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후라이 두개
새 김장김치
조미김
흰쌀밥
요래만 놓고
꿀맛같은 점심 ㅠㅠ
쇼핑몰하는데
오전에 검품하고 포장좀해놓고
조용한가운데
혼자여유있게식사하니
진짜 천국이네요....
잠깐.누워서 82접속했습니다.
중딩이랑 초딩이 학교 갔어요 ㅠㅠ
둘이 등교 스케줄 달라서 누군가 한 명은 꼭 집에 있는 구조였는데
이렇게 모두 내보내고 혼자서 일하고 남루한 밥상이지만 조용히 혼자 먹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이번에 김장 안 하고 맞춰서 먹었는데 왜 이렇게 맛있나요ㅠㅠ
내가 안 만들어서 더 맛있는 것 같어요
아름다운 낮 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면등교. 점심혼밥. ㅠㅠㅠㅠㅠ
밥중의밥 조회수 : 4,036
작성일 : 2021-11-22 12:51:42
IP : 1.225.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역시
'21.11.22 12:52 PM (175.193.xxx.121)행복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거창한 것도 아니예요
꿀맛같은 행복 즐기세요~~^^2. ...
'21.11.22 12:55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진심 부럽네요.
대학생도 학교 좀 보내고 싶어요.3. ㅎㅎㅎ
'21.11.22 12:58 PM (223.38.xxx.174)대학생 과제가 많아도 넘 많다고 고3처럼 책상에 앉아 있아야 된다며 불평불만이 많네요
저는 꼬셔요~~4. 나는나
'21.11.22 1:00 PM (39.118.xxx.220)저도 애들 다 보내놓고 청소 좀 하고 라면 하나 끓였는데 너무 맛있어요. ㅎㅎ
5. 전
'21.11.22 1:00 PM (117.111.xxx.44) - 삭제된댓글새 김장김치가 부럽네요.
부지런하셔라^^6. 저는 왜
'21.11.22 1:01 PM (125.187.xxx.36)이걸 즐기지 못하고 시간만 죽이고 있는 걸까요?
일찍 서둘러서 등산 갈껄, 홀가분하게 드라이브 할껄, 빡쎄게 운동 좀 할껄..오전시간 다 갔네? 요러고 있어요.ㅜㅜ 간만에 날도 맑구만..출근시간이 많이 늦은 남편 아침밥 챙겨놓고 개 산책시키고 들어와 그제서야 청소기 돌리고 집안일 하다보면 뭘 하고싶은 욕구가 팍 꺾여요.
근데 이것도 다 핑계지요. 하고자하면 할 수 있는것을..^^;7. . . .
'21.11.22 1:21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지난주 중.고등 집에서 온라인 수업이었는데,
오늘부터 전면등교래요. 좋긴하지만, 걱정도...
아우...기말까지 무사히 등교하길 . 별일없길 바랍니다~~8. ....
'21.11.22 1:26 PM (222.99.xxx.169)오늘부터 드디어 두아이 전면등교다 했더니 주말사이 큰아이 학교 확진자나와서 그반 아이들 격리되고 다시 온라인전환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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