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하게 여행 다녀온 회사 동료 부러워 죽겠네요.
…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21-11-12 10:01:19
저는 이제 그 부서가 아니고 한 명이 다른 곳 거리가 먼 지점으로
한 명 가야한대서 울며겨자 먹기로 가장 욕먹으며 일하고
팀장 선배 후배 모두에게 무시 당하는 제가 가게 됐거든요.
근데 예전 부서 직원들은 여행 다니고 사진 찍어서 프사ㅜ바꾸고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너무 너무 행복해보입니다. 나는 사실상 좌천돼서
PTSD 걸려서 두통약 먹으면서 사는데 … 옛 동료의 여유로운 여행 사진
너무 부럽네요… 내ㅜ인생을 왜 이렇게밖에는 살지 못하는지 답답합니다. ㅜㅜ…
IP : 39.7.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
'21.11.12 10:07 AM (70.106.xxx.197)옛말에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된다고 했어요
지금 힘들어도 앞일 몰라요 좋은날은 와요2. ....
'21.11.12 10:21 AM (222.102.xxx.75)토닥토닥..
요즘 일하고싶어도 자리 없고 써주질 않아서 일 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나마 자리를 갖고있으시다는 거에 위안을.....3. 그런데
'21.11.12 10:24 AM (121.165.xxx.112)같이 일하는 동안에도 욕먹고 무시당했다면서
그들과 같이 여행이 가고 싶으셨다는 건가요?4. 111
'21.11.12 10:35 AM (124.49.xxx.188)맞아요..어려운걸 잘 버티는 사람이 잘되더라구ㅛㅇ.
5. ,,,
'21.11.12 10:51 AM (121.167.xxx.120)좌천 됐어도 주말에 원글님이 여행 다니시면 안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