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치매신데 몇달전에 넘어져서 골절상을 입으셨어요. 이제 뼈가 거의 다 붙어가서 걷기 연습을 시작해야 하는데요 계속 누워 있어서 그런지 다리에 근육이 너무 많이 빠졌어요. 옆에서 부축을 해드려도 힘이 없고 잠깐 섰다가 늘어지시네요.
괜히 가족끼리 근력운동/걷기 연습 시킨다고 나서다 잘못해서 골절상 또 입을까 겁이 나는데요 혹시 방문 물리치료사 또는 방문 재활운동치료사 고용해보신 분 있으실까요?
인터넷으로 알아봤을때 비용이 시간당 10만원 이상인게 부담스럽고요(보험 커버 안됨), 또 대학병원 정형외과 선생님께 여쭤봤을때 방문재활치료사는 주로 몸이 굳거나 마비된 사람들 도와준다면서 큰 도움이 안될 거라는 답을 들은 게 있어 좀 주저되긴 합니다.
하지만 저희끼리 걷기 연습 시키는 것도 자신이 없어 혹시 방문 치료사 경험 있는 분이 있으실까 한번 여쭤봅니다.