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각집에서 살고 싶네요

지나다 조회수 : 3,755
작성일 : 2021-12-06 11:25:03
어제 집사부일체에서 의사부부 나와서 각집에서 사는게 왜 그렇게 부럽던지요,,
내년 50인데 제 소원이 각집에서 살고 주말마다 한번씪 왔다갔다 살고 싶네요,,,,
너무 부러워요
IP : 211.197.xxx.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년이
    '21.12.6 11:25 AM (220.75.xxx.191)

    그럴 해였는데
    망할 코로나때문에 늦춰졌어요
    이래저래 미운 코로나

  • 2. ㅇㅇㅇ
    '21.12.6 11:27 AM (120.142.xxx.19)

    젤 좋은 것은 한집에서 함께 오손도손 사는 건데, 저걸 부럽다하니 제 맘이 안좋네요.

  • 3. @@
    '21.12.6 11:27 AM (110.15.xxx.133)

    저는 각방도 싫은데 각집이라뇨...
    같이 있어서 더 좋아요.

  • 4. ...
    '21.12.6 11:29 AM (118.37.xxx.38)

    각방도 충분해요.
    각집은 영영 이별로 갈 확률이 높지 않나요?

  • 5. ..
    '21.12.6 11:33 AM (125.178.xxx.39)

    같은집에서 사는게 버거워서 각집에서 살게된 부부가 주마마다 만나는게 될지..

  • 6. ..
    '21.12.6 11:35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님 넘 대놓고 넌씨눈 ㅋㅋ

  • 7. ㅇㅇㅇ
    '21.12.6 11:35 AM (120.142.xxx.19)

    저 의사부부, 말이 좋아 각집이지 법적인 관계로만 남은 것 아닌가요? 저렇게 얘기하지만 얼마나 공허한 관계인가요? 실패한 부부관계를 인정하기 싫은 것일 뿐.

  • 8. ..
    '21.12.6 11:38 AM (1.235.xxx.154)

    서류상 이혼하긴 싫고 졸혼이니 하느니 이리저리 살아보겠죠
    돈 많아서 여기도 저기도 집이 있나봐요
    한편 부럽기도 하면서 뭐하는짓인가 싶기도

  • 9. ㅡㅡㅡㅡ
    '21.12.6 11:48 AM (121.166.xxx.179) - 삭제된댓글

    전 각침대로 만족해요.

  • 10.
    '21.12.6 11:53 AM (211.36.xxx.3)

    각방 쓰는데 신세계에요
    잠이 오지 않을때 옆사람 신경 안 써도 되고
    대만족이요

  • 11. ...
    '21.12.6 11:56 AM (1.219.xxx.69)

    각집도 2주택이죠. 나라에서 싫어함.

  • 12. 맘이
    '21.12.6 11:59 AM (182.216.xxx.172)

    늦은 귀가도 싫은데
    각집을 선호 하신다니
    너무 외로울것 같아요

  • 13. 각집
    '21.12.6 12:03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살 정도면 부부 사이는 끝난거죠
    주말에 뭐하러 왔다갔다 해요
    남편이랑 그런 얘기 끝에
    왔다갔다는 뭐하러 하니 그냥 정리하는 게 낫지..
    결론이었어요
    인생후르츠 같은 노년은 웬만해선 힘든 거 같아요
    같이 살더라도 마음은 각방 각집 열망하며 살고 있으니 ㅎㅎ

  • 14. ...
    '21.12.6 12:07 PM (203.142.xxx.65)

    나이드니 각 집은 비용문제도 있고
    좀 번거로울듯도 하고
    각방 이라도 쓰고 싶네요

  • 15. ㅇㅇ
    '21.12.6 12:25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전 이분들의 방식이 부러워요. 한 집인데 이층에 각각.
    https://woman.donga.com/3/all/12/138990/1

    황병기선생님 편히 잠드소서.

  • 16. ..
    '21.12.6 1:01 PM (118.35.xxx.17)

    귀찮게 뭘 오가요
    특히 주말은 쉬어야되는데
    귀찮아서 오가다가 그것마저 안하고 그냥 끝난 관계 될듯

  • 17. 그러게요
    '21.12.6 3:12 PM (175.212.xxx.152)

    각 집에서 살고 싶다는 사람들이 각 집에 들어가면 만날 일이 있나요?
    각집에서 살고 싶다는 뜻은 어느 한 사람의 경제력에 의존하겠다는 뜻인가요?
    한집에서 살기 싫은데 이혼을 하지 왜 굳이 돈들여 따로 사나요?

  • 18. 능력되면
    '22.2.21 6:37 AM (180.68.xxx.100)

    각집이 뭐가 나쁜가요?
    부부는 그들만의 서사가 있는 법.
    한 사람과 한 평생 붙어 사는 게 지겨울 수도 있고
    일 때문일 수도 있고
    여러 사정이 있는 거죠.
    그럴 땐 각자의 생홯에 충실하다가
    주말에 만나 집중해서 둘만의 시간 보내면 반갑고 좋죠.
    나만의 시간에 충실할 수 있어 여자 입장은 더 좋고.

    한 집에 살아도 50넘으면
    서로 다른 공간에서 각자 시간 보내다 보면
    잠만 같이 자는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0798 런던 병원에 군병력까지..영국, 오미크론에 의료 인력난 9 샬랄라 2022/01/08 2,041
1290797 올해 들어 전세 대출이 좀 풀리나요? 7 ㅐㅐ 2022/01/08 1,714
1290796 블루마운틴 인스턴트 커피 드시는분 2 블루마운틴 .. 2022/01/08 1,055
1290795 필리핀 한달살기 비용이 얼마정도 들까요? 7 .... 2022/01/08 4,574
1290794 눈이 갑자기 잘 보이는 건 무슨 현상일까요? 8 어라 2022/01/08 5,692
1290793 튼튼한 양말 싸게 살 수 있는곳 있을까요? 4 .... 2022/01/08 2,513
1290792 헤어지는.. 주인공들 예뻐서 보지만 4 지금 2022/01/08 2,468
1290791 오늘 스벅에 있던 무개념 아저씨들... 2 궁금하다 2022/01/08 4,540
1290790 방송에 나오는 변호사는 무조건 거르세요 10 .... 2022/01/08 5,617
1290789 또 늦춰진 ‘이재명측근’ 정진상 소환 12 .. 2022/01/08 743
1290788 제주도 한달살기 9 또나 2022/01/08 5,729
1290787 실내 배드민턴 동호회 14명 확진 34 철폐 2022/01/08 6,630
1290786 엉클에서 전혜진 누명 어떻게 벗었어요? 6 .. 2022/01/08 2,154
1290785 오늘부터 해독쥬스 만들어 먹어요 5 ㅇㅇ 2022/01/08 2,168
1290784 영유 출신들 입시 결과 27 ㅇㅇ 2022/01/08 12,969
1290783 지금은 헤어지는중입니다. 5 단비 2022/01/08 3,023
1290782 대기업 사무직이나 연구자이신분들 빽으로 대기업 생산직 들어가는거.. 4 mm 2022/01/08 2,747
1290781 민주당지지->남경필찍음->추or이-> 이재명. 38 min030.. 2022/01/08 1,187
1290780 정조 1 2022/01/08 1,694
1290779 윤석열, ‘멸공’ 정용진의 이마트를 간 까닭은? 6 ㅎㅎ 2022/01/08 1,853
1290778 평택 소방관 마지막 길 조용히 지킨 文.."의전 준비 .. 9 2022/01/08 2,344
1290777 올해 목표 말해보기~ 할까요? 20 투머프 2022/01/08 2,588
1290776 멘탈 약하지 않다고 정신승리 하면서 사는데 6 .. 2022/01/08 1,576
1290775 치실 하다 잇몸이 살짝 떨어질 수도 있나요? 8 궁금이 2022/01/08 3,223
1290774 이재명 측 입장이군요, 재개발, 재건축 문제? 11 ... 2022/01/0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