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넘어 외국어를 원어민급으로 하는거 거의 힘드나요?…
왜 똑같이 초등학교 고학년 부터 영어 시작해도
원어민급인 실력을 가지는 사람은 극소수 인가요?…
생각하니 너무 억울하네요…
비단 영어 뿐인가요?
음악이든 체육이든 누구나 다 배우지만 특출날 정도로
발군이 되는 사람은 정해져 있고…
1. 그렇죠
'21.11.9 9:07 PM (14.32.xxx.215)언어 배우는것도 뇌의 특화된 부분이니까요
2. Mosukra7013
'21.11.9 9:07 PM (39.7.xxx.141)누구나 사람은 최소 1-2가지 잘하는건 가지고 있다던데
이 말이 사실인지 의구심이 드네요….
세상에는 아무것도 특출나게 못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아니면 어느 하나라도 잘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3. Mosukra7013
'21.11.9 9:08 PM (39.7.xxx.141)직장다니면서도
이 조그만 소기업에도 발군인 사람들이 많아
때려칠까 늘 고민중인데 이거 행복하고 배 쳐부른 고민일까요?..4. 100점?
'21.11.9 9:08 P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재능 100점인 사람만 찾으려고 하면 어떡하나요..
해당 분야 70점, 80점만 되도 그걸로 먹고 살아요.
100점이어야 할 이유도 없구요.5. 원어민은
'21.11.9 9:09 PM (49.1.xxx.141)하루종일 그 언어만 써요.
언어도 쓰면 쓸수록 늘어나요.
님은 그정도로 시간과 돈을 투자했나요.6. 원어민은
'21.11.9 9:09 PM (49.1.xxx.141)발음이 아닙니다. 쓰는 단어와 문장 이에요.
7. 무슨 말씀인지..
'21.11.9 9:10 PM (218.234.xxx.35)어느 분야든 재능 100점인 사람은 드물어요.
해당 분야 70점, 80점만 되도 그걸로 먹고 살아요.
모두가 100점이어야 할 이유도 없구요.8. 오늘
'21.11.9 9:11 PM (220.117.xxx.61)오늘부터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글쓰고
그렇게 1년만 하면 될까요? 라고 늘 생각만 ㅎㅎㅎ 하지요.9. 달라요
'21.11.9 9:15 PM (112.154.xxx.91)스폰지처럼 흡수하는 사람이 있어요. 해외경험없고 어려서 배우지 않았어도요. 그러나 대개는 하는만큼 늘죠. 노력 많이 하면 원어민만큼은 아니어도 그럭저럭 할수 있어요.
10. 근데
'21.11.9 9:36 PM (124.50.xxx.74)꾸준히 하면 확실히 도움되어요 작게라도
미드보고 들으며 자막보고 듣는 동시에 머릿속으로 영작하고
팝송 듣고 가사받아적기, 따라부르기, 해석하기, 단어찾기 등
중학교 문제집부터 풀기
단어 외우기
이상 영어가 취미인 아줌이었습니다11. ..
'21.11.9 9:59 PM (106.101.xxx.245) - 삭제된댓글근데 굳이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외국나가서 직장얻고 살 거 아니면..
하고싶은 말 적당히 하고 적당히 알아듣기만 해도 충분하죠12. 원어민보다
'21.11.10 12:11 AM (175.213.xxx.37)2-30분이라도 매일 거르지말고 해보세요 나이들어도 공부앞에 장사없어요.영어는 죽을때까지!
13. 외국에서
'21.11.10 5:09 AM (162.156.xxx.229)직장 얻어 살아도 원어민처럼 할 필요 없어요 너무 원어민 수준을 바라지 마세요 전 세계 영어의 85프로는 넌네이티브가 사용한다네요 그들끼리 아무 문제 없이 의사소통 다 되는데 원어민 끼면 문제
생긴다고 그러던데요 먹고 사는 영어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