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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과야망86년작, 방영시절 차화연, 김청 누가 더 인기 많았어요?

..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21-11-29 17:37:17
명작극장 25분짜리 방금 봤어요.
그동안 얘기만 들었던 사랑과 야망이 저 내용이었군요..

미자로 나오는 차화연씨 예뻤단 얘기 들었는데
생각보다는 별론데요;;;;
뭔가 배역과 잘 어우러지고 발성이 참 멋지다는
생각은 들어요..
김청은 약간 브룩실즈 동양인 버전처럼 똑 떨어지는
미인이에요.. 얼굴은 미인인데 허리는 한줌.
지금의 김청씨 생각하면 과거에 메여 사는듯한
모습이 이해돼요.

IP : 14.63.xxx.1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9 5:38 PM (112.223.xxx.58)

    어려서 사랑과야망 보면서 차화연 이뻤다!! 이 기억이 강하게 있어요

  • 2. 당연
    '21.11.29 5:38 PM (175.199.xxx.119)

    김청요. 그시절은 김청 같은 스타일 좋아하죠

  • 3. dd
    '21.11.29 5:39 PM (175.125.xxx.199)

    차화연은 거기서 화려하고 히스테릭한 연기 잘한거 같고요. 김청은 그냥 곱고 말도 아끼는 그런 사람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 4. .....
    '21.11.29 5:40 PM (211.250.xxx.45)

    둘다 너무 이쁘지않나요?
    각각 다른매력으로

    차화연도 인기많았고
    김청은 신인이었는데 단아한역으로 인기많았죠

    잔 차화연처럼 오똑한?미인이 좋아요

  • 5.
    '21.11.29 5:42 PM (211.117.xxx.145) - 삭제된댓글

    차는 인형처럼 예뻤고 좀 촌스런 느낌 보호본능 자극
    김은 세련된 느낌에 도회지스런 느낌 당당하고 당찬역할

  • 6. ..
    '21.11.29 5:43 PM (14.63.xxx.11)

    당시에도 어른들 보는 드라마여서 지금처럼 어떤 배우가 확 인기몰이하고 그러진 않았나봐요..
    하긴 김수현 드라마가 그런면이 있네요 생각해보니.

    전 극중 차화연, 김청씨보다 역시 임예진씨가 제일
    예쁘고 곱네요.
    차화연 김청씨 나오다가 다리 저는 임예진씨 나오니
    참 화사하고 귀엽드라구요.

  • 7. ..
    '21.11.29 5:44 PM (218.50.xxx.219)

    우열을 가릴 정도가 아니었죠. 비슷했어요.
    차화연은 61년 2월생. 김청은 62년생.
    나이도 비슷하고 차화연은 미스롯데,
    김청은 미스MBC출신.(이때 1등이 이휘향)

  • 8. ..
    '21.11.29 5:48 PM (14.63.xxx.11)

    61,62년생이면 당시 스물넷, 스물다섯인데
    연기들이 참 관록있네요.
    큰 아들로 나오분도 멋지던데.

  • 9. 그나저나
    '21.11.29 5:58 PM (175.196.xxx.201)

    김청은
    같이 삽시다에 나오는 바람에 이미지 많이 깍였을 것 같아요

  • 10. ...
    '21.11.29 6:00 PM (112.214.xxx.223)

    차화연은 독보적이였고

    김청은 반짝했던거잖아요

  • 11. ㅇㅇ
    '21.11.29 6:01 PM (110.12.xxx.167)

    차화연은 주연
    김청은 후반부 부터 나온 조연

    차화연의 역할은 감정기복이 크고 히스테릭해서
    연기력이 필요한 배역

    김청의 역할은 청순하면서 지고지순한 역할이라 당시으
    시대상에 맞는 역할
    김청이 배역덕을 톡톡히 봤죠
    이미 인기절정의 드라마에 후반에 투입되면서
    이덕화를 사람만들어주는 멋진 역할

    이미 차화연은 주연급 배우였고
    그전까지 김청은 조연급이었어요

  • 12. ..
    '21.11.29 6:08 PM (14.63.xxx.11)

    음. 당시 배우로서의 위상이 달랐군요..
    근데 명작극장에서는 큰아들?이 미자 머리퍽
    때리면서 끝나던데 둘이 결국 어떻게 돼요?
    미자는 괜히 열심히 살아온 남편에게 억지스럽게
    긁어대고 남편이 참다못해 한대 퍽.

  • 13. 미모는 없었음
    '21.11.29 6:14 PM (122.254.xxx.149)

    차화연씨 운이 좋은분 같아요ㆍ
    솔직히 주인공할정도로 이쁘지않았어요
    사랑과야망 어릴때봤지만 이쁘단생각 한번도 안했어요
    지금이 차라리 낫죠ㆍ고상해보이공

  • 14. ..
    '21.11.29 6:19 PM (14.63.xxx.11)

    저도 실은 방금 차화연씨 보고 좀 뭐랄까
    코믹과처럼 생기셨다고 느꼈어요.
    여기서 차화연씨 젊을때 무척 예뻤다는
    얘길 들어서 기대가 지나치게 컸는지 모르겠지만;;;
    약간 신동엽씨가 분장한것처럼요;;

  • 15. ...
    '21.11.29 6:25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차화연 예뻤어요
    귀티랄까 부티랄까?
    좀 고급스럽게 예뻤던걸로 기억해요

    지금도 그 나이대로는 제일 예쁜거 같아요

  • 16. ...
    '21.11.29 6:28 PM (112.214.xxx.223)

    차화연 예뻤어요
    귀티랄까 부티랄까?
    좀 고급스럽게 예뻤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여배우처럼 화려한 역할도
    가난한 집 딸 역할도 다 어울렸어요
    연기도 잘했구요

    지금도 그 나이대로는 제일 예쁜거 같아요

  • 17. ㅇㅇ
    '21.11.29 6:43 PM (110.12.xxx.167)

    차화연씨의 매력은 분위기에요
    인형같은 미모가 아니라
    뭔가 아련하면서 처연한
    어른들이 말하는 사연있어보이는
    그래서 불안하고 위태위태해 보이는 미자역에 딱이었어요

    당시 헤어스타일이나 패션이 화려하고 세련되보이지는
    않았어요
    지금보면 좀 아쉽기는해요

    은퇴했다가 다시나온 지금이 더 잘가꾸고 세련되서
    예전보다 오히려 화려한 외모가 된거 같아요
    배우는 꾸미기 나름이잖아요

  • 18. ..
    '21.11.29 6:52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차화연은
    저렇게 인기끈다가
    어느날 홀연히 은퇴해서 그런거아닐까요?
    마치 심은하같이요..

  • 19. ///
    '21.11.29 7:04 PM (211.104.xxx.190) - 삭제된댓글

    이휘향이 아니라 이미영이 미스해태 아니였나요?

  • 20. ///
    '21.11.29 7:11 PM (211.104.xxx.190)

    차화연은 주연급이 아니었어요.
    원미경,이미숙보다 한단계아래로 주로 왈가닥같은역
    맡다가 어느날 갑자기 미자로캐스팅 되었죠.
    누가 맡아도 인기얻는 보증수표같은자리였어요.
    그때부터 시작이었는데 은퇴했죠

  • 21. ㅇㅇ
    '21.11.29 7:21 PM (110.12.xxx.167)

    사랑과 야망으로 탑을 찍고 곧바로 은퇴했어요
    의외의 결정이었지요
    사랑과 진실로 전성기를 맞이한 정애리와는 반대의 길을 걸었죠
    은퇴후 결혼하고 은둔해서 대중에게서 사라졌죠

  • 22. 송이
    '21.11.29 8:41 PM (220.79.xxx.107)

    차화연씨는 지금이 훨 이뻐요
    젊은날에는 너무 가늘고 예민해보여서
    이쁜줄도 모르겠더라는 ,,,

    지금은 좀 푸근해진것도같고
    발성이 짜랑짜랑 참 여자다워요
    나이먹으면 목소리굵어지고 미워지는데
    발음 정확하고 목소리가 나이안먹고 매력적이에요

  • 23. 82에서
    '21.11.30 2:45 AM (211.206.xxx.180)

    늘 미인으로 언급되는 차화연.
    근데 공감을 못하겠어요.
    그 시절 드라마 보면 원미경님이 훨씬 예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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