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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아랫집 코고는 소리 정말 듣기 싫어요

라프레리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25-01-31 00:26:25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밤 12시 안방에서

코고는 소리 넘 적나라해요. ㅠ.ㅠ

요 며칠 연휴라 조용하더니만 지금 심하게 들리네요.

2년전 이사온 아랫집 같긴 한데 보통 나이 든 사람이

더 코골지 않나요ㅡ?

한집은 30대후반, 한집은 50후반.

 

예전 집은 밤일소리로  사람 미치게 하더니 이젠 코고는 소리로 밤마다 거슬려 죽겠어요.

 

구축이라 더 그런 건지..

신축은  안방 방음 잘 되나요?

IP : 39.7.xxx.1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31 12:27 AM (220.94.xxx.134)

    헉 코고는소리가 들려요?

  • 2. 그게 들려요?
    '25.1.31 12:28 AM (121.164.xxx.217)

    저도 구축 40년 가까운 아파트에 살지만 옆에서 자는 사람 코고는 소리는 들려도 위아랫집 코고는 소리는 전혀 안들려요

  • 3. ...
    '25.1.31 12:30 AM (124.62.xxx.147)

    저 이제 이런 거 믿기로 했어요.

    오래된 아파트 살다 신축 사는데요. 아침 6시 윗집 폰 진동소리가 정말 그대로 들리더라고요. 지금까지 폰 진동이 들린다는 거 커뮤에서만 봤는데 진짜로 들리더만요. 오히려 이전 아파트에서는 한번도 들어본 적 없어요.

  • 4. 답답
    '25.1.31 12:32 AM (211.235.xxx.1)

    신축이 소음에 훨씬 취약해요.

  • 5.
    '25.1.31 12:37 AM (220.94.xxx.134)

    진동소린 들린다는 소리 들음 진동이니까요. 근데 코고는 소린 첨들음

  • 6. 저흰
    '25.1.31 12:38 AM (39.7.xxx.132)

    윗집 매일 아침 6시 40분 진동소리 들리고
    밤일 소리 들리고;;
    코고는 소리 잘 들려요.


    웃긴게 윗집 아랫집 남자 다 의사인데 ( 묻지도 않았는데 얘기ㅜㅜ)
    진료하느라 힘들었나 왜 저리 코를 고는지...
    같이 자는 사람은 더 고역일 듯요. 에휴

    암튼 넘 귀에 거슬려요. ㅜㅜ

  • 7. ..
    '25.1.31 12:41 AM (223.39.xxx.79)

    진동소리, 코고는 소리, 욕하는 소리 개**.c..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목소리까지 들려요 ㅠ

  • 8. 0ㅇㅇ
    '25.1.31 12:50 AM (121.162.xxx.85)

    저도 예전 살던 집에서 다른 집 코고는 소리 들렸어요.
    새벽에 화장실 소변 물줄기 소리도 들리고요
    같이 사는 줄

  • 9.
    '25.1.31 1:31 AM (211.206.xxx.180)

    병원 입원해 보니....
    진짜 방 몇 개는 뚫을 듯한 코고는 소리 지닌 분들 있더군요...

  • 10. 들려요
    '25.1.31 2:02 AM (219.255.xxx.39)

    이전전 살때...윗집에 남자분없었는데 나타남.
    말소리는 안들리는데 코고는 소리들림.거실에서 주무심.

    한번 꽂히면 그 소리만 딱 들림.
    잘때 들리면 타인은 날밤샘.ㅠ

  • 11.
    '25.1.31 2:34 AM (121.159.xxx.222)

    윗집 안방화장실 소변소리
    물내리는소리 코고는소리 다들렸어요
    그렇다고 배변을 살살하란소리를 어떻게해요
    나름 조심히 걸어다니는 상식적이고 일찍자는분들
    아파트가 수수깡 텅빈아파트였죠
    그 서울아파트 도저히 못살겠어서 나왔는데
    다락같이올랐죠
    저는 그래도 그때전세끝나갈때살걸 싶었는데
    남편은 절대후회안한다고
    비위상해못살겠고 우리도 남에게 비위상하는존재인게
    더참기힘들었다고 그러데요
    암튼 비상식적인아파트있어요

  • 12.
    '25.1.31 2:38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지금은 깡시골 적막강산
    조용해서 귀가 쨍하는 아파트
    쾅쾅 발굴러도 안들리는 옛날강모래자갈 꽉찬아파트
    못도잘안박히는구축삽니다
    단 평생가도 오를일없는 아파트
    앗 시골아파트 서울 아파트 열채보다 싸다!ㅜㅜㅜㅜ

  • 13. ㅇㅇ
    '25.1.31 4:18 AM (207.244.xxx.80)

    음.....
    내 소음 시시콜콜 다른집에 들리는 집에서 사는 것도 진짜 스트레스일듯요......
    비매너 범주 아닌 아주 일상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그런 소리요.
    나라고 들려주고 싶어서 그런것도 아닐텐데..
    집을 왤케 거지같이 짓는지....

  • 14. ㅇㅇㅇ
    '25.1.31 5:56 AM (210.96.xxx.191)

    어쩌겠어요. 친구네는 본인이 집필고 주택으로 갔어요. 해결될길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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