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창에 짜깁기를 했는데, 미리 고지는 안했어요. 그건 그렇다치고요
이음새가 매끄럽지 않아서 커튼을 쳤을 때 좀 이상해요.
바지로 치면 이음새가 울어서 실루엣이 깔끔치 않아요.
중간에 천이 조금 얇은 듯한 부분도 있고요
아마 짜투리 천으로 성의없이 한 듯한데,
가게 주인은 문제없다고 되려 큰 소리고요.
완불했기 때문에 참 애매하네요.
문제를 해결할 공식 절차가 있을까요?
소비자연맹은 공산품 업체의 패브릭을 주로 진단하는 거라서
작은 가게 완제품 불량 유무를 판별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돈도 돈이지만, 가게 태도에 참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