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은 코로나 걱정 안하나 봐요. 지하철에서 통화, 얘기 많이해요

위드코로나 조회수 : 4,783
작성일 : 2021-12-02 00:45:52
저는 지하철 출근족이고
코로나 터지면서부터 복잡한 것 피하려 40분 일찍 출근해요

요즘 4,000-5,000 확진자 발생하면서부터
지하철에서 전화 오래하고
사람들 대화 나누면 화가나서 못 참겠어요
시끄럽고 거슬리는 것은 둘째로하고 마스크 너머로
분비물이 막 퍼져나가는 느낌이 들어요.
아무리 마스크 착용하고 있다해도 너무 걱정됩니다
제가 염려증이 너무 심한건가요.
IP : 1.229.xxx.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 12:47 AM (39.7.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 꼴보기 싫어요
    내리게 하면 좋겠어요

  • 2. 극공감
    '21.12.2 12:48 AM (114.203.xxx.133)

    저도요
    제발 지하철에서 입 좀 다물고 갔으면 합니다

  • 3. .....
    '21.12.2 12:48 AM (223.38.xxx.251)

    대화자제 스티커 붙어있는데..
    몰상식한거죠.

  • 4. ..
    '21.12.2 12:50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아뇨. 조심성 없는 거죠. 엘리베이터에서 떠드는 사람도 싫어요.

  • 5. ㅇㅇ
    '21.12.2 12:52 AM (175.207.xxx.116)

    구내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요
    8명이 먹을 수 있는 자리이지만
    열십자 칸막이가 2개만 있어서
    가운데 2칸은 칸막이가 없어요
    그래서 그 2칸은 1명만 먹는데
    오늘 상사가 이미 2칸 짜리에 앉아있는 제 옆에 앉더라구요
    칸막이 옆 1칸짜리는 비어 있는데 말이에요
    밥 먹으면서 계속 수다 ㅠㅜ

  • 6. @@
    '21.12.2 12:54 AM (125.129.xxx.137)

    저는 카페나 식당에서 마스크도 벗은채로 쉴새없이 떠드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거의 안가는데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 식당가면 저희는 진짜 조용히 밥만 얼른 먹고 나와요 그런데 꼭 쉴새없이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요 ㅠㅠ

  • 7.
    '21.12.2 12:57 AM (14.32.xxx.215)

    카페에서 마스크벗고 지원금 타는법 공유하던 조선족인지 탈북민인지...정말 구타유발자더라구요
    종업원한테 말했는데 일부러 한입 남기고 떠든대요
    미쳤나봐요

  • 8. 아이고
    '21.12.2 3:45 AM (119.149.xxx.91)

    전 지금 취업교육중인데 저도 오십대지만 그 오십대 아줌마
    조그만 교육장에서 마스크 벗고 먹으면서 떠드네요.

    몆번 주의를 줬는데도 계속 쉬는시간에 뭘 그리도 먹어대는지..
    마스크 썼다가도 얘기할 때는 내리고 떠듭니다.

    눈치를 줘도 반복되니 먹고사는거보다 목숨이 더 중하니 그만
    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 9. ..
    '21.12.2 4:39 AM (112.167.xxx.66)

    저도 엘레제이터 안에서 말하거나 통화하는 사람
    너무너무 싫어요.

  • 10. 코로나
    '21.12.2 5:15 AM (218.153.xxx.49)

    처음 돌때는 지하철에서 말도 안하고 조심하더니
    지금은 대화나 통화 거리낌없이 해요

  • 11. 별난취급
    '21.12.2 6:03 AM (1.237.xxx.71)

    헬쓰장등록을 코로나걱정으로 미뤘더니 주변인들이 별나대요ㅠ 아 진짜 걱정안되나들??

  • 12. 버스는
    '21.12.2 7:11 AM (211.218.xxx.114)

    버스는 어떻고요
    아가씨둘
    아줌마들
    버스가 떠나가라
    통화는 왜그렇게 길게하는지

  • 13. 넘넘 싫음
    '21.12.2 8:24 AM (210.223.xxx.119)

    식당에 아무도 없길래 빨리 먹고 나오려고 가서 앉아있는데 다음 들어온 모자가 넓고 자리도 많은데 굳이 우리 옆옆에 앉더라고요 그러더니 전화들더니 마스크 내리고 폭풍통화. 진짜 짜증나서 갈구는 데도 아랑곳 안 하고. 주인이 가서 통화자제해달라하니 눈도 안 마주치고 나가버림 정말 삭퉁바가지들 인성 안 된 것들이 민폐 끼쳐도 모르고 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9214 고구마 망했스요 3 ㅁㅁ 2021/12/06 1,395
1279213 팔#비빔면하고 분식집 쫄면하고 몸에 뭐가 덜부담될까요 4 ... 2021/12/06 943
1279212 조동연 51 ㄱㅂㄴ 2021/12/06 4,768
1279211 인간의 자격 1 ... 2021/12/06 660
1279210 백신관련 찾아보다가 몰랐는데 알게된 점 14 ... 2021/12/06 2,067
1279209 게시판이 너무 더럽네요 13 2021/12/06 1,135
1279208 조동연씨 그만들먹거리고 줄리나 빨리 나오라하세요 18 .. 2021/12/06 745
1279207 이재명은 상승세 윤은 하향세 22 이재명이 승.. 2021/12/06 961
1279206 공기 안좋으면 바로 가래,기침 5 2021/12/06 1,001
1279205 헤어제품, 에센스보다 좀더 촉촉한 느낌 나는거 있을까요? 5 ㅡㅡ 2021/12/06 972
1279204 타임럽드 활용법 잘 아시는분 사놓은 2021/12/06 261
1279203 우리나라 호화집들은 다 쩌리만드는 셀링 선셋. 6 어나더레벨 2021/12/06 2,110
1279202 꿀정보 나눔해주시는 82언니동생친구여러분~ 밥솥추천좀 해주세요~.. 4 밥솥 2021/12/06 943
1279201 동태탕끓이는데 도움주세요 5 ... 2021/12/06 1,117
1279200 잠 못 이루게 하는 졸업생 J 이야기 19 은사의글 2021/12/06 4,172
1279199 밥 커피 살일이 너무 많네요...... 7 2021/12/06 3,810
1279198 조동연 전남편이 친딸 데려가 키워야죠 31 ... 2021/12/06 5,268
1279197 저도 각집에서 살고 싶네요 14 지나다 2021/12/06 3,727
1279196 지하철에서 낯선 외국인이 말걸면 어쩌나요 10 초꼬 2021/12/06 2,124
1279195 김장) 배추 몇 쪽 내세요? 8 ㅇㅇ 2021/12/06 1,186
1279194 보유세 다같이 올립시다 7 끌어올림 2021/12/06 577
1279193 조동연사퇴로 끝났고 이제 김건희검증 합시다 27 ㅇㅇ 2021/12/06 966
1279192 추어탕 택배 어디가 맛있나요? 4 그저 웃지요.. 2021/12/06 1,197
1279191 아이를 위해서라도 밝혔어야죠. 11 지나다 2021/12/06 1,158
1279190 여자들은 투표권을 덜 줘야합니다. 3 꿀레 2021/12/06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