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퓨전 아란치니(완전 맛있음)

[..]

김치도 없어 잘게 썬 깍두기에 어제 구운 돼지고기 남은거 다지고... 모자라서 햄추가 다진 양파 (마지막에 안볶고 거의 생으로) 넣고 볶다가 치즈추가

쟁반에 꾹꾹 눌러 펼치고 좀 식으면...

탁구공 만하게 뭉쳐서 밀가루-계란-빵가루 묻혀 튀겼는데..너무 맛있네요.(약간 질게하면 더 잘 뭉쳐질듯) 겉바속촉요~~

혹시나 집에 재료 없으신 분 해드시라고요~~(별거 아니어서 쑥쓰럽네요)

[맛있겠어요]

저도 시간되면 해봐야겠어요.

[오]

너무 괜찮은데요? 한번 시도해볼게요. 저는 짖에 취나물볶음이 있어서 그거 섞어볼게요~

[71님]

색다른맛 찾으시면 꼭 해드세요. 김치볶음밥의 낼 수 있는 최상위맛인듯요.

튀길때 온도를 높게하지말고 160도에서 2분30초정도 튀기다가 170도에서 30초정도 더 튀기세요

[106님]

그것도 맛있을듯요^^

[휴 부지런하네요]

볶았다에 끝날줄 알았는데 그걸 식혀 뭉쳐 또 기름 튀겨?? 헐ㅋㅋ 난 절대 글케는 안먹음 왜 귀찮으니까

[112님]

오리지널 아란치니는 훨 더 복잡해요 ㅎㅎ (소스2시간 졸여야함)

아란치니가 튀김이라서 ~~

[뭬야]

거기다 튀긴다구요?
칼로리 폭탄에 귀찮음백배
안먹고말지
그런데 시도해볼만하네요
남이해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