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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위험한 질병일까?

코로나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21-12-07 13:56:49
코로나가 진짜 위험할까요? 초창기에는 위험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은 많이 달라진게 또 사실입니다.
바이러스가 살아님기 위해 전파력이 높아지는 대신 치사율도 낮아지는 쪽으로 진화하는데요. 지금 나온 오미크론 변이도
이 경향을 따를 겁니다.

질병청에서 발표한 통계에서 퍼 왔습니다.

2021 1월 3일 누적 확진자 77850 사망자 1,414 치명률 1.82 

2021 7. 30  누적 확진자 196,806 사망자 2,089 치명률 1.06  

2021. 12.4   누적 확진자 467907 사망자 3809 치명률 0.079

치사율은 주로 70대 이상이 높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평균치가 저 정도 나오고요. 50대 이하 치사율은 거의 0%에 수렴합니다. 

코로나는 점점 약해지고 있고 이런 경향이 계속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계가 위드 코로나로 가는 것도
이런 경향에서 판단하게 가는 것이고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코로나에 대한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인 것 같아요.
확진자 수에 연연하지 말자고요. 확진이 되도 50대 이하는 대다수가 자기 면역으로 잘 이겨낼 수 있는 병이 바로 코로나입니다. 

IP : 121.135.xxx.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드코로나는
    '21.12.7 2:06 PM (121.122.xxx.65)

    확진자가 증가할 수 밖에 없어요.
    백신들 맞고 중증으로 가는 케이스만 줄어든다면 확진되어도 감기정도로 될 가능성이 높죠.
    오미크론 변이는 오히려 종식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
    '21.12.7 2:07 PM (110.70.xxx.22)

    그런데 최근 우려스러운 것은
    우리나라만 사망자가 급격히 늘고 있어요.
    오히려 유럽 국가들보다 많아지고 있네요.
    어제 영국은 40명 여명인데
    우리나라는 60명대 네요.
    유럽은 확진자는 여전히 많지만
    독일을 제외하면 대부분 줄고 있어서
    어느정도 집단면역의 길로 들어선것 같아요.
    백신도 덜맞고 마스크도 여전히 안씁니다.
    미국과 독일과 우리나라만
    최근 사망률이 오히려 올라가는 중이에요.
    미국은 첨부터 끝까지 코로나 최상위국가고요.
    도대체 무슨 역학관계가 있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 3. 아마도
    '21.12.7 2:16 PM (121.135.xxx.23)

    우리나라는 확진자 억제 정책이여서 자연감염을 통한 집단 면역이 덜 형성되서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리 백신이다 방역이다 해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리기 어려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내에서 플로리다가 사실 느슨하게 방역정책을 폈는데 확진자 수 사망자 수도 많이 줄었다고 해요.. 여기서는 약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일본도 그런 케이스인 것 같고... 처음에 우리 나라에서 욕 많이 먹은 스웨덴도 그렇고요... 방역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4. 나옹
    '21.12.7 2:18 PM (112.168.xxx.69)

    오미크론은 아직 제대로 밝혀진게 없고

    델타변이는 사망자가 미접종자 중심으로 계속 나오고 있어요. 안심할 수 없어요.

  • 5. ㅇㅇ
    '21.12.7 2:25 PM (218.235.xxx.95)

    백만명당 코로나 사망자수

    영국: 12.43
    미국: 33.15
    한국: 6.18
    명입니다.

    https://ourworldindata.org/explorers/coronavirus-data-explorer?zoomToSelection...

    다른 나라는 대부분 코로나 사망자 수가 원래 높은 수준에서 오락가락하는거고
    우리는 일간 1명 이하 수준에서 맴돌다가 이제 좀 높아진 수준...그래봐야 영국의 절반 이하인데요.

    가짜뉴스 좀 그만 보세요.

  • 6. ㅇㅇ
    '21.12.7 2:26 PM (218.235.xxx.95)

    참고로 2021년 12월 6일자 데이터입니다

  • 7. ..
    '21.12.7 2:27 PM (112.144.xxx.220)

    젋고 건강한 사람들을 위해 노인들을 포기하자는 얘기네요.

    젊은 사람도 코로나로 위험한 사람들이 있기도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당신 부모가 코로나로 위험해지면 그때도 이런 소리를 할 수 있을지..

    코로나 걸려서 집단면역 생기기까지 얼마의 인원이 희생될지.. 한번 생각도 해 보라고요.

  • 8. 121.135.xxx.23
    '21.12.7 2:28 PM (218.235.xxx.95)

    많이 줄었다고 해요?

    1000명씩 죽다가 500명씩 죽으면 많이 줄은건가요?
    그래서 그 방법이 5명 이하로 통제하고 있는 상황보다 낫다는건가요?

    답답하시네요.

  • 9. 저도
    '21.12.7 2:28 PM (182.216.xxx.172)

    그래서 님이 하고 싶은 말이 그건가요?
    기저질환있는 60대 이상은 포기하고 가는게 맞다
    그말을 하고 싶은건가요?

  • 10. ....
    '21.12.7 2:44 PM (125.132.xxx.2)

    1%라면 100만명이면 만명이 죽어요... 그 사람이 당신 가족일 수 있어요 젊은 사람도 예외 아니구요 답답한 얘기 그만 좀 해요... 그러다가 당신 가족 죽으면 여태 정부가 뭐했냐 그럴걸요?

  • 11. ....
    '21.12.7 2:46 PM (125.132.xxx.2)

    결핵이 법정 2급 감염병입니다 코로나는 1급이에요

  • 12. 추세가
    '21.12.7 2:47 PM (110.70.xxx.22)

    우려스러운건 맞아요.
    우리는 그동안 억눌렀다가 최근 폭증하는데
    뒤늦게 유럽의 전철을 밟아야 한다면
    너무너무 스트레스가 될것 같아요.
    한번 폭증한 확진자수는
    줄어들기 힘든데
    사망자까지 늘고 있으니.

  • 13. 고위험군 포기
    '21.12.7 2:52 PM (121.135.xxx.23)

    가 아니죠... 고위험군을 위해 의료체계를 단단히 준비하고 시작해야죠. 이게 어떻게 포기라는 말이 되죠?

  • 14.
    '21.12.7 5:12 PM (70.49.xxx.145)

    노인인구 조절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위적 바이러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 수명이 너무 길어졌고 사회적 문제로 떠 오른다는건 사실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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