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아들 온클기간중이죠
지난 목요일아침 담임의 출석안했단 전화를 시작으로
오늘 7교시 출석안했다고 또 전화왔네요
지난 봄여름 기간에도 몇번 전화받았어요
그나마 대학생큰아이가 비대면이라 집에있어서 몇번 연락해 깨웠구요
지금은 전 출근해 아무도없으니
제발 벨소리해놓으라고했는데도 미친듯이 집에 다녀왔네요
그나마 집이 가까우니 다행인데
좋은소리 나갈리있나요
**시키야 고래고래 소리지르니
이렇게 욕먹느니 결석당하고 만다는둥 본인이 더 길길이뛰고 질질짜면서 지방에서 나가라네요
공부를 잘하라고했나 성적올리라고했나....억지로못하게한다고 되는거아니니
폰이니 컴이든 다 그냥둡니다
에효
이따 과외도 델다주기싫고
밥은 해놔야겠죠
아효
기운빠지고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