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에 청각 질문이요~

..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21-11-15 17:06:38
김장 준비하면서 마트에서 청각을 팔기에 사왔어요.
청각은 처음 사 보는데 대부분 말린 청각을 불려 쓴다 들었는데
이건 연한게 생청각(?) 이예요.
이거 검색해 보니 소금물에 데쳐 쓰라는데
데쳐서 마늘 갈때 같이 갈아서 양념 만들면 되나요?
IP : 123.214.xxx.1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에
    '21.11.15 5:08 PM (116.125.xxx.188)

    하루 정도 불리고 나서 씻어 다져 김치속 만들때 넣어요

  • 2. ...
    '21.11.15 5:12 PM (119.196.xxx.215)

    생청각은 그냥 다져넣어요.
    갈면 끈적해져요...미역 다시마 같은 끈적이.
    잘게 썰어야지 애들이 벌레같다고 기절해요.

  • 3. ...
    '21.11.15 5:13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청각 안 넣어요.

  • 4. ...
    '21.11.15 5:14 PM (122.38.xxx.110)

    저희집은 청각 안 넣어요.
    익숙치 않은 재료를 넣을 만큼 맛에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 5. 올리브
    '21.11.15 5:15 PM (112.187.xxx.108)

    그냥 쓰면 됩니다.
    칼로 잘게잘게 다지세요.
    믹서기에 갈면 식감이 약간 질긴 편이라 잘 안 갈아지고
    양념색깔 검붉어져서 별루에요.

  • 6. ...
    '21.11.15 5:16 PM (119.196.xxx.215)

    어릴 때 먹어봐서
    맛과 향을 알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넣는거죠.
    해초향 좋아하면 넣으세요.

  • 7. ㅇㅇ
    '21.11.15 5:20 PM (175.125.xxx.199)

    전 좋아하는데 취향이 갈리더라구요. 잘게 칼로 썰어서 넣으심 끈적이지 않아요.

  • 8. ...
    '21.11.15 5:23 PM (1.234.xxx.174)

    사십대 중반 지금도 엄마 김치에서 청각보면 너무 징그러워서
    갈아서 넣으려 했는데.. 다져야겠네요.

  • 9. 저는
    '21.11.15 5:28 PM (119.202.xxx.149)

    다지면 지저분해져서 물에 씻은 후에 김치통에 담을때 중간중간 넣어 줍니다. 다지면 김치가 시커멓고 뭐 벌레 같아서,,,

  • 10. 따로
    '21.11.15 5:29 PM (121.130.xxx.38) - 삭제된댓글

    양념에 섞지않고 따로 팩에 넣어 구석구석 박아 넣어요.

  • 11. 안넣어
    '21.11.15 5:36 PM (112.167.xxx.92)

    좋다고 하길래 넣어보니 그담부턴 안넣요 안넣는게 더 나요

  • 12. 아주잘게
    '21.11.15 5:54 PM (121.137.xxx.231)

    믹서기로 잘 안갈려요.
    칼로 아주 잘게 썰어 다지세요
    애매한 길이는 보기에 좀 그래요.
    그러니 그냥 잘게 다지시고요.

    저는 원래부터 청각 넣은 김치를 먹어왔어서
    이게 은근히 시원한 맛을 내주는 거 같아요.
    확실히 청각 넣고 안넣고 차이가 있는데
    원래 안넣고 김장 하시는 분들은 굳이 안넣으셔도 될 듯 하고요.

  • 13.
    '21.11.15 6:33 PM (210.94.xxx.156)

    늘 청각을 넣어요.
    생청각은 그냥 씻어서 물기빼고 다져 쓰면 되고요.
    때로는 구하기 어려워서
    몇년전부터는 건청각씁니다.
    물에 불린뒤
    조물조물 주물러서 씻은뒤 여러번 헹궈
    물기 꼭 짜서 다져넣습니다.

  • 14. 무랑 배
    '21.11.15 6:34 PM (14.55.xxx.44)

    같이 갈아요.
    청각을 넣으면 김치가 시원해요

  • 15.
    '21.11.15 7:00 PM (223.39.xxx.24)

    저희집은 청각 안 넣어요.
    익숙치 않은 재료를 넣을 만큼 맛에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ㅡㅡㅡㅡㅡ
    이 분은 청각이 주는 시원한 김치맛을 모르시는 듯
    무채 지저분하게 잔뜩 썰어넣은것보다
    시각적으로 거슬리지않게 청각 넣으면 더 좋아요

  • 16. 진짜
    '21.11.15 7:39 PM (114.203.xxx.133)

    벌레하고 똑같이 생겨서 진입 불가ㅠㅠ
    갈아넣어야 할까요

  • 17. ..
    '21.11.15 7:41 PM (123.214.xxx.120)

    댓글 감사해요~
    데칠 필요없이 잘게 썰어 넣으면 되는군요.
    갈지않고 써는 이유가 다 있었네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543 한달 50정도 없는 돈 취급 가능한데 재테크? ........ 08:51:58 90
1682542 칼국수 먹으러 갈건데 1 08:46:10 169
1682541 뒷구르기 가능하신가요 6 ㅇㅇ 08:37:05 342
1682540 기초연금 문의 14 연금 08:32:30 476
1682539 며칠전 눈펑펑 오는 날 이사하신 분 3 ... 08:18:35 843
1682538 연말정산으로 월급의 3분의1이 날아갔네요ㅠㅠ 9 ㅠㅠ 07:48:06 2,487
1682537 남편은 결정과 선택을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실패했을 때도 회피만 .. 4 책임감 07:39:48 828
1682536 네이버페이(이번주 종합) 포인트 받으세요 1 ... 07:38:56 388
1682535 이재명되면 주식 살아날거 같아요 15 저는 07:35:53 1,022
1682534 고양이가 밥을 안먹어요 도와주세요 7 ㅇㅇ 07:29:42 511
1682533 유시민 말처럼 우리나라 선관위 해킹위협없어요 21 .... 07:15:23 1,651
1682532 김명신, '논문 표절' 결과 수령했다…석사, 박사 학위 줄줄이 .. 8 다음은 국민.. 07:13:29 2,316
1682531 저희집 강쥐 3 07:06:36 482
1682530 눈밑지방재배치하신분들 몇살때 하셨나요? 6 눈밑지방재배.. 07:00:23 974
1682529 지인이 이민갔는데 7 김치 06:50:38 2,830
1682528 착한아이 경수. 유작가의 말을 들어보오. 15 06:24:25 2,125
1682527 잠안오시는분들 지금 영국 wigmorehall youtube l.. 2 .. 06:17:13 1,565
1682526 "제발 풀어달라"…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절박.. 30 .. 06:02:56 4,507
1682525 결혼식 전에 혼주 피부 관리 8 ... 05:49:18 1,565
1682524 저는 아버지 비싼옷사드렸어요 7 ㅇㅇ 05:27:32 2,315
1682523 김건희 동창회갔다는 뉴스 보신분 있나요? 8 무서움 05:19:27 3,578
1682522 호기심 많은 성격과 인간 관계 8 . . 05:09:57 951
1682521 슬픈영화가 보고 싶으시면 7 04:25:58 1,151
1682520 김건희 형제가 4명인거 아세요? 10 0000 04:12:03 5,038
1682519 꿈에서 깨니 (안 좋은 내용) ... 04:09:50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