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 유럽여행

[푸르니]

초등~중등 대상 얼리버드 상품 홍보가 왔네요. 
유럽 5개국 15일
얼리버드 가격 280만원
왕복항공
전일정 전용차량 이동
일정내 입장료 포함
숙소는 현지 아파트먼트
인문해설사가이드 동행
출발 3개월 전 취소 100% 환불

대략 이정도인데..

내년 초6 남자아이 졸업여행으로 어떨까요? 

코로나시국에 어딜가냐는 일단 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놀람]

이 시국에 초등아이를 유럽 보낼 생각을 하는 부모가 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

2년후 잖아요
일단 예약하시고 그때가서 사정보고 결정하면 돼죠 뭐
3개월 전 취소가능.

[리슨도]

취소가능하다는데 고민을 왜 하나요,.

[샬랄라]

만약 여행사가 망하면?

[..]

참고로 코로나로 해외 여행사 먹튀해서 돈 반도 못받았아요
나는 엄청 꼼꼼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작정하고 회사 폐업하고 도망가니까 별수 없더라고요

[....]

항공사들 지난해 항공권 싸게 많이팔지않았나요?
여행사가 큰곳이면 괜찮을것같아요

[투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가요?

2년 후 예약,
3개월 이전 취소 가능 - 매력적인 미끼

경우에 따라 그 회사 망하면 그냥 꽝

항공권 6개월 이전 사면 싸다고 사봤지만
2년 후 티켓은 구매 안할거 같습니다.

[푸르니]

그쵸? 저도 여행사 망하는 리스크는 생각하고 있긴 했는데.. 다들 걱정이시군요.
혹시 그것만 제외하고 가성비나 일정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

내년이라면 모를까 내후년꺼는 좀...
여행사에서도 돈만 받아놓고
현지예약 아무것도 못할텐데요.

일정표는 모르지만
오개국 십오일 항공시간빼고.
무슨의미가 있을지요.
아이만 보내는건가요?
안추천합니다.

[5개국]

11일이면 전 안가요
11일이면 3개국 넘는건 별로 ㅠ

[ㅇㅇ]

유럽 사는데요. 가격은 괜찮운데 유럽의 이월은 네시면 해져서 깜깜하고 추워요. 날씨가 많이 안좋아요. 갑자기 비나 눈 오시도 하고 전체적으로 해보기도 힘들어서 겨울이랑 한여름은 너러무 더워서 또 다니기 힘들어요. 아이들도 있어서 짐이 너무 많아질거 같은데요 날씨땜에 텐션도 떨어지고

[미나리]

내후년 2월이면 또 코로나 한창 일꺼 같아요. 전 영국 10월초 예약했거든요. 이번에 보니 요때는 그나마 괜찮더라구요. 사람 접촉 최소화하려고 렌트해서 다닐 생각입니다.

[굳이]

지금 예약 안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변수가 너무 많아요.

[온화]

아직시간 많은데 예약은 좀 빠른데요.
그리고 금액도 그리 싼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