. 왜요??
친정에서 받지 마세요.
남편은 이렇게 받는거는 당연하다 생각하나봐요.
(처가도움 받는다고 생각이나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원글님 지출항목에서 형제친구들과 모으는 돈이
과하다고 봅니다.140. 기가차서말이
'21.12.23 10:01 AM (1.230.xxx.102)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옵니다.
저 1인 가구인데,
저 돈으로 못 살아요.
애 키우면서 애 기저귀값까지 포함해서 저 돈으로 어떻게 살아집니까?
원글님 쌈지돈으로 버티고 있는 거지.
남편 보여줘도 되냐 묻는 것도 어이없어요.
남편한테 보여주고, 죽자고 싸워서 생활비 현실화 하셔야지,
왜 그렇게 살아요?
일 년만에 우울증..... 오고도 남죠.
남편을 사랑해서 결혼했고, 남편도 원글님 사랑해서 결혼해 애까지 낳았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왜 이렇게 비참하고 힘겹게 만듬니까?
돈이 없어서 그런 거면 사랑으로 참아줄 수 있지만,
수입이 있으면서 저걸 생활비랍시고 주는 놈은 남편 아니고 놈입니다.141. 아끼는게
'21.12.23 10:15 AM (58.148.xxx.115)나쁜 건 아닌데
부부가 공동운명체로 서로 의논하고 협력해서 절약해야지요.
연봉 8천5백 넘고 실수령 550인데 그중 110만원 받아 예금 보험 빼고 나면 그게 사는 건가요 걍 생존하는 거지.142. 수전노
'21.12.23 10:42 AM (110.9.xxx.18)세상에...
너무너무 빠듯하네요. 젊은 사람이 너무너무 답답하게 사네요. 제 가슴이 답답하네요.
아기 키우느라 일을 못하는데, 외식비는 나눠서 내고, 내게 필요한 건 내가 벌어논 돈으로 내고, 휴대폰 보험은 친정에서 내주고
집안일도 육아도 님의 몫.
님 남편은 공짜로 살림하고 아기 키워줄 사람이 필요했나봅니다.
내 딸이 이러고 살면 당장 이혼시키겠어요.2222222222222
이러니 한국에서 여자들이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 낳지~ 현명한거지
애 낳으면 발목이 잡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울증 걸리고
저런 짠돌이 애까지 낳아주고 요즘 물가가 천정 부지로 오르고 있는데 그 돈으로
파출부 에 유모에 섹파 무료 봉사 에 애 시중 남편 시중에 자유도 없고 심한 마음고생
역시 여자에게 결혼은 지옥문이 열리는 시발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진짜 이기적이고 여자 아낄줄 모르는 한국 남자들~143. ㅇㅇ
'21.12.23 11:06 AM (61.255.xxx.14)공과금 남편이 다 내고..
외식배달이 주4~5회 좀 과한거 같아요.
여기 댓글 다 믿지마세요. 님네 가정 깨지면 책임져준답니까
외벌이면 애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아끼고 저축하는거 외앤
답없어요144. ㅇㅇ
'21.12.23 11:09 AM (61.255.xxx.14)한살림이 정말 유기농이고 좋은거 특별히 모르겠는데
가격은 일반마트보다 훨 비싸죠.
그런거 안 먹여도 다 잘 큽디다.145. ㅡㅡㅡ
'21.12.23 11:26 AM (222.109.xxx.38)별 미친놈일세. 갓난아이 있는 애엄마 생활비를 110?
146. ...
'21.12.23 11:32 AM (122.32.xxx.56)아 진짜 욕나와요... 식모도 그것보단 더 받겠어요
147. 가을여행
'21.12.23 11:37 AM (122.36.xxx.75)그정도 액수면 그냥 식비로만 해도
남편 좀 심하네요
애낳으면 손해148. 망아지맘
'21.12.23 12:01 PM (221.153.xxx.158)청약적금 3만원 하면 안돼요. 10~11만원인가... 해야된다고 해요. 자세한거는 검색해보시구요. 외식은 많고... 아이책사지마시고요. 쓸곳안쓰고 안쓸곳 쓰시는건 맞고 남편이 생활비주고 남은돈을 어떻게 쓰는지 월마다 서로 확인해야지 그나마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149. 아
'21.12.23 12:08 PM (59.24.xxx.127) - 삭제된댓글하는거보면
그나마 지금은 애라도 키우니까; 110이라도 주는 느낌
애 좀 크고 손 갈데 덜하기 시작하면...그 110도 없어질것같은데..
아 조언을 해줘야하는데 정말......;; 요즘 젊은애들 혼자 독방에서 늙어죽어도 결혼안한다;;하는 거 너무 이해된다.....150. ....
'21.12.23 12:38 PM (110.12.xxx.125)생활비가 객관적으로 적기는 하지만 그 적은 생활비 가지고 정말 쓸데 없는 곳에 고정지출되는거 보고 할말을 잃었어요. 남편분 편들어주고 싶네요.
151. 제인에어
'21.12.23 12:56 PM (221.153.xxx.46)쓸데없는데 쓰는거 없는거 같고요.
애들 수당 적금 들어주는거 엄마들 대부분 하는거고
한살림 안비싸고요. 요즘같은 물가폭등 시기에는 한살림이 더 쌀 때도 있어요. 어린 아기면 유기농 먹이는거 당연하고요. 전집할부는 맘에 안들지만 더 많이 사는 엄마들도 있으니 패스하고요.
어디에 쓰느냐, 얼마가 필요하냐가 아니라
더 근본적으로 고민하셔야 해요.
적게 벌거나 목돈 마련을 해야하거나 정당한 이유가 있으면
더 적은 돈으로도 살 수 있어요.
근데 남편돈이 얼마를 벌어서 어떻게 쓰이는지 모르잖아요.
얼마를 저축하고, 어디에 저축하고, 어떤 계획이 있는지
그걸 부부가 공유해서 한마음으로 가정경제를 끌어가야죠.
남편 돈은 남편이 알아서 하면서 110만원 주고 그걸로 살아라 일방적으로 통보하면 안되죠.
계획부터 다시 세우고 서로 의견 합의하고
친정에서 내주는 보험, 전화요금도 가져오세요.
뭔가 문제가 많은 소통구조예요.152. 반짝반짝 빛나는
'21.12.23 1:44 PM (220.126.xxx.199)생활비 110요? 미혼 용돈도 그정도 쓰겠네요.
1. 550 전부 받아서 남편 용돈 50만 주고 님이 다 관리 하시던가.
2. 님 용돈 50만 받고 나머지 남편이 다 내라고 하세요.
님이 지금 맞벌이가 아닌데 반반 부담은 뭐죠? 참나..153. ..
'21.12.23 2:17 PM (106.102.xxx.190)어린이집 밥안먹고 떡볶이 과자 안먹이며 평생 유기농할꺼 아니잖아요. 연대세브란스 신의진교수 강의들으니까 유기농에 꽂힌엄마들 지적하던데요ㅋ 어린이집가면 유기농아닌데 뭔의미가 뭔 있나여 생활비 200으로 올려도 유기농은 과해요. 야채랑 과일 고기 참기름까지 유기농쓰신다는거잖아여 .쿠팡에 멸균우유만 유기농으로 하세요 유기농 전집 배달음식이 과하고 나머진 요즘 보기 드물게 알뜰하세요. 여긴 여초라 한살림 관계자도 많아 인터넷글을 다믿진 마세고 걸러들으세요
154. ㅡㅡ
'21.12.23 2:42 PM (115.139.xxx.139)한살림 얼마 안비싸요. 대식구처럼 안사두고 조금씩 사먹으면 그렇게 돈 나갈일 없어요.!!
진짜 알뜰하게 사시는데 논점은 흐리지 맙시다~
남편이 가정부 비용의 절반도 안주는게 문제네요!!(아내가 가정부라는게 아니고 그보다도 못한 대접을 받는다는게 문제네요.ㅜㅜ)
진짜 저도 딸키우지만
내딸이 저렇게산다면 이혼시키고 데려와서 편히살라고
하고싶네요. 진짜 남편 너무한거 맞아요.~~155. ..
'21.12.23 2:50 PM (106.102.xxx.202) - 삭제된댓글150저축하고 300으로 살아도 한살림 비싼데요. 한사림 유유900미리에 4900원 요구르트 3잔분량 4900원 계란 15개 8천원이게 안비싼가요?ㅋㅋ
동네 집앞 슈퍼가 야채 우유는 젤싸죠
지금더 파한단 1500원 계란 30개 5천원이고 불가리스 8개 2900원 한달에 한두번 셀하면 불가리스 1900원 콩나물 500원까지 떨어지는데여ㅋ156. 저런
'21.12.23 3:32 PM (112.168.xxx.7)남자들은 결혼을 안했으면 좋겠어..
110만원으로 아이를 어떻게 키워요?
기저귀값, 이유식재료만도 몇십만원 나오겠는데.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를 노예만도 못한 삶 살게하고 싶나요?157. ...
'21.12.23 3:36 PM (223.38.xxx.212)월급 규모에 비해 너무 타이트한 생활비는 아닌 것 같아요. 알뜰하게 사는 편? 남편도 최소 150은 쓸테니 한 300 남을 것 같은데...애 어릴 때 월 300은 모아야 나중에 좀 편하죠. 근데 곗돈은 왜 하는 건가요?? 글만 보면 생활비 커지면 커지는 만큼 좀 불필요한 지출을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돈이라는게 상방 안막아놓으면 막 줄줄 새요.
158. ㄷㄷㄷ
'21.12.23 3:37 PM (221.142.xxx.108)아니 250 벌면 어쩔 수 없이 생활비 타이트해야되지만
550벌면서 110만원 생활비로 준다고요????????????????
그 와중에 온전히 110만원을 생활비로 쓰는 것도 아니고
적금보험 다 그 돈에서 들고 심지어 아내 폰요금은 친정에서 내주신다니요
어이가없음 남편이 진짜 절약하는 사람이면
550만원에서 110만원을 뺀 나머지 돈으로 어디어디 사용하는지를 알려줘야죠
집 사려고 얼마 적금을 넣는다든지, 펀드를 한다든지, 등등 어디 어떻게 얼마씩
모으고 있는지를 알려줘야 함께 으쌰으쌰 하면서 모으든가 하죠ㅡㅡ
솔직히 애 키우면서 저렇게 하는 남자치고 그 돈 고스란히 모으는 사람 거의 못봄
님 생활비를 올려달라말라 하기전에 남편이 그 돈 어디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물어보세요..
생활비 저렇게 주면서 자기옷은 몇십만원짜리 사는 사람도 봤어요ㅠ159. ....
'21.12.23 3:47 PM (222.108.xxx.77) - 삭제된댓글공과금 남편이 내는거죠?
그럼 뭐 적당하다고 봅니다.
얼른 님도 취업하세요.160. ...
'21.12.23 3:50 PM (223.38.xxx.73)배달음식 일주일에 4~5번 먹음서
한살림 유기농 ㅎㅎ 웃겨요
글고 남푠이 배달 음식값 반반씩
낸다는게 더 웃기고요
배달 음식은 보통 카드 결재하는데
반씩 어케 나누는지요
너한번 나한번 로테이션으로 주문하나요161. ..
'21.12.23 4:47 PM (211.36.xxx.34)생활비 짜고 의류쇼핑도 안하고 알뜰한데 유기농 배달이 매치가.. 생활비를 250받아도 거기서 공과금내고 배달음식 월 20회면 뭐가 남나요. 배달음식이 msg에 플라스틱 환경호르몬 중국산 중국산 고추가루 식재료쓰는데 유기농은 넘 극과극이잖아요.
250 생활비라도 한살림은 과해요
우유900미리 4900원 계란 15개 8천원이 싼가요ㅋ 요구르트 세번먹을 분량 4900원비싼거 맞는데여. 이마트가 야채는 젤비싸고 동네슈퍼가 젤싸잖아요 울집앞 파한단 1500원 양파 5키로 2900원 계란한판 5천원하는데요 불가리스 8개 셀하면 1900원 평소엔 2800원 동네 집앞 슈퍼가도 유모차끈 아줌마 천지인데 방풍커버씌우잖아요. 낮잠시간에 애 잠도 재울겸 장이나 보고 매일 커피 한잔씩 사먹어요162. ㄴㄴㄴ
'21.12.23 5:13 PM (211.51.xxx.77)공과금 남편이 내는거죠?
그럼 뭐 적당하다고 봅니다.
얼른 님도 취업하세요.
....
이게 원글님 남편 마인드인거죠. 차라리 나가서 남의애를 보는게 나을판163. mia07
'21.12.23 5:23 PM (180.67.xxx.224)저 15년전에도 이 금액으로 안살았어요 너무 타이트하시네요 애가 15개월이면 잠도 많이 줄고 낮에 엄마가 늘 신경곤두서서 지켜봐야하죠 한살림이 과하다고 하는데 그때야 바로바로 흡수가 너무 되는 나이라 사실 다들 유기농 먹이는거구요 배달 너무 많다고하는데 라면으로 제일 많이 때웠을때가 저 시기였어요 엄마는 모성애가 있으니까 다 참고사나요? 님에 비해 애들이 중학생이라 다 키운? 저도 요즘같은때 나가지도 못하고 미칠것 같은데 배달도 겨우 시키는거죠 애기 밥하는것도 힘든데요 남편분도 계획이 있으셔서 남은 돈으로 뭔가 하신다면 이해가지만 그마저도 투명하지 않은것 같고 설사 투명하다하더라도 생활비로는 너무 금액이 적어요 커피한두잔에 당근이라....아는 동생이면 참 속상할듯요
164. ..
'21.12.23 6:30 PM (211.36.xxx.42)겨우 배달은 애 5개월 이전이죠. 요번주는 따뜻했잖아요 3시이후에 놀이터에도 하원시간되면 애들천지고. 이마트 동네마트 파리바게트 카페 유뮤차 부대인데.. 유모차끌고 동네공원을 가도되고 두돌전까진 유모차만 타면 자는애들있잖아요 홈플도 다배달되는데 요리를하던지. 배달이 주말에 두끼으면 모를까 주5일은 과한건 맞죠 지금 돈안들때고 초등만 들어가도 학원비 돈백들어요
165. ..
'21.12.23 6:34 PM (211.36.xxx.42)그리고 남편 퇴근때 잠깐 맡기고 장보거나 집앞 동네마트도 물건 고르고 3만원치 4만원치면 집까지 다배달되는데요. 애키우면 폰1분초 할시간도 없고 그건 아니잖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