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잠깐 다닐때는 못느꼈는데요
지금 병원에 일주일째 입원중이에요. 오늘 퇴원이라 아침 일찍깨서 쓰는거에요
간호사 - 진짜 피뽑고 혈압재는 막일 하는 간호원들은 다 애기목소리, 20대 초반 갖고 간혹 밤근무로 말 툭툭하는 간호사들은 20대 후반에서 30대초반
40대 처럼 보이는 간호사들은 단 한번도 병실에서 본적없고 데스크에만 앉아 있음
간호 조무사- 40-50대, 몸 닦아주고 속옷 갈아입히고 머리 감겨주고 병원일중 일반적인 일 하시는분들
청소해주시는 분 -60대 - 너무 꼼꼼하게 잘해주심
인상적인것 식사 날라주시는분들 -70대 할머니들
이게 제일 신기하네요. 할머니들이 다 주방에서 일하시나봐요 .
여자가 나이들면 일할께 딱 정해진다고 하는데 병원에 입원해서 시간 많아 관찰한거에요. 신기한 세상입니다
여기는 의대도 있는 꽤 큰병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