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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출산하면

조회수 : 3,159
작성일 : 2025-01-31 00:29:09

정말 몸 상태가 많이 않좋아지나여?

유투브에 홍현희 나와서 이야기 하는거보니

40대 출산은 급속도로 여자 몸이 아프던 한다고..

 

늦 출산하신분들 어떠세요?

IP : 61.43.xxx.15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31 12:29 AM (222.110.xxx.212)

    홍현희가 40에 낳았어요?

  • 2. 나이는
    '25.1.31 12:30 AM (61.43.xxx.159)

    모릅니다~

  • 3.
    '25.1.31 12:34 AM (220.94.xxx.134)

    저도 될수있음 젊어서 낳는걸 권장

  • 4. ㅠㅠ
    '25.1.31 12:35 AM (211.105.xxx.68)

    저 38살 12월에 둘째 낳았는데요.
    30중반에 낳았을때랑 몸상태가 정말 너무 달라요.
    출산하고나서 오로지 몸회복만 할 수 있으면 좋은데 낳고나서도 계속 육아해야하잖아요.
    실시간으로 몸이 아주 조금씩 부서지는 느낌들어요.
    낳기만 하고 육아는 모조리 남한테 외주줄 수 있는 사람 아니면 마흔 이후 출산은 진심으로 비추하고 싶어요..

  • 5. ..
    '25.1.31 12:37 AM (211.220.xxx.138)

    한국나이로 41에 낳았네요.
    홍현희 아주 건강해 보이죠.

  • 6. ㅠㅠ
    '25.1.31 12:38 AM (211.105.xxx.68)

    전 감기한번 안걸리고 엄청 튼튼한 건강체질인데도 둘째낳고 약 8년 지나니까 온몸이 아파요.
    꾸준히 운동도 하고 음식도 살안찌게..그렇지만 다이어트 굳이.안하고 잘 챙겨먹고 영양제도 잘 챙겨먹어요.
    집안일은 남편이 반이상 같이 해주고요.
    그래도 흐리거나 비오는 날엔 온몸에 관절이 다 아프고요.
    관절아프면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을 때도 있어요.
    아이는 너무 이쁘지만 시간을 되돌릴 수 있으면 20후-30초에 애 둘 다 낳아버리고 싶어요

  • 7. 추천
    '25.1.31 12:41 AM (121.190.xxx.74)

    만 나이 30에 첫째 자연분만 하고,
    3개월 전에, 39에 둘째도 자연분만 했어요.
    몸 회복 속도는 비숫한 데,,,
    갑자기 늙어진 느낌이에요 ㅠ
    산후조리를 초산 대비 2배로 하세요.
    그래야 에너지가 차는 것 같아요.. 둘째는 암튼 이쁨

  • 8. ..
    '25.1.31 12:43 AM (61.43.xxx.159)

    연예인 걱정은 하지말라고 해서 안했는데.
    연예인들도 40대 출산을 어려워 하길래
    현실은 그런가 싶어서요.
    저는 솔직히 출산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요즘 다 좋아지는 세상이라.. 잠깐 생각했네요.

  • 9. ㅇㅇ
    '25.1.31 1:03 AM (39.7.xxx.243)

    산모 자체의 건강은 출산보다
    육아가 치명적이죠.
    연예인이야 시터든 도우미든 부를테고
    맨몸으로 다 받아내는 일반인과는 다를테죠.
    출산 후 관리 받으며 더 건강 추스리는 경우면
    일반인도 문제 없겠고요.

  • 10. ....
    '25.1.31 1:28 AM (210.220.xxx.231)

    다 체질이긴 한데
    윗님 말처럼 낳는것보다 육아가 더 체력안되면 그냥 작살 난다고 봐야
    육아 도와줄사람 많이 있고 돈많으면 괜찮아요

  • 11.
    '25.1.31 1:33 AM (61.43.xxx.159)

    작살이요 ㅠㅠ 무섭네요..

    하긴 제 옛날 분 보니..
    늦둥이 막내는 거의..
    다른 형제들과 같이 키우는 거 같긴 해요..ㅠㅠ

  • 12. .ㆍ
    '25.1.31 2:12 AM (118.222.xxx.52)

    40중반인데요. 나이 40에 아이가 중등은 들어가야 좋겠구나 싶더라구요.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고 나이가 들다보니 육아가 힘들고 귀찮아지더라구요.

  • 13. 기운이
    '25.1.31 3:06 AM (70.106.xxx.95)

    기운이 없어서 놀아주기는 커녕 혼낼 힘도 없어요
    뭐 노산인데 에너지많다 나는 잘키운다 이런분들은 보면 다들 사람 쓰던지 누가 하루종일 도와주는 케이스고요
    독박으로 사십대육아 하는 집 보면 애 엄마인지 할머니인지 구별안가게
    늙고 지쳐있어요.

  • 14.
    '25.1.31 3:38 AM (211.226.xxx.128)

    제가 41에 출산했거든요. 아이는 6살이구요.
    낳고 볼살 쏙 빠지고 머리숱도 확 줄고 손목 허리 무릎 다 아파요..
    그리고 뼈가 다 벌어져서 그런지 체중을 출간전후랑 비슥한데
    옷이 안맞아요. 저는 좀.. 할머니보다 할아버지 느낌이예요.
    아무리 젊운 척 하려고 해도 불가능이예요.
    저 나름 관리 잘 해서 동안 소리 들었던 사람인데..
    이젠 그런소리 절대 못 들어요. ㅠㅠ
    정말 애는 30전에 낳아 키유는게 최고 같아요. 30이 무리면 최소 35이전에.
    그래도 내 새끼 낳느라 늙은건데 어쩌겠어요. 아이는 이뻐요ㅎㅎ

  • 15. ㅇㅇ
    '25.1.31 3:53 AM (218.48.xxx.188)

    젊을때 낳으면 회복력도 좋아서 금방 회복하죠.
    애 친구 엄마들 보면
    젊을 때 낳은 엄마들이랑 나이 들어서 낳은 엄마들이랑 노화 속도가 완전히 다르더이다.

  • 16. 20대
    '25.1.31 4:06 AM (70.106.xxx.95)

    이십대 삼십대 사십대 출산 다 해본결과
    애는 무조건 젊을때 낳는거에요. 뭐든 다 때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출산 육아에요. 첫째때랑 막내때랑 제 건강과 정신력이 다르고
    갱년기에 네살짜리 키우는게 엄청 힘들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주변 사십대 출산 노산맘들도 많은데
    얼굴 팍 늙어보이고 치아 말썽이고 다들 그냥 나이든 티 다 나고
    그나마 친정이나 시집 식구들이 도와주면 잠깐 쉬는거고 돈없으면 개고생이에요

  • 17. ...
    '25.1.31 4:50 AM (86.148.xxx.67)

    저도 40대에 둘째 낳았는데 와. 그때는 임신중에도 기력이 너무 없어서 고기를 매일 먹지 않으면 버틸 수가 없었어요. 첫째때는 그런거 없이 직장도 다녔었는데 확실히 나이들어 임신했을 때는 기력이 딸리더라구요. 늦게 출산하실 예정이면 임신전부터 영양제 꼬박 챙겨드시면서 임신준비하시고, 임신하셔서도 잘 드시고 영양제도 잘 챙겨드시고, 엽산도 무조건 고용량으로 드세요.

  • 18. soso
    '25.1.31 4:53 AM (1.232.xxx.65)

    노산이면 치아가 망가지나요?
    왜 그런건지?

  • 19. 마흔에 출산
    '25.1.31 4:56 AM (124.216.xxx.79)

    제왕하고 5시간 후에 걸었어요.
    친구 20중호반에 제왕할때엉금엉금 기던걸요.
    노산에 애낳고 고생한다는 옛말이에요.
    여어유아기 키울때 고생한다도 아이기질따라 힘들게하는 아기가 있고 수월한 아기 있어요.
    지금 50중후반 되니 늙는것에 체력이기는 장사없어요.
    친구들 보면 타고난 체질이에요

  • 20. ..
    '25.1.31 5:12 AM (73.148.xxx.169)

    사람 나름이죠. 치아는 스스로 출산때 조심해서 이를 앙다물지 않아야죠. 사실 나이 상관없어 본인 스스로 치아에 무리를 가지 않게 해야함

  • 21.
    '25.1.31 5:26 AM (14.44.xxx.94)

    올케가 42에 출산
    임신성 당뇨
    고관절 엄청 안 좋아짐

  • 22. ...
    '25.1.31 6:01 AM (89.246.xxx.193) - 삭제된댓글

    육아가 치명적이죠.222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고 나이가 들다보니 육아가 힘들고 귀찮아지더라구요22 -.-

    유럽에서 혼자 육아해서 더 그렇구요;;
    플레이데이트할 맘도 없고 한국같이 학원 티즈카페 널려있고 이러지 않아요. 다 내 손발
    나이 오십에 트램폴린 뛰고 애가 몸놀기 하려고 해도 못놀아줘요. 나 허리 다칠까봐 -.-

    내 딸은 결혼 출산 육아 넘 늦지 않도록 조언할거에요.
    공부만 때 있는 거 아님

  • 23. ㅇㅇ
    '25.1.31 6:02 AM (222.108.xxx.29)

    엄마몸은 둘째치고 애가 아파서 나올 확률이 엄청 높죠

  • 24. ...
    '25.1.31 6:02 AM (89.246.xxx.193)

    육아가 치명적이죠.222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고 나이가 들다보니 육아가 힘들고 귀찮아지더라구요22 -.-

    유럽에서 혼자 육아해서 더 그렇구요;;
    플레이데이트할 엄마도 없고 한국같이 학원 티즈카페 널려있고 이러지 않아요. 다 내 손발
    나이 오십에 트램폴린 뛰고 애가 몸놀기 하려고 해도 못놀아줘요. 나 허리 다칠까봐 -.-

    내 딸은 결혼 출산 육아 넘 늦지 않도록 조언할거에요.
    공부만 때 있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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