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메인상권 제외하고
홍대 주변 놀이터쪽이라던가
한블럭 주변은 완전히 줄폐업 통임대더라구요
실제 저런가요?
20대때 홍대에서 잘 놀았고
남편도 홍대에서 모임하다가 만났는데
그땐 홍대 구석구석 가게들도 많았고
사람이 넘쳐났거든요
나이먹고 안가본지 오래됐는데
그래도 서울에서는 손가락에 꼽히는 상권일텐데
어그로인건지 진짜 망한건지
추억의 동네라서 궁금하네요
딱 메인상권 제외하고
홍대 주변 놀이터쪽이라던가
한블럭 주변은 완전히 줄폐업 통임대더라구요
실제 저런가요?
20대때 홍대에서 잘 놀았고
남편도 홍대에서 모임하다가 만났는데
그땐 홍대 구석구석 가게들도 많았고
사람이 넘쳐났거든요
나이먹고 안가본지 오래됐는데
그래도 서울에서는 손가락에 꼽히는 상권일텐데
어그로인건지 진짜 망한건지
추억의 동네라서 궁금하네요
이대상권도 폭망인데
다들 비슷할듯요
거기만 그런게 아니라 명동 압구정 성수 가로수길...
엄청 공실 높아요 요즘
부산에 부산대 상권도 뉴스 나오대요.
성업중인 골목은 어디든 딱 정해져있고 그 이외의 곳들은 공실들이에요.
그런 핫플은 주로 젊은 사람들이 가는데 맛집, 인스타에 뜬 곳들 모여있는곳.
딱 거기만 가더라구요. 바로 옆골목도 안가고요.
이대앞도 텅텅.홍대도 옷가게있던 골목 다 임대 붙어있어요. 1층들인데도요
이대는 훨씬 전부터 망삘이였어서 알겠는데..
홍대가 그렇다는게 저는 충격이네요.
저 20~30대때 술집마다 골목마다 콩나물시루처럼
꾸역꾸역 꽉꽉 찼었거든요..
요즘은 상수동,합정,망원쪽으로 상권이 옮겨갔어요. 임대료를 계속올리면 이런꼴나죠.
압구정 로데오는 망했다가 이젠 완전히 살아났어요. 음식점 위주로요ᆢ
성수도 사람들 바글바글 하고요ᆢ
가로수길은 공실이 너무 많아서 우리 나라 같지 않고 이상할 정도였어요. 홍대도 10년 전만 해도 걸어다니기가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ᆢ
영원한게 있나요.
명동상권도 많이 죽었고..
가로수길, 경리단길 그리 핫했는데 다 망했죠.
최근 핫플은 성수라는데..
강남역도 비어가는데요.
요즘 어디나 그런듯해요.
홍대 그리된지 쫌 됐어요
애들 숫자가 줄었어요.
그리고 요즘 애들 연애 안해요.
그래서 지난 겨울 크리스마스 때 홍대 쪽 호텔, 모텔
빈곳 많았어요.
거기다 상권이 합정, 망원, 경의선 철도로 밀려오는 변화가
있었죠.
20-30대인구 갈수록 줄어서 더 비어갈 듯요
홍대 앞에 미술학원 다녔고 이대 앞 신촌, 홍대 눈 감고도 다녔었는데 ㅠ 오전엔 홍대 오후엔 압구정 가서 미팅 하루 두 탕 뛰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김완선, 이범학, 신승훈, 연예인들은 엄청 많이 봤고 압구정은 모델 윤정 슬리퍼 질질 끌고 다니던 이상아 화장기 없어도 예뻤는데 아~~~ 옛날이여..
상권 이동해요 새로운곳 찾고
주말 아니면 휑해요
상가 건물주가 만들어낸 작품
임차인은 감당 못해서 자꾸 밀려나고
이대상권망하듯 하나보네요
장난 아니어요. 저도 몇 십년만에 최근 가봤는데메인 스트릿 배고는 다 전멸...놀이터 쪽 골목도 전멸. 다 임대 딱지.
주차장 골목옆에 건물들만 살지 그 골목의 샛길들은 거의 임대 붙어있어요.
기분이 되게 묘해요. 그 옛날 불야성 같은 곳이..
그럼에도 사람들은 드글드글 ㅋ
헐...홍대는 여전히 핫플 아닌가요?
저 어제 갔다왔는데
사람 많아서 거의 다니기 힘들던데요?
가는 곳 마다 웨이팅 있고...
메인 거리부터 홍대 정문쪽, 뒷골목쪽도 다 복잡하던데요
홍대와 강남역은 여전히 핫플 아닌가요??
저녁에 홍대 갔는데 깜놀했어요.메인도로쪽 제외하고는 상가 많이 비어 있고 사람이 평일 수준만도 못했어요
성수는 공실이 아니라 늘 팝업하는 공간이 몇 개 있어서 바뀔 때 비어있는 거.
홍대 강남 핫플시절에는 사람들 밀려서 걸어 다녔어요.
요즘 보면 상권 자체 개중에 좀 잘 되는
몇몇 가게만 빼고 폭망 변두리 번화가 수준
홍대 강남 핫플시절에는 사람들 밀려서 걸어 다녔어요.
그 범위도 엄청 넓었고
요즘 보면 상권 자체 좀 잘 되는 몇몇 가게만 빼고
폭망 변두리 번화가 수준이예요.
임대료가 높아서 그렇다네요. 아파트나 상가나 우리나라는 이거땜에 망할거같아요
어제 아이와 흥대갔었는데요 메인만 딱 붐비고 그 외엔 공실 많더라구요.
유튜브 강남 아파트 빼곤 다 망했다고 자극적이라
저금리때 시세차익 생각하고 대출 왕창 받아 샀다가 이자 감당못하니
저가에 던지나봐요.
연남동쪽 80억이 50억에 팔렸단 기사 보이고,
40억짜리가 50억 하다가 다시 30억대로.
5일전에 갔는데 사람 되게 많았는데..
여전히 홍대입구역 주변은 사람 많고요.
여기가 연남동, 상수동, 합정동으로 다 연결되요.
1층은 빈 곳도 있지만 골목은 늘 북적이고요.
상수동은 좀 뜰 것 같더니 주춤하고 홍대입구역 주위가 유입인구는 더 많아요.
여기가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면 신촌, 이대는 말할 것도 없어요.
전국이 다 임대료 높고, 최저시급 높고
아이들은 핸드폰 가지고 집에서 놀고
어른들도 모임 거의 사라지고 하니...
위에 댓글 쓴이인데 여전히.핫플 맞아요. 사람 붐비고 발 디딜틈이 없어요. 근데 20년전하고 차이가 확나요. 10년전하고도요..
안구가 절대적으로 줄어들으니...
월세 받는 나이든분들 많고 상가가 비싸지니
쎄빠지게 일해서 상가월세도 못 맞추니
상가가 비워지죠
곧 성수동도 그렇게 될거예요
제발 상가세를 내려야해요
지인이 홍대앞에서 장사하는데 접었어요.
장사는 안되는데 임대료가
그렇다고 주인들이 임대료 절대로 깍아서 내놓지 않는데요.
빈점포로 있을지언정 임대료는 내릴수 없다
그러니 홍대앞 상권이 점점 더 망해질수밖에
요즘도 사람 많이 다니긴해요 내보기엔 강남역보다 사람더 많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