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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25주년 이예요.

...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21-12-07 14:58:13
남편이 연애 기간 까지 28년을 살아주어서 고맙다고
앞으로 25년 ..그 이상도 잘~살자고 하네요.
나에게 늘 잘해주고 싶고 더 잘해주고 싶다는 마음..진심이라고...
그래서 제가 분위기 잡고 눈을 마주쳐 쳐다보다가
두 손으로 볼을 쓰다듬고 뽀뽀 해주고 
나도 당신 사랑하고 늘 고마워 했어요.

이젠 건강하게 사는 게 소망이네요.



IP : 211.220.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기
    '21.12.7 2:59 PM (218.153.xxx.49)

    좋아요
    늘 서로 사랑하며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2. //
    '21.12.7 3:03 PM (115.138.xxx.138)

    지금 처럼 쭈욱 달달 하게 이뿌게 사세용~~
    결혼 25주년 축하드려요~

  • 3. ㅎㅎ
    '21.12.7 3:06 PM (1.241.xxx.96)

    저희도 올해 25년 됐어요.
    연애까정하면 27년~~
    미울때도 있었지만ㅋㅋ
    지금 한이불 덮고 측은지심으로 잘 살고 있네요.
    두분~~서로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 그려지니
    제맘도 행복하네요.

  • 4. ...
    '21.12.7 3:09 PM (117.111.xxx.209) - 삭제된댓글

    축하드립니다.

    40~50대에
    "분위기 잡고 눈을 마주쳐 쳐다보다가
    두 손으로 볼을 쓰다듬고 뽀뽀 해주고 "

    드라마의 한장면을 연출하시는 분이 현실에도
    계시군요.
    넘 달달하고 행복해 보여요
    전 오글거려 상상만으로도 손발이 사라져요 ㅎㅎㅎ

  • 5. 우리도25년
    '21.12.7 9:59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연애까지 30년
    아직도 눈만 마주치면 뽀뽀하고 허그하고 달달해요^^

  • 6. 궁금이
    '21.12.7 10:12 PM (110.12.xxx.31)

    아 로맨틱하네요. 저는 20주년이 얼마전이었는데 한우집에사 저녁 먹고 차한잔 마시고 들어왔네요. 항상 그렇듯이 속좀 썩이지 말라고 당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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