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제주도로 이사간 부부의 사연

조회수 : 6,011
작성일 : 2021-11-21 16:15:55

전 양가부모님댁도 빈손으로
안가고
혹 지방의 지인집 가서 묵어도
바리바리싸가고 설거지하고
용돈놓고오느데....
아닌분들도 많은가보네요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476994/2/2
IP : 211.207.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1 4:22 PM (182.209.xxx.171)

    사촌이 제주도 놀러오라고 계속 그러는데
    저는 불편해서 안가는데
    저 사람들도 호텔이나 콘도보다 불편할텐데도
    오로지 돈을 아끼기 위해서 저러나보죠?
    뻔뻔해서 세상살기 편하겠어요

  • 2. ..
    '21.11.21 4:28 PM (223.62.xxx.197)

    어제 목욕탕 글도 그렇고
    다른 사이트 글은 왜 퍼오는건가요?

  • 3. 제 주변
    '21.11.21 4:37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지인의 언니-형부 부부
    개척교회 목사인데 차상위계층.
    교회지원금, 무슨 지원금, 지원금...
    사는 부부인데,
    툭하면 여행을 가요
    통영을 그리 자주 가더니
    제주도까지 영역확장 하네요
    거기 친척조카가 펜션을 하는데
    한번 숙소 공짜로 쓰더니
    권리인줄 알고 계속 갑니다
    공항까지는 처제(지인)가 모셔다주고
    돌아오는 날도 처제가 데리러 가요
    이번달도 종합소득세 중간납입분 냈는데
    (고소득자영업은 세금을 미리 6개월치 당겨서 냅니다)
    저분들 딩가딩가 여행간 소식을 들으니
    일하기 싫어집디다

  • 4. 지인의
    '21.11.21 4:40 PM (222.102.xxx.237)

    지인의 언니-형부 부부
    개척교회 목사인데 차상위계층.
    교회지원금, 무슨 지원금, 지원금...
    사는 부부인데,
    툭하면 여행을 가요
    통영을 그리 자주 가더니
    제주도까지 영역확장 하네요
    거기 친척조카가 펜션을 하는데
    한번 숙소 공짜로 쓰더니
    권리인줄 알고 계속 갑니다
    공항까지는 처제(지인)가 모셔다주고
    돌아오는 날도 처제가 데리러 가요
    저는 이번달 종합소득세 중간납입분 냈는데
    (고소득자영업은 세금을 미리 6개월치 당겨서 냅니다)
    저분들 딩가딩가 여행간 소식을 들으니
    일하기 싫어집디다

  • 5. ..
    '21.11.21 4:41 PM (39.118.xxx.86)

    ㅋㅋ 울 아주버님 부부같네요~ 에버랜드 간다고 빈손으로 와서 울집서 자고 우리가 사준 음식 먹고 가고 무슨 여관도 아니고요. 전 남에집 불편하던데 거지민폐족이 많네요~

  • 6. 내 사연이구만
    '21.11.21 4:55 PM (112.167.xxx.92)

    ㅠ 제주에 바다 전망 휴식 삼아 구입한 집이 친구년들에 남편넘들에 그 애새키덜에 친척들에 공짜 아지트가 되가지고 공짜 여행 패키지가 됐다는거 아니에요

    좋은게 좋은거다식으로 그러려니 하다가 그게 거듭되고 도돌이 되고 보니 내가 영 힘든거라 글서 니네 숙박 잡으라고 했더니 한다는 말이 뭐냐면 공짜니까 거길 갔지 내돈 쓸거면 거기까지 가겠냐고 하는거 있죠 이런 싸가지 없는 소릴 말이라고 하는걸 겪고서는 배려란게 배려를 할 대상에게 해야지 아무나에게 하면 되려 싸가지로 받는구나 교훈을 얻었다는

  • 7. 개척교회
    '21.11.21 5:09 PM (125.15.xxx.187)

    어디인지 모르겠으나
    전국교회가 6만개가 있는데
    작년 한 해에
    만개의 교회가 문을 닫았다고 하네요.
    목사님들도 알바 뛰러 다니시고...

  • 8. 그지
    '21.11.21 5:12 PM (223.39.xxx.254)

    댓글이 와 닿네요. 그지시집

  • 9.
    '21.11.21 6:05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의 갑작스런 지방 이직으로 신혼생활을 해운대에서 시작했는데...
    (썸 네일 컷: 맨손의 시가 식구 떼, 신혼집 소파에서 점프하고 있는 시누이 아들, 사촌시누이 가족 튜브끼고 등장, 남편친구들의 급습, 새댁유산...)

  • 10. 223님
    '21.11.21 6:14 PM (211.207.xxx.10)

    그냥 이런상황도 있을수 있구나로
    알자고 퍼오는거지요
    개인의 사생활 퍼오는
    거라면 안되지만요
    그리고 이런글을 보면
    아 조심해야하겠구나로
    지켜야할 상식도 알릴수 있는거
    아닌가요?

  • 11. 기함
    '21.11.21 6:56 PM (58.121.xxx.69)

    친구가 대학생 때 외국으로 유학갔어요
    하숙집이라 해야 하나? 하여간 공동주택에서 방한칸 얻어 살았어요 화장실이나 부엌은 공동이고요


    근데 잠깐 같이 학교다닌 동기들은 물론이고
    동생의 친구 ㅡ 지인은 그 애들 처음 봄
    그런 애들까지 와서 자고 가더래요

    첨에는 외로워서 받아주다가 나중에는 폭발

  • 12. ...
    '21.11.21 10:44 PM (221.151.xxx.109)

    118님 사연은 여기서 본거 같아요
    남편 부산 해운대 발령
    결국 이혼...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653 서울대 물리학과 vs 연대 신소재공학과 4 11:29:31 70
1694652 요즘 학생들 하교시간이 몇시예요? ... 11:29:23 32
1694651 헌재 앞 일반인 통행 막혔다… 경찰, 경비태세 강화 11:27:08 250
1694650 도로연수 ... 11:26:24 35
1694649 강아지 눈 1 엄마 11:17:25 163
1694648 배우자 상속세 전면폐지 할 가능성은 없나요? 3 상속 11:14:20 295
1694647 검찰이 즉시항고포기서를 내지 않고 내란수괴를 석방시켜줌 3 ㅇㅇㅇ 11:11:39 437
1694646 윤석열은 사형가능한데, 김건희는 형량이 사형까지는 아닌거죠? 3 사필귀정 11:10:53 391
1694645 [속보] 법무부 "명태균특검법, 수사대상 불명확… 인권.. 8 인권좋아하네.. 11:10:36 1,132
1694644 유투브계정이 연동이 안되어서요. 컴퓨터 11:06:28 56
1694643 이마 봉합술 후 흉터 관리 추천 병원 3 궁금 11:05:27 135
1694642 와우.. 오늘도 아닌거예요? 24 .. 11:01:48 1,800
1694641 해외동포들, 내란수괴 윤석열 신속 파면 촉구 성명 2 light7.. 11:01:06 195
1694640 동묘에 가보려고 하는데 언제가 좋을까요? 1 레몬즙 10:58:11 154
1694639 김동연, 가세연 측 고발에 "돈벌이 급급 뭐하는 짓인지.. 12 ㅇㅇ 10:55:29 1,123
1694638 분노조절이 안되는 경우 5 세월가면 10:51:38 392
1694637 심각한 상황이네요, 헌재 재판관 2명 정도가 고의적으로 시간 끌.. 15 ㅇㅇ 10:51:14 2,703
1694636 시어머님 요실금을 어찌할까요;; 11 찐감자 10:51:00 1,129
1694635 정신병동 아이가 퇴원원하면 퇴원시키면 안될까요 19 ..... 10:45:10 1,122
1694634 발이 아픈 신발 7 oo 10:43:32 426
1694633 그동안 이*호 다른 사이버렉카와는 다르다 생각했는데 3 ... 10:42:57 696
1694632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 2 궁금이 10:42:38 185
1694631 텀블러를 살까요? 죽통을 그냥 뚜껑만 교체 할까요? dd 10:34:57 199
1694630 알룰로스와 올리고당 차이 2 ufg 10:34:35 637
1694629 장신대 소기천 교수, "이재명 암살계획 성공을 빈다&q.. 18 하늘에 10:34:17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