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남 제의에 거절했더니 저보다 더 잘난사람도 잘 만 돌아다닌다며 무시
본인이 평범하다고 생각해서인지 자기 얘기보다는 잘난친구 얘기를 많이해요
며칠전 만나자고 연락이 와서 코로나 잠잠해지면 보자고 했더니 또 그 병이 도져서 저를 무시하네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저희보다 직업이 좋은 친구 남편을 얘기하면서
자기친구는 남편 대단한 사람이어도 골프다니고 모임다니고 다 한다면서요
저는 조심하자 주의여서 생업에 관계없거나 부모님 외에는 만남을 자제하고 있어요
괜히 돌아다니다가 남편이나 자식한테 피해줄까 두려워서요.
이런 제가 답답한가봅니다
코로나로 모임도 안하고 소식들도 서로 뜸하니 외롭긴하네요.
1. .....
'21.12.11 11:51 AM (121.130.xxx.140)일년 내내 꼼짝없이 한 반에서 생활해야하고 친구 없으면 학교 생활 힘겨운 초중고생도 아닌데
그런 사람 친구로 옆에 두지 마세요.2. 와~
'21.12.11 11:56 AM (49.1.xxx.76)유치의 극치네요.
그러게 잘난 사람끼리 만나라~ 하시고요 ㅎ
사실 저런 유치뽕짝이 알아서 삐쳐 주면 땡큐죠.3. 그러려니
'21.12.11 11:57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하세요. 저도 얼마전 모임에서 음식 같이 안먹고. (아예 안먹음)
중요하게 할 얘기가 있어서 꼭 만나자고 했던거라 (상대가)
마스크 안벗고 얘기한다고 한소리 들었어요.
저는 루푸스 환자고 환자인걸 상대도 아는데 그런소리 해서 어이 없었지만 그러려니 하고 마스크 끝까지 안벗었어요.
웃긴게 뭔지 아세요? 그 엄마 오늘 확진 나왔어요. 어제 전화와서 오바육바를 떨며 자기 남편 확진이라고. 자기랑 애들 검사하러 간다고. 나보고도 빨리 검사 받으라고. 전 오늘 아침 음성이라는 문자 받았네요.
하루 7천명이면 이제 내주위 누가 걸려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인데 이런 시국에 안만나는게 젤 안전하죠. 만나도 마스크 안벗고.4. 하루
'21.12.11 12:05 PM (220.81.xxx.232) - 삭제된댓글7000명이면 어느 구멍에 바이러스가 들어잇는지?
확률상 너무 높잖아요..5. ..
'21.12.11 12:10 PM (223.33.xxx.160)이참에 바이러스다 생각하고 쳐내셔야 할 거 같아요
6. 공기전염
'21.12.11 12:28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 때이니
역마살 친구는 걸러야지요.7. 니들끼리살아
'21.12.11 12:28 PM (175.120.xxx.173)말을 함부로하는데
관계를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8. happ
'21.12.11 3:50 PM (211.36.xxx.183)원글은 본인 남편까지 까내리는
그런 무례한 사람을 왜 지인으로
두는지?
대놓고 별볼일 없는 니남편을
한자락 깔고 말한건데 ㅎ
그걸 듣고만 있었어요?
가족은 건드리는 거 아니죠.
그렇게 나중엔 원글 애들도
싸잡아 다른 집 비교하며 후려칠거예요.
결국엔 원글 가족 다 한자락 아래로
본다 대놓고 저격하는 상황일텐데...
그 핵심보단 다른게 꽂혀서 글 쓴 게
읽는 나로선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