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치고와서 다리를 절뚝거리길래
허리랑 다리뼈에 무리가갔을줄 알았어요
워낙에 강도있게운동하는걸 좋아하는데다가 집에서 쉬는걸 안좋아하는 스타일
일도 많긴하지만 쉴때 자기운동하고 그래야 스트레스풀린다해서 잡아둘수없어 놔뒀는데
뼈만걱정해서 정형외과가도 뼈이상은없는데 다리는 아파했어요
전혀 대상포진이라 생각한적도 없고
샤워하고도 매일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녀서 물집을 그동안 못봤는데
오늘 아침 왼쪽허벅지에 제법 물집이 잡혀서 의사가 입원하라네요
제탓같고 왜 눈치를 못챘을까 싶네요
입원하고 제발좀 푹쉬라고 했어요
입원하면 나을수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 심하면 다 싹 낫긴할까요
. . .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21-11-09 21:17:46
IP : 125.177.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두처럼
'21.11.9 9:19 PM (118.235.xxx.136)몸에 균이 있어 반복되어요. ㅠ
2. . . .
'21.11.9 9:21 PM (125.177.xxx.217)ㅠㅠ
자주요?
우째요3. 우리언니는
'21.11.9 9:21 PM (49.161.xxx.218)1년을 고생했어요
전 한달걸렸구요
병원에선 사람마다 다르대요4. 아참
'21.11.9 9:23 PM (49.161.xxx.218)우리딸은 10일만에 낫어요
정말 사람마다 틀려요
일단 치료하면서 푹쉬어야 빨리나아요5. ...
'21.11.9 9:25 PM (118.37.xxx.38)심하게 앓으면 재발도 잘해요.
6. 아기때
'21.11.9 9:54 PM (14.47.xxx.236)감염된 수두바이러스가 잠복하는거라 면역력 떨어지면 재발해요.
원글님은 다리라 다행이지만 얼굴 특히 눈주위, 이마에 나게 됨
뇌까지도 위험해져요.
믈집이 낫던 자리는 신경이 손상되어서 감각이 이상해지도 하고
신경통이 생기기도 해요.
원글님 워낙 건강체질이신듯... 쾌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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